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ang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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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 Chandelier

뮤비를 보고야 말았다. 이 곡의 진가를 다시 알게 되었다. 인간의 이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상처받은 파티걸은 어쩜 나와 당신일 수도 있다. 다양한 감정의 찌꺼기들을 이렇게 풀어낼 수 있는 것은 가수의 몽환적이고 내지르는 음색이나 창법 말고도 이 뮤비 속 소녀의 전위적인 춤사위로 더욱 간절하게 와닿는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몇번을 반복해도... 그 먹먹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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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동안 빠져있던 곡ㅠ 엘렌쇼에서 꾸민 무대 추천해요~감동이 배가됨
@111sTaR111 네 저도 봐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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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리흐테르
네, 계속 리흐테르입니다. 근데 이번엔 표지가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가 아닌 슈만입니다. 여태 쭈욱 들어왔던 음반에선 리흐테르의 사진을 싣더니… 그래서 제가 모르는 리흐테르가 있나 했습니다. https://vin.gl/p/4093950?isrc=copylink 열한번째는 로베르트 슈만입니다. 11번 음반에선 1번 트랙의 작품번호가 빠져있고 - 물론 12번이겠지만 -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의 이름 스펠링에 오타가 났더라구요 ㅡ.,ㅡ Sviatoslav 를 Sciatoslav 로… 1. 환상소곡집 op. 12 Des Abends 석양 Aufschwung 비상 Warum? 왜, 어찌하여? In der Nacht 밤에 Traumes Wirren 꿈의 얽힘 Ende vom Lied 노래의 종말 8개의 소품중 Grillen 변덕스러움, Fabel 우화가 빠져있습니다. https://youtu.be/5ZxdOW45As0 2. 교향적 연습곡 Op. 13 https://youtu.be/W7QEIkRvxQQ 3.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https://youtu.be/mq9FSyVtA-Q 이번엔 길지만 세곡이라 모두 소개하게 됐네요… 이번 연주자가 누구인지 헷갈리고 있을때 - 리흐테르의 사진도 없고, 이름에 오타까지난터라 - 먼저 플레이 버튼부터 누르고 들어봤습니다. 슈만의 음악을 접할 기회가 일단 별로 없었지만, 연주자는 리흐테르 같았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말이죠. 왜 리흐테르인가? 왜 많은 연주를 듣고도 결국 리흐테르로 돌아가는가? 점점더 리흐테르에게 사로잡혀 가고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이런 사로잡힘은 빠져나오기 싫지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