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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자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감옥은 선진국에 있는 시대에 가장 뒤떨어진 시설 가운데 하나일지 모른다. 물론 미국 일부 주에선 수감자용 태블릿을 배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면회나 편지 같은 것만 허용한다. 이런 현상은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통신 수단이라고 해봐야 아날로그 방식이 전부다. 물건을 구입하려고 해도 줄을 길게 서야 하거나 가족이 편지를 보내도 도착할 때까지 몇 주가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 연방교도국(FSIN)이 민간 기업과 손잡고 수감자가 식료품을 사는 방법을 온라인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한 러시아 스타트업(Konstantin Antsiferov)이 FSIN-자카스(FSIN-Zakaz)라고 불리는 교도소를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 중인 것.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는 외부에서 물건을 차입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수감자도 주문 사항을 편지로 교도관에게 전달하면 이를 스캔, 이메일로 보내는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1∼8월까지 주문 건수는 6만 9,100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서비스는 건당 285루블(한화 4,900원대) 수수료를 내야 하는 만큼 8개월 동안 1억 7,000만 원대 수익이 늘어난 것이다. 러시아 수감자 수는 세계 3위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가족과 친구가 수감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FSIN-피스모(FSIN-Pismo)라는 앱을 내놓기도 했다. 수감자는 인쇄된 형태 편지로 읽게 된다. 이 앱 역시 건당 수수료는 55루블인데 지난 2014년 송수신 건수는 32만 건을 기록, 수익은 3억 원대 수익을 냈다. 이런 서비스는 업무 효율화는 물론 수감자에 대한 인도적 배려를 기대할 수 잇다. 실제로 이 앱은 러시아 뿐 아니라 미국이나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등 EU 내 다른 국가에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노르웨이와 벨기에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다른 회사와 제휴, 수감자에게 제한된 이메일 시스템을 제공한다. 물론 기술이 교도소에 긍정적인 영향만 주는 건 아니다. 미국에선 드론을 이용해 수감자에게 마약이나 총기류 등을 불법 반입하게 하려는 사건이 잇따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드론 대책 방안에 대한 공모전을 열기도 한다. 감옥은 일반 사회와 격리되어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기술과 더 이상 무관할 수는 없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1-10/russia-s-amazon-for-prisoners-offers-online-shopping-and-e-mail-behind-ba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ФСИН письмо( https://vimeo.com/127611944 ) from FSIN PISMO( https://vimeo.com/user40103563 ) on Vimeo( https://vime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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