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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자기주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자기주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14년 1기 신입생 27명, 올해 2기 신입생 479명. '인생을 바꾸는 1년'을 표어로 내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이하 벤자민학교)의 성과다. ▲자기주도 프로젝트(벤자민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 훈련 등이 핵심 교과과정이다. 매달 학생 활동을 확인하는 워크숍을 열어 학생이 꿈을 찾고 스스로 목표를 정하게 이끌어 준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3기 신입생 모집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1년제 비인가 대안학교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졸업생, 재학생에게 학교 생활을 들어봤다.

◇좋아하는 일 찾아 대입까지 성공

성규빈(18)양은 고교 입학 성적이 전교 3등일 정도로 우수했다. 초등교사인 부모는 교대 진학을 권유했지만, '과연 교사가 되면 행복할까'라고 생각했다. 성양은 "내가 어디에 소질이 있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찾고 싶었다"며 지난 2013년 말 벤자민학교에 지원해 1기로 합격했다.
성양은 벤자민학교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 한지수 동화작가를 멘토로 소개받았고, 그의 작업을 지켜보며 기초부터 배웠다. 꿈을 확고히 한 성양은 1년 동안 배운 점을 발표하는 '인성영재페스티벌'을 11월에 열기로 결심했다. 2014년 11월 페스티벌에서, 지난 1월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두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한 관람객은 '그림에서 봄을 봤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말을 건넸다. 이는 성양이 미술과 평생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됐다.
벤자민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4월 혼자 상경해 재수학원과 입시미술학원에 등록했다. '인체 미술 실기'를 접하며 고되게 공부했지만 틈틈이 뇌교육 훈련을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이끌어냈다. 결국 6개월 만에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과기대 조형예술학과에 합격했다.

◇강연자 꿈 확고히 한 계기

지난해 말 배형준(17)군은 벤자민학교 졸업생의 변화한 모습을 실감했다. 그는 "공부도 안하고 조용하던 학교 친구가 1기를 졸업했는데 나서서 자기 이야기를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결정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군은 지난 5월 유관순평화마라톤대회에서 약 21㎞(하프코스)를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7월에는 인천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도 했다. 달라진 모습을 학생 워크숍에서 발표할 때 설렘을 느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을 뿐인데 청중들이 '멋지다''잘 들었다'고 칭찬했던 터다. 모교인 천안 봉서중에 찾아가 자기처럼 부적응 학생이 있는 'Wee 클래스'에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지역 경찰관에게 부탁해 보호관찰 받는 학생들을 찾아가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예전에 어울리던 친구들도 몇몇 있었다. 배군은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도전과 강연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위한 강연기획자 될래요"

육동현(17)군은 지난해 7월 벤자민학교가 주최한 인성영재캠프를 다녀오고 진학을 결정했다.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의 강연을 듣고 '지금부터 꿈을 찾아나가라'는 말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벤자민학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회 인사와 인성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
육군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방향제(디퓨저)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3월 진행했다. 9월까지 260만원을 벌어 순수익 60만원을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다. 사업을 시작한 건 경영컨설턴트라는 꿈 때문이었다. 학생 워크숍에서 멘토들의 강연을 듣고 강연기획자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다. 멘토의 강연을 들으며 변화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멘토인 한동헌 대표에게 강연에 대한 정보도 듣고, 실무적인 교육도 받고 있다. 그는 청소년 연사와 멘토를 직접 섭외해 오는 29일 청소년 대상 강연을 연다. 육군은 "강연기획자 꿈을 펼치기 위해 졸업 후에는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대학에서 문화콘텐츠를 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리라"

김은비(18)양은 자신을 '자투생'이라고 부른다. 고교를 두 번 자퇴했다는 뜻이다. 명문고에 입학하고도 경쟁이 싫어 지난 2013년 자퇴했다. 다시 입학한 인문계 고교에서는 전교 2등까지 기록했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꿈이나 목표도 없이 무한경쟁하는 게 싫어서다. 그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던 친구가 벤자민학교를 졸업했는데 1년 만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나와 달라졌다"며 벤자민학교 지원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월 김양은 문현우 아리랑 유랑단장을 멘토로 만났다. 그가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모습을 보고 시험공부할 때만 한국사를 접하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깨달은 김양은 '프리절(free+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리허그 캠페인처럼 사람들에게 절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일이다. 지난 5월 1주일간 제주도에서 180명의 외국인에게 절을 올리고 500명 이상과 사진을 찍었다. 지난 8월 14일에는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에서 'KFC(Korean Fan Creat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직접 그림 그린 전통 부채를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했다. 김양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너와 내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게 됐다"며 "벤자민학교 교육 철학인 홍익인간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됐다"며 웃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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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청년은 어느 날 근처 빵 공장에서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 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 사항을 적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이라 고민 끝에 자신만의 답을 써서 내야 했습니다. ​ 당연히 떨어졌을 거로 생각했던 청년에게 며칠 후 합격을 했으니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빵 공장 사장님이 특별히 합격시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청년은 이후 사장님과의 만남에서 물어보았습니다. ​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왜 합격시켜주셨나요?” ​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면서 청년이 제출했던 질문지의 글을 보여주면서 말하였습니다. ​ [그림에 있는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주원료는 무엇인가?] ​ “자네는 제빵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걸 알고 있다네. 질문 사항에 내가 원하는 정답을 쓴 사람은 오직 자네뿐이라네” ​ 청년이 쓴 답은 ‘정성’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바로 진심입니다. 때로는 이 거짓 없는 진심에서 나오는 말이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땐 진실을 말하라. – 마크 트웨인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진심 #간절함 #인생
안돼! 라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5가지 말
01. ‘그래’라는 말부터 한다  아이에게 ‘그래’라는 긍정의 언어를 먼저 건네본다. 의미는 같지만 아이가 받아들일 때, 거절보다는 허락의 느낌이 강해 더 긍정적으로 듣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과자 먹어도 돼요?”라고 물을 때는 “안돼, 저녁 먹고 먹어”라고 말하는 대신 “그래, 그 대신 밥 먹고 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긍정적인 말을 먼저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02. ‘같이 하자’고 청한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 행동반경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만큼은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게 좋다. 가령 바쁜 등원 시간, 아이가 스스로 옷을 고르겠다고 떼를 쓴다고 가정해 본다. “시간 없으니까 다음에 하자”라고 이야기를 해봐도 소용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그럼 엄마랑 같이 하자. 바지는 엄마가 입혀줄 테니 양말을 네가 신어봐”라고 차선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화를 가라앉힐 뿐 아니라 부모가 어느 정도 허락해주었다는 생각에 아이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03. ‘어떨까?’라고 제시해 본다  아이의 행동을 무작정 제한하기보다 “~하는 게 어떨까?” 식으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령 “주머니에서 손 빼! 다쳐!”라는 말 대신 “엄마 손을 잡고 걷는 게 어떨까”라고 말하고, “뛰지마” 대신 “여기서는 걸어 다니는 거야”라고 말해본다.  04. ‘어떻게 될까?’ 하고 질문한다  잔소리나 꾸중이 아닌 질문은 사고와 참여를 유도한다. “만약 주변을 먼저 살펴보지 않고 길을 건너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질문은 아이의 언어 발달과 사고 기능 그리고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종종 안아달라고 고집을 피울 때가 있는데 “집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비밀번호 누르는 곳이 어디지? 엄마한테 알려줄래?” 라고 말하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먼저 뛰어서 앞장설 것이다.  05. ‘안돼!’ 다음엔 꼭 ‘왜냐하면’이라고 한다  물론 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할 때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훈육하되 행동을 제지한 뒤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긍정의 훈육은 엄마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