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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답안 쓰기 딱 좋은 펜 5대 천왕

어떤 펜을 써야 할 지 모르겠다면!
by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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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미쯔비시꺼 안쓰시는게 좋아요 일제강점기때 한국인들 강제징용했었는데 중국한테는 사과했지만 한국인들한테는 사과를하지않고있어요ㅜㅜㅜ
제트스트림 볼펜똥 많아요...정말많아요..왜적다고적혀잇는거지...난휴지까지들고다니는데...
일제시대 강제 징용시킨 일본회사건 무효!
모나미가 제일인것 같음
모나미가 없어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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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빨간날엔 역시 핑크빛 사랑썰을 보는게 제맛 아니겠나여? 가을엔 역시 사랑썰이라구욧 ㅎㅎ 오늘껀 마치 영화 한편을 본것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글이에여 평생 한사람만 사랑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아무래도 저는 못할것같아여 헿 하지만 썰로 보니 넘나 설레고 그르네여 출처는 고대숲입니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야, 걔 결혼한다며?” “진짜? 생각보다 엄청 빨리 하네.” “축의금 얼마 내야 되냐? 일단 우리는 다 가는거지?” “난 아직 졸업도 안 했는데.. 3만원은 좀 그런가?” 드디어 너의 사랑이 결실을 맺나싶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억지로 시간을 내 참석했던 고등학교 동창회가 아깝지 않았다. 너가 결혼을 하는구나. 웨딩드레스를 입겠구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던 너가 몇 년뒤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겠구나. 기다림 끝에, 우리 연애가 그랬던 것처럼, 너가 결혼을 하는구나. 14살, 막 중학교에 입학했던 때였을거다. 그 때는 소개팅이나 맞선이라는 이름 대신 남소, 여소라는 말을 쓸 때였다. 그닥 친하지는 않았던 친구가 쉬는 시간에 우리반을 찾아와 소개받을 생각이 없냐고 물었었다. 네 이름와 얼굴만 알았었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 물었다. 친구는 대수롭지 않은 듯 그냥 여자애가 한 번 물어나 봐달라는 식으로 했다고, 문자나 해보라 그러길래 별 생각 없이 네 번호를 받아 연락을 주고 받았다. 두 달정도였나? 도서관도 같이 다니고, 방과 후 교실도 같이 신청해 다니다보니 주위에선 도대체 언제 사귀냐고 안달이었다. 너도 아마 내 고백을 기다리고 있었을거다. 같이 도서관 주변을 산책할 때면 답답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는 너였으니까. 엄청 더웠던 여름 날이었는데, 수학학원이 끝나고 그늘진 정자 아래에서 너랑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다 말고 진지한 목소리로 네가 나에게 물었었지. 나한테 할 말 없어? 아무리 바보에 쑥맥이어도 그 때만큼은 내가 할 말을 알았다. 나랑 사귈래? 그리고 이어지는 10초간의 침묵. 넌 내 팔뚝을 꼬집으며 그 말이 그렇게 어려웠냐고 투덜댔다. 14살, 사랑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어색한 그 감정이 커지기 시작한 때였다. 손을 잡는 데에는 100일이 넘게 걸린 것 같았다. 집을 바래다 주다가 자꾸 네 손등과 내 손등이 스치길래, 너의 엄지를 먼저 감싸고 살짝 떨리기에 나머지 손가락에 깍지를 꼈다. 그 땐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집 앞에서 손만 5분은 넘게 잡았었다. 중학교를 졸업하자 우리는 동네 공식 커플이 되어있었다. 1000일이 넘게 사귄 커플은 그 또래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나 다름없었다. 우리는 사이좋게 1지망부터 마지막까지 같은 학교를 적어냈고 운 좋게 같은 고등학교로 배정받았었다. 야자가 끝나고 가로등 밑에서 살짝 입을 맞춘 것, 쉬는 시간이면 네 교실로 가 엎드려 자는 너를 바라본 것, 손 잡고 매점 주위를 돌던 것, 수학여행 날 방에서 빠져나와 너가 내 어깨에 기대 제주도 하늘을 바라본 것. 모의고사날 야자가 없으면 카페에 가 오답노트를 만든다면서 결국엔 네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 얘기만 한 것. 나는 내 고등학생 시절을 몽땅 너로 채웠다. 수능을 볼 때쯤 우리는 6년차 커플이 됐다. 부모님끼리 안부도 주고 받고 명절이면 서로의 집에 가 명절음식을 먹고 세벳돈도 받았었다. 난 어느 순간부터 너의 부모님을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두세달에 한 번은 자고 오기도 했다. 그 때부터 난 너와 결혼하면 어떨까란 상상을 한 것 같다. 수능날 아침을 먹고 체했던 나는 수능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반면 너는 생에 최고 점수를 받아 그토록 원하던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했다. 난 원서를 쓰지 않았다. 꼼짝없이 재수를 할 판이었다. 너가 합격증을 받고 난 학원에 등록하고 나자 네 얼굴을 차마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넌 내 손을 꼭 잡아주며 기다리겠다고 했다. 정말 넌 일주일에 세 번은 학원 앞에서 날 기다리고 모의고사 날이면 간식을 잔뜩 싸오고, 내가 답장이 없어도 그날 뭘 먹었는지, 뭘 하고 있는지 꼬박꼬박 알려주었다. 너 덕분인지는 몰라도 난 이 학교에 오게 됐다. 합격소식을 들은 난 가장 먼저 너에게 전화를 했다. 난 울지 않았는데 넌 전화 너머로 펑펑 울었었다.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나도 답했다. 내가 더 사랑하고 더 고맙다고. 새내기인 나, 2학년이었던 너. 미팅이 그렇게 재밌다는데 한 번 나가보라던 너. 내가 장난으로 진짜 나간다? 라고 말하자 잔뜩 삐져 실컷 나가라던 너. 내가 어떻게 미팅을 나갔겠었어. 동기들에게 나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떠들고 다녔었는데말야. 남들은 새내기 때 술을 배우고 사람을 배운다지만 난 너에게 사랑을 배웠다. 사실 7년전부터 가르쳐줬던 너지만 2000일을 채우고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설렘이, 다정함이, 뜨거움이 나는 늘 신기했다. 사랑이란 단어는 흔하지만 난 그 단어를 생각하면 그냥 너가 떠올랐다. 1학년을 마치고 그 다음 해 2월 난 입대했다. 이상하게 눈물은 나지 않았다. 넌 대수롭지 않게 ‘그냥 여행간 셈 치지 뭐.’ 라며 호국요람 글자 밑에서 손을 흔들었다. 나중에 네 부모님께 들은 말이지만 넌 일주일 넘게 밥도 못 먹고 펑펑 울기만 했다면서. 나도 똑같았어. 10시에 누우면 울며 뒤척이다가 12시가 넘어 잤고 처음으로 포상전화를 한 날은 5분동안 너가 한 말을 한 단어도 빠짐없이 되새김질했어. 수료식날은 무슨 상견례도 아니고 너의 부모님과 너, 우리 부모님이 모두 와서 마치 약혼식이라도 하는 듯 했지. 왜 이렇게 탔냐며 네 화장품을 꺼내 나에게 발라주던 손길, 하나라도 더 먹고 들어가라며 음식을 떠먹여주던 너의 어머니, 너가 그냥 내 아들해라 라던 너의 아버지, 질세라 너에게 그냥 내 딸 하라던 우리 아버지. 난 그 날 나에게 다른 가족이 있을수도 있단 걸 알았어. 휴가 때마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얼굴만 비춘 뒤 너에게로 달려갔지. 신병위로휴가, 1차정기, 포상, 2차정기.. 휴가 때 너 얼굴을 보지 않은 날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군인일 때 받은 편지는 200통이 꼬박 넘어갔다. 선임들은 진짜 결혼하라며 자기들을 꼭 불러 달라 했었다. 넌 우리 부대에서 꽤나 유명인사였다. 제대하는 날 넌 말없이 날 꽉 안아주고, 조용히 울며 수고했다고 토닥였다. 그 말을 듣자 나도 모르게 펑펑 울면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엄청 많았는데 막상 네 얼굴을 보니 딱 그 말밖에 나오지 않더라. 10년이란 시간은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에겐 확인의 시간이었다. 10년동안 어떻게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어떻게 아직도 손을 잡을 때면 난 심장이 조금 빨리 뛰는걸까. 너의 집에 찾아가 큰 절을 올리고 넌 또 우리집에 와서 밥을 먹고. 한 달 뒤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신혼여행으로 칠지 말지 다퉜었다. 나는 찬성, 너는 반대. 나와 신혼여행은 무조건 유럽으로 가야된다고 우겼던 너. 왜냐고 물으니 일본은 너무 가깝단다. 재수 1년, 군대 2년을 기다렸는데 일본은 너무 가깝다고 우겼던 너. 나는 못 이기는 척 그래, 너가 가고 싶던 프랑스도 가고 영국도 가자라며 열심히 돈을 벌겠노라 약속했다. 가끔 사람들이 묻곤 한다. 너에게도 묻곤 한다. 한 사람이랑만 연애한게 아깝지 않냐고. 그럼 우린 미리 말을 맞춘 것도 아닌데 똑같은 대답을 한다. 아까운데, 솔직히 아까운데, 너무 확실하다고. 3000일, 또 10년을 훌쩍 넘겨 20년은 챙길까 말까 고민하는 지금도 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확실하다고.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걸 상상하면 도저히 내가 내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난 네가 없는 나를, 아니 내 삶을 생각할 수조차 없다. 너와 보낸 봄부터 겨울까지, 10번이 넘어가는데 어떻게 내가 너 없는 봄의 벚꽃을, 여름의 햇살을, 가을의 단풍을, 겨울의 눈을 생각할 수 있겠어. 이제 너와 안 해본 건 결혼 하나가 전부인데. “야, 너 결혼 한다며?” ㅡㅡㅡㅡㅡㅡ 크... 마지막 소소한 반전까지 귀엽다 ㅠㅠㅠ 그나저나 저도 요런 사랑썰 한번 맛깔나게 써보고싶은데 아니 얘기할 썰이 있어야 풀지 참내... 풀만한 이야기 있는분덜 없어여? 내미친 사랑은 여기까지였다!!! 하는 분덜 없으신가여?ㅋㅋㅋㅋㅋㅋㅋ @wens @adlin 혹시...?ㅎ 내 비록 나나연이지만 사랑썰은 좋아한다구여 ㅎㅎ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되기위한 발걸음 그리드]
안녕하십니까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입니다. 디자인분야에서 레이아웃을 잡는 것은 기본적이면서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데 중요합니다. 물론 웹디자이너분들도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면서 배치나 여백, 정렬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겁니다. 앱디자이너들도 카테고리나 주요기능을 이용자에게 가독성을 좋게하려고 고민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 중요한 레이아웃을 빛나게 도와주는 도구이자 수단인 '그리드(grid)' 를 알아보겠습니다. § 그리드란? 레이아웃의 요소들을 조화롭게 시각화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수평 , 수직의 안내선입니다. 레이아웃을 잡게 도와주는 요소이지 꼭 그리드에 신경쓰다보면 획일화되고 융통성 없는  레이아웃 디자인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틀에 얾메일 필요는 없습니다.  § 그리드의 장점 첫째. 정보의 조직, 명료, 집중화 둘째. 창조성과 객관성의 증대 셋째. 디자인 요소의 통합과 공간의 체계적 통계 넷째. 제작 과정의 합리화를 통한 시간과 비용의 단축 § 그리드의 구성요소 (1) 칼럼 : 글자나 이미지를 배열하기 위해 나눈 세로형태의 공간 (2) 모듈 : 모듈은 가로, 세로가 일정한 간격으로 분할된 한 면으로, 공간을 나누는 기본 단위이다. (3) 마진 : 그리드 외곽의 빈 공간, 화면에 균형과 긴장을 부여, 내용과 이미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4) 플로우 라인 : 공간을 수평으로 분할하는 가상의 기준선 (5) 존 : 몇개의 모듈이 모인 별도의 틀 (6) 마커 : 표제와 페이지번호와 함께 사용되어 반드시 동일한 위치에 반복되어야 합니다. (7) 칼럼 마진 : 칼럼과 칼럼 사이의 공간을 말합니다. § 그리드 종류 1. 블록그리드 그리드의 기본으로써 하나의 블록만을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1단그리드라고도 불립니다.  글을 많이 적는 서적이나 논문, 리포트에 주로 쓰이는데 반복될 경우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 단그리드 두개이상의 단으로 나누어 사용한 그리드로써 단의 수의 따라 2단 3단으로 불리는 그리드 디자인 다양한 형태의 단으로 구성될 수 있어 신문이나 잡지에서 많이 쓰이며 '칼럼그리드'라고도 불립니다. 3. 모듈그리드 모듈그리드는 단그리드보다 복잡한 디자인 형태일때 사용하는 그리드형태입니다. 모듈이라는 사각형의 방을 만들어 그룹화하는데 이 잉역을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정합니다. 모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각적 혼란을 주기 떄문에 안정된 느낌으로 디자인해야합니다. 4. 계층그리드 직관적인 배치를 사용하여 어떠한 범주에도 들어가지 않고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쓰이는  다른 그리드와 달리 디자이너의 공간연출 역량이 중요합니다. 주로 포스터나 북디자인, 웹페이지에서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 그리드디자인 하는데 도움되는 사이트 Grid guide <http://grid.guide/>그리드를 생성하는데 수치를 도움받을 수 있는 좋은 리소스사이트입니다. 전체 폭과 열의 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거터 너비 별로 그리드의 수치를 계산해서 알려줍니다, <http://guideguide.me/>를 들어가면 설정을 통해 포토샵에서 그리드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웹디자인을 하기전에 그리드를 세팅해 놓고 레이아웃을 잡는다면 이용자들에게  깔끔하고 가독성있는 웹사이트를 설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리드를 잘 이용할 수록 숙련도 높은 디자이너로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에 소개되고 있는 국내 글램핑장
14텬도 1월쯤에 소개된 국내 글램핑장이라는데요 비닐하우스 구부려놓은 느낌이 ㄷㄷㄷㄷㄷ (지송) 글램핑의 텐트 모양은 두종류'_'/ 하나는 조약돌을 닮은 그냥.. 돌.....? 짱돌? ???'_'??? 암튼 둥그스러운 모양의 원형이고 위에 보셨던 굴곡지면서 긴 모양이라고 . 구불구불 제작이 가능해서 자연친화적일 것 같아요 (나무랑 계곡을 요리조리 피해서 설치 가능 한 것이 장점이라고) '_' 글램글램하네요 거의 집이라고 해도 손색 없는 모양새 '_' 내부는 이국적인 글램핑 느낌과는 다르게 한옥이미지를 포인트를 줘서 한국의 미를 더욱 강조했네요 '_' 와아아아아~ 겉보기와는 다르게 자외선 차단도 된다는데 위치는 좋아요 100개 이상되면 알려드리는게 아니고 찾아볼께요 ( 아직 안찾아봄 ㅋㅋㅋ) '_';;;; 좋아요 50개이상 기념과 @yoohyun486님의 힌트 덕에 갑자기 빠르게 찾았네요 @yoohyun486님 캠핑의 왕이신듯 ㄷㄷㄷ 역시 자본주의의 힘은 막강해요. 소셜커머서 쿠X에 가니 이렇게 자세하면서 친절한 글이 있었네요 (심지어 딜까지 있지만, 빙글에서 저렇게 광고하면 제글 삭제되니 ㅠ 가고 싶으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ㅜ) 그리고 싸우면 제가 앞으로 글을 못 쓸지도 몰라요 ㅠㅠ 아무리 사랑하는 남녀 사이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듯 관심사가 같아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니깐 이왕 이렇게 된거 "아~ 이사람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뭐 좋은 점도 있겠네" 하고 포옹하는 멋진 빙글러 되세요 :)
예쁜 문장들을 손글씨로 써보자 ღ'ᴗ'ღ
안녕 여러분!! 빨간날이라 뒹굴뒹굴 심심한건 나뿐인가요? 한글날이라고 하니까 왠지 손글씨가 써보고싶어졌어요 ㅎㅎ 나혼자 쓰고 나혼자 보는건 재미없으니까 같이 하자고 올려봅니당 = 심심하니까 같이 놀자는 뜻 맘에 드는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보여주세요 ღ˘‿˘ற 글씨 존잘러 펜크래프트님 글씨체에욤 ㅎ 부럽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윤동주, 별 헤는 밤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나는 문득 사랑하였다 - 이남일, 짝사랑 솔직히 말하자면 아프지 않고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었을 때 - 심보선, 청춘 간구의 첫 번째 사람은 너이고 참회의 첫 번째 이름 또한 너이다 - 나태주, 날마다 기도 아마 그럴지도 몰라 한세상 산다는 건 남몰래 흘린 눈물 자국 지우기 위해 딱 그만큼의 햇볕을 만들어 가는 거 - 손병걸, 새벽비는 그치고 구식이긴 하지만 편지는 역시 연애편지가 제일이다 수동이든 전동이든 편리한 타자기론 한숨이 배지 않아 쓸 수 없는 편지 그래서 꼭 쥔 연필 한자루 - 이형기, 연애편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전 이형기 작가의 연애편지를 써봤어요 사진은 댓글로! 새삼 오랜만에 글씨를 써보니 손이 떨떠름해 하는군요 아기자기 한글이 있어서 기쁜 오늘입니다 ㅎㅎ 손글씨 자랑 한번 해볼까요? 못써도 돼요 제가 악필이거든요 !!!!!
09. 즐거운 아이디어가 울리는,「스튜디오 딩동」
"딩동"하고 울리는 즐거운 아이디어! 생활 속의 작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문구소품을 제작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딩동'의 장이현 대표와 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달라. 스튜디오 딩동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장이현, 나이는 올해 서른하나다. >> 어떻게 하다가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나?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하고 3년정도 회사생활을 하다가 원래 성격상 회사가 잘 안맞기도 하고, 제품으로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가 몇개 있어서 직접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준비 초기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도중에 다시 취업을 해서 1년 정도 더 일을하고 자금을 모아서 창업할 수 있었다. >> 스튜디오 딩동은 소규모 브랜드인가? 제품 디자인, 제작, 유통등을 혼자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브랜드이다. 초창기에는 몇년 지나면 직원들도 몇명 생겨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지만, 막상 운영하다보니 직원을 채용할 필요성을 아직까지 특별히 느끼지 못했고, 힘든점은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계속 소규모로 유지하고 있다. >> 소규모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소규모 브랜드일수록 디자이너 각자의 색깔이 강하게 반영되기때문에 일반브랜드들보다 개성있는 작업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소규모 브랜드로 유지하고 싶은가, 아니면 규모를 키우고 싶은가? 규모를 크게 키우고싶다기 보다는 작더라도 좀더 규모를 확실히 갖추고 싶은 바람은 있다. 지금은 딱히 제대로된 작업실도 없는 상황인데, 편리하고 넓은 작업실과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작은 매장을 하나정도만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 이상으로 규모를 키울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브랜드 이미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시작이 2010년즈음으로 알고 있다. 맞다면 어느덧 4년차 스튜디오인데 그 동안 어려움은 없었나?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다른 브랜드들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는 주로 제품불량과 관련해서 유독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특히 지우개를 제작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우개는 기본 제작수량이 종이보다 몇십배 이상 크기때문에, 한번 불량이 나면 엄청난 사건이 되버린다. 지금은 다행히 좋은 공장을 찾았지만. 그 전에는 납품된 지우개 3만개가 다 불량인것을 보고 울고싶었던 기억도 있다. >> 시작했을 때와 지금. 그동안 업계가 달라졌음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 딱히 달라졌다기보다는 몇년사이에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던것 같다. 나도 사실 중간에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여러번 했기때문에, 사라지는 업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 다양한 행사 참여를 하셨다.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같은것은 꾀나 큰 행사라 참가하는데도 비용소요가 꾀 들었을 듯 하다. 비용대비 효과는 어느정도인가? 디자인페스티벌은 신예디자이너로 선정되면 참가비의 일정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비용적으로 그리 큰 부담은 없었다. 특별한 효과를 기대해서 참여한건 아니었고, 참여신청을 했을 당시에 개인적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나태해지던 시기여서 외부적으로라도 어떤 계기를 만들어서 작업에 속도를 내고싶었다 막상 신예디자이너로 선정이 되고나니 전시를 어떻게 해야되나 하는 고민에 나태함은 싹 사라지고 밤낮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든 전시공간을 채워야겠다는 마음으로 1달 남짓되는 기간내에 신제품 2개가 초스피드로 만들어졌다. 평소라면 절대 불가능한 속도였지만. 결과적으로 전시를 계기로 신제품도 빨리 완성할 수 있었고, 관객들의 반응에 자신감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기대한 바를 충분히 얻은 전시였던 것 같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이 많고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연락하는 바이어들도 있어서 비용대비 효과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전시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딩동 제품 중 제일 애착이 가는 제품이 있다면? 지뢰찾기 엽서에 나름 애착이 있다. 사실 이 제품을 만들때 주위에서 대부분 반대를 했다. 그걸 누가 사겠느냐고.. 하지만 나는 처음 이 아이디어를 생각했을때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었고 꼭 제품으로 만들고 싶은 의욕이 강했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보면서 진행하는 편인데, 주위에서 대부분 별로라고 했음에도 그대로 밀어부친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했던 것 같다. 제품을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했을때 실제 잘 판매가 되지 않아서 아 역시 주위사람 말을 들을걸 그랬나 후회도 했었지만, 1년정도 후에 해외시장에 소개가 되면서 수출이 많이 되어서, 초기 제작분을 전량 판매하고 지금까지 여러번 제재작을 하고 있는 효자상품이다. >> 개인적으로 카라멜 지우개가 너무 좋다.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사실 처음봤을땐 실용성이 떨어지지 않나-싶었는데 리뷰를 보니 주변사람에게 나눠주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소비자들이 많더라. 이런것까지 다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가? 어렸을때부터 카라멜 포장이 다른 사탕이나 과자포장들과 달리 뭔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었다. 노란 종이상자에 속 케이스를 밀어올리면 유산지에 싸여진 카라멜들이 어린시절의 내 눈에도 그 포장이 정말 예뻐보였다. 카라멜을 사면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친구에게 하나씩 나눠줄 수 있고, 그 낱개의 카라멜도 정말 예쁘고 귀엽지않은가. 그런 기억에서 고안한 제품이다. 소비자들도 제품을 통해 그런 소소한 즐거움과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카라멜 지우개 외에 다른 제품들도 하나 같이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어떻게 이런 재미난 발상을 한건지 궁금하다. 원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걸 좋아해서 늘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일상생활에서 보게 되는 물건들이나, 또는 사진을 많이 보면서 그 속의 오브젝트들을 다른 용도로 변형하는 상상을 많이 한다. 그 중에 느낌이 괜찮은 것들은 따로 메모해두고, 나중에 그런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서로 조합하면서 제품을 구상한다. 한번에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작은 상상들을 서로 섞거나 덧붙여서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어 가는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 (계속) 인터뷰 전문은 http://kindlyfriendly.com/archives/169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지만 강한 소규모 브랜드를 다루는 웹 매거진 『카인들리 프렌들리』 http://kindlyfriend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