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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판매용 원두의 진실 - 스타벅스 원두가 맛없는 이유-

- 이 글은 http://enjoiyourlife.com/1505 (스타벅스 원두 구매를 권하지 않는 이유)의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평소에 커피를 즐겨마신다는 것을 아는 지인들이, 연말을 맞이해서 '커피 선물'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평소에 '드립 커피'를 즐겨 먹기도하고,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겨 마시는 터라 선물해준 지인들이 고마웠습니다.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에서 구입한 '판매용 원두 250g'이 든 선물 상자를 몇 개 받았습니다. 선물용으로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긴 하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한정 판매'라는 딱지가 딱! 붙은 '2015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뜯어서 원두를 그라인더에 넣는데,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무슨 먹지도 못할 원두들이 이리도 많이 들었는지...'결점두'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모한 도전, '결점두'가 섞인 커피를 내려 먹어봤지만, 역시나 정말 너무나도 맛없는 커피.
화가 났습니다.
( http://enjoiyourlife.com/1505 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으로만 봐도 '결점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깨진 원두, 벌레 먹은 원두, 속이 빈 원두... 커피, 로스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저런 커피는 '볶지도', '팔지도', '먹지도' 말아야 할 것들이라는 것을 알죠.
그런데, '세계 최대'의 커피 기업이자, 질 좋은 커피만을 추구한다는 '스타벅스'에서 저런 '쓰레기'들이 들어있는 원두를 판매한다는 게 충격이었죠.
'크리스마스 블렌드'가 다크로스트이다 보니, 로스팅 하는 과정에서 '손상'이 많았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케냐 미디엄 로스트'도 한 번 까 봤습니다.
'케냐 미디엄 로스트' 커피도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쏟아져 나오는 '결점두'들을 보고 있자니, 스타벅스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지더군요.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서 먹을 만한 원두를 골라 내고 나니, 남은 것은 결점두와 피베리. 피베리도 일반적으로는 '따로 볶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블렌드에서 결점두와 일반으로 분류한 원두의 비율이 1:3 이었는데, 케냐 미디엄 로스트에서도 1:3의 비율 정도가 나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원두 250g 중 4/1가량이 먹어서는 안될, 커피의 맛을 망가뜨리는, 버려야 할 원두였습니다. 버젓이 스타벅스에서는 '쓰레기'로 취급되어야 할 원두를 소비자들에게 먹이고 있던 것이지요.
스타벅스 커피에서는 '원두를 볶기 전' 결점두를 골라내는 과정인 '핸드픽'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게 되면, 벌레 먹은 원두, 상한 원두, 깨진 원두 등을 함께 섭취하게 되고, 결국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비단,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프렌차이즈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발견하긴 했는데요, 프렌차이즈들이 커질 수록 '판매용 원두'의 질을 관리하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관리는 해 줘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이 글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http://enjoiyourlife.com/150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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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나네요. 스벅에 로스터는 결점두를핸드픽하지않고,로스팅을하였네요. 당연히 안좋은맛이날수밖에요. 스벅에로스터는 어떤마음으로결점두들까지 로스팅한걸까요. 결점두가있어도 강하게 이탈리안으로 로스팅해서 쓴맛을 내면 모든 안좋은맛을 감출거라는 생각을하시고 로스팅을 하신건지 ....묻고싶습니다. 한알에체리를 얻기까지 커피농부는얼마나 많은 노력을커피나무에기울였을까요. 조금이나마 커피농부에 마음을 헤아린다면 저런 쓰레기같은 원두는 즌재하지않겠지요. 양심도 이탈리안으로 검게 태운 스벅..,.
@QUANX 액땜했다쳐야죠^^ 스벅 원두는 잘 안사먹지만...이젠 아예 손도 안대야 겠단 생각 ㅎㅎ
그래도 3봉이면 비쌀텐데ㅜ 본의아니게 좋은 정보만 듣고가네요ㅎㅎ
이정도면 가서 충분히 다시 환불 받으심이ㅜ? 안해줄려나??
@JangYeongsik 시도는 안해봤지만...괜히 가서 얼굴 붉히기 싫네요 ㅠ 그냥 담부터 안사는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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