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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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한데 묶은 인터랙티브 지도

"37만 3377명".
2004년에서 2013년 사이에 미국에서 교통 사고로 사망 한 사람의 숫자이지만, 숫자만 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 대화형 지도를 보면, 그 37만 3377명 하나 하나의 죽음이 무게가 더해져 전해오는 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통 사고 통계를 본 적이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현실 세계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은 데이터 과학자 Max Galka 씨.
Galka 씨는 몇 주에 걸쳐 미국 정부의 Fatality Analysis Reporting System의 수백만의 기록을 정리해, 그 37만 3377명 개개인의 교통 사고 사망자가 보이는 맵을 만들었다.
"이 지도의 의도는 그런 통계를 실제 사람의 관점에서 보여줌으로 해, 그 안에 당신의 인근에서 사망 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Galka 씨.
가까운 사람을 교통 사고로 잃은 사람에게는 보기 힘든 맵이겠지만, Galka 씨는 이 지도가 큰 규모의 통계가 진짜 사람과 진짜 위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고 있다. 지도는 개개인의 연령, 성별, 드라이버였는지 동승자였는지, 보행자였는지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전체 지도를 보면, 국가나 도시의 덩어리도 보이지만, 확대해 나가면 각각의 죽음이 보인다. Galka 씨는 사망 이유를 과속, 음주 운전, 부주의 운전에 범주화 한 맵도 만들고 있다. "주관적인 관점을 가하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자신의 의견으로는 대부분의 또는 많은 사고는 방지 할 수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Galka 씨는 말한다.
단순한 통계에서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없을 것이다. 음주 운전도 스마트폰 하면서 운전도 과속도 그들에 대한 관심을 몇 번이나 반복....남의 일이라 생각해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일으킨 사망 사고를 실제 지도에서 보면 더 위험 의식을 느낄 수 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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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보고 우울증 진단 가능?
개는 주인의 기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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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활용된다면 대단한 가능성을 가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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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뽑으면 꼭 알아야할 자동차 상식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안나도록 하는게 최고지만 혹시라도 날 경우에는 도로공사에 연락을 하자. 아직까지 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물피도주 당하면 해보자. 자동차는 소모품이다. 그렇기에 관리가 생명이다. 소모품 교체 주기를 틈틈히 보면서 참고하도록 하자. 1.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결론은먼저 얘기하자면 무조건 자동차상해로가자! 이게뭐냐면 사고났을때 내치료비 보장받는 특약.  자기신체사고는 얼마나 심하게 다쳤냐(상해등급)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짐. 그래서 자칫 내가 낸 병원비만큼을 다 보장못받을수도있음.  근데 자동차상해는 상해등급과 상관없이 치료비 전액,위자료, 휴업손해까지 다 보장됨. (단,3~6만원가량 비쌈) 2.무보험자동차 상해특약 설정은 5억으로.. 이건 가해차량이 가입한 보험이 아얘 없거나 뺑소니를 당했을경우를 대비해 가입해야하는거. 보험사의 기본세팅은 2억인데 가급적이면 5억원으로 해야됨. 만약 이런사고로 내가 죽거나, 식물인간되면, 내 인생뿐만아니라 가족인생까지 진짜 x되는거임.. 그래서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에서 아주 중요. 보통 가입금액을 2억으로 설정하는데, 2억보단 최소 5억으로 늘려서 가입하는게 좋음.(차종마다 약간 다르지만 1년에 몇백원 차이안남) 그리고 이건 부모,배우자,자녀까지 다보장됨. 3.대물 가입금액은 10억으로.. 이건 말그대로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때 보상해주는거임. 요즘은 옛날과다르게 외제차가 엄청많음. 진짜 우리같은 서민이 외제차박으면 수억깨지고 인생도 같이깨짐. 그뿐만아니라 애완동물이나 농작물(산삼같은?ㅋㅋ),혹은 공공시설물이나 비싼 건축물같은거 잘못건드리면 진짜답없음. 그래서 1~2억하지말고 10억으로!(보험료 5천원늘리면 보상액 8억↑) 4.법률비용특약 꼭 가입하자(운전자보험) 법률비용 특약은 나때문에 발생한 사고시에 벌금,형사합의비,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임. 이걸 왜 가입해? 하는 사람 있는데, 민사 사고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지만, 나의 중과실(중앙선침범,횡당보도 사고등)로 인해 상대방이 죽거나, 심하게 다쳤을땐 형사 처벌 대상임,  이건 자동차 보험에서 보장이안됨. 그래서 생겨난 보험이 운전자보험이고, 운전자보험은 따로 보험사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과 자동차보험에 추가로  넣는 법률특약이 있는데두 상품에 차이점이 있는데 이건 따로 알아보고,둘중하나는 꼭 가입해야됨. 5.견인거리확대 자동차보험들땐 의무적으로 견인서비스도 가입하게 되는데, 기본 10km로 세팅돼있음. 택시 기본요금 넘어가면 돈계속 올라가듯이 10키로 넘어가면 1키로마다 추가비용 엄청 붙음. 지방 자주가는 사람은 견인거리확대 특약을 넣는걸 추천.(4천원이면 약40키로까지 늘어남) 아,그리고 사설에서 뛰어달려오는 견인차는 무조건 무시. 막 내 차 건들면 하지말라고하고 그냥 무시. 빨리 차빼야된다고 언성높여말해도 그냥 무시.ㅋㅋ 6.보험료는 최대한 줄이자(할인받는법) ①.마일리지특약(30~40%할인) 운전 자주안하는사람들한테 이득, 당연히 운전 자주안하니까 깎아줘야지... ②.블랙박스 장착(5%할인) 가끔 블박있으면서 할인못받는 사람도 있음;; ③.자녀할인 특약(10~15%)  만5세이하 자녀있으면 할인됨(애가있으면 찰르 안전하게 몰기때문) ④.티맵착한운전 할인(5%할인) 티맵 목적지 설정후 안전운전 점수 61점 달성시 할인(삼성화재는 71점당성해야됨) ⑤.첨단 안전장치 할인(5%할인) 사진만 찍어올리면됨. 블박달면 포함해서 할인들어감 ⑥.3년연속 무사고시 (20%할인) 사고안나면 당연히 할인 팍팍해줘야지 ⑦.다이렉트 가입시 (평균15% 저렴) 보험설계사(제일비쌈) > 전화가입 > 인터넷가입(제일쌈) 설계사나 보험대리점을 통해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돼서 제일비쌈. 근데 인터넷으로 내가 직접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음. 아무데나 막하지마시고 여러군데(현대,한화,DB,흥국,롯데,KB등등) 비교견적을 내 볼수 있는 제가아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먼저 내본 후, 가장 싼 보험사중에 할인 적용 요건들 확인후 가입하면 됨. http://goodins.or.kr ⑧.지금바로 가입하자 '착한운전마일리지' https://www.efine.go.kr/main/main.do 이건 보험료 할인이라기보단 마일리지적립해주는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라는 것은 1년간 무사고 무위반 서약을 한 운전자가  그 서약을 지켰을 때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거임. 이 마일리지는 나중에 운전자가 벌점이 쌓여 운전정지받을때 벌점을 깎아준다던가, 그 운전자의 운전정지 일수를 줄여줌. 이건 차도 없고, 운전을 안해도 면허증만 있으면 신청가능.걍 신청하자
교통사고시 증거영상 확보하는 방법
사고가 나면 증거자료를 확보 해야함.  요새 CCTV가 여기저기 깔려있고, 경찰에서 교통관제하는 CCTV가 있겠지? 운전자들이 경찰에게 그걸 달라고 함.  근데 경찰은 거의 대부분 안준다고함.  사유?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다고 함. CCTV에 다른 사람도 찍혀있기 때문에 초상권 및 기타 권리가 침해된다고.... 달라고해도 무조건 안된다고만 말하고 안줌.   무조건 안될까? 거짓말.   "정보공개청구"라는 제도가 있음. 공공기관이 접수, 생산한 정보중 국민이 청구하면 기관은 원칙적으로 정보를 내줘야함. 예외사유는 국가안보등 뭐 거창한 사유가 있고. 개인정보가 침해되면 안된다의 사유가 있음.  정보공개포털 https://www.open.go.kr/ 에서 신청하면 됨.  자. 그럼 이 제도를 언급하고, 자료 좀 주세요.. 하면  경찰이 줄까?  아니요.  정보공개법  "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①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6호 6. 해당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성명·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 를 피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하게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든다고 경찰이 말함.   역시 거짓말.   한문철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사람들은 시청, 검찰등에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아냈다고 함.  모자이크를 하는게 어렵지 않다고 함. 시청에서 중요한 부분(사건 현장) 빼고 전부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해줬는데. 무료라고 하더라고.  프로그램을 쓰는게 어려웠는지. 종이를 붙여(...)놓고 현장만 나오게 해서 줬다는 경우도 있다는데. 뭐 어차피 증거능력은 문제 없을테고... 그리고 관청에서 그걸 못하면 업체에 맡기면 된데. 업체에 맡겨서 해도 1~5만원이면 된다고. 애초에 수십 수백은 그냥 거짓말...  요약 :  사고나면 CCTV랑 블랙박스 확보해야하는데, 시,구청이나 검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확보할 수 있다.  개인정보상 문제가 될만한 부분 모자이크 처리하고 달라고하면 거부할 수 없음.   모자이크 하는 비용은 무료지만, 가끔 담당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외주줘야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더라도 실비는 1~5만원선...모자이크 처리 해도 못주겠다고 비공개 통보하면. 정보공개 이의신청 -> 행정심판 -> 행정소송 순으로 가면된다.   공무원이 뭐 안된다고 하면 본인이 귀찮아, 잘알지도 못하면서 되는대로 말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잘 알아보고 자기 권리 찾아야한다 다만 법은 그러한데 공무원들이 무지하고, 고집피우면 공개가 늦어질 수 있음.  경찰 공무원이나 일반 공무원이나 정보공개 무지 싫어함. (생기는 거없이 해줘야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제도를 잘 모르고, 일을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정보공개법 보고 계속 내놓으라고 요청해야함.  안줄수가 없음.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댓글에도  추가: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댓글 단 내용  "1. CCTV는 경찰에서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시군구청에 CCTV통합관제센터 가 설치되어 운영주체는 시군구청장 이고 경찰과 교육청은 구청이랑 협약맺어서 같이 보는 사이 입니다. 2. 좀 더 실효성있는 방법은 정보공개청구보다 개인정보보호법 35조(개인정보의 열람)에 따라 굳이 경찰을 거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바로 CCTV의 열람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3. CCTV관제센터의 운영주체인 개인정보처리자(시군구청장)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열람 요청이 있는경우 10일이내에 정보주체가 해당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하여야 하며, 민원인외 타인의 개인정보는 볼 수 없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개인정보보호법 35조) https://youtu.be/WxKr5AlwZzA
펭귄들 사이에서 자기 가족 구분하는 법
1. 자식 찾는 아빠 아빠가 먹이를 구해옴 그러나 새끼들은 항상 배가 고프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먹이를 달라고 하는데 중요한 건 다 똑같이 생겨서 자기들도 얼굴로 구분을 못함 그래서 무엇으로 구분을 하냐 바로 울음소리 자기가 자식인 척 다가왔지만 울음소리가 아님 넌 아웃 내 자식도 아닌데 구르든 말든 아버지는 새끼펭귄이 모인 무리에 가서 울음소리로 자식을 찾아보는데 압빠 나 여깄어! 잠시만여 저 나가요 나간다구여 아 나가요;;; 흡사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하는 나 일단 먹이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친자식도 아닌 애한테 허비할 순 없음 겨우 나온 새끼를 확인하기 위해 구석으로 데려감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내 새끼가 맞음! 밥 머거라 2. 남편 찾는 아내 아내가 개힘들게 먹이를 구해서 돌아옴 그러나 다 똑같이 생겨서 절대로 남편 찾을 수 없어... 그러나 이들에게도 찾는 방법이 있는데 수컷 줄 서 그럼 암컷은 그 줄을 따라서 걸어감 벗뜨 찾기 쉽지 않음 그래서 가다가 멈춰서 울음소리를 냄 격하게 반응하는 아빠펭귄 : 여보옼! 나 여기이이이이잌! 드디어 만났음 새끼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됨 해피엔딩 마지막으로 귀여운 펭귄들 야야 싸우지 마 어우 야 오늘 왜케 춥냐 넘어질 뻔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빨리 도망쳐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 있었던 헐리우드 영화들
*박스오피스 수입기준 *박스오피스모조와 한국영화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작성해서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가 누락된 경우가 있을수 있음 *북미흥행 1억불미만 작품만 아일랜드 (2005) 우선 대표격영화부터 소개해야겠지 미국에선 제작비 반도 못건지고,, 우리나라에선 300만 돌파하고 그당시 황우석돌풍이 불어서 흥행에 효과 봤었단 얘기도 있지  (지금도 구글링하면 아일랜드 생명윤리 뜸 ㅋㅋㅋ) 원스(2006) 국내에서 한동안 해외독립영화 흥행순위 1위였었고,  굉장히 적은 관에서 상영해서 27만 관객을 돌파했지  사실 이영화는 아일랜드영화인데 마지막으로 추가했다 노래가 굉장히 인기였음 비긴어게인(2013) 원스 감독 작품 이것도 300만 돌파했고 제작비 아주 작은 800만 달러인데 우리나라에서 1761만달러 벌어서 미국에서보다 더 많이 벌었어  세계에서 흥행수입비중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 이 감독의 다른 영화 씽스트리트도 쏠쏠한 흥행을 하였다고 한다 이프온리(2004) 레전설 오셨다..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100만 돌파하고 아직도 재개봉하는 영화이지만 미국에서는 바로 티비용영화로 직행했었어 이것도 우리나라때문에 수익냈던 영화  어바웃타임(2013) 영국 로맨스의 명가 워킹타이틀 영화  우리나라에서 2343만 달러를 벌어 미국과 영국본국보다 더 많이 벌었음 이것도 역시 흥행수입비중 가장 높은나라가 우리나라   어거스트러쉬(2007) 이영화도 우리나라에서 200만돌파하고 흥행한영화인데 미국에선 잔잔하고 소박하게 지나간 영화  이영화도 해외 수입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해외수입 1위가 우리나라야 나비효과(2004) 요건 북미에서도 흥행했는데 해외 수입 비중 1위가 우리나라라서 꼽았어  2004년당시 100만 돌파했고 거의 홍보가 전무했었는데 입소문만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 리얼스틸(2011) 이것도 1억이 넘는 제작비 대비 북미시장에서 흥행을 못했지만 해외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작품 우리나라에서 350만 돌파했고 이것도 미국 제외하고 흥행 1위더라  위플래쉬(2014) 라라랜드 감독의 출세작 위플래쉬도 한국에서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어  흥행 수입 비중은 미국을 제외하고 해외 흥행 1위 인턴(2015)  이작품은 미국에서 꽤 흥행했었는데  해외 수입 비중 1위가 우리나라더라 관객수는 360만 돌파했었음  이외에도 월드워z 킹스맨시리즈 트랜스포머시리즈 테이큰시리즈 등등 우리나라에서 눈에띄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 출처 음악영화 비중이 월등히 높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흥의 민족인가!!! ㅎㅎㅎ
(no title)
-- 한국을 이끌 리더를 못내 그리워하다 -- 3.1혁명이 일어났을 때. 일제는 야만적인 수법으로 학살, 방화, 투옥으로 조선 천지를 생지옥으로 만들었다. 외국 선교사와 외신을 통해 이런 만행이 전해지면서 일제는 국제여론 앞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세운 게 이른바 위장된 '문화정치'이고 유화책이었다. 일제가 여운형을 도쿄로 초청한 것도 이와 같은 상황 하에서였다. 자칫하면 그들의 선전용으로 이용될 위험 부담도 없지 않았다. 일제 입장에서 여운형은 불령선인의 수괴급에 해당되는 인물이다.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유화정책을 과시하고 대내적으로는 그를 회유하여 식민지 정책에 활용하고 덤으로 독립운동 진영을 분열시키려는 카드였다. 당시 임정의 이동휘 총리는 극렬히 이를 반대했으나 몽양 여운형 선생은 다른 생각이 있었다. 도쿄로 여운형을 불러들인 일제는 그를 회유 또는 투항을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일본 고관들은 몽양 선생에게 일제의 의도 대로 해주는 댓가로 정치적 지위 보장을 약속하고 한편으론 신변을 위협하면서 그를 굴복시키려 했다. 독립운동을 그만두면 돈을 주겠다고 회유도 했다. 그럴 때마다 몽양선생은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명쾌히 설명함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일본 신문들은 이런 그의 말과 행적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축소왜곡하였다. 선생이 이를 동양척식회사 코가 장관에게 강력히 항의하자 일본 정부의 태도가 바뀌어 도쿄 중심가의 데이코쿠 호텔에 일본 각계 인사와 신문기자 등 500명이 모여들었다. 보도 통제가 풀린 탓에 그의 말이 전국에 퍼질 수 있게 되었다. 1919년 11월. 몽양 선생의 역사적인 도쿄 연설이 시작된다. "주린 자는 먹을 것을 찾고, 목마른 자는 마실 것을 찾는 것은 자기의 생존권을 위한 인간 자연의 원리이다. 이것을 막을 자가 있겠는가? 일본인이 생존권이 있는데 한민족만이 홀로 생존권이 없을 수 있는가? 한국인이 민족적 자각으로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는 것은 신이 허락하는 바이다. 일본 정부는 이것을 방해할 무슨 권리가 있는가? 세계는 약소민족 해방, 부인 해방, 노동자 해방 등 세계 개조를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일본을 포함한 세계적 운동이다. 한국의 독립운동은 세계의 대세요, 신의 뜻이요, 한민족의 각성이다." 식민지 청년인 그의 나이 불과 34세때였다. 몽양의 연설은 계속해서 쩌렁쩌렁 일본 중심부를 뒤흔들었다. "한일합방은 순전히 일본의 이익만을 위해 강제된 치욕적 유물이다. 일본은 자신을 수호하고 상호안전을 위해서 부득이 합병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지만 러시아가 물러간 오늘날에 있어서도 그러한 궤변을 고집할 수 있을 것인가. 오히려 한국의 독립은 일본에 안전과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즉 일본은 조선독립을 승인하고 조력함으로써만 조선인과 친구가 되고 중국과 그 밖 여러 이웃 나라와 전 세계의 불신과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동양의 평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 아닌가?" 몽양 선생의 연설은 다음날 일본의 주요 신문들에 크게 보도되었다. 헤드라인에는 "조선의 청년지사 독립을 주장하는 사자후", "제국 수도 한 켠에서 불온 언사 난무", "여운형, 독립주의를 고집" 등의 제목들이 뽑혔다. 온 일본 열도가 출렁였다. 그의 행보는 더 이어진다. 그를 존경한 도쿄제국대학 교수 요시다 사쿠조가 학생단체 신인회에 몽양 선생을 초청, 수백명의 도쿄대학생들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몽양 선생은 "조선 독립운동(3.1혁명)은 조선인의 일시적인 감정 폭발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이는 오직 조선인의 영구적 자유와 발전을 위해서이며 나아가서는 세계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여기에 미야자키 유노스께 사회자가 이에 공감한다고 하며 "일본인 중에서도 조선 독립을 기원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발언했다. 행사 마지막 즈음 돌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의 저명한 아나키스트인 오스기 사까에가 자리에서 일어나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것이다. 그러자 참석자 다수가 이를 따라 조선독립만세를 합창했다. 일본열도 한복판, 심장부에서 1919년에 벌어진 일이다. 몽양 선생은 일본 열도에 이렇듯 한바탕 폭풍을 휘몰아쳐놓고 극진한 대우를 받다 일행과 함께 샹하이로 돌아왔다. 그가 다녀간 뒤 일본 정계의 후폭풍은 대단했다. "조선 가정부 (임시정부)의 영수를 불러들여 불온 언사를 공공연히 자행하게 했다"는 등의 여론이 빗발치고, 마침내 타카시 수상이 이끌었던 정우회 내각이 붕괴되었다. 그러나 이 훌륭한 지도자는 일본이 아닌, 조선인의 손에 의해 사망한다. 1947년 7월. 몽양 선생은 61세의 나이로 혜화동 로터리에서 우익 청년의 총에 암살당했다. 윌리엄 R 랭턴은 "한국이 가장 위급한 시기에 중심적 지도자 한 분을 잃었다"고 평했다. 지금도 이승만, 박정희 추종 세력들이 몽양선생 등의 독립운동가들을 왜곡하거나 교과서에서 빼버리고 독재, 친일 부역자들을 건국의 아버지로 미화하는 반역사, 반이성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보수세력이 가장 무서워한 독립운동가는 몽양 선생이다. 다른 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해외 망명가들이어서 친일파들과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몽양선생은 국내에서 끝까지 전향하지 않고 일제와 싸우며 건준 등을 조직하여 해방에 대비하였기 때문이다. 몽양 선생이 수없이 많은 암살 위협과 테러에 시달린 이유였다. 해방 후 국내 우익들과 친일파들은 몽양이 자신들의 행위를 너무 낱낱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가까이할 수 없었다. 김구 선생에게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친일파들도 다 받아들이는 이승만 곁으로 몰려들었다. 미 군정이 이승만 편을 드는 것은 금상첨화였다. ((몽양 여운형 평전 ; 진보적 민족주의자 , 김삼웅 저. 채륜. 中)) 몽양선생은 호방함과 용기, 식견, 용량이 넓어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교류하고 이념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었다. 그는 좌익과 우익을 모두 포괄하려 애쓰다 결국 우익의 사주를 받은 청년의 총탄에 맞아 숨졌다. 이 청년은 사형을 구형받았지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이후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감옥에서 실종되어 그 이후의 행적은 완전히 소멸됐다. 이 모든 것이 정권의 의도에 따른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몽양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결코 이런 식으로 비틀리고 왜곡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이념 대립도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에 가서 Nato 회의에 참석한다고 한다. 어떤 발언을 할 지 궁금하면서도 매우 걱정스럽다. 그가 몽양 선생이 도쿄 중심가에서 어떤 연설을 토하여 열도를 뒤흔들었는지, 그 역사에 대해 과연 아는 바 있을 지 궁금하다. 만약 몽양 선생이 지금 전쟁통인 유럽으로 가셨다면, 단상에서 어떤 연설을 하셨을까? "열강들은 이념에 따라 제3국들의 줄세우기를 시키려 하지 말라. 그보다는 환경의 파괴를 멈추고 세계 인민들의 삶을 위해서 우리 한국은 평화를 요구한다"고 다시금 사자후를 토하지 않았을까? 몽양 선생의 사상적 멘토는, 당시 거의 모든 독립운동가들이 그랬듯 도산 안창호 선생이었다. 나의 사상적 멘토는 언제나 몽양 여운형이었다. 그의 이념은 박헌영, 이승만처럼 좌익/우익이 아니었다. 식민지가 된 조선 인민이 고루 잘 살게 만드는 것만이 그의 이념이었다. https://www.facebook.com/100002765695774/posts/pfbid02Vf9SAqzC2hzWE93EVPa36EJSvF9McgkFibajkZKq3XSdXXov5mnmzyNSGECFEPi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