
"37만 3377명".
2004년에서 2013년 사이에 미국에서 교통 사고로 사망 한 사람의 숫자이지만, 숫자만 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 대화형 지도를 보면, 그 37만 3377명 하나 하나의 죽음이 무게가 더해져 전해오는 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통 사고 통계를 본 적이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현실 세계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은 데이터 과학자 Max Galka 씨.
Galka 씨는 몇 주에 걸쳐 미국 정부의 Fatality Analysis Reporting System의 수백만의 기록을 정리해, 그 37만 3377명 개개인의 교통 사고 사망자가 보이는 맵을 만들었다.
"이 지도의 의도는 그런 통계를 실제 사람의 관점에서 보여줌으로 해, 그 안에 당신의 인근에서 사망 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Galka 씨.

가까운 사람을 교통 사고로 잃은 사람에게는 보기 힘든 맵이겠지만, Galka 씨는 이 지도가 큰 규모의 통계가 진짜 사람과 진짜 위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고 있다. 지도는 개개인의 연령, 성별, 드라이버였는지 동승자였는지, 보행자였는지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전체 지도를 보면, 국가나 도시의 덩어리도 보이지만, 확대해 나가면 각각의 죽음이 보인다. Galka 씨는 사망 이유를 과속, 음주 운전, 부주의 운전에 범주화 한 맵도 만들고 있다. "주관적인 관점을 가하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자신의 의견으로는 대부분의 또는 많은 사고는 방지 할 수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Galka 씨는 말한다.
단순한 통계에서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없을 것이다. 음주 운전도 스마트폰 하면서 운전도 과속도 그들에 대한 관심을 몇 번이나 반복....남의 일이라 생각해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일으킨 사망 사고를 실제 지도에서 보면 더 위험 의식을 느낄 수 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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