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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내 이름은 김삼순 7회 중에서

- 7회 -   진헌 : 그리곤 떠났어. 5년후에 돌아온다고....          꼭 여행갔다 며칠후면 돌아올 사람처럼...   삼순 : 어쨌든 기다린거네.          나랑 가짜 연애하면서...   진헌 : 아니, 시간이 흘러간거 뿐이야.   삼순 : 다른 여자 안만났잖아.   진헌 : 귀찮아서.   삼순 : 기다린거야.          기다린거야. 미련이든 오기든.   진헌 : 한쪽이 그만둔다고 나까지 그만둬버리면 사랑은 뭐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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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내 이름은 김삼순 4회 중에서
- 4회 -   삼순 : 인혜씬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남녀가 사귀다 헤어지고 등성이 하나 잘 넘기면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 4회 -   진헌 : 3년동안 전화한통 없는 여잘 어떻게 이해해?     희진 : 넌 그래줄줄 알았어 이 바보야. 우리 사이에는 그런 믿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내가 전화한통 없어도 기다리라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날 기다려줄줄 알았어. 날 믿어줄줄 알았다구.   - 4회 -   삼순 나레이션 : 어느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난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는데 넌 아프면 누가 치료해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나는 나 스스로 치유해야돼.'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용한 치유법을 하나씩 갖고 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화를 내고, 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고, 여행을 가고, 마라톤을 하고, 가장 최악의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것. - 4회 -   진헌 : 민현우씨 어떤 사람이에요?   삼순 : 웬관심?   진헌 : 채리가 불행해지면 날 귀찮게 하거든요.   삼순 : 현우씨가 좋은사람이어야겠네요.          잘 몰라요 나두   진헌 : 3년이나 연애하고 몰라요?   삼순 : 그럼 사장님은 잘 알겠던가요? 결국은 다 자기식대로 보게돼있어요. 사람은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고 갖다붙이고 그래서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죽었다깨도 모르는거죠.   진헌 : 그래도 꽤 오래갔네요. 3년이면          보통 유효기간이 2년인데   삼순 : 유효기간이요?   진헌 : 남녀가 처음 서로를 갈망할때는 성호르몬인 테스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분비돼요. 그 갈망이 지속되고 사랑에 빠지는 단계가 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나오고요 세로토닌은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화학물질인데 사람을 일시적으로 미치게 만들어요. 그 다음단계가 되면 남녀는 관계가 지속되 더 밀착되기를 원하고 섹스나 뭐 결혼으로 발전하죠. 이때 뇌에서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분비돼.   희진 : 옥시토신은 애정행각을 부릴때 외에도 엄마가 아기한테 수유할때도 나와 여성에게 모성과 사랑은 똑같다는 연구도 나왔구 더 재밌는건 세로토닌이야 세로토닌은 상대방의 결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해서 사람을 눈멀게하거든 민수가 영희한테 미쳐있는게 바로 그 원리야. 니들 영희 못생겼다고 헤어지라그랬다며?   진헌 : 나 아니야 애들이 그런거지.   희진 : 아무리 얘기해봐라 지금은 세로토닌때문에 안돼.          2년쯤 지나면 모를까?   진헌 : 2년?   희진 : 방금 얘기한 호르몬들의 농도가 높게 유지되는건 2년정도거든... 길어야 3.4년?   진헌 : 그러니까 그 사람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그 사람은 자기 몸의 화학적 원리에 충실히 반응한거니까   삼순 : 지금 그 새끼 편드는거예요?   진헌 : 난 그사람보다 그쪽이 더 이해가 안되요? 얼마나 우습고 가벼운건지 그렇게 겪고도 너무나 쉽게 사랑에 대한 기대를 또 하잖아요?   삼순 : 누가 뭘 쉽게 하는데요? 난 단 한번도 사랑을 쉽게 해본적없어요. 시작할때도 충분히 고민하고 시작하고 끝날때도 마찬가지예요. 호르몬이 넘치건 메마르건 진심으로 대할려고 노력했다구요 진심으로요.   4회 다시보기
명대사] 내 이름은 김삼순 1회 중에서
- 1회 -   이영 : 사람맘의 투명도는 잴수가 없더라구요.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 1회 -   김삼순 : 초코렛 상자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거든요. 어 "포레스트 검프"란 영화 보셨죠? 거기에 보면 주인공 엄마가 "인생은 초코렛 상자와 같은거다. 니가 무엇을 집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억 안나세요?   진헌 : 안 봐서요.   김삼순 : 시간나면 한번 보세요. 뭐 어쨌든, 제가 파티쉐가 된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음,, 헌책방에 들렀다가 별 생각없이 책을 하나 집었는데, 그게 바로 프랑스 과자에 관한 책이었어요.. 그게 만약 병아리 감별사에 관한 책이었다면 전 지금 병아리를 감별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음..어쨌든.. 제가 무엇을 집느냐에 따라서 많은 게 달라지거든요. 아주 많이요.    오여사 : 음, 그럼 지금까지 집은 초코렛은 다 맛있었나요?   김삼순 : 아니요..좋은 것도 있었고, 나쁜 것도 있었고..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그 상자는 제 꺼고, 어차피 제가 다 먹어야 하는 거니까요. 언제 어느 것을 먹느냐 그 차이겠죠. 그치만 예전과 지금은 다를 거예요, 아마..  어렸을때는 겁도 없이 아무거나 쑥쑥 다 집어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생각도 많이하고 주저주저하면서 고르겠죠. 어떤건 쓴 럼주가 들어있다는 걸 이젠 알거든요. 또 바라는 게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초코릿 상자에 더 이상 쓴 럼주 든 게 없었으면 좋겠다. 30년 동안 다 먹어치웠다. 그거예요. - 1회 -   결혼정보회사 : 파니핑크란 영화예요. 거기에 보면 이런 대사가 있어요. '여자나이 서른에 연인을 만나기란 길가다 원자폭탄 맞는것보다 어렵다' 한세기 넘는 영화역사상 최고의 명대사라고 할수있죠. 노처녈 이렇게 직설적이고 리얼하게 표현한 대사는 없었으니깐 집에가서 발닦고 이거나 보세요. 결혼할 생각 꿈도 꾸지 말고   김삼순 : 이 영화를 지금 리메이크 하면 아마 서른을 마흔으로 고쳤을걸요? 요즘 서른은 옛날 스물이나 마찬가지라는걸 아셔야지 이 양반아.   결혼정보회사 : 그건 여자들 생각이고, 우리남자들 생각은 쌍팔년도에서 한치도 나아진게 없다는 걸 아셔야지 여잔 무조건 이쁘고 어려야돼.   김삼순 : 어호 그려서 니들 남자들은 안늙니? 뱃살 축 늙어져가지고 영계 찾으면 안비참하니?  곱게 늙어야지 이 아저씨들아. - 1회 -     현진헌 : 세상에 널린게 남자고,  남자 다 거기서 거기예요.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 1회 -     삼순 나레이션 : 그런적이 있었다. 이 세상에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차서 찰랑거리는것 같았다. 한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 1회 -     삼순 나레이션 : 이게 다 무슨소용인데?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장례치르면 먹고 사느라 바쁘고 지 자식 나아준 마누라도 돌아서면 남남인데  니가 뭐라고 너를 평생기억해.... - 1회 -     삼순 : 날 사랑하긴했니? 3년동안 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적이 없어. 날 사랑하긴 한거야?   현우 : 사랑했다. 사랑했다. 볼이 통통한 여자애를... 세계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고 파리시내의 베이커리란 베이커리는 다 찾아다니는 여자애를 사랑했어. 꿈 많고 열정적이고 활기차고 항상 달콤한 냄새를 묻히고 다니던 여자애를 사랑했다. 그런데 내 사랑이 여기까진데 왜 여기까지냐고 보채면 나 어떡해야하니? 미안하다. 여기까지라서.... 1회 다시보기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뭘 필요로하고 뭘 원할까?
연애는 마케팅이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의 제일 첫 번째 포스팅은 [연애 이야기] 클럽에서 본 작업과 마케팅의 공통점!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연애를 단순한 원나잇 게임 이으로 생각하거나 연애소설과 같은 달달한 감성적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연애에는 치밀한 두뇌 싸움이 필요하지만 때론 두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활동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존하는 여러 학문 가운데 연애와 가장 유사한 학문이 있다면 난 심리학이 아닌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심리학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기보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연애에서도 인간의 심리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연애를 하기 위해 프로이트며, 융, 밀턴 에릭슨 등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비해 마케팅은 노골적으로 실전적이다. 마케팅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어떠한 기업이 자사의 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자사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반적인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연애는 어떠한가? 연애 또한 마케팅과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심적, 물질적 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자신과 연인관계에 있는 상대방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연애의 시각으로 본 마케팅에 대해 공부해보자. 필요와 욕구 1.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 소비자가 어떠한 상품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 영향을 미치데에는 필요(need)와 욕구(want)라는 중요한 2가지 개념이 있다. 여기서 필요(need)란 소비자가 어떠한 것에 대해 결핍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다. 예를블면 하루 종일 식사를 하지 않아 허기를 느끼는 사람은 밥을 필요로 하며 사막을 횡단하며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물을 필요로 한다. 욕구(want)란 소비자가 결핍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 구체적인 방안이나 제품 등에 대한 바람이다. 예를 들면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이 밥을 떠올리는 것은 필요지만 밥이라는 카테고리 중에서 '스테이크'를 바란다면 그것은 욕구이다. 또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물을 원하는 것은 필요지만 물이라는 카테고리 중에서 '에비 X'을 원한다면 그것은 욕구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훌륭한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소비자의 필요보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칠 줄 알아야 한다. 소비자들은 필요보다 욕구를 느꼈을 때 더욱 큰돈을 지불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무조건 욕구(want)를 따르는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수요(demand)이다. 수요(demand)란 소비자가 욕구를 느끼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의 욕구를 말한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픈사람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을 때 스테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능력(돈)이 있을 때 욕구는 수요가 된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구매할 수 없는 사람이 느끼는 욕구는 수요가 되지 못하고 욕구에서 그치는 것이다. 연애에 적용해보기 1. 연예인의 필요와 욕구 (소비자를 표현할 마땅한 말이 없어 연예인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연예인에게 있어 필요란 현재 연예인이 느끼고 있는 결핍을 채워줄 누군가이다. 예를 들어 모태솔로는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 필요로 하며 방금 헤어진 연예인은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욕구란 연예인의 필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이상형에 대한 기대를 말한다. 아무리 모태솔로라도 폭탄이다가 와서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주길 바라지는 않는다. 이왕이면 현빈 외모에 비의 몸, 이건희의 재력 정돈 갖춰주길 바라는 것이 사람 아니겠는가? 물론 그 때문에 더더욱 모태솔로의 길을 걷겠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모태솔로가 언제까지 혼자일 수는 없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수요이다. 수요란 연예인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 중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 가능한 사람에 대한 욕구를 말한다. 모태솔로도 언제까지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사람만을 기다릴 순 없다. 맛없다고 밥을 안 먹고살 수 없듯이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멍청한 짓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무조건 자신의 욕구를 앞세우기보다 적정선까지 자기 스스로 타협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전 응용 지금까지 간단하게 마케팅과 연애의 측면에서 바라본 필요, 욕구, 수요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3가지의 개념을 가지고 연애에 어떻게 실전 응용할 수 있을까? 1. 연예인이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내고 그 필요를 채워줘라 필요는 곧 결핍이다. 지금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막연한 두근거림에 들떠있기보다 상대방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이제 막 입사한 새내기 회사원이라면 아마도 그 사람은 든든한 멘토를 필요로 할 것이며 이때 당신은 은근슬쩍 다가가 상대방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면 된다. 만약 상대방이 회사일에 치여 힘들어하고 있다면 아마도 상대는 답답한 일상에서 자신을 탈출시켜줄 자유분방한 사람이 필요로 할 것이다. 지금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찾아낸다면 당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 백마 탄 왕자와 같이 멋지게 등장할 수가 있다. 2. 연예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이상을 보여줘라 상대방의 필요를 어느 정도 채워줬다면 이제 연예인의 욕구를 파악을 해야 한다. 이때 파악해야 할 것은 욕구의 깊이보다는 욕구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끝없는 욕망의 덩어리다. 아무리 현빈과 똑같인 생긴 남자가 나타나도 금세 단점을 찾아내고 보다 더 나은 사람을 원하는 게 사람이다. 이 때문에 사람의 욕구의 깊이는 의미가 없다. 다만 그 사람이 어떠한 것에 더욱 욕구를 느끼는지 욕구의 성향을 알아내야 한다. 연예인이 어떤 성향의 욕구를 가졌는지 알아내면 그 욕구 이상의 것을 보여주면 된다. 방금까지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다고 말해놓고 이제 와서 욕구 이상의 것을 보여주라니 대체 무슨 말인가? 예를 들어 상대방의 능력에 강한 욕구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하지만 지금 당신은 평범한 회사원일 뿐이다. 연예인에게 보여줄 돈도, 능력도 없다. 이때는 당신의 강력한 비전을 보여주면 된다. 지금은 중소기업의 말단 회사원이지만 자격증을 몇 개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이직한 후 최종적으로는 기업체의 CEO가 되겠다는 당신의 비전을 보여준다면 연예인은 당신의 부족한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3. 상대방이 원하는 가격에 당신을 맞춰줘라. 시가 천만 원의 명품을 50% DC 해준다고 해도 노숙인은 거들떠보지 않는다. 아무리 깎아줘 봤자 그 명품을 살 능력이 안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유능한 연애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우선 연예인이 지불할 수 있는 만큼의 가격을 불러야 한다. 연애에 있어서 가격은 당신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 돈, 정신적 스트레스 따위의 노력이다. 쉽게 말하면 밀당을 할 때 상대방을 봐가면서 밀당을 하라는 소리다. 상대방이 능력 있는 연예인이라면 당신이 거절하고 짓궂게 굴며 가격을 올려도 당신을 사기 위해 달려들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능력이 부족한 연예인이라면 당신이 조금만 튕기며 가격을 올려도 금세 뒤돌아서버릴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연예인의 능력이란 외모나 재산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연예인의 자신감을 말한다. 자신감이 높은 사람들은 아무리 튕겨도 쉽게 연애를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 스스로 자신감이 넘치므로 아무리 상대방이 튕겨도 자신을 거절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튕기는 것이라고 치부 해버며 오히려 튕기면 튕길수록 자신에게 걸맞은 고가의 상품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은 조금만 튕겨도 상대방이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면 밀당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상대방을 챙겨주며 조금씩 당신의 호감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명대사] 내 이름은 김삼순 15회 중에서
- 15회 -   희진 : 추억은 힘이 없다구요?          맞아요 그 말.          하지만 동전의 양면이죠.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요.          진헌이를 다시 뺏고싶은 생각없어요.          난 그냥 우리가 갖고있던 추억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싶을뿐이예요.   - 15회 -     삼순 : 야, 오천만원.          너 연애해봤냐?          연애하는게 왜이렇게 힘드냐          넌 연애하지말아.          이거 엄청 고생하는거야.          그냥 너는 집 잘지키고 주인이나 잘 모셔          알았지?          생각이 바꼈다.          너 연애해라.          그 연애라는건 가끔은 힘이 들고 어렵고 가슴이          아프지만서도 말이다. 연애 참 좋은거다.   - 15회 -   삼순 나레이션 : 어제 그가 떠났다. 언니는 미친짓이라고 했다. 세상에 나같은 바보는 없을거라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다는 자체가 바보같은 짓인걸. 내이름 삼순이가 좋다는 걸 보면 그 사람도 분명 바보가 된게 틀림없다. 사랑이란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 15회 -   진헌 : 나 못믿어?   삼순 : 널 못믿는게 아니라 너네들이 같이보낸 시간을 못믿겠어.   15회 다시보기
[드라마 한마디] 내 이름은 김삼순
#남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한 삼순이 울며 "그런적이 있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진헌과의 사이에서 빠져달라는 희진에게 삼순이 "추억은 추억일 뿐이에요.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어요." #옛 애인의 약혼식을 보고 상처받은 삼순이 진헌에게 "아까 왜 울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영원한 사랑은 이 세상에 없구나 생각하니까 기가 막혀서요. 사람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하고." "그걸 이제 알았어요?" #소주로 실연의 상처를 달래던 삼순이 환영으로 나타난 아버지에게 울먹이며 "나 신경질 나 죽겠어. 이제 남자 땜에 울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버지, 서른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다. 가슴 두근거릴 일도 없고, 전화 기다린다고 밤샐 일도 없고…. 아버지,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그냥 나 좋다는 남자 만나서 가슴 안 다치게, 내 이 마음 안 다치게, 나 그냥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근데 이게 뭐야. 끔찍해. 그렇게 겪고 또 누굴 이렇게 좋아하는 내가 나는 내가 나는 너무너무 끔찍해. 죽겠어, 아주. 심장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아버지." #발을 씻겨주며 헤어지자는 진헌에게 희진이 울며 "그래. 지금은 반짝반짝거리겠지.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다 똑같애. 그 여자가 지금은 아무리 반짝반짝거려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된다고. 지금 우리처럼. 진헌아, 그래도 갈래?" "사람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