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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아오는거야~~~
한정서를 그리워하며 부메랑을 날리던 차송주가 한말이 아닙니다. 예전에 폰에 앱을 깔아서 어디 다닐때마다 포켓몬을 잡던 고1 그리고 요즘 편의점 갈때마다 포켓몬빵이 아니더라도 포켓몬과 관련있는 애들이 있나없나를 살피는 초3. 몇년마다 다시 돌아오는것 같아요. 쨌든 저도 솔직히 깜박하고 있었습니다. 4년전에 대전 롯데시티에서 받았던 선물들을 말이죠. 컵들은 한동안 사용하다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포켓몬 지갑은 초3이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씽크대 선반에서 뭔가를 찾다가 컵들을 발견하고 다시 꺼내놨더니 초3이 넘 좋아라 합니다. 와입이 여차하면 버렸을텐데 다행히도 살아있었네요. 그러다 며칠전에 제 실수로 잠만보 컵의 귀퉁이가 살짝 깨져서 순간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는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접착제가 없는겁니다. 아니 있는데 넘 오래되서 굳어서 사용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깨진 조각은 버리고 컵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담날 초3이 잠만보 컵을 찾는겁니다. 포켓몬은 씽크대에 잘 있는데 잠만보만 안보이는겁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설마하고 휴지통을 열어봤더니 잠만보가 그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초3한테 이야기도 하지않고 귀퉁이가 깨졌다고 그냥 버린겁니다. 제가 다시 꺼내놓고 퇴근한 와입한테 물어봤더니 귀퉁이를 안붙였길래 버리려나보다 하고 버렸다는겁니다 ㅡ..ㅡ 한달전 생각이 나더라구요 ㅡ..ㅡ 저랑 초3이랑 합세해서 항의했답니다 ㅡ..ㅡ 프린터가 고1 방에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고1 방에도 포켓몬의 흔적이 있더라구요. 저 푸른고래는 고1이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저 애가 없음 잠을 잘 못잔답니다. 여러번 뜯어져서 꿰매줬는데 또 입 주변이 찢어져 이번에도 와입한테 꿰매달라고 하던데 와입이 이번엔 버리고 새로 사라고 하더라구요. 와입이 이케아에 저런 애가 있는데 담에 가서 사라고 했더니 당장 이케아에 가자는 고1. 암튼 저애는 꿰매지 않고 그냥 저렇게 있네요. 고1의 잠만보와 기타등등… 초3이 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안주고 버티는 고1의 리자드. 참 그러고싶을까요 ㅡ..ㅡ 암튼 유행은 돌고 돌고 도는것 같아요. 들국화가 부릅니다. 돌고 돌고 돌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 풀려도 괜찮은 이유
인생은 퍼즐조각을 모으고 그것들을 이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같다는 생각이 든다 퍼즐 조각 하나하나는 가치가 없어보이고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조각들을 이어나가고 완성하고 나면 그제서야 그 퍼줄조각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심지어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퍼즐 조각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 내 삶에는 수많은 퍼즐조각들이 마주하고 있고 나는 이것들을 모으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모양의 퍼즐을 만들게 될것이며 퍼즐을 완성하는데는 공식이 있지도 않다. 모두 똑같은 퍼즐 조각을 같은 순서대로 완성해 나갔다면 그것은 개성과 가치가 없을 뿐더러 태어나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모두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도 없다.  아직도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퍼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고 어떻게 완성이 될지 알 수 없고 어떤 조각들을 모으며 살아야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남들이 만들고 있는 퍼즐과 비교하거나 그것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일이 안풀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 남들이 모두 갖고있고 필수라고 말하는 퍼즐조각을 갖고있지 않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스티븐 잡스가 학비가 비싸 대학교를 자퇴한 이후 남들 모두 듣고있던 정규과목을 듣지 않고 본인이 흥미가 있다고 생각한 서체 교양 수업을 몰래 청강했을 당시에는 미래와 연결할 수 없는 아무가치없는 퍼즐조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을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퍼즐 조각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된다 지금 나에겐 아무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은 지금은 아무가치가 없어 보이는 조각도 나중에 완성을 하고 보면 그 조각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완성된 모습을 알 수 없는 퍼즐이다 ~~ 그니까 조각조각 만들어가보자구요 화이팅 !!
생애주기生涯週記 11
이번 주말은 책이 잘 읽히지 않았다. 빌려온 책도 많은데. 일기 쓰기도 귀찮아 내내 미뤄두었다가 오늘은 넘기면 안 될 것 같아 문장을 적고 있다. 다음 주면 전셋집 기간을 연장한다. 벌써 여기서 2년이 지났다니. 그리 마음에 드는 동네도 집도 아니지만 2년을 더 살게 되었다. 앞으로의 2년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재미있게 보았다. 매년 흥미로운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고, 또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의 에미상 수상을 보고 있자면 이건 고작 시작에 불과한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한국의 외국상 수상은 이제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만 같은 것이다. 나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많은 콘텐츠의 팬이지만 꼭 소비자로서만이 아니라 작은 부분이라도 생산자로서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떤 식으로든 말이다. 하지만 훌륭한 서사물을 보고 있으면 황홀감과 함께 절망이 밀려온다. 이야기를 엮는다는 것이 내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이다. 하지만 꼭 서사물이 아니라도 콘텐츠는 다양하므로 기여할 수 있는 범위가 있을 것이고, 지금은 그걸 찾고 있다. 조금만 젊었으면 하는 생각과 조금 더 젊었을 때, 지금 생각하는 어떤 것들을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다가도 금세 고개를 젓게 된다. 그때의 나는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했던 것뿐이다. 나보다 어린 나의 선택들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그건 곧 후회하지 않는 거다. 바통을 이어받은 내가 또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된다. 중요한 건 끊임없이 궁리하는 것이다.
사회생활, 인간관계 조언 18가지
1.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2. 누구에게나 착하게 굴지 마라. 착함과 현명함은 다르다. 나를 보호할 수 있게 때에 따라 거절도,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3. 쓰레기장에서 쓰레기와 어울리면 나도 쓰레기가 된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4. 한 번쯤은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사랑해 봐야 한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사람은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5. 거창하지 않아도 단기, 장기 목표를 세우자. 열심히 달리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그때 이 목표들이 표지판이 되어줄 것이다. 6. 인사는 기본이다. 인사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첫걸음이다. 7. 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적당히 모른척해야 사회생활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8. 버렸던 쓰레기는 다시 주워오지 말자. 나에게 상처 주고 손절한 사람들을 용서할 필요 없다. 결국 다시 배신할 테니. 9.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한다. 미워하는 대신 잊자. 10. 이기려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하고 질 수도 있다. 이기려 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려 하자. 11. 가끔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내 옆에서 힘이 되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만 남겨둬도 충분하다. 12. 꾸준히 운동해라 13.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무례한 사람은 영원히 무례하고 좋은 사람은 영원히 좋은 사람이다. 바꾸려고 해봤자 내 힘만 빠진다. 14.입 밖에 꺼낸 순간 그건 비밀이 아니다. 나를 믿고 말해준 사람을 배신하지 말자. 15. 사람의 본성은 그 사람이 화낼 때 나타난다. 화낼 때 바닥을 보여주는 사람은 피하자. 16. 행복은 생각보다 작은 곳에 숨어있다. 큰 성공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사소한 일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17.안 하고 후회할 바엔 하고 후회하기. 도전하면 실패와 성공이 남는 게 아니라 경험과 성공이 남는다. 18. 가장 중요한 건 ‘내 인생’이다.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다. 출처ㅣ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AI가 그림 그려주는 사이트에 소설 구절 넣어보기.jpg
알베르 카뮈 -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잘 모르겠다. 알퐁스 도데 - 별 우리 주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마치 헤아릴 수 없이 거대한 양떼처럼 고분고분하게 고요히 그들의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 저 숱한 별들 중에서 가장 가냘프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술이 뭔데요?" "차가운 불입니다.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어린 왕자 - 앙트안 드 생텍쥐페리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이상 - 날개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프란츠 카프카 - 변신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가 불편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이 거대한 곤충으로 변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션 - 앤디 위어 아무래도 ㅈ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ㅈ됐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칼의 노래 - 김훈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안나 카레리나 - 레프 톨스토이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옛날,  라 만차 지방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어느 마을에서 선반에 창과 낡은 방패를 두고,  야윈 말과 경주를 위한 사냥개를 가진 신사가 살고 있었다. 모비 딕 - 허먼 헬빌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1984 - 조지 오웰 전쟁은 평화, 자유는 속박, 무지는 힘.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나는 아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내가 하는 일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 주는거지. 애들이란 달릴 때는 저희가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모르잖아? 그런 때 내가 어딘가에서 나타나 그 애를 붙잡아야 하는 거야. 하루 종일 그 일만 하면 돼. 이를테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거야.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