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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외톨이의 감동 - 김반장의 괴물의아이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과 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 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괴물의 아이 입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해 마지 않는 썸머 워즈를 제작한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 아이를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또다른 거장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썸머 워즈를 너무 재밌게봐서 (한... 다섯번 이상은 더 본듯 하네요 ㅋㅋ) 이번에도 완전 기대를 했어요. 영화 보기 전에 빨리 보고 싶어가지고 안달까지 났었던... 자 그러면 괴물의 아이 살펴볼까요?
# 똑같은 두명의 성격 보는 내내 즐겁답니다. 영화 괴물의 아이 살펴보기 1. 외톨이야 외톨이야. "저 괴물도 외톨이야" -쿠마테츠의 싸움을 보며 큐타가- 괴물의 아이는 두 가지 세계를 왔다갔다 합니다. 괴물들 그러니까 동물 종족들이 살아가는 세계와 인간들이 사는 세계죠. 우리의 주인공 렌(큐타)는 인간소년이지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인간계의 외톨이로 그리고 핵츤데레 스승 쿠마테츠는 곰족 수인으로 수장의 후보일 만큼 강하지만 성품이 고약하여 따돌림 당하는 동물계의 외톨입니다. 결국 두 외톨이는 서로의 닮은 점을 인지하고 서로에게 의지를 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그런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에요. 꼬맹이었던 큐타가 무술을 익히면서 성장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막무가내였던 쿠마테츠가 큐타로 인해서 점점 순화되고 성장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두 외톨이가 외톨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발전하는 장면들이 너무 감동적이더군요!
# 영상미 좋구요! 영화 괴물의 아이 살펴보기 2. 영상미 "가슴 속의 검이 중요해" -쿠마테츠가 큐타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은 뭐니뭐니 해도 영상미죠. 일반적인 만화들의 퀄리티도 장난 아닌 요즘이니까요. 제가 요즘 즐겨보는 원펀맨이나 과거 진격의 거인만 봐도 만화의 표현력 연출력 그러니까 그림만으로는 전달해 줄수 없는 그 이상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영상으로 더 해줄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겁니다. 괴물의 아이도 마찬가지 인데요. 기본적으로 동물들의 표현력과 전투 씬, 그리고 환상적인 배경들 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랄까요? 이전의 썸머 워즈에서도 가상의 현실을 표현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이런 환상적인 요소들을 부각하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 영화를 시작하며 배경을 설명하는 부분부터 멋있었으니 말 다했죠 뭐
# 언뜻 보면... 서유기...?! 영화 괴물의 아이 살펴보기 3. 훈훈함 "너만 그런게 아냐. 나도 그래, 모두 그래 그러니까 괜찮아..." -카에데가 큐타에게- 최근에 날씨가 굉장히 추웠죠. 저도 괴물의 아이를 금요일 밤 열한시가 넘어서 봤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까 밖이 더 추웠는데 뭐랄까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 가슴 한가득 훈훈함이 남아있어서 추운줄도 모르고 걸어갔답니다. 애니메이션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훈훈함 그리고 스토리 자체에서 풍겨오는 훈훈함 그 모든 것들이 전부 가슴속에 가득 담긴 느낌이랄까요? 괴물의 아이는 아이들이 보기에는 스토리 자체가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았구요. 오히려 어른들을 위한 만화영화 랄까요? 참 오랜만에 만화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정말 성공적으로 잘 봤다 라고 생각합니다.
# 이 많은 인원을 그리려면.... 후덜덜... 그래서 괴물의 아이는 어땠는데? 어떻게든 꼭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이번주의 주된 영화 세편이 있죠. 도리화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괴물의 아이 저는 그 중에서 괴물의 아이를 제일 보고 싶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후회가 없다기 보다 대대대대대만족을 하고 왔으니까요. 아마 세편 중에서 가장 만족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그정도로 저한테는 참 좋은 영화였어요. 화려한 영상미 매끈한 스토리 진행 명확한 캐릭터 설정 두명의 성장 관찰 적절한 복선 그 모든것이 맛깔나는 비빔밥 마냥 잘 어우러졌네요. 인간 왕따와 괴물 왕따의 본격 성장기 괴물의 아이 꼭 한번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세상과소통하라 청소통 김반장 blog.naver.com/kimds1991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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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리뷰보고 봐야겠다
영화는 봐야겟고 태교는 해야겟고 해서 이걸 봣는데 굿!! 어른들도 재밋게볼수잇게만들엇더라구요 추천합니당~~
리뷰 잘 읽고갑니다 ^^어떻게든 보려고요ㅎㅎ 그러나 상영관이 점점 줄겟져?ㅜ
@jae112000 후회없으실껄욥~!!
@wkqchzz 에쿠 태교까지! 좋은거 많이 보시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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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당신을 달래 줄 인생 영화
지난 주 슈트간지 넘치는 옵빠들이 많이 인기가 없었던 것 같아서 시무룩한 팝콘언니에오. (...) 미세먼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집에서 방콕하며 빈둥거리는 우리 빙글러님들을 위해 준비했지요. 잉여라이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볼만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끔 하는 인.생.영.화 특집입니다. :) "과거는 뒤에 남겨 둬야 앞으로 나갈 수 있어" <포레스트 검프, 1994> 뭐하고 살지? 뭐 먹고살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있을까?라는 시답잖은 고민을 날려주는 영화이지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포레스트 검프를 본받아 오늘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다이어트를요...;;; "알 이즈 웰" <세 얼간이, 2009> 즐거운 방학에도 열심히 공부, 영어, 자격증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노라면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죠. 인도 공대생 3명의 이야기를 보고 한마디만 기억하면 되어요. All is well! 모든 빙글러님들 퐈이팅. "인생은 끊임없이 용기 내서 개척하는 것이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매일 같이 똑같은 회사 생활이 힘겨운가요? 내 삶에 특별한 일이라곤 일어나지 않을 것 같으신가요? 답답한 직장인 빙글러님들의 마음을 뻥- 뚫어 줄 영화니 직장이나 일상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신다면 추천드려요. "인생에서 기쁨을 찾아 가게나!"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007> 다들 버킷 리스트 하나씩 있잖아요?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좋아요. 정말 죽기 전에 딱 한 번만이라도 해보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일단 노트에 써보시길! (참고로 팝콘언니의 버킷리스트는 원빈오빠랑 결혼하기;;; 였더랬죠....ㅜ.ㅜ)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렀어도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시네마 천국, 1988> 영화 속 알프레도 같이 든든한 친구이자 멘토인 사람이 있다면 나도 조금은 다른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생각하게 되는 영화인데요. 인생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를 꼽자면 팝콘 언니는 망설임 없이 이 영화를 추천해요! "인생의 사랑을 만나게 되면, 시간이 멈춘다는 말은 진실이야. 그러다 흘러가기 시작하면 못 잡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지." <빅 피쉬, 2004> 허풍쟁이인 줄만 알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꿈과 인생의 방향에 대해 팀버튼 감독의 퐌타지가 대답을 해준답니다.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죽은 시인의 사회, 1990> 조금 오래된 영화 이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방황하는 빙글러님들께 한마디 하지요. 카르페디엠! (다이어트 따위 개나 줘버려!라고 합리화 중인 팝콘 언니;;) "아무리 처한 현실이 이러 해도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 것 이란다."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지금 본인이 가장 불행한 것 같나요?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나요? 그것이 어떤 삶이던 팝콘 언니는 여러분을 응원한답니다. ;;; 인생은 아름다운 거라니까요. "오늘이란 평범한 날이지만 미래로 통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야" <업, 2009>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께 오늘도 어김없이 팝콘언니를 보러 온 당신께 조금은 힘이 되고자, 위로가 되고자 준비한 영화 특집이었어요. 오늘이 별일 아닌 날이지만 그 어떤 날보다 특별한 날이 되길 바라며 영화 업의 명장면으로 마무리할게요. 이번 주는 좀.. 진지 열매를 먹은 것 같아서 불편하셨나요. 헤헤;; 조금은 고루할 수 있는 영화들이지만 어떤 이에겐 인생 영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척 뿌듯한 팝콘 언니랍니다. 그럼 가시던 길마저 가시지..마시고요~ ㅜ.ㅜ 우리 빙글러님들도 혼자만 알고 있는 '인생 영화' 댓글로 함께 공유해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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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최고 전성기 시절 여자배우들
*홍콩 영화의 최고 전성기 시절 80~90년대 공리 1965년 12월 31일 대표작 : 패왕별희, 게이샤의 추억, 황후화 등등.. 관지림 1962년 9월 24일 대표작 : 용형호제, 지존무상, 동방불패, 황비홍, 신조협려 등등 구숙정 1968년 5월 16일 대표작 : 녹정기, 의천도룡기, 초류향, 스트리트 파이터, 도신2, 시티헌터 등등 글로리아 입 1973년 1월 13일 대표작 : 신조협려, 공작왕, 대소비도 등등 매염방 1963년 10월 10일 대표작 : 신조협려2, 취권2, 심사관, 동방삼협 등등 양채니 1974년 5월 23일 대표작 : 양축, 동사서독, 칠검 등등 양자경 1962년 8월 6일 대표작 : 007네버다이, 예스마담, 태극권,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등 왕조현 1967년 1월 31일 대표작 : 천녀유혼, 정진자: 도신, 동방불패2 등등 이가흔 1970년 6월 20일 대표작 : 녹정기, 동방불패, 타락천사 등등 원영의 1971년 9월 4일 대표작 : 금지옥엽, 금옥만당, 007북경특급, 소호강호 등등 임청하 1954년 11월 3일 대표작 :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녹정기, 신용문객잔, 중경삼림, 동사서독 등등 장민 1968년 2월 7일 대표작 : 도성, 도학위룡, 의천도룡기 등등 장만옥 1964년 9월 20일 대표작 : 음식남녀, 열혈남아, 첨밀밀 등등 종려시 1970년 9월 19일 대표작 : 이연결의 보디가드, 태극권 등등 주인 1971년 10월 25일 대표작 : 서유기, 도학위룡2, 첩혈위룡 등등 종조홍 1960년 2월 16일 대표작 : 가을날의 동화, 종횡사해 등등 오천련 1968년 7월 3일 대표작 : 천장지구, 지존무상2, 음식남녀 등등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리뷰]'벼랑위의 포뇨', 대재앙을 겪는 인간의 희망 교향악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구의 해'인 2008년 연말에 인면어와 인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 <벼랑 위의 포뇨>가 개봉한다고 했을 때, 영화팬들은 유아용 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고 폄하하거나 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대한 실망감을 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소리를 내놓기 일쑤였다. 그동안 자신의 영화에서 보여왔던 신화적 판타지를 재탕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는 감독 특유의 작품 스타일이 문제시되는 한편, 내러티브(줄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영화팬들에게 온라인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동영상은 '예고편 만으로도 영화는 다 봤다'는 편견 아닌 편견도 가질만했다. 하지만, 영화 리뷰 사이트 IMDB에서 개봉 당시 영화 <벼랑 위의 포뇨>에 그의 전작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와 함께 10점 만점에 8.2를 주고 있어, 국내 팬들의 시각과 괴리감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은 제작자로도 나섰던 그가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4년여 만에 내놓은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소녀'와 '환경'에 집착? 대자연을 소재로 자연과 인간의 갈등 그리고 화해를 은유적으로 작품 속에 녹여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단순한 다섯 살짜리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이라는 내러티브에 '자연이 주는 치유력'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아우르는 서사와 영상을 채택했고 끔찍하게 다가올 미래의 대재앙을 경고하고 있다. 심해에 사는 인면어 '포뇨'는 바깥세상을 궁금해하며 어느 날 해파리에 올라탄 채 인간 세계로의 여행을 떠난다. 인간 마을에 해일이 몰려와 포뇨 아버지가 포뇨를 찾는 법석을 떠는 동안 후지모토에 이끌려 바닷속 세계로 돌아오지만 다섯 살 소년 소스케와 만남을 기억하면서 사람이 되고 싶다며 탈출을 시도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물고기 니모와 비슷하지만, <니모를 찾아서>가 니모를 찾아 나선 부성애 가득한 아빠 물고기 마린의 모험담을 그렸다면 포뇨는 자신의 자유의지 선택에 따라 성장담을 그려낸 것이 다른 점이다. 포뇨는 팔과 다리가 솟아나 크기가 커지면서 인간 여자아이의 모습을 띠면서 친구를 사귀는 등 스스로 성장을 준비하면서 거친 파도나 해일에도 두려움 없이 소스케를 찾아 나서게 된다. 포뇨의 아버지가 딸을 찾아 난리법석을 피우며 소스케가 사는 마을 대부분을 섬으로 만들어버린 후에도 소스케의 모성 깊은 엄마 '리사'는 마을 할머니를 걱정해 길을 떠나고 포뇨와 소스케는 자연의 재앙을 정면으로 돌파해 보트로 엄마와 마을 사람을 찾아 나선다. 이때에 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까지 보여왔던 거장 감독의 영화 철학을 함축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자신의 전작까지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그 명맥을 잇는다. 정체성의 혼란과 성장통을 겪는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덧 성장해 엄마가 된 리사는 감독의 '페르소나'(영화감독의 분신)가 되어 아들 소스케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생면부지의 여자아이를 해일로부터 구해내고 아들이 포뇨를 좋아하자 소스케의 여자 친구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이 부분은 포뇨의 엄마인 그랑 마메르(바다의 여신) 또한 마찬가지이다. 딸의 일탈을 노심초사 걱정하며 통제하려는 아버지와 달리, 그랑 마메르는 직관적으로 포뇨의 엄마와 양로원 노인들을 바닷속에 데려와 포뇨와 소스케의 진심을 묻기로 결심한다. 결국, 포뇨가 마법을 잃으면서도 인간이 되고 싶어 하고 소스케 또한 포뇨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을 알고 친구 관계를 허락하게 된다. 영화는 흔히 그 사람이 처한 환경, 감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극 중 캐릭터인 포뇨와 소스케의 다짐은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위안 같아 보인다. 이러한 까닭에 <벼랑 위의 포뇨>는 성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다.   포뇨 : 포뇨, 소스케 좋아해!! 소스케 : 물고기 포뇨도, 인어 포뇨도, 인간포뇨도 모두 좋아요!!!    게다가 심해에 사는 물고기가 마을을 둘러싼 청정한 바다 주변을 헤엄치고 있고 포뇨가 서슴없이 소스케에게 고생대인 '대본기' 심해어들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영화는 원시사회로 되돌아 간 일본을 환기시킨다. 즉, 최근 지구온난화와 인간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쓰나미(해일) 등 기상이변이 잦고 북극의 빙하가 점차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현상을 목도하는 우리에게 묵시론적인 경고처럼 다가온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생명존중의 휴머니티와 긍정의 기다림이 해답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에 어류의 서식지가 바뀌면서 심해 한류 서식 어종이 육지 부근에 출현하는 것 또한 그렇다. 이 같은 경고는 TV 공중파 환경 다큐멘터리 '그린콘서트'에서 평화로운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존재를 '인간'이라고 조명했듯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육지의 일부가 물에 잠겨 재앙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촌의 오늘과 궤를 같이 한다. 다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영화 속에서 그려낸 것처럼 한 차례의 대재앙으로 깨끗해진 바다와 재앙 후 마을 주민들이 배를 타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구호하면서 주고받는 미소는 감독 특유의 낭만성과 소년적 감수성에서 유래한 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유례없는 팬데믹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 속에서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구해내려는 사람들과 의료진 등 선의의 인간을 바라보는 구원적인 휴머니티를 성찰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 <벼랑 위의 포뇨>는 대재앙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들이나 포뇨, 소스케 등 캐릭터들이 걱정하는 기색 없이 배 아래에서 무섭게 생긴 고생대 어류들이 즐비한 가운데, 마치 페스티벌의 일원처럼 어떻게 인면어와 인간의 성장 로맨스라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을까. 이러한 의구심에 해답을 주는 것은 포뇨와 소스케의 에피소드를 통해서가 아녔을까. 어쩌면 감독은 인간이 성장하면서 부모와 부딪히는 수많은 사건들이 '시간'과 '기다림'을 통해 화해할 수 있다고 전하는 듯하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와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에 놓인 여건 탓을 하며 시름에 빠질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부터 해답을 찾고 난관을 견디며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라는 노 감독의 전언으로 느껴도 될까. 더욱이 이 영화의 주제곡인 '포뇨 송'을 비롯해 영화 OST를 담당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다섯 살 동심을 넘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성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영화 <벼랑 위의 포뇨>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마치, 한 차례 대재앙으로 홍역을 겪고 난 인간이 장밋빛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는 교향악처럼 말이다. /시크푸치
[1인분 영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 -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 (2020.03.25.)
(...)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영문 타이틀 중 의회를 뜻하는 ‘The House’는 뒤집어진 채로 나온다. 거기 ‘Knock Down’이 앞에 붙으니 말 그대로 이 작품은 일단 ‘의회를 뒤집어놓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소수의 신인들이 ‘기성 질서를 무너뜨린’ 일이 바로 그 ‘소수의 신인들’에게는 세상을 이제야 바로잡는 일이다. 여러 글을 읽고 영화를 보며 자료를 찾다 다시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아마도 평생 당사자가 될 일 없을 어떤 것들에 대해 온전히 통감하거나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 견문에는 미약함과 한계가 있다. 그러니 쉽사리 ‘외면하지 않겠다’라거나 적극 나서서 의견을 표명하는 일에는 얼마간의 조심스러움이 있기도 하다. 다만 보지 못한 면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미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달리 볼 줄 알기 위한 견문을 조금이나마 넓혀나가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2020.03.25.)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3월호의 열한 번째 글은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2019)에 관해 썼다. https://www.instagram.com/p/B-CMTduFKQV/?igshid=1c8q1a6fomq4y
명작 영화들의 당시 촬영 현장
타이타닉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장면이다! 다행이도 물은 미지근했다고 한다.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가 호랑이 인형에 눕힌 채로 상대방의 발을 도끼로 내려찍는 장면이다. 실제 촬영 당시 배우들의 주변에는 사슬에 묶인 진짜 호랑이들이 대기해 있었고 그 위기 상황 속에서 배우들은 연기를 했었다. 물론, 촬영 중에 실제 호랑이가 덤벼들지 않도록 조련했으며 CG 기술을 통해 이를 절묘하게 합성시켰다! 매트릭스 너무 유명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전설이 된 명장면이다. 인셉션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지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장면! 007 골든아이 추운 혹한의 날씨를 두려워한(?) 제작진은 귀찮지만 직접 미니어처 세트를 만들고 표현하기로 함. 스타워즈 시리즈 R2D2가 이럴리가 없는데....ㅠㅠ 스타워즈 촬영 사진은 다 귀여움 폭발! 글씨가 사다리꼴로 올라가게 하는 효과 양들의 침묵 한니발도 촬영장에선 귀염둥이 인디아나 존스 : 레이더스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퀄 뽑아내기 죠스 죠스 쉬는중 이 허접한 귀염둥이 생선이 그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죠스 라이프오브파이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의 원맨쇼로 이루어진 영화ㅠ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솔로 복귀자를 위한 이별 영화
영화를 보다 보면 세상에 이쁘고 잘생긴 배우들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게다가 그들은 왜 이렇게 잘 이어지고 알콩달콩 오손도손 이쁘게 연애를 하는지... 팝콘 언니는 문득문득 아무런 이유 없이 분노 게이지가 올라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거울을 보면 다시 현실 모드로;) 그래서 오늘은 1) 이제 막 연애의 쓴맛을 본 상태거나 2) 현재 헤어질까 말까 고민 중에 있거나 3) 연애란 사치라고 생각하는 분이거나 4) 인생의 낙이 팝콘 언니 포스트 보는 것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별/영/화/특/집 쿨하게 헤어지지 못하는, 구질구질하게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백퍼 공감하는 영화, <연애의 온도> "재회도 곧 이별" 이라는 진리의 공식! 괜히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만나자고 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꼬옥 이 영화를 찾아보시길... 연애할 때 리딩하기보다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스타일이시라면 <500일의 썸머>를 추천드려요. 캐릭터가 독특하거나 제대로 마음을 주지 않는 상대를 만날 경우, 어떠한 상처를 받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지요. 흐흑. 울 조토끼 옵빠 ㅠ.ㅠ 라면 먹고 갈래요? 로 시작해서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까지의 명대사를 남긴 <봄날은 간다> 사랑은 변하지 않아, 다만 사람의 마음이 변했을 뿐이지. 캬아.. 대사 하나하나부터 음악까지 정말 아름다운 영화이지요. 사랑했던 연인과의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싶은 적 있으시죠? 이별 후 자신의 기억에서 사랑했던 흔적들을 지워가는 스토리의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팝콘 언니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이별 영화예요. ㅠ.ㅠ 사랑과 현실적인 문제 사이의 간극을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짐을 맞이한 분들이라면, 더더욱 가슴이 아려오는 영화이지요. 마지막에 떠난 남자를 두고 혼자 남겨진 조제의 쓸쓸한 뒷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서 잊히질 않아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하고 난 후 연인을 잊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서 같은 영화. <중경삼림>은 옴니버스식 구성인데요. 이별은 곧 새로운 만남을 뜻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이지요. 금성무와 양조위의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보나쓰! 주옥같은 OST들로 국내에서 대박 흥행에 성공한 영화 <비긴 어게인> 실연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켜 찌질하게 다시 찾아온 연인에게 멋진 이별을 고하지요. 쏠로복귀자 여러분, 최고의 복수는 여러분이 성공하는 것입니다요!ㅋㅋㅋ 'Time waits no one.' 사랑은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입니다. 뽀뽀라도 한 번 하고 헤어졌으면 이렇게 아쉽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사랑이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영화, <클로저>에요. 사랑하지만 헤어져야겠다고 다짐한 남자와 자신만큼 상대방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여자. 근데. 그렇게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구요;; 흑흑 마지막으로 영화 클로저에 삽입되었던 Damien Rice, 일명 쌀아저씨의 'The Blower's Daughter' 뮤직비디오를 준비했어요. 노래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ㅠㅠ 해도 힘들고 안 해도 힘든 연애. 결국, 선택은 자기 몫 이겠지요. 빙글러 여러분의 행복을 빕니다요. xoxo 팝콘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