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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무계획 여자의 혼자 한 유럽 여행기 #7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마치 여행을 다녀왔던 그 때 처럼 덥기도, 춥기도 한 날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겨울에 들어섰네요. 여행을 다녀온건 후다닥이었으나 후기는 왜 이리 미진한건지. 후기라도 질질 끌어 여행을 여운을 잇고 싶은거겠죠. (사실은 그냥 게을러서라고 한다)
혹시 전편을 읽지 않고 오신 분들은 먼저 읽고 와 주시면 더 좋을 거예요 *_*
조금 눈을 붙였더니 걸을 힘이 생겼다. 용수철 튕구듯 벌떡 일어나 공원을 나선다.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는 건축물들을 보기 위해 나오기 전에 이미 구글맵을 캡처해 놓았지. 다행히 신시가지 쪽에 볼 것들이 몰려 있어 이동거리가 그리 길 것 같지는 않아 버스는 한번만 타기로 마음을 먹었다.
우선 구글맵이 알려준대로 버스를 타긴 했는데,

맙소사.

이 버스, 하차 방송을 해주지 않는 것이다.

엄마야 ㅜ.ㅜ
혹시나 못 알아 들을까 내릴 정류장 이름 발음까지 구글 트랜슬래이터 언니야한테 물어봐서 머리에 딱 입력해 두었는데 그러면 뭐하나, 버스 안내양이 없는 것을. 버스는 무심하리만치 조용히, 그냥 섰다 움직였다만 반복을 한다.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창문에 머리를 박고 정류장마다 적힌 글자들을 빠르게 읽어내는 것 뿐. 그래, 이렇게 보다가 내가 내릴 정류장 전 역에서 벨을 누르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함과 동시에 머리를 스치는 생각.
'난 내가 내릴 정류장 외에는 이름을 모르는디?'
(그렇습니다. 이런데서 2g폰 유저들은 당황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딘지 알아야 내가 내릴텐데... 창밖을 뚫어져라 눈이 빠질 듯 쳐다보다가, 손에 든 지도와 아이팟을 들여다 보다가를 반복하고 있으려니 슬금 슬금 머리 위로 드리우는 그림자.

"도와 줄까요?"

올려다 보니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 남성이 #친절 #상냥 미소를 띠고 서 있다.
"아니 제가 여기를 가야 되는데요,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몰라서요."
정류장 이름을 얘기하면 되었는데 당황해서 그냥 건물 이름을 말했더니 지도를 받아들고 심각하게 고민하신다. 버스 안에 앉은 다른 승객들도 뭔가 빈틈을 노리고 있었던 듯 하이에나처럼 내 주위로 몰려들어 너댓명이 나를 둘러싸고 지도를 보며 설전을 펼친다 -_-;
아니... 그냥 정류장... 거기... 도착할 때 말해주시면 되는건....데....
라는 말이 목구멍에서 맴맴...
저렇게 설전을 펼치시는데 우째 끼어들겠노ㅜ.ㅜ
도와주고 싶어서 기회만 노리고 있던 분들 같았으니 ㅜ.ㅜ
토론이 끝이 났는지 활짝 웃던 그들 중 한명이 기사아저씨에게 가서 뭐라뭐라 말을 하고는 내게 와서
엄지 척! (찡긋)
을 시전하며 내릴 때가 되면 기사아저씨가 말을 해 줄거라 한다.
엉엉. 뭔가 엄청 돌아간 것 같지만 괜히 감동해서 분명 엄청 더웠을 그 시기였을텐데도 더위보다는 따뜻함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그 시간만큼은.

여기예요, 내리세요!

조근조근 미소만 오고가던 침묵을 깨고 기사아저씨가 외쳤다.
그라시아스! 챠오! 를 외치며 버스 안 승객들과 인사를 주고 받고 버스에서 내려 더위를 온 몸으로 훅 들이마시며 다시 걷기 시작.
제일 궁금했던 것은 헤르조그와 드뮤론이 설계한 포럼바르셀로나였다. 매립지에 세운 신시가지에 올려진 빤딱빤딱 새 건물. 멀리서부터 보이는 비쥬얼에 으아, 그러니까 잡지로만 보던 건물들을 실제로 보는건 암만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는 말이지, 엄청 엄청 설레서 막 두근대는 마음 후 후 누르고 걷느라 많이 애먹었다.
(지금까지 이 카드에서 보신 4장의 사진들이 모두 포럼바르셀로나의 사진이랍니다 후훗)
어쩐 일인지 건물이 닫혀 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찬찬히 주위를 둘러보고, 필로티 부분에서만이라도 빛의 떨어짐, 물소리, 빛과 물과 여러 재료들의 어우러짐을 느끼며 엄청 어색한 미소로 셀카도 찍어보고 헤헷.
건물을 한바꾸 돌고나서 조금 걸으니 뒤로 바다가 펼쳐졌다.
매립지 위의 신시가지인지라 바닷가조차 정돈되어 있는.
거짓말처럼 조용하던 이 곳에 사람이라고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던 이 곳에,
조금 바다에 가까워 진 것 만으로 사람들이 정말 거짓말처럼 바글바글해 졌다.
역시 바다네.
자전거를 가지런히 정차시켜 두고, 또는 곁에 대충 눕혀 두고 바다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 뭔가 물놀이 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풍경이었으나 다들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한강에서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달까.
그래도 눈요기.
헤헤. 헤헤헤.
*-_-*
뭔가 바르셀로나해변은 관광객들의 자리라면 여기는 로컬들의 공간이라는 느낌.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참 평화로워 보였다. 오랜만에 '적당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들어 앉았네.
(나처럼 혼자 고독을 씹는 아저씨)
나도 스탠드에 걸터 앉아 깨끗하게 정돈된 콘크리트 바닥과는 어울리지 않는 찐득한 바닷바람을 맞다가 앗차, 벌떡 일어서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어야지 하고 다시 움직이기로.
지도상으로는 30여분만 걸어가면 될 것 같은데. 어차피 모두 낯선 곳이니 굳이 빨리 갈 필요가 무엇 있겠나, 그냥 천천히 구경하듯 걸어보자 하고 뒷짐 지고 찬찬히, 지글지글 내리쬐는 볕에 썬크림도 바르지 않은 맨살을 들이밀며 걷기 시작했다. 미쳤지 내가. 이 때 얻은 기미가... 아직도... ...
ㅠㅠㅠㅠ
(여러분 피부는 좋을 때부터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ㅎ ㅏ ~)
십여분 걷기 시작하니 그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
당장이라도 손을 뻗으면 잡힐 것만 같은 기분에 마음이 괜히 급해지고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지고.

하 지 만 !

걸어도 걸어도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마치 홍대에서 저 멀리 메세나폴리스가 보이는데도 걸어도 걸어도 그대로인 그런... ㅜ.ㅜ
(이 길을 쭉 따라 걸었습니다. 근데 좋지예... 헤헷)
지쳐 쓰러져 갈 때 쯤에야 겨우 가까워 진 그것
바로 이것.
누군가는 남근을 형상화했다고도 이야기하는(사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마천루들이 그리 보이곤 하지만) AGBAR(아그바르). 장누벨이 설계한 바르셀로나 수도회사 빌딩이다.
앗. 이러려고 쓰는 여행기가 아닌데 설명충이 발동했네요. 다시 각설하고, 이렇게 보여도 내가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한참(?)을 더 걸어서야 도착했으나
뭐여
여기도 출입이 안되네 ㅜ.ㅜ
사실 출입이 안된다는 것은 알고 갔으나 막상 가드한테 막히니 기분이 딱히 좋지는 않았다. 괜히 울적.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 보기는 하였으니,
이런 것을 보기는 하였으니 그래도 만족을 하고 다시 먼 길을 돌아 버스 정류장으로 가야지!
본게 어디야! 신나!
뭔가 어제까지는, 아니 사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시대를 가늠할 수 없던 어느 도시에 있었던 기분이라면 지금은 정말 2000년대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것도 매우 잘 정돈된. 이제야 괜히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구나 싶어 걸어도 걸어도 사실 지치지는 않았지.
그 전까지 지쳐 있던 마음이 이제야 겨우 다 풀리는 듯 했던 순간.
상쾌함을 충전하였으니 이제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가 분수쇼를 볼 준비를 할까.
배도 좀 채우려면 얼른 돌아가야지,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식당이 있다. 하하.
부푼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탄다.
- 다음 이시간에
하이고. 오늘은 사진이 다 했네요. 사진 편집도 안해놨어갖고 편집하는데 시간이... -_)
생각난 김에 얼른 써야지 했더니 이거 쓴다고 저녁도 안먹고 앉아 있었습니다아. 정신없이 써서(배가 고파서) 뭐라고 썼는지 지대로 쓴 건 맞는지도 모르겠네예. 얼른 밥(술?!)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여러분도 식사 끝내셨겠지요? 아직 끝내지 않으셨다면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겨울밤 되십쇼!!!!!!!!!
이제 다음 여행기를 쓰면 바르셀로나 마지막편이 되겠네요 ㅜ.ㅜ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사랑하는 그라나다가 튀어나오겠네예 헤헤헷
(물론 기억은 마구마구 왜곡되어 있음)
여러분을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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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오이빌딩이 떠오른다는ㅋㅋㅋ 친절을 받으면 그 도시에 대한 기억이 더 좋게 남는것 같아요ㅎㅎ 저도 그래서 영국이 더 좋은가봐요^^ㅋ
ㅋㅋㅋㅋㅋㅋ 나 그라나다에서 버스환승할때 생각나요ㅋㅋㅋ 구글번역기돌리고 손짓발짓ㅋㅋ 결국 버스기사아저씨가 친한승객을 만났는지.. 나더러 얘따라 내료~ 걔도 거기서 내릴거야! 라는 제스춰를 취해주셨었죠ㅋㅋㅋ 스펜사람든 진짜 ㅋㅋㅋㅋㅋㅋ 못도와줘서 안달병걸린 사람들 맞음! 착한사라미들♡
😆크으 역시 믿고 보고 우주!!!
더러운 조작 댓글러들 혐오스럽다 진짜...
탑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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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덴마크 회사가 만든 놀이터 #실화임ㅇㅇ
요즘 우리 나라 놀이터에는 애들 찾기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 수준이라는데여... 그래도 북유럽의 어느 나라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기똥찬 놀이터를 세계 여러 곳에 짓고 있다고 해여. 부럽지만 부럽지 않다를 되뇌이며 ㅋㅋㅋㅋㅋ 놀이터들 수준 한번 볼까여? 1. 스웨덴, Liseberg 헐 이건 뭐 놀이터가 아니라 놀이동산 수준이네여 ㄷㄷㄷ 2. 덴마크, Brumleby 3. 스웨덴, The Blue Whale 상상해 보신 적 있나여? 대왕고래 뱃속에 스스로 들어가 보는 상상 ㅋㅋㅋㅋ 애니메이션 보면 많이 나오잖아여. 이 놀이터에서는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긴 저도 가보고 싶네여ㅠㅠㅠㅠㅠ 4. 덴마크, Odense Zoo 헐 오즈의 마법사인줄 ㅋㅋㅋㅋ 사바나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여... 진짜 멋지다...ㄷㄷㄷ 5. 버뮤다, The Eel And The Lighthouse 등대를 에워싼 뱀장어... 뱀장어 입속으로도 들어갈 수 있대여 ㅋㅋㅋㅋ 6. 덴마크, Childrens Railway Station 아 애들 진짜 즐거워 보인다... 부럽 ㅠㅠㅠ 7. 스웨덴, Kristineberg Slottspark 헐 전 이게 젤 좋아여 ㄷㄷㄷ 부엉이 짱이야 짱귀여워 ㅋㅋㅋㅋ 부엉이 미끄럼틀 개재밌겠네여... 부럽다.... 8. 덴마크, The Drag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덴마크, The Sperm Whale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닮은 놀이터! 아름답네여... +_+ 10. 프랑스, Futuroscope 대왕개미와 대왕꽃들의 세계 ㅋㅋㅋㅋ 어때여 여러분은 뭐가 젤 맘에 드세여? 전 역시 부엉이 ㅋㅋㅋㅋㅋㅋ 아 이 놀이터들... 사실 뭔가 좀 비슷해 보이져? 전부 다 한 회사에서 만든거예여. 덴마크에 있는 MONSTRUM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거!!!! 전 세계 각지의 놀이터들을 디자인하고 있다는데 한국은 아직 없네여 ㅠㅠ 언젠가 한국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이터에서 뛰놀수있는 세상이 와서ㅠㅠㅠ 이런 재밌는 놀이터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사요의 바람...ㅋ 이 회사 홈페이지 가시면 더 많은 놀이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당 ㅋ
잔디집에 사람이 사는 썰.jpg #실제상황
#1 Hofskirkja, Iceland 자 오늘은 북유럽의 전통집들을 구경해 볼까여???? 우리나라도 전통건축이 많이 남아있다곤 하지만 대부분 절이나 궁궐, 아니면 한옥밖에 없잖아여. 그러니까 한옥이라 함은, 기와집...ㅋ 사실 제일 흔했던 건 초가집일텐데 초가집은 어떻게 된게 남은게 하나도 없잖아여. 그게 막 벌레도 잘 생기고 그래서 잘 썩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북유럽 전통건축이 우리 초가집이랑 넘나 비슷하게 생긴거예여! 헐 대박사건.... 근데 북유럽 전통집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더 대박사건!!!!!! 여기 사람이 살고있다니.... 뭔가 우리 초가집보다 더 요정요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주변을 둘러 보세여, 그냥 집앞에 나는 잔디 파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집을 덮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러다니는 돌들 주워다가 벽 쌓은거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사람이 아직 살고있다는게, 유지관리가 된다는게 넘나 부러운것....ㅠ (#2 Thjorsardalur, Iceland) 북유럽에서는 매년 "the best green roof project"도 있대여. 그만큼 계속 유지관리에, 아니 그보다 나아가서 지속가능한 방향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말인거져. 부럽다... 우리도 그러면 좋을텐데 말이에여. 물론 초가집이, 사실은 한옥도 유지관리가 엄청 힘들잖아여. 손도 많이 가고 사실은 겨울에 엄청 춥고... 그래도 분명히 계속 고민하다보면 다른 방법이 잇을텐데 무작정 없애고 있으니 ㅋ (#3 Skalholt, Iceland) 이 북유럽의 전통집들은 요정요정하게 예쁘게 생기기도 했지만, 예쁜게 다가 아니에여. 우리나라 전통집들도 그런것처럼, 지역별로 되게 다르잖아여. 기후변화에 따른 모양들이니까... 북유럽도 그렇대여. 저렇게 집을 뒤덮은 잔디들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밤이 없는 여름에는 밤도 만들어 주고...ㅋ 우리 한옥도 마루도 있고 여름에는 마루 앞뒤로 바람구멍이 뻥뻥 있어서 (문을 접어서 들어올릴 수 있으니까) 시원하고 얼마나 좋은데...! 저라도 한옥 연구가가 됐어야 했네여 ㅋㅋㅋ (이제야...) (#4 Renndølsetra, Norway) 각설하고, 계속 구경이나 해 볼까여?ㅋ (#5 Vatnajökull Nationalpark, Iceland)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우니까 몸체를 낮추는 것도 우리나라랑 많이 닮지 않았나여? 제주도에는 아직 전통집들이 많이 남았는데... 제주도가 딱 그렇잖아여. 바람이 많이 부니까 집이 낮고 ㅋ (#6 Norway) 여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가 무거워서 지붕이 내려앉을것 같은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Saksun Village, Streymoy, Faroe Islands #8 Torshavn, Faroe Islands #9 Church Of Funningur, Faroe Islands #10 Mikladalur, Faroe Islands #11 Kvednafossen Waterfall, Norway #12 Island Of Streymoy, Saksun, Faroe Islands #13 Geiranger, Norway #14 Mykines Village, Faroe Islands #15 Skaftafell National Park, Iceland 사진 출처 진짜 동화속 나라 들어갔다 나온거같은 기분이네여 ㅋ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더 멋지고 (한편으론 부럽고) 우리나라도 언젠가 서울의 힘이 좀 약해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에서 우리 전통방식으로 전원주택 짓고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을까여 그게 아니더라도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좀 늘어나게 되면 주택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전통집들 연구도 더 하게 될 것 같아여 라는 희망사항을 전하며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럽 소식(????) 여기서 마칩니다 ㅋㅋ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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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명당자리 차지하기!!
안녕하세요! My simcafe 입니다. 미국까지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면 정말 몸과 마음이 지쳐요.ㅠ. 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이코노미석을 선택한 모든 백성들의 고충아닐까요ㅜㅜㅜㅜㅜ 저는 비행기 타면 완전 촌스럽게 약간의 멀미를 하는 관계로 비행기 타기전에 약을 먹고 비행하는 내내 잠만잔답니다. 그리고 기내식 먹고 또자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단거리 구간 (국내선이나 일본. 중국정도) 의 경우2-3시간정도는 화장실을 안가도 견딜만 하기때문에 아래를 내려다 볼수있는 창가쪽을 선호해요. 하지만 장거리의 경우 최소 2번이상 화장실을 가게되고 스트레칭도 중간중간해야하고 몸을 움직을 공간도 있는 복도쪽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저는 약을먹고 기절한듯 자는 타입이라.. 옆사람에게 깨워도 괜찮으니 언제든 필요할때 얘기하라고 하죠.ㅎ.ㅎㅎ 좁은공간에 많이사람들이 있는 만큼 위치가 어디인지. 옆좌석에 어떤사람이 탔는지에 따라서도 여행이 즐거울수도. 힘들수도 있는데요! 옆좌석 사람을 고를순 없어도 비행기 명당자리는 우리가 차지해 보자구요- 어디가 비행기 명당자리 일까요?? 왜 명당일까요??? 어떻게 그자리를 차지할까요???? 사진 출처: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5/2013042501977.html?Dep0=twitter 비행기의 최고 명당자리는 당연 비상구 옆 좌석 (Bulk seat) 이라고 해요. 비상구 공간확보를 위해 좌석이 멀리 떨어져 있어 다리를 뻗을수도 있고 창문가에 앉은 승객이 옆사람 눈치안보고 마음대로 왔다갔다가 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비상구 옆 좌석은 "비상시 비상구를 개방하고, 승무원을 도와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앉아야 한다" 고 건설교통부 고시에 규정이 되어 있다는 사실! 청력. 시력.언어장에가 없어야 하고 비상구를 열거나 장애물을 제가하거나 비상시 승무원과 승객의 탈출을 도울수 있는 신체 건강한 15세 이상의 승객에게만 배정해요. 하지만 꼭 남자만 가능한건 아니고 여자분들도 앉을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규정에 따를건지 물어보고 동의를 해야만 좌석 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나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 합니다. 외국 항공사에서는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미리 영어공부를 조금 해놓으시면 좋은 자리 득템에 도움이 될꺼 같네요^^ 영어못하는것도 서러운데... 명당에도 못앉는다니... 내일부터 영어공부???ㅋㅋ 아! 비행기의 모양에 따라 벌크석 창가쪽 안쪽으로 튀어나와 무릎이 닿을만큼 공간이 좁을수도 있고 화장실 앞일 경우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오가기 때문에 번잡할수 있어요.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 그 다음은 각 구역별 제일 앞자리 입니다. 화장실이나 승무원들이 기내식이나 다른 준비를 하는 공간인 갤리 (galley) 를 중심으로 3구영 정도로 나누어 지는데 앞사람이 없으니 다리도 뻗고 뒤쪽으로 의자를 젖히는 사람도 없어 편하게 갈수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개개인의 스크린이 있지만 큰 스크린이 앞에 있어서 영화관에 온것처럼 영화를 볼수도 있구요. 하지만 어린 아가들을 위한 요람을 거는 자리라 보통 우선순위는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부모님들께 돌아갑니다. 아이들과 그닥 친하지 않으신분들이나 주변이 시끄러우면 잠자기 힘들거나 밝으면 잠을 못자는 분들께는 비추에요. 그리고 같은 비행기라 해도 항공사 마다 기종별로 좌석 위치나 갯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시트구루 (WWW.SEATGURU.COM) 같은 싸이트에서 미리 안내받을수 있어요. 항공사명 (Airline), 항공편명(Flight#),출국일(Date) 를 입력하면 항공기 좌석지도를 볼수있는데 색깔로 좋은좌석/안좋은 좌석들을 구분하여 알려줘요. ↓참고하세요^^ (출처:WWW.SEATGURU.COM) 그럼 좋은 자리를 찾아봤으니 안좋은 자리도 찾아볼까요?? -승객들이 오고가는 화장실 주변은 밤이고 낮이고 시끄럽고 번잡해요. -항공기 엔진의 뒤에 위치한 좌석의 경우 엔진소음이 앞쪽보다 더 크구요. -5열중 가운데 자리는 창가쪽과 복도의 중간이라 풍경도 없고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 비행기에 따라 중간이 4-5좌석정도가 될때가 있는데 성수기에 5열 중간.... 버스라면 그냥 서서가라고 권할정도로 비추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리들도 명당중의 최고명당이 될수도 있으니! 이름하야... 비수기!!!!!!!!!!!!!!!!!!!!!!!!!!!!! 비수기 장거리 비행시 좌석이 통재로 비어있을 경우 3-4자리를 혼자 독차지 할수있어서 누워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항공기내에 자리가 많이 비어있을경우 눈치 샤샤샥 보시고 빨리 자리를 차지하는것도 도움이 될꺼에요.. ㅎㅎㅎ (자료출처: 주부생활) 자~ 대망의 명당자리 차지하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ㅎㅎㅎㅎ 우선! 부지런한 새가 애벌레도 많이 먹는법! 비상구 옆자리를 제외한 자리들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도록 온라인 좌석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니 미리미리 들어가서 예약을 하는게 좋아요. 항공사 홈페이지 혹은 앱 -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 - 예약번호 혹은 회원번호 - 좌석 선택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은 출발일 기준 90일 전부터 출발시각 48시간 전까지 좌석 얘약 가능하며 일등석. 비지니스 석은 9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출발 1시간 30분 전가지 탑승수속 못하면 취소된다고 하니 주의 하시고 아시아나는 354일 전부터 국내선은 출발 2시간 전까지 국제선은 3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70분, 국내선은 20분 전까지 공항 카운터에서 수속 완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 했어도 출발 당일 너무 늦게 탑승수속을 하시면 다른 승객에게 그 자리가 돌아갈 수 있으니 당일에도 시간을 넉넉하고 잡고 가시는게 좋겠죠??^^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 하지 못했다면 출발당일 일찍 공항에 나가 남아있는 자리중 제일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고를수 있어요- 그리고 최고 명당인 비상구 옆자리는 일찍오는 사람들에게만 내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도심공항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남들보다 일찍 체크인을 할수있는데 당일 새벽 부터 탐승 3시간 전까지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 열심히 부지런 떨어 좋은자리 얻어셔서 장거리 비행에 지쳐 쓰러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