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의 열화와 같은 성원 엄청엄청 감사드리며~~~~~
군산여행기 마지막편이될지 하나 더 쓰게 될지는 쓰다가 결정할것이며 암튼 시작합니다~~~~~~
이쯤에서 잠시 안내말씀 한자락 하고 가실께여
군산여행 프롤로그 https://www.vingle.net/posts/1187292?isrc=v
본격여행 첫번째 https://www.vingle.net/posts/1190002?isrc=v
ㅎㅎ 혹시라도 이게 처음본 사람들은 쟈들 먼저 보고 오시라고.... 제씨는 친절하니까염 ㅎㅎㅎ
자.......배터지게 밥들 잡숫고 소화시킬겸 이성당 실실 걸어갔다 오는데.......
비가 억수로 오는겁니다ㅠㅠ
우산따위 머리만 겨우 사수하는 정도랄까요 우리의 신발과 옷은 다 젖었쓔
애마를 끌고 근대박물관으로 갑니다........
음.....그게 군산 시내는 작아서 명소들이 오목조목 붙어 있기에 사실 차끌고 댕기는게 상당히 민망시렵기도 해요 ㅋㅋㅋ
시동 걸었냥~~
도착했당~~
요런정도 ㅋㅋㅋㅋㅋ
근대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린 감히 차문을 열 엄두가 안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요 ㅠㅠ
한참을 차 안에 있다가 우리는 근대박물관 옆에 있는
미즈카페로 갑니다......
비가와서일까요 카페는 북적북적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또 빵을 먹습니다......ㅋㅋㅋㅋ





미즈타페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사실 뭐 인테리어가 막 끝내주게 좋거나 디저트같은게 미치게 맛나거나 하진 않아요 특이한거라면 2층이 다다미방으로 되어있는정도....
아! 커피맛은 좋습니다^^
젖은 발도 말릴겸 와이파이 되는김에 사진도 공유하며 한참을 수다떨다가 사람들이 너무 몰려와 일어섭니다
이젠 박물관으로 가야져~~~~

외관은 이러하오.........
1층엔 군산지역에서 발굴된 여러 유물들과 어업의 발달사(?) 뭐 이런것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의 빅재미는 바로바로 2층이죠......
근대시대를 고대로 옮겨놓았거든요

자 그전에 독립만세 한번 외치고 가쎄여~~~~
이건 전에 갔을때 찍은거에여 ㅋㅋㅋ
옛날 한복과 남자 교복같은 옷 입어볼 수 있거든요
저때가 한참 메르스 유행이었을 그때라 사람이 없었어요
박물관 전세냈죠 그래서 아예 저 옷 입고 계속 돌아다니며 지대로 근대놀이 했었드랬죠
그러나.........빙죽녀들이 갔던날은......사람이 미어터졌으라...비가 오니 다들 박물관으로만 몰렸나봐요









우리끼리 타이머 맞춰 사진도 찍고~~
씐나게 놀았어염..... 좀 한산했으면 옷도 입어봤을텐데 아이고 언감생심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다음 목적지를 갑시다.......
어딜까요?
하하하 놀라지 마요 여기서 안 끊어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뎌 경암동 철길마을로 고고고
지금부터는 직진본능 제씨가 운전대를 잡습니당......ㄷ ㄷ ㄷ
전...... 차선 바꾸기가 느무느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땀삐질......덜덜덜 ..... 어찌어찌 도착
오잉 비가 그쳤어요 올레~~~~







철길마을을 본격적으로 느끼기 위해 이집을 그냥 지나치면 안돼죠~~~ 바로바로 불량식품의 천국 노란집
쫀디기 꿉고 가실게여~~~~








로즈님은.......아무래도 제씨의 뒷모습성애자인가봅니다 ㅠㅠ
우째 뒷모습만 찍어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철길에서 씐나게 사진을 찍었죠

철길마을 안뇽~~~~~
그렇게 철길과 인사를하고 돌아오는데..............
아 피곤타 여기까지만 쓸래요....
다음편에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