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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재무설계 어떻게 계획하는 것이 좋을까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목돈을 만들려면 은행에 적금을 드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보통 은행 예금 금리가 연 10% 이상이었기 때문에 다른 투자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2001년부터 한 자릿수가 된 은행 예금 금리는 이제 연 3~4% 수준에 불과합니다. 은행 예금으로 만으로는 목돈을 만들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재무설계가 정답입니다. 재무설계는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서 개인이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재무설계의 순서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이뤄집니다. 1단계, 노후 준비와 같은 자신의 재무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산규모를 산출합니다. 2단계, 자신의 현재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등을 파악해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금액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합니다. 3단계, 개인이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자산구성을 변경하거나 투자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것입니다.

단순 재테크를 넘어서라

재테크는 특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가장 좋은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 학자금 마련, 노후준비와 같은 뚜렷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투자 계획없이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재테크에만 매달리면 투자상품만 보고 투자목표를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투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스스로의 재무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 자체도 어려운 일이기에 직장인들 스스로 재무설계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믿을 만한 재무설계사를 만나서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아직 재무설계사와 상담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누가 믿을 만한 재무설계사인지 알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좋은 재무설계사를 찾는 것은 큰 금융기관의 재무설계사를 만날 수도 있고,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부채관리를 시작하라

현대인에게 빚을 얻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는데 대학교 때는 학자금대출로 결혼을 해서는 전세자금 대출로 빚을 지고 있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부채에 쫓겨 살다 보면 저축이나 투자는 뒷전으로 밀리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부채, 조달비용을 고려해라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지금까지 손실을 만회하거나 더 큰 이익을 보기 위해 미수거래를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매수자는 외상매매에 따른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이자가 평균 연 19%정도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약 일 년 내내 미수로 주식을 구입하는 일을 반복하는 투자자라면 주식투자로 매년 19%이상 수익을 내야 본전을 하는 셈이지만 한 두 번 투자가 성공할 수는 있지만 매번 이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은 속도조절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투자를 했을 때 소중한 노후자금이 손실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재무설계 내용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 http://replyalba.com/intro/921f4f5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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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더#] 인터넷서 ‘마약 쇼핑’…잡고 보니 20대가 최다
조직폭력배처럼 사회 규범과 담을 쌓은 자들, 혹은 일부 일탈한 연예인들 사이에서만 오고 가던 ‘그것’. 그마저 TV 뉴스나 포털 사회 섹션을 통해 간간히 소식만 접하던 ‘그것’의 확산세가 심상찮다. 바로 ‘마약’이다. 마약사범 관련 소식이 전과 달리 하루가 멀다시피 뉴스의 굵직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닌 지도 오래다. 지난해 9월 대마 환각 상태의 운전자가 일으킨 부산 해운대 7중 추돌 사고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이들도 골치 아픈데 환각에 빠진 운전자마저 길 위를 질주하고 있었으니. 그런데 이조차 서막에 불과했다. 2021년 들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마약 관련 뉴스는 이미 차고 넘친다. 1월만 해도 충남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 정차 후 자신의 팔뚝에 주사기로 마약을 투약하던 남성이 붙잡힌 바 있다. 헤로인·주사기 등 마약류가 든 가방을 서울 역삼동서 탄 택시에 두고 내린 남녀가 검거된 것도 1월이다. 2월에는 더했다. 8일 서울 양재동 노상에서는 한 남성이 대마 흡연 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주차돼있던 오토바이 2대와 상가 에어컨 실외기를 부쉈다. 같은 날 압구정동 편의점에서는 한 여성이 필로폰 및 대마 투약 후 횡설수설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설 연휴 때는 강남 소재 호텔에서 대마·아산화질소(해피벌룬)을 흡입한 남녀 3명이 검거되기도. 14일에는 용산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남성이 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마약을 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이 남성의 직업은 소방공무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샀던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 공원, 길거리, 편의점. 이제 마약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수치로 봐도 마약 범죄는 크게 늘었다. 2020년 경찰이 검거한 마약류사범은 1만 2,209명으로 2019년의 1만 209명보다 약 20%나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이 67.5%(8,238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마약이 16.6%(2,027명), 대마가 15.9%(1,94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젊은 층의 비중이다. 2016년만 해도 40.7%(3,604명)였던 10~30대 마약사범의 비율은 지난해 51.2%(6,255명)로 절반을 넘겼다. 10대와 20대로 국한하면 15.8%(1,408명)에서 28.3%(3,452명), 비중이 4년 만에 거의 2배가 됐다. 20대는 전체 마약사범 중 26.3%(3,211명)로 나타나, 사상 처음으로 30대와 40대를 제치고 마약 범죄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약사범 수는 늘고 연령대는 내려가고. 이는 마약의 경로가 더는 특정 집단 안에 갇히지 않게 됐다는 의미다. 클럽이나 유흥업소 등 거래·투약을 위한 공간 또한 고전적 개념일 뿐이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쇼핑’으로 진화한 셈. ‘도구’를 쓰는 데 능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에서 점으로, 마약은 은밀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은 주요 판매 루트가 됐고 이에 기반한 소셜미디어들은 놀랄 만한 침투력을 뽐내는 중이다. 2016년 12.7%였던 인터넷 마약류 사범의 비중, 지난해에는 21.4%로 크게 올랐다. 앞서 언급한 소방공무원 역시 폐쇄형 소셜미디어인 텔레그램을 통해 그토록 해롭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필로폰을 손쉽게 구매했다. 뿐만 아니다. 최근 이슈인 암호화폐 또한 거래의 수단이 되고 있으며, 다크웹(특수한 웹브라우저를 써야 접근이 가능한 웹)도 신종 거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경로로 마약을 매매한 자들의 비중은 2016년 0.9%에서 2020년 6.1%로 급증했다. 경찰도 이 같은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마약류사범 집중단속’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도 경찰청과 경찰서 전담 수사 인력을 중심으로 마약류 불법 유통 사범 검거에 주력한다는 계획. 2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첩보수집 기간이다. 경찰청은 “익명을 특징으로 하는 비대면 마약 유통 및 외국인 마약류 범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것”이라며, “단순 투약자라도 상선을 끝까지 추적하고 범죄수익도 철저히 환수해 범죄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초장기화와 그에 따른 경제적 파장 등이 말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코로나 블루’에 빠진 상황. 특히 마약에 손대는 비율이 늘고 있는 20대의 경우, 70.9%가 이 코로나 블루를 겪는다는 설문 결과도 있다. 불안을 파고드는 불온한 손길들, 이번 기회에 그 숨은 손길을 끊어낼지 지켜볼 일이다.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절한 랭킹씨] ‘이 사람이 내 상사였으면…’ 3위가 백종원, 1·2위는?
TV 속 많은 스타들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연예인에게 공인과 같이 엄격한 평가가 뒤따르는 이유지요. 그리고 그중에는 여러 스태프, 동료와 함께하는 모습에서 유독 매력적인 리더십을 보이며 누군가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스타를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을 꼽아본다면 과연 어떤 이름이 순위권에 오를까요? 이상적인 상사 유형과 그에 맞는 연예인은 누군지, 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함께한 설문 결과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직장인 790명 대상 ‘롤모델 상사’ 설문조사 조사 결과 7위부터 4위까지 순위권에 꼽힌 인물들을 보면 가수부터 배우,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그 면면 또한 화려했는데요. 7위는 트로트 경연 방송을 통해 후배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발굴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수 장윤정이 꼽혔습니다. 해당하는 상사 유형은 부하직원의 성장을 독려하는 ‘후임양성형’으로 분류됐습니다. 6위는 고민상담 방송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활약을 펼친 ‘등대형’ 서장훈의 차지. 5위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이끄는 ‘소통형’ 신동엽이 올랐습니다. 4위는 음악 예능에서 군림하지 않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유희열이 ‘공평무사형’ 상사로 선정됐지요. 본격적인 상위권인 톱 3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꼽혔는데요. 3위에는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실무형’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 꼽혔습니다. 또 고희(古稀)를 훌쩍 넘기고도 예능 방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편견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윤여정이 ‘열린마인드형’ 상사로 2위에 올랐지요. 이름만으로도 인정받는 여러 스타들을 제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 1위를 차지한 사람은? 다양한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방송을 이끌어가는 국민MC 유재석이 ‘나침반형’ 상사로 꼽혔습니다. 이상 톱3 인물들은 세대별 순위에서도 대부분 상위를 차지했는데요. 세부적으로 세대에 따라 선호하는 유형에는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20대 선호도에서, 윤여정은 3040 선호도에서 첫 번째로 꼽혔습니다. 또 백종원은 전 세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40대 이상에서 유희열이 선호도 2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띕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적인 상사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여러분의 마음 속 순위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나요? 또 순위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현실에서 여러분이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이 있다면 어떤 유형인가요? ---------- 글·구성 : 박정아 기자 pja@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