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eyeo
6 years ago5,000+ Views
현재 독립 영화관 말고는 거의 보기 힘든 러브레터 재상영을 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데도 처음 볼때 느꼈던 그 느낌들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러브레터는 특히나 특정 감정들이 분명하게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당시에도 여러 번 봤던 터라 이번에는 나름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참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번에 잘 녹여냈다는 생각입니다. 배경음악도 크게 한 몫을 한 것 같구요. 일본 사람이 아님에도 학창시절 추억이 사르르 떠오르는 걸 보니 이와이 슌지 감독이 능력자이긴 한가 봅니다. (왠지 모르게 굉장히 미화가 되긴 하지만요..) 블루레이로도 새로 나왔다고 하니 기회되시는 분은 고화질로 다시 한번 감동을 느껴보시는 게 어떠실지.. '오겡끼 데스까'라는 대사는 당시 개봉 후에 워낙 패러디로 많이 쓰였다 보니 정작 원작을 볼때 잡 이미지들이 떠올라 조금 곤욕스러웠습니다. (제 집중력이 부족했을지도..) 근데 나카야마 미호씨는 요새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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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aelcier 영화는 어차피 기호 식품이니까요 ㅎㅎ
예전에 이거 보고 아무 느낌도 안들어서 제가 문제가 있나 생각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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