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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용 박사의 세계주택 산책 포르투갈 모라디아 나 마리솔 하우스

집은 고향이자 안식처이다. 우리의 시간이 녹아있고 일상의 흔적과 삶의 궤적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장소이자 물리적인 공간도 집이다.때론 추억이 있고 가족이 있고 나이가 서려있는 감성의 공간이기도 하다. 당신은 지금 어떤 집에서 살고 있는가?전국 어디를 가나 성냥갑처럼 똑같이 생긴 아파트가 많은 이의 집이 된지 오래다. 답답한 도심이 싫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가진 타운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제는 단독주택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집이 재테크 수단이기보다는 살고 싶은 공간과 장소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내 집을 갖는 것, 그것도 내가 꿈에 그리던 나만의 집을 갖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집을 만들기란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집을 짓고 싶거든 좋은 집을 많이 보아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집을 보는 것이 건축의 안목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집은 매우 개인적인 공간이자 집주인의 얼굴이다.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원의 일상, 미적인 취향과 경제적인 상징까지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집이다. 그래서 집은 다르고 또 달라야한다.주택전문잡지 <더 하우스>를 통해 아름다운 세계주택을 소개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아름다운 집을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매일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진정으로 아름답다 생각하는 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세계주택을 통해 내가 살고자 하는 집을 그려보는 것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재미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배우고 느끼고 꿈꾸고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세면대.
2, 3, 일반적으로 고급주택은 외부에 경계와 방어를 드러내고 내부에서는 다양하게 프라이버시를 즐긴다.
이 주택 역시 내부는 개방적이고 가벼운 디자인이 느껴진다.
이 집의 첫인상은 모던함 그 자체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주는 정제된 미학이 눈을 즐겁게 한다. 전통적인 집의 형태를 보여주는 경사형태의 흰색볼륨과 육중하면서도 단정하게 앉혀있는 목재패널마감의 극명한 대조가 인상 깊다. 백색과 대조를 이루는 목재패널의 브라운 색조 그리고 건축적인 형태와 라인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포르투갈의 ‘모라디아 나 마리솔’ 주택의 첫 인상은 외부에 대해서는 견고하지만 내부에서는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급주택일 경우 외부에 대해서는 경계와 방어를 나타내고 동시에 내부에서는 프라이버시를 즐기는 다양함이 있다. 그래서 외부는 최소한의 창문으로 처리하여 솔리드한 면을 적절히 만들고 집 안쪽으로는 개방적이고 가볍게 보이도록 디자인을 하였다. 여러 개의 건축적 요소를 겹쳐지게 함으로써 집의 예술적 풍요로움과 공간의 깊이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집이다.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집은 단순함과 풍요로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2004년에 설립한 Espa o A3는 카를로스 핀토 벨로사 Carlos Pinto Velosa, 페르난도 피레스 Fernando Pires, 그리고 사라 스텔라 Sara Stella를 주축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진부함과 익숙함을 극복하는 영감이 깃든 건축 작업을 하고 있다.
솔리드한 외관을 적절히 조성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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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라를 먹여살리고 있는 인물
안토니 가우디 (1852~1926)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현재까지도 바르셀로나를 먹여살리고 있는 인물 바르셀로나의 상징 바르셀로나를 가는 것은 가우디를 여행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높은 인물 가우디가 만든 것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를 넘어 전세계 성당을 대표하는 건축물 1883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만들고 있음 가우디 100주기를 맞이하는 2026년에 완공 예정이라고 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엘 공원 진짜 가우디를 알고 싶으면 가장 추천하는 곳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곳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까사 밀라 바르셀로나 신도시 계획 당시 세워진 5층 건물 구불구불한 외관이 가장 큰 특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까사 바트요 바다를 형상화한 작품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까사 비센스 가우디가 설계한 최초의 집 바르셀로나의 현대 건축물의 첫 시작이라고 평가받음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콜로니아 구엘 성당 노동자 주거단지를 짓는 것이 목표였는데 후에 바뀐 곳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엘 궁전 가우디가 동반자였던 구엘을 위해 지은 첫 건물 지붕에는 12개의 굴뚝이 있는데 각자 모양이 다르고, 가우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채색된 세라믹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음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