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ctivated1459779478Dkimds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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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과 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헝거게임 더 파이널 입니다. (오늘은 스포가 좀 심해요!) 헝거 게임은 나름 괜찮은 판타지물로 정평이 나있었죠. 참신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배우들로 중무장한 모두들이 원하는 판타지 영화 그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사실 영화 제목은 더 파이널 이라는 이름은 없어요. 모킹제이 편을 두번으로 나누어서 개봉을 한 것인데 이번이 모킹제이 PART 2죠. 아마 작명 하시는 분들이 꽤나 고심하셨나봐요. 자 대망의 마지막편 헝거게임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 이제는 캣니스가 아닌 모킹제이로서 반군의 상징적 이미지로 굳혀진...​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살펴보기 1. 결국은 똑같다. "신사 숙녀 여러분 마지막 헝거 게임을 시작합니다." -피닉-​ 혹시 더 파이널인데 헝거게임 이전편을 전혀 보지 않으시고 영화를 보시려는 분은 없으시겠죠?! 설마 서어어얼마요? 헝거게임 역시 시리즈 물이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전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전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이번엔 캐피탈과 13개 지역의 연합 반군들과의 마지막 전쟁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 안에서 우리의 주인공 캣니스가 모킹제이라는 일종의 반군들의 상징물로서 반군들을 연합시키고 나아가 단 하나의 목표 스노우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전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똑같죠. 캐피탈에서 오랫동안 독재정권으로 젊은 청년들을 헝거게임이라는 살인 게임에 내몰았던 스노우 대통령과 반군들을 연합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는 야욕을 숨기고 있는 연합군 임시 대통령 코인 이 두사람과 두 세력에게 캣니스 에버딘은 모킹제이라는 단순한 상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 겁니다. 아니 어쩌면 코인 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었을 수도 있죠. 그 부분이 지속적으로 부각됩니다. 어디에도 합류할 수 없고 단지 이용만 당하기만 하는 캣니스의 모습이 사뭇 답답해지기도 하더군요.
# 결국 나는 널 사랑해! 결국은! 이 결정이 후회가 되지 않을지는 몰라! ​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살펴보기 2. 그놈의 징글맞을 사랑 "술김에 하는 키스 같았어. 아무 의미 없지" - 게일이 캣니스에게 - 이건 전 시리즈 통틀어서 아주 핵심적인 이야기인데요. 전형적인 갈대같은 여자 캣니스에게 휘둘리는 두명의 남자 피타와 게일 이 두사람은 참 안타까운 굴레에 갖혀있죠. ​ 캣니스는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합니다. 그녀의 그런 모습들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기에 적당하죠. 여자가 지조라는 것이 없으니까요. 이해가 된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왜 저렇게 심리적으로 오락가락하는지 전혀 짐작도 가지 않아요. 감정이입도 되지 않구요. 작가님에게 제일 물어보고 싶은 것이 이것이에요. 왜 굳이 캣니스를 이런 여자로 만들어서 작품에 좀더 집중할 수 없게 해놨는지.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 이게 말이 되냐구. 적의 본진에 들어가는데 이러고 간다고? 얼굴 다 팔렸는데?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살펴보기 3. 개운치 못한 스토리 저는 책을 따로 읽어 보지는 못해서 책과 동일한 결말로 맺어졌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제까지 달려왔던 고달픈 캣니스의 마무리가 이런 것이였다면 저는 굉장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고 반군들의 최 전선에서 이용당하는 격이긴 하지만 모킹제이라는 이미지를 등에 업고 반군들을 연합시키고 스노우를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결말이 결국 타락한 코인을 모두의 앞에서 죽이고 은둔하는 삶이라니요. 제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어요. 이런 캣니스의 모습이 아니였는데 그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사이다 같은 결말을 기대했었는데 영화가 끝났을 때의 아쉬움은 감출 길이 없었답니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었던 심지어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피닉을 뒤로하고 동료들의 목숨을 위해서 가차없이 폭파시켰으면서 게일이 잡혀 갈 때는 쏘라고 하는 게일을 보고도 쏘지 못하거나 스노우의 대통령궁에 잠입하는데 아무런 위장없이 그냥 후드 하나 눌러쓰고 가는 당당함 처럼 몇가지 이해안되는 진행과 조금 질질 끄는 듯한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구요. 역시 이런 시리즈 물은 1편이 제일 재밌나봐요. 하긴 모든 영화가 그렇긴 하네요. 최근에 개봉한 메이즈 러너만 봐도 그랬으니까요.
# 모킹제이까지는 당신이 착한 사람인 줄 알았어! 나는! 그런줄 알았다고! 그래서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어땠는데? 일단 당부드리고 싶은건 무모한 도전은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판엠의 불꽃 - 캣칭 파이어 - 모킹제이 PART 1 을 보시고 그 다음 더 파이널을 봐주세요! 그래야지만 이해가 됩니다. 더 강조해드리자면 모킹제이 정도는 미리 보고 와주세요. 1년 전 개봉한 작품이라 기억이 좀 안나실수도 있거든요. 제가 메이즈 러너와 007스펙터를 보고 뼈저리게 느낀건데 전편을 보고 개봉작을 봐야 이해가 편하다는 겁니다. ​ 영화의 마지막인데 개운함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을 내리고 싶네요. 이 영화로 인해 캣니스 에버딘역을 소화해 낸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 제니퍼 로렌스분은 어마어마한 유명세에 올랐고 그 명량함을 전세계에 알리게 됐겠죠. 연기력도 좋았구요. 하지만 영화 안에서는 약간 발암기가 있는 여주인공이었으니 그 갑갑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액션신도 많지는 않았지만 도시에 진입하는 부분에서 보였던 여러 장애물들에 대처하는 모습들이나 괴물들에게 쫓기는 부분은 예전 헝거게임을 다시보는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단순한 게임에서 정치적인 전쟁으로 스토리의 맥락자체가 거대화 되니까 그 부분이 과거에 헝거게임을 알던 사람들에겐 반감을 사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헝거게임의 대막이 마무리가 됐네요. 여러분도 영화관에서 헝거게임의 마지막을 지켜봐주세요! 세상과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 blog.naver.com/kimds1991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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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과같이 스포성 댓글입니다 책을 보셨으면 조금은 이해가 안가는 요소나 답답한 부분 해결이 될거에요 ㅎㅎ 아무리 파트를 나눠도 역시 책에서의 섬세한 감정표현이라던가 긴장감이 끊어지지않도록 이어지는 대화체 라던가 캣니스의 관점에서 펼쳐지는 심리상태 변화는 담아낼 수 없는거같네요. 그리고 보는사람에 따라 관점은 다르겠지만 제가 책으로 본 코일의 죽음은 타락한 코일 이라기 보다 냉정해보일수 있지만 코일의 위치와 상황에서 내릴수 있는 이성적 판단이었고 대를 위한 소의 희생 과정에서 캣니스 본인이 잃은것에 대한 혼란과 개인의 감정폭발을 담아낸 장면 이라고 기억이되네요. 전 어쩌다보니 전편 책으로 봤고 영화도 봤는데 2편부터 시작되는 캣니스의 모두를 지키는것과 가족과 사랑하는이를 지키는것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결국 모두를 지키기 위해 마음먹지만 이 과정에서 결국 소중한 사람을 잃어가며 내적갈등을 겪는 모습과 남은 소중한사람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영웅의 가면을 쓴 지극히 평범한 소녀 정도로 말해보고싶네요ㅎㅎ 책을 아예 안보시고 영화만 보셨다면 책을 봐보세요! 영화 전편 모두 매끄럽지않은 내용전개들이 있는데 그부분에대한 이해가 될거에요!
Anonym
@jyt12457849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해리포터를 이후로 영화로 먼저 접한 소설은 읽지를 않았어요 시리즈가 끝날때까지 말이죠 아무래도 소설의 섬세함과 감정전달을 영화에서 느끼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며 일종의 배신감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이젠 소설을 읽을 차례네요 시리즈도 끝났고 또다른 헝거게임을 느껴봐야죠!! 감사합니다! 좋은 밤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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