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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를 예견한 영화 <감기> 재조명
영화 속 현실이 코앞으로?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몇일새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과거 영화들이 역주행 하고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외출을 꺼리면서 영화관 대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영화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영화 <감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는 평소 가볍게 받아들였던 감기라는 질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놀랍게도 현재 중국 우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영화 속 대한민국의 현실과 맞닿은 점이 아주 인상적이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 치달으며 식료품을 확보하기 위한 갈취 또는 폭동을 일으키는 인간의 이기심이 그려지면서 이번 코로나19 양상에서 드러난 현시점의 모습들을 연상시키고 있다. 영화 <감기>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며 더 큰 재난사태에 미리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로튼 토마토 선정 [지금 봐야할 한국 영화 30]
THE HOUSEMAID (2011)  70% 30. 하녀 PIETA (2013)  72% 29. 피에타 THE WAY HOME (JIBEURO) (2002)  75% 28. 집으로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76% 27. 친절한 금자씨 I SAW THE DEVIL (2011)  80% 26. 악마를 보았다 TAE GUK GI: THE BROTHERHOOD OF WAR (2004)  80% 25. 태극기 휘날리며 BAKJWI (THIRST) (2009)  81% 24. 박쥐 OLDBOY (2005)  82% 23. 올드보이 THE GOOD, THE BAD, THE WEIRD (JOHEUN-NOM, NABBEUN-NOM, ISANGHAN-NOM) (2010)  82% 22.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VILLAINESS (AK-NYEO) (2017)  83% 21. 악녀 CHIHWASEON (2003)  83% 20. 취화선 A TALE OF TWO SISTERS (2003)  85% 19. 장화 홍련 CHUNHYANGDYUN (2000)  86% 18. 춘향뎐 3-IRON (2004)  87% 17. 빈 집 TREELESS MOUNTAIN (2009)  87% 16. 나무없는 산 MEMORIES OF MURDER (2003)  90% 15. 살인의 추억 SAVE THE GREEN PLANET (2004)  90% 14. 지구를 지켜라 RIGHT NOW, WRONG THEN (2016)  91% 13.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ON THE BEACH AT NIGHT ALONE (BAMUI HAEBYUN-EOSEO HONJA) (2017)  92% 12. 밤의 해변에서 혼자 TRAIN TO BUSAN (BUSANHAENG) (2016)  93% 11. 부산행 THE HOST (2007)  93% 10. 괴물 SPRING, SUMMER, FALL, WINTER...AND SPRING (2003)  94% 9.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THE HANDMAIDEN (AH-GA-SSI) (2016)  95% 8. 아가씨 BURNING (BEONING) (2018)  95% 7. 버닝 HOTEL BY THE RIVER (2019)  95% 6. 강변호텔 MOTHER (MADEO) (2010)  96% 5. 마더 THE WAILING (GOKSUNG) (2016)  99% 4. 곡성 PARASITE (GISAENGCHUNG) (2019)  99% 3. 기생충 THE AGE OF SHADOWS (2016)  100% 2. 밀정 POETRY (2011)  100% 1. 시
외국인들의 마음을 훔친 한국 영화들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오스카를 휩쓸면서 ( 국뽕 그득 그득 )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_* 한국 영화에 흥미를 가지고 새로 유입되고 있는 뉴비들에게 기존 한국 영화의 팬이었던 외국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 과연 외국 영화팬들의 마음을 훔친 한국 영화는 어떤 작품들일까요 ? ( 소개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 1. 버닝 (2018) 감독 : 이창동 출연 :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드라마, 미스터리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칸 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 2. 복수는 나의 것 (2002) 감독 : 박찬욱 출연 : 송강호, 배두나, 신하균 범죄, 블랙 코미디 3. 올드보이 (2003) 감독 : 박찬욱 출연 :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등 4. 친절한 금자씨 (2005) 감독: 박찬욱 출연 : 이영애, 최민식 스릴러, 드라마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복수는 나의 것부터 이 세개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삼부작이라고 함 복수는 나의 것의 영어 제목은 Sympathy for Mr. Vengeance (복수 씨를 위한 동정) 친절한 금자씨의 영어 제목은 Sympathy for Lady Vengeance (복수 양을 위한 동정) 5. 주유소 습격사건 (1999) 감독 : 김상진 출연 : 이성재, 강성진, 유지태 코미디, 범죄, 액션 각본가가 연가시 찍은 박정우 감독 6.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감독 : 허진호 출연 : 한석규, 심은하 로맨스, 드라마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7. 장화, 홍련 (2003) 감독 : 김지운 출연 : 임수정, 염정아, 문근영, 김갑수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8. 엽기적인 그녀 (2001) 감독 : 곽재용 출연 : 전지현, 차태현 로맨틱 코미디 한국영화의 한류를 시작한 작품이란 평을 듣는다고 함 9. 살인의 추억 (2003)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김상경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엔딩이 기가 막힌다는 평이 많음 10.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3) 감독 : 김기덕 출연 : 김기덕, 김영민, 서재경, 오연수 드라마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11. 곡성 (2016)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드라마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12. 악마를 보았다 (2010) 감독 : 김지운 출연 : 이병헌, 최민식 범죄, 스릴러 13. 부산행(2016) 감독 : 연상호 출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좀비 아포칼립스, 액션, 스릴러 14. 마더 (2009) 감독 : 봉준호 출연 : 원빈, 김혜자 스릴러, 범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15. 설국열차 (2013)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SF, 액션, 드라마 청룡영화상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16. 친구 (2001) 감독 : 곽경택 출연 : 장동건, 유오성 액션, 범죄, 드라마 17. 아저씨 (2010) 감독 : 이정범 출연 : 원빈, 김새론 범죄, 액션, 드라마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18. 박쥐 (2009) 감독 : 박찬욱 출연 : 송강호, 김옥빈 로맨스, 멜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19. 추격자 (2008) 감독 : 나홍진 출연 : 김윤석, 하정우 범죄, 스릴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 밀정 (2016)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 공유, 한지민, 츠루미 신고 시대극, 스릴러, 액션 21. 아가씨 (2016) 감독 : 박찬욱 출연 :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드라마, 스릴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22. 태극기 휘날리며 (2004) 감독 : 강제규 출연 : 장동건, 원빈 전쟁, 드라마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23. 공동경비구역JSA(2000) 감독 : 박찬욱 출연 : 송강호, 이영애, 이병헌, 신하균 전쟁, 드라마, 미스터리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4. 광해 (2012) 감독 : 추창민 출연 :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시대극, 드라마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2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모험, 액션 26. 괴물 (2006)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스릴러, 드라마, SF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27. 황해 (2010) 감독 : 나홍진 출연 :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범죄, 스릴러 28. 써니(2011) 감독 : 강형철 출연 : 강소라, 민효린, 심은경, 천우희, 남보라, 유호정, 김민영, 박진주 코미디, 드라마 29. 택시운전사 (2017) 감독 : 장훈 출연 : 송강호, 토마스 그레취만, 유해진 시대극, 드라마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30. 시월애 (2000) 감독 : 이현승 출연 : 이정재, 전지현 멜로, 드라마, 판타지 31. 김씨표류기 (2009) 감독 : 이해준 출연 : 정재영, 정려원 코미디, 드라마 32. 해무 (2014) 감독 : 심성보 출연 : 김윤석, 박유천, 문성근, 김상호 드라마 33. 달콤한 인생 (2005) 감독 : 김지운 출연 : 신민아, 이병헌, 김민철 느와르, 액션, 드라마 외국팬들의 취향은 뭔가 . . 소나무같네요 @.@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송강호 배우의 지분이 엄청나네요 ! 여러분은 몇 편의 영화를 보셨나요 ? 확실히 재미는 보장된 작품들이네요 :) 혹시 안 본 작품이 있다면 꼭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위플래쉬를 n살이 만들었다는 것보다... 더 충격은..
여러분 혹시 이 영화를 아시나요.....???........ 미쳐벌인 학생과 개또라이 스승의 만남을 그려낸 영화 위플래쉬 러닝타임 내내 관객인 내가 대머리 스승의 눈치를 보게되고 숨이 막힐 정도의 광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잉! (영화 끝나고 내가 다 피곤하고 기빨려서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느껴지시나요 저 광기와 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앍!!!!!!! XX !!!!!!!!!!!!!" 라는 포효가 들리는 것 같은 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에 평점 8.6이고 씨네21 전문가 평점도 8.67점으로 국내 평론가들도 만장일치로 호평이며 이동진평론가는 10점이나 준 띵작 위플래쉬,, 이 갓띵작을 제작한 감독은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미언 샤젤 데미언 샤젤은 85년생으로 위플래쉬를 만들었을 당시 나이는... 29살이라고 합니다 😳 오마갿 앞길 창창맨,,,,,, 나도 29살인데,,, 뭐하고 있는거지,,,,, 진짜 개쩌는 재능을 맘껏 뽐내버린 데미언 샤젤감독쓰,, +추가 tmi : 위플래쉬의 총 촬영기간은 19일이라고 합니다 ㅎ 천재가 만든 천재영화.. 그러나 이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거든요!!! 여러분 혹시 매드맥스를 알고 계신가요? 저의 최애 액션영화 중 하나로 손 꼽으며 단연 미. 쳐. 버. 린. 텐. 션. 을 자랑하는 갓띵작 '매드맥스'!!!!!!!!!!!!!!!!!!!!!!!! 을마나 쌔끈하게 잘 빠졌는지 먼저 살펴보자면요 후힣힣! ㅇㅇ 동의합니다. ㅂㅂㅂㄱ. ㅃㅂㅋㅌ. 매드맥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뎅! 진짜 10대 찐덕후가 아니면 저런 깔롱을 우찌 뽑아내냔 말입니다!!! 각본, 액션 시퀀스, 스턴트, 음악.. 진짜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 영화!! 이건 분명 신인 감독의 피, 땀, 눈물의 결정체다 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러나 사실 매드맥스의 감독은..... 젊은이덜 하이룽 ㅎ 힝 나지롱 ㅎ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76세, 조지 밀러 감독님입니다!!!! 으아니 10대 액션코믹스 덕후가 아닌 76세 할아버지의 작품이라니!?!?!?!?!?!?!?!? 매드맥스는 사실 시리즈물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0.0 1979년 개봉한 매드맥스 1편을 시작으로 81년 매드맥스 2, 85년 매드맥스 3가 개봉했죠! 그리고 무려 30년만에 돌아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저는 너무 힙하고 트랜디한 영상과 내용때문에 당연히 다른 뉴비 감독이 촬영했겠구나! 생각했는데 조지 밀러옹의 뚝심,, 리스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늙지 않는 감각과 열정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ㅠㅠ 갬동폭발,,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담긴 속편 제발 만들어주세요 제발요 감독님!!!!!!!!!!! + 추가 tmi 2 : 조지 밀러 감독님은 큐티뽀쨖- ☆ 해피 피트 / 꼬마돼지 베이브의 감독이다. 대체.. 당신의 한계는 어디.. 헤헤 마무리는 항상 어렵네영? 저만 흥미돋는 이야기였다면 지송 ^.^*>
봉준호가 언급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그는 누구인가
"어렸을 적 영화 공부를 할 때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다. '가장 개인적인 게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마틴의 영화를 보면서 자란 사람으로서 같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은 전혀 몰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이례적인 업적을 남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이 세간의 화제다. 그는 존경하는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의 말을 인용하며 경의를 표한 것. 이에 영화인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1963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마틴 스코세이지는 올해 77세로 미국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명감독. 지난해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등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이리시맨>을 선보이며, 이번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함께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본 그의 작품. 그중 대표적인 다섯 영화를 소개한다. 🎬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1976)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택시 드라이버>는 불면증에 시달리며 뉴욕 맨해튼의 뒷골목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트래비스 비클의 이야기다. 매일 느끼는 허무함을 해소하고자 포르노 극장을 찾으며 소모적인 삶을 이어가고, 점차 세상에 대한 경멸과 분노가 확대되는 한 남자의 방황과 혼란을 담아낸 영화. 광기 어린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와 가장 서민적이면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비춘 영화는 <조커>의 열풍이 불면서 다시금 떠오르기도 했다. 🎬 성난 황소(Raging Bull, 1980) 실제 미국의 프로 복서이자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제이크 라모타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성난 황소>. 인간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는 흑백임에도 마틴 스코세이지의 연출력과 배우들 덕에 피의 색이 선명히 보이는 듯하다. 지독한 질투심에 휩싸인 사람이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 비극적인 상황에서 극적으로 빛을 발하는 감동적인 인생성공기와 달리, 사건과 인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초첨을 맞추며 한 인물의 처절한 삶을 나타내 손꼽히는 걸작이다. 🎬 좋은 친구들(Goodfellas, 1990) 갱스터 무비의 명작이라 불리는 <좋은 친구들>은 범죄의 심연에 빠지면서 점차 막장으로 치닫는 갱스터들의 스토리를 그려냈다. 마피아 세계를 동경하는 헨리가 그들과 같이 되고자 하지만, 배신이 난무하는 치졸한 갱스터 세계. 어두운 조폭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나타낸 작품은 마틴 스코세이지 특유의 심리 연출과 장면 곳곳에 비현실적인 음악적 요소를 접목해 더욱 극적으로 담아냈다. 🎬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 2002) 1840년대 뉴욕 최고의 슬럼가 파이브 포인츠. 이곳에 사는 원주민들과 부와 권력을 빼앗아갈 침입자라 여기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의 전쟁을 다룬 <갱스 오브 뉴욕>. 영화는 폭동 속 결국 폭력과 살인밖에 남지 않은 모습으로 당시 분열된 사회상을 가감 없이 비췄다. 자유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미국이지만, 배척과 불평등이 만연한 현실을 마틴 스코세이지 시선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것. 🎬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10) 중범죄자들이 수감된 셔터 아일랜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함께 그곳으로 향하는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와 그의 동료. 고립된 섬에서 점차 괴이한 일들에 휩싸이는 영화는 후반부 최종 국면을 향해 전개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강렬한 반전미가 등장한다. 긴박감을 주는 카메라 워킹에 빛과 그림자의 활용. 더불어 주인공의 명연기가 더해져 지금까지도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대표되는 작품. 이처럼 수많은 명작을 남긴 마틴 스코세이지는 그만의 창작열로 오랜 세월 그리고 지금까지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갱스터부터 다큐멘터리, 시대극 등 다방면으로 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그. 그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탈리아계 이민자인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마틴 스코세이지 본인의 뿌리에 바탕을 둔 것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다룬 영화가 지배적이던 할리우드에 환상을 부수며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 결과다. 때론, ‘마블은 테마파크에 불과하다’는 말로 화제가 되기도 하며, 흥행에만 목적을 둔 흥미 위주의 작과 서사없는 블록버스터 장르 자체가 극장을 지배하고 있는 사실을 신랄히 비판하기도. 앞서 소개한 영화 외에도 최고 흥행작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에비에이터> 등 그의 명작들은 무궁무진하다. 한국 영화사의 새 지평을 쓴 봉준호와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이들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