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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EPL 오늘의 가십

EPL과 관련해 오늘 올라온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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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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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lyang 이번 유니세프 자선 경기처럼 리버풀도 이런 경기 한 번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라드 알론소.....둘다 돌아온다면....
@marktub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가십거리 찾고있었습니다
@RedLips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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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 맞고 죽다 살아날뻔했던 코인BJ 이야기.txt
아침 11시에 자고 있는데 벨이 울리는 거야 놓고 가세요. 이랬는데 계속 띵동거리는 거야 아니 본인 확인을 하셔야 한다는 거야 난 확인할 게 없어요 이랬지 문 열고 “뭐라고요?”라고 여니까 가스총을 들이밀더니 내 얼굴에 다섯 발을 쐈어 눈이 안 보여가지고 잘못됐다 싶은 거야 내가 정확히 부엌 쪽으로 칼을 찾으러 갔어 베란다 쪽으로 가서 문을 닫고 근데 보니까 식칼이 너무 무딘 거야 근데 내가 연락할 수단이 없는 거야 핸드폰도 없고 걔가 힘으로 하다가 안 되니까 못 열더라고 얘가 이걸 깨야 하나 뭘 찾으러 가더라고 실루엣이 보였어 싹 사라지더라고 난 여기 있으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어 바로 칼로 찌를 수도 있잖아 내가 그사이에 안방으로 뛰었어 얘도 들어왔어 안에서 밀어야 하는 문이라 힘으로 닫을 수가 없어 게다가 나보다 덩치가 컸기 때문에 내가 밀렸는데 가방에서 전기 충격기를 꺼내더라고 돈 달래 나한테 거기서 내가 그냥 나가라고 했어 지금 나가면 신고 안 한다고 뒤로 확 빠지면서 피하고 발로 찼어 다시 침대 쪽으로 찌르려고 하더라고 거기서부터 20분의 몸싸움이 있었어 난 여기서 지면 죽는다고 생각했어 전기충격기가 서로 지지직 지지직 왔다 갔다 했어 걔가 훨씬 유리했어 끈을 감고 있어서 유리했거든 얘가 나보다 덩치도 크고 그래서 말야 난 거기다가 가스총 얼굴에 다섯 방을 맞아서 눈이 찍어질 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살아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누르고 있던 거야 내가 하나 힘을 더 쓸 수 있는 게 있었어 물었어 어깨를 씹어먹었어 팔을 걔가 나중에 1억만 달라고 하더라고 그때 내가 전기충격기를 들어서 찔렀어 ‘다다다다닥’ 그랬더니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난 너무 흥분해서 죽이려고 했어 등에다가 전기충격기를 댔어 목에 쏴서 죽이려고 했어 난 너 기절할 때까지 지질 거라고 그대로 등 뒤에서 위협하고 현관까지 보내고 문 닫았어 그제서야 눈이 아프더라고 존나 아팠어 경찰이 나중에 그러더라고 싸움에서 졌으면 죽었을 거래 (가방에 칼이랑 청테이프 3개 있었다고 함)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4146151004 와 진짜 미친 거 아니냐 또라이색기네;;;;; 나중에 지가 힘으로 밀리니까 1억만 달라는 건 또 뭐임 ㅂㅅ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오늘자 리버풀이 근본 중의 근본 구단인 이유
비록 4:2로 패배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라는 결과물을 낸 리버풀. 경기 후 선수들은 이탈리아까지 원정온 팬들과 함께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마음껏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때 핸더슨이 뭔가 굉장히 급하게 UEFA 관계자와 무언가를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핸더슨은 손에 뭔가를 들고오더니, 선수들을 모두 모이게 합니다. 헨더슨이 가져온걸 본 리버풀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핸더슨을 중심으로 모여들었고 사진찍기에 좋은 대형으로 곧바로 헤쳐모였습니다. 헨더슨이 가져온 플래카드에는 션 콕스라는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 겁니다. 션 콕스는 지난 챔스 4강 1차전 당시 로마팬들의 묻지마 테러를 당해 중태에 빠진 오래된 리버풀 팬입니다. 4강 2차전이 진행되기 전날 까지도 콕스씨는 여전히 코마 상태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리버풀 팬들은 원정길에 콕스씨를 기리는 플래카드를 만들었고 핸더슨이 이 플래카드를 보고 관계자에게 저 플래카드를 빌려올 수 있는지 문의했던 것입니다. 참 리버풀은 주장감을 잘 뽑은거 같습니다. 헨더슨은 로컬보이는 아니더라도 리버풀을 정말 사랑하는 주장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런 주장을 가지고 있는 팀의 팬들은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션 콕스씨의 쾌차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