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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캐스팅 놀이] 한국의 '라라 크로프트'를 찾아라!

얼마전 들려온 반가운 소식! 영화 '툼 레이더'의 리부트 감독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감독은 기존의 여성 감독 3인방이 아닌 로아 우다우그 감독이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유명 감독이 맡아주었으면 했지만... 어쨌든 이 결정으로 제작에 가속도가 붙을 생각을 하니 기대도 됩니다.

그래서 든 생각! 만약에 한국에서 '툼 레이더'를 만든다면, 라라 크로프트는 누가 맡는 것이 좋을까요?

1. 하지원

벌써부터 최종 보스가 등장한 느낌이죠? 액션 연기하면 하지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죠. 제 7광구, 형사, 다모까지,,, 하지원의 필모그래피는 액션 영화의 향연입니다. 거기에 많은 연출가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탁월한 액션 연기의 자질을 갖추고 있죠.
거기에 라라 크로프트하면 꼭 떠오르는 자질, 바로 건강미를 하지원이 갖춘 것도 장점이지요. 강인함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갖춘 배우하면 하지원이 아닐까요?

2. 전지현

라라 크로프트하면 뭐니뭐니해도 장발이 아니겠습니까? 긴머리가 어울리는 그녀 전지현이 두 번째 후보입니다. 영화 '블러드'를 기점으로, 전지현은 몇 편의 액션 영화에 참여했죠. 도둑들, 베를린, 암살이 그 영화들입니다.
특히 도둑들에서 검은 의상을 입고, 말총 머리를 한 뒤, 와이어를 타고 날아다니는 그녀를 보면 라라 크로프트가 겹쳐 보입니다.

3. 김소연

한국에서 탁월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배우가 누가 또 있을까를 생각하다 찾은 배우, 김소연입니다. 김소연의 액션 연기 경험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그녀는 완벽에 가까운 액션 연기를 선보였죠.
거기에 김소연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 눈빛! 특히나 리부트 이후 게임 시리즈에서 라라는, 여유로움 보다는 강인함과 날카로움이 강조되는 눈빛을 가지고 있지요. 김소연의 날카로운 눈매는 지금의 라라에 딸 어울리지 않을까요?

4. 깜짝후보 김숙 again

여전사라면 톱 정도는 제대로 쓸 줄 알아야...

5. 내가 생각하는 다른 더 적합한 후보!

그럼 글을 마치기 전에 지난주 결과를 발표합니다!
2. 아사 버터필드: @snowbrown
3. 제임스 맥어보이: @bornthisway, @shininglike, @Mint92, @Mint92, @Aman8da
5. 조셉 고든 레빗: @najulady
6. 마이클 패스빈더: @najulady,
7. 이즈라 밀러: @cksthf202
@HyeonSeoLee님과 @keyword60님의 선택도 기대할게요!
투표 결과 미국의 검은 사제는 토마스 생스터가 되었습니다! 우주 오이 조금만 표 더 받았으면 노려볼만 했을텐데 아깝...
3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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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혜수누님이죠
액션하면 하지원이죠 ㅎㅎ
전지현22222
44444444김숙ㅊㅊㅊㅊ
뭔가좀... 뭔가좀... 내리다가 김숙!! 이번껀 김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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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리부트 신캐2종
고유지속효과 - 패왕의 기운. 자신에게 들어 오는 피해량을 50% 감소 시키며 피해 무효화 5턴이 적용 되고 축복 효과와 권능 효과가 부여 됩니다 추가로 아군 전체에게 상태이상 저황 확률을 200%상승 시키며 자신에게 '상태이상 흡수:빙결' 효과와 '패왕' 효과가 부여 됩니다. (효과 공격 ) 효과공격은 막기가 적용 되지 않으며 적 한명에게 공격력의 120%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적군 전체의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2턴간 30% 감소 시키며 빙결 효과를 부여 합니다(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감소하는것은 지속적으로 최대 100%까지 감소 가능 합니다) (상태이상 흡수)빙결 자신에게 빙결 효과가 들어올시 빙결 효과를 반사 합니다. 패왕이란.. 자신의 공격력과 피해량이 100% 상승 하며 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 그리고 효과공격에 방어무시가 적용 됩니다. 추가로 권능 효과 발동시 자신의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본공격과 스킬 공격시 그 피해량 만큼 체력을 회복 합니다. 패자의 일격 (스킬 대기 시간 : 90초) (넌 나의 일격을 막을수 없다!)  적군 3명에게 공격력의 100%를 3번 입히며 대상의 최대 생명력 30% 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치명타와 관통효과가 부여됩니다 (스킬강화 46레벨):급소공격 효과 추가 패도의 위엄(스킬 대기 시간 : 100초) (나에겐 오로지 패도뿐!)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20%를 4번 입히며 적군들의 앞열과 뒷열을 바꾸고 빙결효과를 부여합니다 추가로 자신에게 보호막 3000이 부여 되며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4턴 감소 시킵니다 (스킬강화 50레벨): 제압효과 1회 부여와 보호막 5000으로 변경. 각성 - 절대 영도 (이것이 나의 힘이다! 모두 얼어 붙어라!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200%를 4번 입힙니다. 추가로 치명타가 적용 되며 적군 전체에세 우선 적용. 상태이상 저항 일시 제거가 적용 되고 빙결 효과를 부여 합니다.  우선적용 :상태이상 일시 제거 적군의 상태이상을 잠시동안 제거 하고 상태이상을 부여 합니다 상태이상 효과가 끝나면 다시 상태이상 저항이 재적용 됩니다. 전용장비 3옵션 : 자신의 각성기 초기화가 적용 됩니다.
[최종 S의 비밀 - ‘유전’에서 ‘미드소마’ 감독판까지] 호러영화사에 새겨질, 완전 새 얼굴(들)
※ 『최종 S의 비밀』은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Sequence), 신(Scene), 숏(Shot)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에 <유전>과 <미드소마>의 결말 등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 ------- “우리는 얼굴을 통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 - 자크 오몽 특히 공포의 전도체가 될 때, 얼굴은 유난히 도드라진다. 실제로 관객한테 공포(영화)는 스크린 속 얼굴들이 극단의 표정을 지을 때 완성되고는 한다. 깜짝 놀란, 고통에 찬, 절규하는, 비명의 얼굴. 한 세트로, 흉측한, 광기어린, 무섭게 일그러진, 악마성의 얼굴. 이 과정에서 창조적 솜씨가 빚어낸 얼굴들은 장르의 관습이 돼 지독히도 반복되는데, 대개는 진부하거나 한심한 복사본에 그치고 만다. 아마도 원본 속 얼굴의 맥락을 해석해내지 못한 채 단지 표정 흉내에 급급했기 때문이리라. 그 와중에 여태껏 본 적 없는 얼굴이 등장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유전>(2017)의 마지막 숏. 피터는 말 그대로 넋이 나가버린 얼굴을 하고 있다. 그럴 만도 한 게 가족들이 ‘악마의 굿판’ 안에서 모두 잔혹하게 희생된 데다, 엄마(애나)는 방금 전 스스로 본인 신체를 훼손했고, 피터 자신의 정신과 육체는 이제 막 악마가 점령할 참이다. 미쳤거나 미치기 직전이거나. 그런데 잊지 말자. 이 빙의 행사는 (악마 측 입장에서는) 거룩한 의식이다. 혈통이라는 가족의 근원이 낳은 지옥도인 동시에, 악(惡)의 계보가 연속성을 획득하는 경축의 시간이다. 살육과 의전이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인 셈. 추종자들은 그들이 섬기는 악마 파이몬에게 ‘지식’이나 ‘좋은 친구’ 따위를 달라고 간청까지 한다. 악의 측면을 모른 체하거나, 악행을 덮어도 될 만큼 파이몬의 명성이 위대하다고 믿는 듯하다. 이때 파이몬은, 누구와 닮았나. 아리 에스터는 피터의 최종 얼굴을 담는 데 적잖은 러닝 타임을 쓴다. 이제 피터는 더 이상 놀라거나 부르짖지 않는다. 그는 압도된 채 무너져 내리며, 다만 악이 스며드는 시간을 얼굴에 새기는 중이다. 77초간 지속되는 이 숏에서 피터는 눈을 단 한 차례도 깜빡거리지 않는데, 생리현상이 불필요한 어떤 초월의 공간으로 넘어간 듯도 하다. 중세 서양 예술에서 얼굴이 주로 신(神)의 형상이었다고 할 때, 탈-인간으로서 피터의 이 얼굴은 성스럽고 선량한 그 기표들과는 조금 다른 버전으로 보인다. 누군가에게 신성한 의식이(었)지만 그 개최를 위해 잔혹한 파괴, 그리고 현혹의 기술이 동원되지는 않았냐는 반문. 물론 고결하고 인자하고 번뇌를 짊어진 듯한 표정들은 그 이면을 가리는 데 부족함이 없었을 테다. 따라서 피터의 얼빠진 마지막 표정은 위장 작업이 완수되기 직전 단계에 속한다고 봐야 한다. 거룩함으로 가공되기 이전의 그 무엇, 이를테면 선택된 자 개인의 멸망에 관한 이미지. 전에 본 적 없는 이 얼굴은, 자신이 신인 줄 아는 악마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 의식이 또 하나 있다. 호르가 마을의 하지제, 그 하이라이트로 9명의 제물이 불에 타는 중이다. 그중 곰 가죽 안에 갇혀 산 채로 타는 이는 대니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이다. 말 그대로 환장의 카니발. 이 광경에 넋 놓고 울먹이던 대니가, 이윽고 웃는다. 너희들의 이 엔딩이 고소하다는 듯. 영화가 끝난다. 아리 에스터의 두 번째 영화 <미드소마>(2019)의 마지막 시퀀스에서도 학살과 의식은 동전의 양면인 양 들러붙어 있다. 이 기괴한 중첩을 떠안는 자, 이번에는 대니다. 그녀의 경우 혈연과의 단절은 이미 서사 초반 경험했고, 애인인 크리스티안과도 이별 중이다. 전자는 내부의 신경쇠약을 견디다 못 해 발 디딜 판 자체를 깨뜨렸고, 후자는 슬픔은커녕 이 괴이한 마을에 대한 의심조차 나누기 힘들 만큼 둔해빠졌다. 감정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만 보면 차라리 이 모계-토테미즘 사회가 나아 보일 정도다. 인류의 역사는 곧 분화의 역사다. 집단은 부피가 늘어나 갈라졌고 또 그 갈래별로 같은 과정을 겪었다. 최초의 단어가 진화 끝에 백과사전의 체계를 갖췄듯, 인간관계의 망은 넓이와 깊이를 더하고 더해 삶의 양식이 됐다. 어쩌면 인생이란 내가 속한 각 층위의 집단들에서 맡은 바 역할극을 잘해내기, 그 자체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교과서도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정의하지 않았나. <미드소마>의 대니는 그 역할극에서 탈락했고 또 탈락하는 중이다. 이를테면 과거와 미래 가족 모두와 이별하기. 사회적 동물이 타자와 관계를 맺지 못하면 사회적으로 퇴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영화는 대니를 자꾸만 미토스(mythos)의 영역으로 밀어 넣고, 그녀 또한 그 중력장에 적응해간다. 마치 비극을 감당할 수 없는 이들이 끝내 종교로 빨려 들어가듯이. 다시 한 번, 대니가 이윽고 웃는다. 너희들의 이 엔딩이 고소하다는 듯. 낯선 마을에서 낯선 공포를 느낀 ‘여성’ 주인공이 되레 애인의 죽음을 선택하고 웃음까지 짓는 아마도 최초의 숏. 여태껏 본 적 없는 또 하나의 얼굴이다. 이곳 호르가 마을은 역할놀이가 필요치 않은 세계다. 동일한 믿음과 삶의 리듬 아래 단일 자아로 꿰어져 있기에 관계의 유지나 개선을 위한 어떤 ‘증명’이 요구되지 않는다. 대니의 마지막 웃음은 자신에게 울음만 남긴 그 증명의 기록물, 즉 인물들을 활활 태워버렸다는 안도인 셈이다. 따라서 이 웃음은, 비가역적이며 돌이킬 수 없다. 수 년 간 요동쳤을 그녀의 감정은, 그 진폭은, 이 순간부터 가지런하게 정렬된 하나의 선으로 수렴해갈 것이다. 대니는 백과사전 이전의 시간, 몇 가지 음절만 알면 되는 그곳으로 되돌아갔다. “사물은 그 자리에 있다. 왜 그것을 마음대로 조작하는가?” – 로베르토 로셀리니 로셀리니 감독의 말에 빗대어 보자면, 아리 에스터는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즉 실재하는 두려움의 요소를 관습적 표정 안에 억지로 끼워 넣는 데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전에 없던 얼굴들 – 피터의 ‘흡수’와 대니의 ‘변환’ – 을 포착한 것도 그 때문이리라. 물론 우리는 그 덕에 악의 진영이 갖춰지기 직전의 절망적 시간을 목격했고(유전), ‘맹신’과 ‘나 자신으로 살기’가 양립할 수 없음을 지켜볼 수 있었다(미드소마). 무엇보다 대니의 얼굴에서는, 알면서도 가야 하는 퇴행 길에 관한 서글픈 섬뜩함마저 느낀다. 아마도 잠재적으로는 모든 사람한테 열려있을 그 뒷걸음의 문. ‘홈 스위트 홈’에는, 사회 곳곳에는, 문손잡이를 돌리도록 만들, 나락으로 통하는 구멍이 너무 많다. 믿.습.니.까? 영화관 안과 밖의 공통점, <미드소마>나 현실이나 그토록 잔혹한 사건들은 대낮에(도) 일어난다는 것. 그럴 수밖에. 그들은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걸 해대니까, 떳떳하니까. 신의 이름을 빌려 침략하고 신의 이름을 빌려 목숨을 뺏고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모두 신의 뜻 운운하는 이들은, 추종자는, 악마는, 악을 행하되 악의가 없다. ⓒ erazerh ------- PS 1. <미드소마> 감독판이 이전 버전과 다른 점은 대니와 크리스티안 사이의 감정선 및 그 굴곡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것 정도. 그밖에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몇몇 대사들. PS 2. <유전>의 최종 숏은 사실 77초간의 얼굴 숏이 아니라, 약 3초 동안 나무집 내부를 디오라마처럼 포착한 장면이다. Hail Paimon. ※ 이 글은 ‘브런치’에도 올라갑니다.
40살 하지원의 SNS
1995년 사극 <용의 눈물>로 데뷔해 올해로 40살이 될때까지 한결같이 열심히 일하고 또 미모또한 쉴새없이 아름다운 배우 조인성이 <무한도전>에서 함께 작업했을때 가장 괜찮았던 여배우를 묻자 망설임 없이 가장 착했다고 지목했던 배우 2PM 멤버 옥택연의 오래된 이상형이며 요즘 핫한 배우 지창욱의 이상형이기도 한 배우 바로 하지원씨 입니다♡ SNS속의 하지원씨의 모습은 어떤가요? 말그대로 "나 착해요" 하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이 나네요♡ 몸매도 건강해 보이고, 삶도 건강한 느낌이랄까?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팍팍 느껴져요! 또 팬들한테 엄청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죠ㅋㅋㅋ 팬들도 배우를 닮아 항상 기부 활동, 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하지원씨도 팬들과 연탄 배달, 벽화 그리기 등등 뜻깊은 일을 함께 하고 있어요 (매년 10월은 하지원씨와 팬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달이라고 합니다) 외모도 너무너무 아름답지만 외모가 인성을 못쫓아오네요ㅠㅠ 마음씨가 고와서 그런지 세월도 하지원씨를 빗겨가는것 같아요 데뷔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외모는 그때 그모습 그대로 인것 같지않나요? 갈수록 더 이뻐지고 건강해지는 하지원씨♡ 멋진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하지원씨 (어디서 만난건진 따로 언급이 없네요ㅠㅠ) 하지원씨는 MBC 새 수목극 <병원선>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하지원과 메디컬 드라마라니..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니 기대가 되네요 갈수록 더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하지원씨 SNS엿보기 였습니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얼굴형 맞춤③] 앞머리 어떻게 잘라야 예뻐 보여요?
세상에 많고 많은 ‘형’만큼 다양한 게 ‘얼굴형’이다. 다양한 얼굴형을 지닌 여자들이 고민하는 공통분모가 있는데, 그건 바로 ‘앞머리’다. 앞머리를 길러야 할지, 시스루 뱅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늘 따라붙는다. 그렇다면 얼굴형에 맞는 앞머리 스타일은 어떤 게 있을까? 헤어메이크업숍 김선진끌로에 본점 김정남 원장, 헤어숍 살롱드 누에보 다올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알아봤다. #역삼각 얼굴형 역삼각 얼굴형은 살짝 넓은 하관과 뾰족한 턱을 지닌 사람들이 해당되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앞머리 스타일은 시스루뱅이다. 이마 양 쪽 라인을 가려줌은 물론이고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앞머리가 가벼워 보이는 시스루뱅이 가장 좋아요. 턱이 뾰족해 보이지 않도록 기장이 길지 않은 중간 정도 길이로 커트해 주시는 게 좋고요.”(김정남 원장) “역삼각형 얼굴형에는 눈썹을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의 시스루뱅을 추천해요. 앞머리가 끝나는 이마 끝 라인과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인상이 부드러워 보일 수 있죠.” (다올 디자이너) #길고 갸름한 얼굴형 턱 선이 긴 사람이 대부분 해당되는 얼굴형으로, 시스루뱅과는 상반된 숱이 많은 뱅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좋다. 턱선을 짧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면서 작은 얼굴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숱이 많은 뱅 스타일로 자르면 길어 보이는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어요.”(김정남 원장) “시스루 뱅처럼 가벼운 앞머리보다는 숱이 많은 뱅 스타일을 추천해요. 사이드 쪽 머리는 전체적으로 턱선 정도에 맞춰 레이어 커트를 하고, 볼륨을 살려줍니다.”(다올 디자이너) #사각 얼굴형 턱 선이 각진 사각 얼굴형일 경우에는 앞머리를 내지 않는 것이 더 좋다. 턱 선에 맞게 이마를 최대한 넓게 연출해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나기 때문이다. “각진 얼굴은 뱅이나 앞머리가 없는 게 인상이 더 부드러워 보여요. 사이드 머리를 웨이브를 넣어서 펌을 하거나 한 쪽 사이드로 가르마를 타는 방법도 좋고요.”(김정남 원장) “사각 얼굴형은 앞머리를 자르면 자칫 이마를 가려 하관 쪽만 강조돼 얼굴의 각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뱅 스타일보다 6대 4나 7대 3 가르마로, 평소 가리고 싶은 부위를 보완하는 게 좋아요.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는 얼굴을 더 많이 드러내는 방법으로요.”(다올 디자이너) #동그랗고 통통한 얼굴형 통통한 볼살의 소유자거나 둥근 얼굴형일 경우에는 일자 라인의 앞머리를 추천하지 않는다. 동그스름한 얼굴이 더 부각되기 때문이다. 사선으로 자르거나, 옆으로 넘기는 앞머리를 추천한다. “앞머리를 사선 방향으로 잘라주면 둥근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특히 눈썹이 드러나는 짧은 뱅 헤어스타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얼굴이 훨씬 동그래 보여요.”(김정남 원장) “귀여운 이미지가 강한 둥근 얼굴형에게 짧은 뱅 헤어는 추천하지 않아요. 가르마를 적당히 타서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주는 게 좋아요.”(다올 디자이너) #이마가 좁은 얼굴형 가릴수록 단점만 더 부각된다고 했던가. 좁은 이마의 소유자일수록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 “앞머리에 볼륨을 줘서 살짝 뒤로 넘기면, 이마가 넓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또 앞머리를 양 옆으로 내려서 볼을 감싸는 식의 스타일도 좁은 이마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요.”(김정남 원장) “이마가 좁은 얼굴형인데 앞머리를 내고 싶으시다면, 정수리에서 이마 쪽까지 섹션을 평균 앞머리보다 많이 잡아서 층을 내주는 게 좋아요.”(다올 디자이너)
"중국과 관계없다" 하스스톤 선수 징계에 입장 밝힌 블리자드
블리츠청과 캐스터에 대한 징계 수위도 낮아졌다 블리츠청 징계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입을 열었다. 12일(현지 시각)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가 블리츠청 징계에 대한 해명과 징계 수위 조정안을 북미 블리자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발표로 블리츠청과 캐스터에 대한 징계 수위는 크게 낮아졌다. 당초 '공식 경기 1년 출전 금지 및 대회 상금 회수'라는 중징계를 받은 블리츠청은 '공식 경기 6개월 출전 금지'로 완화됐다. 또한 출전 금지 기간 이후, <하스스톤> e스포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해고된 캐스터들은 6개월 해설 금지 기간 이후 복직할 수 있다. 발표에는 징계 수위 조정안과 함께, 블리츠청 징계에 대한 해명도 포함되어 있다. 알렌 브랙은 블리자드는 언제나 블리자드의 핵심 가치를 존중하고 있으며, 블리츠청 징계와 중국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최근 논란에 대해 명확히 선을 긋는 답변을 내놨다. 블리자드는 최근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승자 인터뷰에서 "광복홍콩, 시대혁명! (光复香港,时代革命!)"라고 외친 블리츠청에게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많은 게이머와 게임계 관계자, 미국 정치인들까지 중국 눈치를 보는 거 아니냐며 큰 반발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사건의 재구성, 홍콩 e스포츠 선수는 왜 자유를 외쳤을까? 관련 영상: 독립을 외친 이 하스스톤 선수에게 블리자드가 저지른 일 또 알렌 브랙은 많은 유저와 관계자가 Every voice matters(모든 의견이 중요하다), Think Globally(세계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라)를 포함한 블리자드의 핵심 가치를 잘 지키고 있는지 묻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서 "확실히 그러고 있다(We absolutely are)"라고 답했다. ▲ 지난 8월 20일 한국을 찾았던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 발표에 담긴 부분을 요약 및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독자 이해의 편의를 위해 주요 핵심 내용을 나누어  정리했다. 질문과 답변은 실제 발표를 기초로 작성됐다. 1. 블리자드는 e스포츠 공식 방송 자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e스포츠 공식 방송을 승자가 전 세계에 그의 견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인터뷰는 그들의 감정을 공유하는 강력한 방법이라 덧붙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이 깊은 '승자 인터뷰'에 대한 블리자드의 철학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알렌 브랙은 블리자드의 핵심 가치인 '모든 의견이 중요하다(Every Voice Matters)'를 언급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공식 방송은 토너먼트와 관련되어야 하고, 모두를 환영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공식 방송은 게임 자체에만 집중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2. 블리자드가 생각하는 e스포츠 공식 방송에서 캐스터의 역할은?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는 해당 질문에 대해서 "캐스터는 게임의 즐거움을 더 하는 역할이다. 그들의 역할은 토너먼트와 선수들에 집중해 보기 편하고, e스포츠 경험을 더 풍요롭게 하길 원한다"라고 답변했다. e스포츠 공식 방송과 마찬가지로, 캐스터 역시 게임 자체에 집중하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 대만인 캐스터 2명은 블리츠청의 발언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3. 블리자드는 메시지에 담긴 내용 때문에 징계했는가? 아니다. 알렌 브랙은 "블리츠청 발언에 담긴 관점이 징계 원인은 아니다. 중국과의 관계가 이번 징계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라고 확실한 해명 했다. 더불어 "반대의 견해를 가진 주장을 했다고 해도 우리는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전 세계 관중의 이익을 위해 게임과 토너먼트에 집중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We have these rules to keep the focus on the game and on the tournament to the benefit of a global audience). 이에 따른 것이다"라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4. 왜 블리츠청과 캐스터의 징계를 완화했나? 이에 대해서 알렌 브랙은 "돌아보니, 우리의 진행 방식이 올바르지 않았고, 우리가 너무 빠르게 징계를 내렸다(In hindsight, our process wasn’t adequate, and we reacted too quickly)"라고 답변했다.  북미 시각 기준으로 경기는 10월 5일에 진행됐고, 징계는 10월 8일에 내려졌다. ▲ 홍콩 출신의 '블리츠청' 응 와이 청(Ng Wai Chung) <하스스톤> e스포츠 선수 5. 구체적인 징계 완화 이유는? 역시 블리자드 핵심 가치와 관련이 있다. 이는 8개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멋지고 공정한 플레이 하자(Plac Nice; Play Fair)'다. 알렌 브랙은 블리츠청의 경기 자체는 공정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그는 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정하게 경기하는 것은 경기 전과 경기 후도 포함된다며, 블리츠청의 징계는 '대회 출전 6개월 금지'가 더 적절하다고 징계 유지 사유를 밝혔다. 또 캐스터 역시 e스포츠 경기에 더 집중하도록 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6개월 해설 금지 기간을 내렸다. 징계 수위 자체를 낮춘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6. 알렌 브랙과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이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인가? 그럴 것으로 보인다.  알렌 브랙은 반복해서 e스포츠 공식 방송은 게임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e스포츠 공식 방송이 분열을 초래하는 사회적 또는 정치적 견해(divisive social or political views)를 위한 플랫폼이 아닌,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규칙을 계속해서 적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분열을 초래하는 사회적 또는 정치적 견해'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 또는 민감한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영화제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 '반교', 그 상영의 4가지 의미
[리뷰] 영화 '반교'가 게임 '반교'만큼 훌륭한 이유 부산국제영화제에 동명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반교>가 상영됐다. 영화에 대한 감상, 그리고 상영 자체에 대한 의미 몇 가지를 부여하고 싶다. 첫째,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24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가 상영됐다. 그리고 영화는 부산을 찾은 시네필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반교>는 당초 이번 영화제에서 두 번 상영될 예정이었다. 한 번은 밤새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보여주는 '미드나잇 패션'이었으므로 예정된 일반 상영은 단 한 번이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반교>는 부산국제영화제 사전 예매에서 가장 빨리 매진됐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추가 상영을 결정해 총 세 번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기자가 실제로 참석한 첫날 미드나잇 패션은 준비된 700석이 매진됐으며, 늦은 시간까지 <반교>를 본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에서도 영화에 대한 호평과 게임을 즐겼던 이들의 궁금함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영화제의 박수갈채와 출품작에 대한 궁금증이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분명 <반교>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이다. 영화 <반교> 포스터 <반교>를 둘러싼 이러한 관심은 흥미롭다. 게임 원작 영화 중 평단과 관객, 그리고 게이머의 호평을 고루 받은 작품은 손에 꼽기 때문이다. <모탈 컴뱃>, <툼 레이더>, <사일런트 힐>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게임 원작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은 원작의 오리지널리티와 영화 문법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게임 원작 영화의 아쉬운 성적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실제 플레이하면서 느껴지는 감각이 배제되면서 감독이 준비한 결말을 맞이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언차티드>, <몬스터 헌터>, <위쳐> 등 많은 게임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지만, 게이머들은 기대보다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 둘째,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반교>에서 웰메이드 영화 원작 게임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영화는 온갖 초현실적 공포 요소로 가득한 폐교, 붉은색과 녹색 톤으로 왜곡된 조명, 아이템 상호작용과 횡스크롤 어드벤처의 시점에 점프 스케어까지 원작의 요소를 모두 충실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 뷰와 제한된 컷신으로 한정된 원작의 시점을 입체적으로 옮겨내는 데 성공했다. 영화 <반교>의 카메라는 1인칭 시점, 아웃 포커싱, 클로즈 업, 패닝 샷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했다. 약 4시간 분량의 원작을 영리한 촬영으로 재배치했다. <반교>는 높은 재현도를 자랑하면서 그 이상의 풍부한 미장센을 선보인다. 풍부한 미쟝센을 선보인 영화 <반교> 원작 <반교>는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고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팡레이신의 시점에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영화는 초반부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복선을 깔아둔다. 이러한 이야기 구성 방식은 게임을 이미 즐긴 적이 있는 이들에게 '퍼즐 맞추기'의 재미가 줄어들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게임과 영화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시도로 이해된다. <반교>의 플레이어가 팡레이신을 인게임의 어디로든 보낼 수 있지만, 영화 <반교>의 관객은 흘러가는 영상을 봐야 한다. 그 점에서 영화가 팡레이신의 시선을 시종일관 고집했다면 영화는 쇼트는 더 분절되고 산만하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실사 영화에는 플레이 경험이 없다. 지금의 영화 <반교>도 두 주인공의 이야기 중심이 오가는 지점이 매끄럽지 않은 가운데 회상까지 배치되면서 산만함이 느껴진다. 영화의 결말부도 '한 방'이 부족한 느낌이다. 게임도 영화도 아직 즐기지 못한 독자를 위해 자세한 설명은 피하겠다. 영화에서는 게임에서 하던 것과 같은 퍼즐 풀기를 하기 어렵다. 사진은 게임 <반교>. 셋째, 사회적 메시지를 가진, 확실한 주제의식을 담은 호러가 한국을 찾았다는 점이다. 어느 장르나 영화적 재미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초현실, '깜놀' 요소가 난무하는 호러 장르에는 주제의식을 담기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잘하면 조던 필 영화의 기묘한 맥거핀이지만, 못하면 <곤지암>의 스쳐 가는 이스터에그다.  장르적 재미를 고루 갖추면서도 충실한 주제의식을 담는 것. 이것은 한국 공포 영화가 자주 시도하면서도 못하는 일이다. 구마의식이나 오컬트에 대한 낮은 이해 속에서 이야기 균형을 잃거나, 당시 사회가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주제를 아예 지나가는 이스터에그로 넘겨버리거나, 온갖 알레고리를 전시하고 관객들에게 지적 유희로 소비되지만 정작 미스터리 풀이는 느슨하게 해버린다.  <반교>는 대만 계엄령 시기의 어두운 역사를 절대 잊지 말자는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호러 본연의 재미를 잃지 않았다. 난해한 개념을 열거하지 않고, 주제의식에 지나치게 매몰된 것 같지 않으면서도 호러로서의 완성도를 가진 영화다. 중간중간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진 않은 모양새다. 부산을 찾은 <반교>는 한국 영화계에 해줄 말이 많은 영화인 듯하다. 그렇다고 국산 게임을 활용한 영화를 만들어보라 권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럴 만한 작품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2001년 작 <화이트데이>가 영화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공개되기는 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화이트데이> (출처: 손노리 이원술 대표 페이스북) 넷째, <반교>는 현재 대만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독재와 탄압의 근현대사를 공유하는 대만 작품이 한국에서 최초로 세계에 인사한 것이다. 지난 9월 20일 대만에 개봉한 영화는 현재 1.72억 대만 달러(약 6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뒀으며 누적 관객은 70만 명을 넘겼다. 영화는 20일 가까이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으로 기록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도 <반교>가 담아낸 "절대 잊지 말자"는 사회적 메시지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영화 <반교>가 한국을 찾은 덕에 중국과 홍콩의 시네필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기자는 현장에서 중국어를 쓰고 위챗을 하는 관객들을 많이 봤다. 이들이 영화 속 국민당의 탄압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상상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일이었다.  국민이 당에 충성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들은 공산당과 국민당이 다르다고 생각했을까? 공교롭게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반교> 직전에 상영된 영화는 중국산 우주 프로파간다 <은하보습반>이었다. 기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나면 중국의 시네필들이 전체주의의 그림자를 그려낸 <반교>를 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미신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기도 하다. 영화 <은하보습반>. 지난 7월 개봉한 영화는 약 8억 위안(한화 약 1,500억)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출처: 바이두) 수치상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같은 영화를 관람하는, 국산 영화가 주요 국제영화제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는 영화 강국 한국이야 <반교>의 메시지가 어디선가 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동아시아에 속해있으면서도 대만의 1960년대가 공포의 시기였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 국공내전 패배 이후 체제 안정을 꾀하던 국민당 정권은 대만에 38년간 계엄령을 내렸다. 국민당 정권에게 간첩이나 반체제 인사로 낙인찍힌 사람은 투옥과 고문을 당하고 목숨을 잃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당 체제 수호의 실상은 성과제에 따른 마구잡이 수사와 개인적 원한에 의한 고발이 허다했다. 계엄령 속에서 학생들은 타고르의 시집조차 마음대로 읽을 수 없었다.  <반교>는 초현실적 존재가 등장하는 허구지만, 당대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게임으로, 영화로 <반교>를 접한 한국인들은 대만인들도 아직 비극의 잔재 위에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반교>
전지현의 미모 변천사
전지현, 1981년생 1997년 데뷔. 중3때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나, 기획사 싸이더스 대표가 발탁했고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해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는 가장 높은 관객수를 동원했어요 그 이후로 많은 인기를 얻어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그 이후로 쭉쭉 일본, 미국까지 진출하며 탄탄대로를 달린 전지현! 16살이던 전지현을 하이틴 잡지에 소개시켜줬던 아는 언니분께 제가 다 감사인사를 드리고싶네요ㅠㅠ 전지현을 캐스팅했던 싸이더스 정훈탁 대표는 당시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여인같은 느낌이 있고, 소년의 분위기까지 풍기는 <레옹>의 마틸가가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캐스팅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었다고 해요! 지금 우리가 아는 전지현은 카메라 앞에서 전혀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 아닌데.. 어떻게 성격을 싹 고치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역량을 120% 발휘하는 배우로 다시 태어났는지 그 숨은 노력이 정말 대단하네요ㅠㅠ 데뷔 당시에는 긴머리의 청순한 미녀 이미지를 고수하며, 신비주의 전략을 세웠었는데 영화 <도둑들>이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어요 2013년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류 스타 천송이역으로 출연해서 1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는데, 그것 또한 초대박 왕대박이 터졌죠 한 방송 관계자는 "전지현은 특이하다. 공효진보다 예쁘고, 이나영보다 철없고, 수애보다 사악하고, 송혜교보다 건강해 보이며, 김태희보다 표현력이 풍부하다. 그녀에겐 가장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또 장진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전지현을 꼽으며 "아주 훌륭한 외모를 갖고 있으면서도 선입견이 없는 배우다. 다양한 연기적 변신을 오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다. 전지현은 아주 세련된 옷이나 천한 옷을 입히거나, 또 지적이거나 무식하거나 어떤 배역에서든 '~하는 척'하는 느낌이 안 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며 칭창하기도 했어요. 얼굴도 예쁘지만, 표정이나, 몸짓. 전지현 그 자체에서 뿜어져나오는 매력이 대단합니다♥ 데뷔 직후부터 미모에는 변천사가 없이 한결같이 예뻐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불의 군주님을 영접하다! 'WOW' 15주년 기념 소장판 개봉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기념 소장판, 국내에는 12일 출시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소장판을 제작, 국내에는 오는 12일 출시 예정이다. <WOW> 이용권을 포함해 아트 프린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스태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소장판은 어떤 모습일까? 'WOW 15주년 소장판'이라 쓰인 상자. 스태츄 때문에 상자가 클 거라 생각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고 무게도 생각 이상으로 무거웠다 상자 안에는 <WOW> 15주년 기념이라 쓰인 내용물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WOW> 15주년 기념 표시를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상자 옆면에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그림이 세겨져 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호드를 위하여!" 상자를 열어보면 라그나로스 스태츄가 들어있는 상자와 <WOW> 이용권 등이 들어있는 패키지 박스가 들어있다 상자 뒷면. 라그나로스 스태츄 박스에는 '설퍼라스'가 세겨져있다 패키지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다 패키지 박스 구성품. 각각 ▲ <와우> 30일 이용권 ▲ 신규 탈 것 '순백의 폭풍발톱'(얼라이언스 전용) ▲ 신규 탈 것 '순백의 천둥날개'(호드 전용)▲ 검은용군단의 여왕 오닉시아의 머리 모습을 한 핀 ▲ 아제로스의 지도가 세겨진 마우스패드 ▲ 아제로스 아트 프린트 세트가 들어있다. 아트 프린트 세트는 <WOW> 메인 아트부터 주요 확장팩 메인 아트까지 총 8점으로 구성됐다 다른 구성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 왼쪽부터 ▲ 검은용군단 여왕 오닉시아 머리 모습을 한 핀 ▲아제로스 지도가 세겨진 마우스패드 ▲ <WOW> 30일 이용권이다.이용권에는 얼라이언스 전용 탈 것 '순백의 폭풍발톱', 호드 전용 탈 것 '순백의 천둥날개' 이용 코드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감히 데스윙의 딸에게 도전하느냐?" 아제로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수록된 마우스패드 이제 소장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스태츄를 살펴볼 차례다. 라그나로스는 특유의 붉은색이 아닌 <WOW> 15주년 소장판 겉과 비슷한 황금색으로 물들어있다 "불의 세례를 받아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원의 '완판' 립스틱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예쁘고 매력적으로 나오는 배우 하지원. <너사시>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활란 뮤제네프의 김활란 원장은 강단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눈매와 피부 표현은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하지만 립 메이크업 만큼은 선명하고 세련되게 연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선 기사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너사시>의 하지원 메이크업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덕분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메이크업 라인이 <너사시> 하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얼굴이든지, 노란 끼가 도는 피부톤에 귀신같이 잘 어울리는 마젠타 느낌의 쿨톤 핑크 컬러. 풀 발색 풀 립으로 발라도, 부담스럽기보다 안정적인 느낌.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506. 리미티드 에디션이고, 서울에서만 한정으로 일찍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사고 싶으면 바로 지금이 기회인 색상입니다 <3 입술 안 쪽에만 그라데이션해서 발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약간의 혈색을 주는 듯한 코랄 컬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500. 어두운 피부톤에도, 밝은 피부톤에도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의 핑크에요. 아 그리고 이 컬러는 정말 강력하게 제 취향을 저격했는데요 ☞♡☜ 사실 생각해보면, 일부러 립 컬러와 맞추려고 비슷한 컬러톤의 블라우스를 입지 않았나! 생각될 정도로 귀신같은 컬러 매치가 돋보입니다. 이렇게 살짝 살짝 어두운 느낌 나면서, 밝고 선명한 진짜 체리체리 느낌의 레드!!!!!!!!!!!!!!!!!!! 심각하게 심각하게 내 취향..♪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402 체리 레드 랍니다. 네일 폴리쉬 바른 것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이 느낌은 정말... 네..... 할 말을 잃었습니..ㄷ..ㅇ<-< 아이오페와 <별그대>의 전지현이 그랬던 것처럼, 아예 아르마니와 뭔가 계약한듯한 하지원이네요 <3 영상 속에서는 더 발색이 예쁘군요 저도 마에스트로 바르면 하지원처럼 될 수 있겠죠^^ 모두가 텅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텅장을 부르는 글을 찌겠습니다_☆ [월급은 회전문] 컬렉션에서 함께 질러욧:) FOLLOW는 아래 링크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D http://bit.ly/1KQfr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