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글 읽어 보시고 혹 소환이 싫으신 분들은 바로 바로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설문, 소환 좋은가 싫은가! : https://www.vingle.net/posts/1188282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11월 11일! 바로! 농업인의 날! 가래떡 데이!!!!!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나는 빼빼로를 씹고 있다...)
근데 사실은 가래떡 구워서 조청 발라 먹고 싶네요... 아 진짜 맛있겠다...
그래서 오늘은 존메이어의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 를 들어 봅시다 :)
빼빼로데이가 가래떡데이로 굳혀지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여러분 오늘 점심은 뭐 드셨어요?
아 이게 오늘의 질문은 아니고...
어제의 통계는!
Q. 단체 여행에서 꼴불견인 사람은?!
1. 티나게 진한 애정행각을 수시로 하는 커플 - 18표
2. 나이를 내세워 초면부터 어이, 이봐, 학생 하시는 아저씨/아줌마 - 37표
3. 여행보다는 로맨스가 목적인 자들 - 9표
4. 완장 차고 싶어 하는 열혈 아저씨/아줌마 - 18표
역시 2번은 어디서든 불쾌하지요 ㅜ.ㅜ
그 외 튀는 행동 하시는 분들 / 기본 안된 사람들 / 시간약속 안지키는 사람들 / 나라망신시키는사람들은 다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여행 왔는데 그냥 뭐 어때! 하신 분들도 세분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른 어제의 베뎃은!

@HyunJinOh55 님의 댓글! 암요, 여행이니 다 용서가 되지요 *_*
그리하여
오늘의 질문은,

@hongly 님께서 추천해주신 질문!!!!!
Q. 여긴 나만 알겠어, 평생 혼자만 알고 싶은 여행지는?
뭐 여기 말하면 우리끼리만 아는 여행지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히히
그러니까 아낌없이 이야기해 주세요 *_*
저 먼저 살짝 이야기를 해 보자면,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있거든요. 템플바 스트릿에 있는 흰 페인트가 칠해진 작은 카페인데, 그 카페에는 'bad weather tea'라는 메뉴가 있어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거의 매일이지만) 그 차를 시키고 앉아서 가끔은 공연을 보기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렇게 노곤해 질 수가 없어요. 딱 그 풍경이 너무 좋았어서 오래 기억에 남아 있네요. 엉엉.
여러분의 답은 어떤가요? *_*
그리고, 당연히 내일의 질문을 추천해 주셔도 됩니다 히히히히
*** 오늘의 추천!!!!!
그리고 오늘부터 맨날 있을 저의 추천카드들! 우하하하하
시간이 된다면 읽어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
그리고!!!!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