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p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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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후 답답해서 끄적

아는 동생한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거절당할껄 알고있었는데도 그냥 질러버렸내요 차라리 혼자 숨기고 지냈을 때가 좋았는데 술먹고 친구앞에서 제가 주정을 했나봐요 그 친구가 얘기를 하고다녔는지 언제부턴가 이 동생도 저를 전처럼 편한오빠로 대하지않는게 느껴져서 서로 서먹하게 지날빠에는 엎질러진 물이고 결과 또한 안봐도 뻔하지만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는 하고 후회하는게 낫겠다싶어서 얘기하고 전처럼 다시 지내자했는데 이 친구는 아직은 그게 어려운가봐요 아끼는 동생인데 가까이 지내다보니 감정이 싹튼것같고 차라리 저 혼자 좋아했던 때로 돌아가고싶내요 하소연할곳 찾다가 결국 여기에 흔적을 남기고가내요 그냥 답답해서 끄적이고 갑니다
lupe77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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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yun1390 매일 매일 톡하던 사이였는데 이젠 톡도 안하내요....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저도 비슷한방식으로 카톡채팅방 화면을 좋아하는 누나로 해놨는데 다른사람과 대화하다 웃긴얘기있길래 화면 캡처해서 아무생각없이 그 누나 있는 단톡방에 올려버렸었거든요.. 좀 그 누나가 벽을 살짝두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날잡고 미안하다고 할려구요ㅠㅠ
안그래도 저는 원래 하던대로 하고있어요~ 차차 나아질꺼라 믿어요 ㅎㅎㅎㅎ
확실한건 지금 동생분은 기분 엄청 상해있을겁니다. 술마시고 직접고백해도 기분나빠하는게 여자인데 삼자에게 얘기하고 그게 소문으로 퍼지니 당연히 불편한데 뒤늦게 고백하면 동생분이 만약 님을 좋아했다손 치더라도 100% 거절할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으로선 시간이 그나마 약이고 다시 친한 동생 사이될 생각은 접는게 어떨까싶습니다. 그래도 미련을 못 버린다면 둘이 만날 생각도 연락도 하지마시고 시간이 좀 지나고 잊혀질만할때 그 동생분도 알 만한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만드세요. 불러내는건 삼자시키시고 본인은 그냥 평소 동생분에게 해주던 식으로 대하세요. 전보다 더 잘 해주려하지도 마시고... 절대 껄끄러운 표정 본인이 하시면 안돼고 동생분이 껄끄러워해도 의식하지 마세요. 그렇게 종종 모임가지다보면 첨엔 서먹해도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제 케이스도 연애를 모를때 친구있는데서 메신저로 고백했다가 차였고 @lupe77님처럼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그 이후에 모임에서 그 동생이나 나나 직함때문에 얼굴볼수밖에 없어서 보게 됐을때 서로 많이 어색했죠~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니 나중엔 서로 별감정이 없어진터라 평소처럼 대하게 돼더군요. 아니, 오히려 썸탈뻔하기도 했는데 그땐 내가 별 생각이 없어져서 말았습니다.^^; 이제 연인으로서 생각은 정리하시고 좋은 동생관계로라도 잘 지내시기바래요~^^
치명적인 실수를 하셨네요. 사연이 술주정으로 친구에게 발설했고 그 친구가 떠들고 다녀 동생이 알게되어 고백했다가 차인 내용이 맞지요? 그것이 맞다면 동생한테 고백 못 할 정도였는데 술기운에 다른 사람 통해서 얘기를 들은 동생분의 기분이 절대 좋을리가없죠~ 다음 동생이 알게된것을 자신이 알았다면 고백하지도 미안하다 사과도 하지 말고 평소처럼 대했었던게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 어찌해야할지 쓰려다 주제넘는 참견이라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은게 정말 친하다면 고백에서 차였다고 애인은 없어질 망정 동생은 없어지는거 아닙니다. 예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러는데 나만 심각했지 상대방은 시간 지나니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나중에 혹시 썸녀분이 생기시면 그 친구를 비롯 입이 방정 맞은 사람들에겐 절대 썸녀분 소개시켜주지 마세요~ 따믈 치고 후회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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