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사랑을 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거나
오해... 혹은 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언제나 불안했었다.
혹시나 이 아이가 떠나가지 않을까.
나에게 실망을 한것은 아닐까. 그렇게 혼자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초조해했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면 바로 세상이 두쪽날 것 같이 두려워 했고
언제나 쨍쨍 태양이 비추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누군가를 부러워 했었다.
그리고는 그 비를 피해 언제나 혼자 참아내고 이겨냈다.
혼자 아파하고 힘들어 했다.
언제나 우리 둘은 행복하게 있어야 한다고
작은 트러블 조차 우리에게 일어나선 안된다는
어리석은 강박관념에 그렇게 바보같이 꾸역꾸역 모든 걸
집어 삼키고선 힘들게 버텨 나가며 참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태양은 우릴 계속해서 비추는 거 같았지만
결국 맘 속 깊은곳의 우리 사랑은 곪고 곪아 결국에는
그토록 맞고 싶지 않았던 그 비를 몽땅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뒤늦은 후회 뿐 이지만 그때서야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았고 햇빛만을 쬔다고 해서
우리의 사랑이 따뜻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를 두려워 하며 피하기만 한다면
결국에는 메말라 갈라진 저 땅처럼
우리 사랑도 결국에는 저 땅 처럼 갈라질 수 밖에 없음을
소중한 것을 떠나 보낸 후에야 알게 되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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