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boy
3 years ago100,000+ Views
서양에서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로 여겨집니다. 이는 예수가 죽은 날이 13일의 금요일로 추정되고 예수와 12제자를 합친 숫자가 '13'이기 때문이죠. 아마 영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가 이 같은 공포를 부채질 하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13일의 금요일에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1.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한 '그 남자'의 탄생

영화팬들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가 '공포의 화신'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죠. 전 세계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단 한명의 남자, 알프레드 히치콕, 그는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그리고 세기말의 두려움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던 때, 그는 100번째 생일을 맞았지요. 기이한 숫자를 타고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 투팍의 죽음

힙합 음악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 투팍, 그는 13일의 금요일에 죽음을 맞습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권투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을 떠나던 중, 그는 총에 맞아 사망하죠. 그를 너무 그리워해서인지 투팍의 죽음을 놓고 팬들의 설왕설래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재밌게도 투팍의 노래 중에 하나는 자신의 장례식을 묘사하고 있다고 하죠.

3. 직쏘도 피해가지 못한 저주

13일의 금요일, 영국의 놀이공원에서 영화 '쏘우'를 테마로한 놀이기구 오픈식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 놀이기구의 오픈 행사는 갑자기 중단되죠. 당시 신문에 따르면 놀이공원 측은 '운행 초기의 사소한 문제'로 놀이기구 운행 시작을 지연시켰다고 하는데요, 그 사소한 문제가 무엇인지도 궁금하지만 왜 하필이면 13일의 금요일에 발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 자연 재해

1970년 11월 13일 금요일, 남아시아에서 거대한 태풍이 발생합니다. 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30만명에 이르는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사망하고 맙니다. 거기에 이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100만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사망하죠.
대형 자연 재해는 아니지만 다른 사건도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13살짜리 영국 소년이 벼락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죠. 심지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오후 1시 13분, 즉 13시 13분이었습니다. 다행히 소년은 약간의 화상만 입었다고 하네요.

5. 영화 '얼라이브'의 그 사건이 벌어진 날

1972년 8월 13일 금요일, 알프스를 비행하던 비행기 한 대가 추락하고 맙니다. 12명의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즉시 사망했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추위와 공포에 떨다 사망에 이르렀죠.
이 후의 이야기는 영화에서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소수의 생존자들은 생존을 위해 사투했고, 불가피한 선택에 이르게 됩니다. 죽은 동료들을 먹은 것이죠.

6. 사상 최악의 인물의 탄생

KKK단의 만행은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기반한 약탈, 방화, 그리고 대규모의 살인까지. 이들의 살인은 너무나 잔혹해서 문장으로 옮기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남북전쟁의 전쟁 영웅이자, KKK단의 첫 회장이 된 나단 베드포드 포레스트. 당시 전미의 흑인들을 공포에 떨게한 이 인물의 생일은 1821년 7월 1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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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에 13일의 금요일에 13시 13분에 벼락;;;; 이건 레알 서프라이즈 나올급;;
13일의 금요일은 불금일 뿐이다
헐 오늘 13일의 금요일....
아, 급 생각난다 전에 9살? 때 쯤에 13일의 금요일이였는데 그 날 놀이터에 갔는데 저랑 놀던 애들이 갑자기 저를 피하고, 다른애들이랑만 놀아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애들이 저에 대한 안좋은 소문 퍼트려서 애들 엄마들도 저랑 놀지 말라고 하고.. 하튼 그래서 동네왕따됬던 일 생각남.. 그 때 진짜 최악이었ㅠㅛㅠ 거의 1개월 동안 밖에도 못나가고
우리나라는 상관없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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