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ye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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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물, 그리고 여인의 신비를 사랑한 수채화의 대가, Steve Hanks Part 3

이제 Steve Hanks 작품 소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처음으로 3부작 카드를 작성해 보았네요 ^^
이 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앞선 카드부터 확인해 주세요.
역시나 갑작스런 샤워씬이 당황스러운신 Vingler께서는 앞에 Part1, 2를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The Shower>
출근 때는 역시 이런 샤워가 정답입니다.
호화스럽지 않은.. 마치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더 맘에 들었어요.
<Sunshine across the sheets>
알몸의 여인의 뒷태와 하얀 침대보.. 그리고 그 위에 떨어지는 아침햇살은 스티브 행크스의 단골 메뉴임이 확인되네요.
1부에서도 등장했죠?
<In the light of the morning>
위와 마찬가지 상황이고요..~
어깨가 결리거나 전날 숙취의 여파.. 둘중의 하나인듯 하네요.
컨디션 별로 안 좋아보여요~
<Long and leaning>
허.. 참.. 길긴 기네요.
뒷태 자람을 위한 포즈인듯 합니다. 흥!
<One Summer morning>
아주 기분이 흡족한 아침을 맞이하셨네요..~~
너무 행복해 보여서 부러워요~
요즘 같이 흐린 날이 계속 되는 때는 특히 작품에 나온 것 같이
햇살이 얼굴을 간지르는 데서 일어나 보고 싶은 욕망이 솟는군요.
<His Shirt>
남자 셔츠를 입은 여성의 묘사는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합니다.
남자 셔츠에 하의실종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ㅎㅎ
<A morning to remember>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기억할만한 아침이라는 걸까요~?
뭔가 좋은 기억이었으면 하네요~!
<Casting her shadow>
분명 전날 과로로 인해 어깨가 뻐근한 아침임이 분명합니다.
경험상... ㅠㅠ
<Rising from the sheet>
마치 사진을 찍었는데 과다노출된 듯한 화이트홀이 발생한 작품이네요.
빛이 너무도 강렬하군요.
<Forever is a mystery>
시스룩의 잠옷? 캐미솔? 속으로 비치는 여체가 더 아름다와 보이네요..
영원은 미스테리...
이 작품에서 말하는 영원은 어떤 것일까요?
<Mysteries untold>
그냥 여성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미스테리라고 우겨봅니다. (돌 날라옵니다~~)
<Restless>
생명력 넘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작품 속의 그녀는 밤새 제대로 쉬지 못한 초췌한 표정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restless...
왠지 공감이 가요.. ㅠ
<Stretching out in the morning>
침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듯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Hold onto your dreams>
스티브 행크스의 작품은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이 더 있지만..
그 중에 그래도 엄선(?)해서 소개하니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작품은 그래도.. 그동안 혼자 아침에 일어났던 여주에게 애인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훈훈한 연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마무리할께요.
감사합니다.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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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가 정말 다양한거 같아요. 감탄 또 감탄
여인의 몸만큼 아름다운건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야밤에 눈호강은 덕분에했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막 그림이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사람은 혼자가 아닌 커플이 더 예뻐보이는가봅니다. 사진 저장해보았는데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저렇게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HyeyeonNa 음..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이 마치 '태닝'을 연상케 했다는 뜻이었어요ㅋㅋ
솔직히 화가도 그리면서 슬듯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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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저랑 같이 드로잉 그룹 하실 빙글러 괌! (0/00)
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렇게 개인적인 카드는 처음 적어보네요 :) 평소 일러스트와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예술이나 일러스트레이션에 작품과 작가님을 소개하는 글을 종종 쓰고는 해요 *_* 멋진 그림과 사진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슥-슥- 혼자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요! (물론 재료도 지식도 딱히 없어서 간단한 라인 드로잉이지만요 . . ) 어제 그려본 드로잉입니다 +_+ 너무 허접해서 부끄럽네요 . . 그런데 혼자 그냥 그림을 그리려니까 뭔가 동기부여도 안되고 나태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ㅠ_ㅠ 그래서 그래서요.... 혹시 저와 드로잉 그룹을 함께 하실 빙글러를 구합니다 :) 뭔가 드로잉 그룹이라고 하니 멋져 보이는데 그냥 일주일에 3-4일 정도 서로 주제를 정해서 드로잉을 하고, 공유하는 그룹을 생각하고 있어요 *_* 서로 으쌰으쌰 응원도 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으니 동기부여도 되고! 꾸준히 드로잉을 하다보면 그림 실력도 UP UP! 이거 완전 일석이조 아닌가요오 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지만 . . ㅠㅠ 실력은 정말 중요하지 않은 점 알고 계시죠?! 이 세상에 똥손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구욧 ㅎ_ㅎ 그림에 관심있는 빙글러 여러분들 저와 소소한 그림모임 어떠신가요? 제발 제발 제발 저와 함께 해주세요 ㅠㅠㅠㅠ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 ⬇️⬇️⬇️⬇️⬇️ 톡방에서 함께 얘기하며 어떻게 드로잉 그룹을 운영할지 함께 얘기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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