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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VS 보양식 [식생활 극과극]

식치 전문의 정세연입니다.
제목이 좀 이상하죠? ^^
인스턴트와 보양식의 대결이라니.
극단적인 경우긴 합니다만 이런 식생활의 차이는 어떨까요?

1. 보양식은 딱히 안 챙기지만 최소한 몸에 해로운 음식들 안 먹기.

2. 인스턴트 음식도 자주! 몸에 좋다는 보양식도 자주!

물론 몸에 해로운 음식은 멀리 하고 좋은 음식만 챙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 둘 중 한가지만 택하라면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어느 쪽이 몸에 그나마 이로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번이 건강 측면에서는 더 이롭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못 챙길 망정 최소한 해로운 것들만 피해도 건강에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다른 예로 설명드리자면
담배를 열심히 태우시면서 폐에 좋은 음식이나 각종 약을 꾸준히 먹는 것과 같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겠지요. 폐가 건강하려면 담배부터 끊어야 합니다.
위에서 예로 든 식습관도 이런 맥락에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쇼트닝이나 설탕, 소금, 방부제 등으로 범벅된 정크푸드는
당뇨를 비롯해 갑상선 기능 억제, 비만, 충치, 면역력과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부릅니다. 발육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례도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의 활동을 저해시키고, 각종 유익한 성분을 흡착해버립니다.
그래서 세포 내의 산소결핍과 체내 영양물질의 소진, 불필요한 노폐물을 축적시키지요.
식+습관이라고 흔히 말하듯이 건강도 습관입니다.
지금 내 몸의 건강 상태는 결국 다양한 습관들의 결과라 할 수 있겠지요.
그 중엔 음식 먹는 습관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이제 곧 점심 시간이네요.
오늘은 내 몸이 좋아할 만한 건강한 한끼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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