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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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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착오로 홍콩 갈때 한번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거기 일하는 사람들도 다 별 권한 없는 직원들이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문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면서 '이게 내 권리다 보장해달라' 막 떼쓰고 싶은 생각은 없어지던데.. 급하게 다른 항공사 (원래 아시아나였는데 타이 항공으로) 빈자리 알아봐주고 그것도 비즈니스석으로, 탑승 시간 얼마 안 남은거 알고 직원이 직접 탑승 게이트까지 엔도스먼트해줌.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괜히 짜증내기보단 한 발짝만큼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면 최대한 서로 감정도 안 상하고 품위 지키면서 이성적인 태도로 해결가능한 경우도 많음..
@trailblazer 이게 맞는 말이네요
엉엉 그래도 저가 항공사는 안되던데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꿀팁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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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오하요 일본 -22
어제는 잘 쉬셨나요! ㅎㅎ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고 집에가니 어색하네요. 그럼 오늘부터 교토여행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요! ㅎㅎ 오늘은 교토의 도심에서 갈수있는 곳 위주로 가기로했다. 그래서 과감히 걸어다니기로 결정! 제일 먼저 간 곳은 은각사이다. 은각사에서부터 시작해서 걸어서 철학의 길을 통해 법연원, 난젠지, 청수사를 간 뒤 청수사에서 버스를 타고 토후쿠지를 갔다가 다시 헤이안신궁으로 돌아와 기온거리에서 어제 예약해둔 장어를 먹는 일정이다. 오늘 아침식사는 어제 사온 빵과 계란, 과일로 때우기로 한다. 물가가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식재료는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오늘 많이 걸어야하니 든든하게 먹고 길을나선다. 은각사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다. 다행히 날씨도 맑다. 오히려 햇볕이 너무 강해 걱정이다. 은각사로 가는 길에 녹차모찌와 과자를 팔고있다. 놓칠수없지. 하나를 사서 나눠먹기로 한다. 말차향이 강한게 모찌가 참 맛있다. 과자도 고소하고 그렇게 달지도않은게 딱 내 취향이다. 이제 은각사로 들어가보자. 티켓을 사고 들어가니 대나무 울타리가 쳐져있는 정원이 나타난다. 조금 더 들어가보니 전형적인 일본의 정원이 나타난다. 정돈되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특히 눈에 띈다. 혹자가 말하길 일본과 한국의 건축물과 정원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는 한국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일본은 자연을 정복하고 통제하고 싶어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래서 일본의 정원에는 작은 자연이 있고 한국의 정원은 주변환경과 함께봐야한다했던가. 이곳에서도 그러한 특징이 느껴진다. 마침 간 날에 정원을 한참 꾸미고있다. 일본 정원 특유의 추상화되고 축소된 정원의 모습이다. 교토여행을 하면서 자주 본 풍경중하나가 이런 모래로 만들어진 정원이다. 무언가 함축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다. 은각사는 작은 연못옆에 서있다. 주변의 정원과 참 잘어울리는 사찰이다. 금각사의 화려한과는 다르게 소박함마저 느껴진다. 은각사를 돌아다녔더니 너무 덥다. 은각사를 나와 조금 걸어가자 빙수집이 보인다. 우린 들어가서 녹차빙수 하나를 시킨다. 말차의 향이 강한게 참 맛있다. 빙수를 먹고 힘을 찾은 우리는 본격적으로 철학의 길을 걷기로 한다. 철학의 길은 작은 수로 옆으로 난 산책길인데 봄의 벚꽃이 그렇게 예쁘다고 한다. 조용한 길을 걷고있으니 절로 사색을 하게된다. 조금 걸어가다보면 법연원(호넨인)이 나온다. 사실 이곳은 목적을 하고온곳은 아니고 걸어가다보니 예쁜 절이있길래 들어온 곳이다. 나무그늘이 울창한 길을 통해 들어가다보면 작은 절이 나온다. 옛 일본 건축물에 우리를 반긴다. 수수한 절이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평온함마저 느껴지는 이 공간은 철학의 길에 참 잘어울리는 절인것 같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편안해지는 신기한 곳이다. 다시 길을 나서는데 고양이들이 자주 보인다. 본체만체 갈길을 가는 모습이 무심하다. 우리의 두번째 목표인 난젠지에 도착했다. 거대한 사찰로 입구인 산몬과 수로각이 유명하다. 산몬은 2층의 거대한 문으로 위에 올라가면 도심을 조망할수있다. 문을 건물로만들다니 신기한 곳이다. 난젠지 내부에는 난젠인이라는 정원도 있어 구경해보면 좋다. 아직도 물이 흘러가고있는 수도각이다. 위로 올라갈수있는데 맑은 물이 흘러내려간다. 난젠지에서 나와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걸어가자니 너무 멀고 피곤하다. 그래서 버스를 타러간다. 우리랑 루트가 비슷한 사람이 꽤 있는가보다. 버스정거장에서 같이 이동하는 사람이 많다. 버스에 내려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길(산넨자카)에는 많은 상점들이 우릴 반긴다. 먼저 호빵? 만두? 비슷하게 생긴 간식을 먹는다. 맛있다! 특히 고기가 들어간게 내 취향이다. 산넨자카에는 46개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서 넘어지면 3년 이내로 죽는다나 뭐라나. 그래서 주변에 액땜을 위해 호리병박을 파는 가게가있단다. 청수사를 올라가다보면 제일 먼저 절 2개를 만나게 된다. 고다이지라고 한다. 조금 더 올라가다보면 청수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청수사 옆의 작은 신사인 지슈진자가 있다. 이곳은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한다.(!) 위 사진과같은 돌 2개가 있는데 그 두개사이를 눈감소 건너가면 이루어진단다. 나도 신사에 왔으니 미쿠지(운세뽑기) 하나를 해본다. 대길! 올해는 좋은일만 있을것같다. 청수사를 내려가면 오타와 폭포가 있는데 건강, 학업, 연애에 효과가있다고 하며 셋 다 마시면 불행해진다니 한두개만 마시자. 난 건강과 연애를 마신것같다.(학업따위 과감히 포기한 학생) 다시 산넨자카를 내려와 도후쿠지로 이동한다. 넓은 절 내부는 예쁜 정원과함께 시원한 숲의 바람이 인상적이었다. 다시 교토 시내. 헤이안 신궁을 왔다. 전에 왔을때는 정원이 별로란 말이있어 안갔었는데 올해는 가보고 싶어도 문을 닫았다... 너무 늦게온듯하다. 입구에는 사케통이있다. 사케땡기네... 어제 예약해둔 카네쇼에 왔다. 100년 정통의 장어덮밥집이라고 하는데 냄새가 기가막힌다. 안에 들어가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수있다. 정갈한 요리가 나온다. 하지만 맛은... 난 그냥 그랬다. 기온을 돌아다니며 당고가게를 찾았다! 일본까지왔으니 당고하나 먹어야지. 아까 장어의 양이 좀 적었나보다. 우리는 KFC가 보이길래 세트하나와 맥주를 사서 돌아왔다. (근데 KFC양이 왜이래... 살인지 피부인지... 맛도 별로고... 다음부터는 안먹는걸로)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보니 벌써 밤이 깊었다. 내일을 위해 잠들기로 한다.
일본 기차여행을 위한 유용한 툴과 참고도서
일본 기차여행에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일본 기차여행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툴과 정보가 될 만한 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시각표(時刻表) 일본에서 기차여행을 하다보면 ‘시각표(時刻表)’라는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표’에는 일본의 모든 기차들의 시간표가 작은 글씨로 빼곡히 씌어 있는데, 성경책보다도 많이 팔린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시각표를 들고 기차여행을 하는 사람은 ‘고수’ (혹은 오타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기차여행의 코스와 시간을 다 조사해서 가기 때문에 시각표를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어떤 분은 수년전에 “인터넷이 편한 건 알지만, 시각표를 넘겨가며 줄을 긋고 행선지를 상상하는 기분을 결코 대체할 순 없다. 초속 5센티미터의 주인공처럼.”이라고 말하더군요. 저도 언젠가는 아무런 사전 계획 없이 시각표만 들고 정처 없이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2. HyperDia HyperDia는 인터넷 환경에서 PC나 모바일로 검색하는 일본 열차 시각표입니다. 출발역, 도착역, 날짜와 시간을 기입한 후에 검색하면 추천하는 경로들을 시간 순으로 나타내줍니다. 각 경로의 출발과 도착 시간, 환승역, 열차 종류, 소요 시간, 요금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어와 영어 버전이 있고, PC는 무료인데 모바일은 유료입니다. 모바일 HyperDia 1년 사용료는 21,000원입니다. 3. 전국철도여행(全国鉄道旅行) 일본 전국의 JR과 사철이 다 나와 있는 철도 노선도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의 전국 철도 노선도가 1장의 자바라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행 갈 곳에 어떤 철도와 역이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하야세 준. AK. 원제 駅弁ひとり旅)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만화인데, 한국어 번역판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일본 기차여행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책입니다. 일본 열도는 물론 오키나와, 대만, 사할린까지 철도, 역, 에키벤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이고도 풍부하게 나와 있습니다. 각권의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권 : 규슈(九州) 2권 : 시코쿠(四国)/추고쿠(中国) 3권 : 간사이(関西) 4권 : 홋카이도(北海道)1 (남부 및 중앙부) 5권 : 홋카이도(北海道)2 (동부) 6권 : 홋카이도(北海道)3 (북부) 7권 : 도호쿠(東北)1 (아오모리, 아키타) 8권 : 도호쿠(東北)2 (이와테, 미야기) 9권 : 도호쿠(東北)3 (야마가타, 후쿠시마) 10권 : 기타칸토(北関東) 11권 : 추부(中部)1 (나가노) 12권 : 추부(中部)2 (기후) 13권 : 도카이(東海)1 (나고야) 14권 : 도카이(東海)2 (시즈오카, 야마나시) 15권 : 간토(関東) 별권 : 대만+오키나와편 5. 저스트고 낭만의 일본 기차 여행 (박정배. 시공사) 출판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방대한 정보로 인해서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책입니다. 비록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중고로 구할 수 있습니다. 6. 기차홀릭 테츠코의 일본철도여행 (문정실. 즐거운상상) 이 책도 출판된 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많은 아기자기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책 제목의 테츠코(鉄子)는 여성 철도 매니아를 일컫는 말입니다. 남성 철도 매니아는 텟짱(鉄ちゃん)이라고 부릅니다. 7. 일본 철도 명물 여행(이토 미키. 에디션더블유) 여성 감성의 기차여행 코스에 대한 정보를 예쁜 그림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8. 홋카이도 보통열차 (오지은. 북노마드) 기차를 좋아하는 가수 오지은 씨가 보통열차를 타고 홋카이도의 구석구석을 2,400km의 거리를 달린 여행기입니다. 그녀는 29살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행하였고, 여행하면서 느낀 청춘과 기차에 대한 생각을 일기처럼 썼습니다. 9.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김혜원. 씨네21북스)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한 달간 일본 전국 기차여행을 하면서 스케치한 그림을 중심으로 한 여행기입니다. 10. 일본기차여행 (인페인터글로벌. 꿈의지도)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기차여행하기 좋은 일본의 38개 도시와 기차역과 역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일본의 지역 구분
(지금이다!) 덜 알려진 아름다운 유럽 도시 추천!
(Bruges, Belgium) 다들 기사 보셨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랑 별 상관있는 일도 아닌데 왜 키보드 두들기는 내 손이 일케 떨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에여 여러분 유럽여행을 갈 시기가 지금이란 말입니다!!!!!!!! 유로도! 파운드도! 미친듯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명한 도시 가면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덜 유명한데 넘나 아름다운 유럽도시들 추천 드릴게여 EU ㅎㄷㄷ..... (Sintra, Portugal) 신트라, 넘나 동화속 나라 같트라 (Brasov, Romania) 아름다브라소브!ㅋㅋㅋㅋㅋㅋ (Gdansk, Poland) 그단스크 가봤스크? (Mostar, Bosnia and Herzegovina) 모스타르 머시타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ed, Slovenia) 블레드 가보고싶드레드 ㅋㅋㅋㅋㅋ (Novi Sad, Serbia) 노비사드 쨍하사드 ㅋㅋㅋㅋ (Koman, Albania) 코만 평화롭코만 (Ronda, Spain) 론다가 그렇게 좋다론다? (Český Krumlov, Czech Republic) 체스키는 정말 가보고싶스키 (Annecy, France) 안시는 처음부터 그렇게 예뻤담시? (Porto, Portugal) 포르토 가보르토? (Bergamo, Italy) 베르가모 언제가모?ㅋㅋㅋㅋㅋ (Bordeaux, France) 보르도 가보고싶었대도 ㅋㅋ (Albarracin, Spain) 아바라신 한번 가봐라신 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ㄷㄷㄷ 뭔가 역사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것같아서 어벙벙하네여 만약 진짜 스코틀랜드도 독립하게 되면 웨일즈랑 북아일랜드도 그케되고 그러면 여권에 도장도 세개 더 받을 수 있게 되겠네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장. 오하요 일본 -23
역시...월요일이란... 이번주는 저번주 휴일때문인가 역대급으로 힘든하루네요 ㅎㅎ 다들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그럼 교토여행기 계속가볼게요! 오늘도 아침으로 빵과 계란 그리고 과일을 먹고 길을 나선다. 이번에는 교토에서 도심부와는 좀 떨어져있지만 예쁜곳을 찾아가려한다. 첫번째 목적지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로 이나리신을 모시는 신사이다.(흔히들 여우신사라 아는데 이나리의 사자가 여우라 여우가 많다...)일본에서 토리이가 가장 많은 신사이다.(기업이나 개인별로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토리이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크기별로 가격이 다르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입구로 이동하는데 일본에서 흔히 볼수있는 기차 건널목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는 보기 힘든 풍경이다. 신선한 느낌이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가면 다양한 성공을 기원하는 신사들이 많다. 설명이 적혀있으니 혹시 관심있으면...ㅎㅎㅎ 여우신사로 알려질만큼 여우가 많다. 이 신사의 명물인 센본도리이 이다. 토리이가 정말 많다. 주황색 혹은 붉은색 그리고 주변의 푸른색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다. 이곳은 가을에 단풍질때 특히 더 아름답다고 한다. 에마도 여우모양이다. 신의 사자인 여우에게 소원을 빌어 신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인지 모르겠다. 길을 나오는길에 일본식 붕어빵이 팔길래 사먹었다. 근데 우리나라 길거리 붕어빵에 몇배나 비싸면서 맛은 우리나라가 더 맛있는듯... 다시 사먹을것같지는 않다. 이번에는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려고 다시 교토 시내로 왔다. 어제는 시간이 없어 못갔던 야사카진자를 간다. 맨날 기온거리를 왔으면서 밤에만 온덕분에 안에를 제대로 못봤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공원이 있다. 웨딩촬영하는 커플부터 산책하는사람 앉아서 책보는사람 등 다양하다. 잘 꾸며진 공원은 그 자체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벌써 점심시간이라 기온거리에서 미리 찾아둔 오므라이스 맛집을 향한다. 구석에 있어 찾느라 고생했다. 하지만 맛은 모든 고생을 잊게만들정도다.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오므라이스중에 최고다. 만약 다음에 교토에 또온다면 꼭 다시오고싶은곳이다. 배도 든든하게 채웟으니 이제 아라시야마로 출발하자. 아까부터 구름이 끼기시작하던데 살짝 걱정이다. 아라시야마에 도착하니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혹시몰라 우산을 챙겨오길 잘했다. 저 멀리 그유명한 나무로 된 도게츠교가 보인다. 가을에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제 아라시야마까지 온 목적인 덴류지로 향한다. 일본 최초로 선종 사찰인 이곳은 지금은 많이 작아진 규모이지만 여전히 넓은 경내와 함께 멋진 정원으로 유명하다. 정원마다 돈을 받는데 우리는 선택해서 들어가기로 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겐치 정원. 마침 비가오던 차라 산에 걸린 구름이 매우 환상적이다. 비가 오길 잘한것같다. 맑은날도 예뻤을거같긴 하지만 비온직후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다. 천룡사을 벗어날때쯤 비가 그치기 시작한다. 이번 목적지는 금각사이다. 금각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팔고있다. 덥고 목말랐던 우리는 하나씩 먹기로 한다. 달달한게 맛있다. 금각사는 매번 금박을 붙인다고 한다. 너무 화려한 모습에 오히려 정감이 안간다. 난 차라리 은각사가 더 마음에 든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부담스럽다. 어느 여행지든 마찬가진가보다. 유럽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고 우리나라도 연못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듯이 이곳도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 2번만에 성공! 무슨소원이었는지는 기억이안난다. 이제 대부분의 관광지는 문을 닫을시간이라 다시 기온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벌써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다니 아쉬운마음이 가득하다. 교토는 벌써 2번째인데도 아직도 볼거리가 남아있다니... 아쉬움을 남겨놔야 또오지 란 생각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5장. 야생. 그곳의 이름은 아프리카 -29
오늘은 아침저녁으로 비가 엄청오네요 ㅎㅎ 그래서 덥지않고 좋네요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그럼 계속 가볼까요! 오늘도 추위와 새들의 지저귐에 눈이 떠졌다.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추위다. 아직 가이드는 자는중인가보다. 난 가이드가 일어나기전까지 모닥불을 피우고 해뜨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고있다. 잠시후에 가이드가 일어나서 밀크티를 끓여주고 비스킷을 좀 준다. 우리나라의 에이스같은 느낌의 과잔데 달지않고 딱 차랑 어울린다. 기분좋게 아침을 맞는다. 오늘은 아쉽게도 다시 마운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2박3일의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모코로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니 몇일전 묵었던 캠핑장으로 데려다줄 선장이 나를 부른다. 몇몇 사람들과 함께 모터보트에 몸을 싣는다. 2박3일동안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우리가이드! 운이 좋아 좋은 가이드를 만나 알찬 2박3일이 되어서 다행이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제일먼저 샤워부터했다. 샤워를 하고나니 배가 너무 고프다. 그래서 버거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다. 같이 시킨 음료수도 시원한게 이곳이 천국이다. 밥도 먹었으니 그동안 찍은 사진도 정리하고 연락온게 없나 확인도 해본다. 야생에서는 모든 현대문명과 단절되기에 더 평화로운 나날이 아니었나 싶다. 나의 휴식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들과의 단절은 내 뇌에게도 큰 휴식이 되었을 것이다. 사실 그동안 기말고사 끝나고 거의 바로 APPS를 갔다왔다보니 내심 모든 연락으로부터 해방되고싶었나보다. 사진정리를 마무리하니 해가지기시작한다. 오늘도 하루의 마무리는 사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마신 술이 아닌가싶다. 저녁식사도 버거. 여기 캠핑장은 버거만 판다. 팬케이크도 있어서 아침으로 먹긴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없다... 버거는 완전 수제다보니 매우 맛있다. 만족스러운 한끼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간다. 내일이면 이 도시를 떠나 보츠와나의 수도인 가보로네로 이동한다. 벌써 이곳에 온지 거의 1주일이지났다니 시간의 빠름이 야속할뿐이다. 오늘 가보로네로 가는 비행기는 오후라 늦잠을 잤다. 새소리도 못듣고 푹잠이 들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리셉션에서 작업을 좀 하다가 공항으로 이동한다. 택시를 타러 큰 길로 나선다. 이곳의 택시는 신기하다. 일단 합승은 기본. 길이 많지않다보니 길가에 서있다보면 자리가 남은 택시가 빵빵거린다. 타란 이야기다. 그리고 손으로 가는 방향을 말해준다. 방향이 내가 가려는 방향과 일치한다면 일단 타서 목적지를 말해주면 된다. 그러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목적지까지 갈수있다.(합승이다보니 바가지는 안씌우는듯? 같이가는사람 가격을 내가 듣고있는데 딴짓은 못한다) 공항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오늘 처음으로 동양인(일본인)을 한명 봤다. 이 도시에 있는동안 현지인들에게 나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신기하긴 할테지. 잠시 기다리니 비행기 탑승시간이다. 저 멀리 붉게 타는 하늘이 한폭의 그림같다. 이륙하니 말린 육포랑 과일들을 준다. 기내식 대용인가보다. 짭쪼름한 육포와 달달한 말린과일이 맛이 괜찮다. 가볍게 먹고있으니 벌써 바닥을 보인다. 그렇게 얼마간 날아 가보로네 국제공항(Sir Seretse Kham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늦은 밤이라 공항은 텅비어있다. 그런데 큰일이다...! 호텔 예약은 해뒀는데 호텔까지 갈 현금이 없다...! 택시에 카드가 되는것도아니고. ATM기를 찾아봤는데 그마저도 없다. 급하게 공항 내에 문이 열린 곳으로 달려간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호텔로 연락을 해준다. 그리고는 호텔사람들에게 내 상황을 설명하고나니 호텔에서 택시비를 내줄테니 체크아웃할때 결제해달란다. 다행이다... 그리고는 공항직원이 택시를 잡아주기까지했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런 친절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럼 지금당장은 감사하단말과 혹시 나에게 기념품이있다면 그걸 주는 정도밖에 할수없지만 이들에게 최대한 감사를 표하는 방법은 만약에 내가 다른 여행객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일것이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곤란해하는 여행객을 만난다면 먼저 다가가곤 한다. 무사히 택시를 타고 가보로네로 이동하는길. 가보로네는 신기한 도시다. 도심은 고층건물이 가득한데 그 옆에는 노숙자들도 가득하다. 그리고 차는 많은데 신호등이 제대로 돌아가지않다보니 무단횡단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택시운전사도 가면서 별로 안전한 도시는 아니라고 말한다. 택시를 타고 한참을 갔을까. 도심을 지나 매우 어두운 곳으로 들어간다. 주변에는 버스가 한가득이다. 택시기사가 여기가 맞냐고 물어본다. 음... 주소 재대로 찍었는데... 조금 더 이동해보니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다. 호텔 입구 밖에도 노숙자들이 한가득이다. 택시 운전사는 호텔 입구로 들어가 로비 바로 앞에 나를 내려다준다. 감사해요! 로비로 택시운전사와 같이 들어가 택시운전사는 로비에서 돈을 받고 갔고 나는 체크인을 했다. 타지에서 호텔도 예약해놓고 공항에서 노숙할뻔했다. 그 몇푼이없어서...! 마운과 짐바브웨는 달러가 통하니 달러만 가져왔던게 이렇게 발목을 잡는다. 그렇게 지쳐 잠이 들어버렸다. IPSF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잠바브웨의 수도를 가야한다. 비행기가 아침이라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 다시 가보로네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호텔을 나선다. 호텔 입구를 나서니 노숙자들은 거의 없고 출근하는 사람들과 몇몇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길을 건너자마자 택시들이 기다리고있어 공항으로 이동을 한다. 오늘 아침도 밀크티에 샌드위치. 안에 다진 고기에 양념을 한 속을 넣은 샌드위치였는데 빵도 고소하고 양념도 훌륭했다. 이때까지만해도 이게 거의 아프리카에서 먹는 밥다운 밥일거라고 상상도 못했지... 아프리카내에서 이동항때는 거의 이런 조그마한 프로펠러 비행기다. 이게 좀더 연비가 좋다는 말을 누군가해줬다. 비행기자체가 작다보니 짐에대해 좀더 민감했다. 비행기에 올라 이륙을하고나니 기내식을 준다. 그렇게 몇시간을 날아 하라레 국제공항에 내린다. 내리기 전에 했던 연락으로는 주최자 측에서 나를 데리러 온다했다. 그래서 연락을 해보니 출발했단다.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오지않는다. 참다못해 택시를 타고 하라레 시내에 있는 짐바브웨 대학교로 이동한다. 학교를 왔는데도 안내판도 없다... 그래서 학교를 돌아다니다가 겨우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하니 기숙사로 가보란다. 그렇게 기숙사로 이동했더니 체크인을 하면 방을 배정해준다고한다. 짐을 풀고 다시 친구들에게 연락을했더니 다들 시내에서 놀다가 이제 돌아가는 중이란다. 나혼자라도 돌아다녀야지. 로비로 와서 체크인을 도와주웟던 직원과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주변 안내를 해주겠단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곳은 마트다! 그래 마트를 다녀오자! 다행히 학교가 부촌에 있어서 치안은 좋았다. 늦게 돌아다녀도 위험한일은 없었다. 여기서 거의 2주를 있어야하니 물과 간식거리를 사서 돌아온다. 아직 친구들이 안와서 로비에서 혼자 앉아있으니 외국인들이 다가온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친구가됐다. 아직도 연락하는 애들도 있고 그들은 나한테 놀러오라고한다. 그래 꼭 갈게.
땡처리 항공권의 모든것 ‹(◕‿◕)›
비행기 항공권을 싸게 사는것에 관심있으신 분들만 보세요 ~ ‹(◕‿◕)› '특별할인' '땡처리'라는 이름으로​ 저가항공으로부터 구입하는 항공권을 ​땡처리 항공권이라고 하는데 비행기표, 항공권의 가격이시즌마다 또 여행사마다​ 오르락 내리락할때비행기표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는데정신없는 여행자들은 이럴때 종종 비행기표 '정가'는 무엇인지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잘 알아보면 이해할수있는 항공권 가격. 잘 이용해서 누릴수있는 해택을 누립시다 ~ http://blog.naver.com/light_waters_love/220594712094 < ​땡처리항공권 사이트‎들 > ​땡처리닷컴​ http://www.072.com/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 땡처리에어텔닷컴 http://www.072airtel.com/​ 하나투어땡처리 http://072.hanatour.com/app/default.asp 모두투어땡처리 http://www.modetourro.com/ 등등 많은 유용한 저가 항공권 사이트들 모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에, http://blog.naver.com/light_waters_love/220594691991 잘 활용하셔서 즐거운여행에 보탬이 되시길 ... (이유없이 빙글사회에서 다른사람을 모함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권을 싸게 사기 원하는 사람을 위해 제가 조사하고 정리해놓은 자료를 나누는데, 보기원하지 안으면 보지 안으면 되는 것이지 이유없이 모함을 하는 일이 빙글사회에서 없어지길 바랍니다. 이 많은 여행사와 항공사에서 일을 하는것도 광고비를 받고 광고를 하는것도 아닌데 그런행위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여행사와 항공사의 맴버쉽해택, 팁들에 관심이 있으면 보시는 것이고 아니면 보시지 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예술쪽에서 몇십년을 일하고 있고 여행을 다니다가 '땡처리'라는 것에 대해듣고, 일일이 검색하고 정리해놓은 자료입니다. 포스팅 어디에도 광고를 실고있거나 광고비를 받도록 연결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 많은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일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혹시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일부러 자료공개 를 막고 싶어서 모함하는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제 포스팅을 모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모든 언라인상에서 돈을 벌고 계시는 분들은 시간과 지식을 투자해서 정보를 제공하며 그만한 댓가를 정당히 벌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광고비를 받을정도의 전문성도 없기에 그런분들처럼 수입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비행기 항공권을 싸게 사는것에 관심있으신 분들만 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루하루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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