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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바꾸려는 여자들을 위한 충고

"저는 오빠가 조금만 성격을 바꿔주길 바랬을 뿐이에요..."라고 말을 꺼낸 L양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달한 연애를 누리던 6개월 차 커플이었지만 지금은 남자친구와 잦은 다툼으로 냉전 중이다. L양은 "제가 오빠를 너무 몰아 세웠던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제가 바란 건 큰 게 아닌데..."라며 잘못은 했지만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었다는 묘~한 이중 화법을 구사했고 이런 L양의 이중 화법은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바로 직전 주고받았던 카톡에 여실히 드러났다.
"오빠 성격이 무뚝뚝 한 건 알지만 자기 전에 전화는 해줄 수 있는 거잖아", "사랑을 표현하는 게 뭐가 어렵다는 거야?", "노력하겠다고만 하지 말고 좀 잘해주면 안 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바꾼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분명 L양이 바라는 사랑의 표현과 연락은 객관적으로 어렵고 무리한 부탁은 아니다. 하지만 K양이 알아야 하는 건 객관적으로 어렵지 않은 일도 누군가에겐 라이프 스타일을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 어려움일 수 있다는 것이다. K양은 "내가 바라는 게 대체 뭐가 힘들다는 거지!?"라고 생각하겠지만 K양의 남자친구는 K양에게 연락을 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 자체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평생 해오지 않던 것을 갑자기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이다.
크든 작든 어떤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바꾼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간단하다. 만약 K양이 오른손잡이라면 오늘부터 문을 열고 닫을 때 왼손을 사용해보자. 글을 쓰라는 것도 아니고 젓가락질을 하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문을 여닫을 때 매번 오른손을 쓰던 것을 왼손으로 바꿔보라는 것이다. 과연 K양은 쉽게 자신의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이게 끝이 아니다. 신경 써서 왼손을 쓰다가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썼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또... 오른손 쓰네...", "내가 큰 거 바란 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왼손 쓰기로 했잖아!"라고 말한다면 K양의 기분은 어떨까?
헨리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 있어서 알아야 할 첫 번째 규칙은 상대방이 우리가 행복을 얻는 방식을 방해하려고 하지 않으면, 우리도 상대방이 행복을 얻는 특별한 방법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6-2. 사랑하라 그리고 있는 그대로 살게 하라
많은 사람들은 서로 불만인 점을 말해가며 서로 고쳐나가는 게 좋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서로 불만을 말하기 보다는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한 연애다. 생각해봐라 내가 상대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야 속 시원하고 개운한 일이겠지만 상대에게 어떠한 불만을 듣는다는 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곤욕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무뚝뚝한 성격을 지적하고 닦달하기 전에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려고 노력해보자. 호감이 있어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쭈뼛거리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우며 어쩌다 한 번씩 툭툭 던지는 애정표현은 또 얼마나 감동적인가?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자.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지 않고 "이것만 바꿔줬으면..."이란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연애는 불만과 분노로 가득 찰 것이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K양이 남자친구를 바꾸려고 하면 할수록 남자친구는 K양에게서 멀어지겠지만 K양이 남자친구의 무뚝뚝한 성격까지 사랑해준다면 남자친구는 K양을 이 세상 최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며 K양을 더욱 사랑해줄 것이다.
K양은 "왜 나만 그래야 하나요?"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럴 땐 가만히 생각해보자. 남자친구가 K양에게 어떤 불평불만을 늘어 놓던가? 적어도 내가 읽은 카카오톡 대화중에는 단 한 번도 K양에 대한 불평불만을 발견할 수 없었다. 아! 딱 하나 있었구나. "자기야... 내가 뭘 얼마나 무뚝뚝하다고 그래..."
"어떻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요!"라고 말하기 전에 둘만의 대화를 다시 돌이켜봐라. 남자친구는 이미 K양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 남자친구가 원하는 건 딱 하나다. 남자친구가 그러하듯이 K양도 남자친구를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것, K양아 너무 어려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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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연락하는정도도하지않는건함께사귀는사람에대한예의가아니지않나요? 그정도의노력도하지않을심산이라면아예연애를하지않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만ㅡㅡ
@zzangbba 그럼 님은 여자입장에서 화가날만한것들을 이해못해주신다는거네요 근데 왜 여자는 이해해줘야하는거죠? 물론 님이 글에서말하다싶이 남자 본인. 자체를 이해해주면 싸울일이없다는데 그건맞는말씀이에요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 되볼아봤구요 근데 댓글 뤼앙스가 '여자가 이상하다' 라고 보이는데 그건 잘못된거에요 남여가 같이 시간을보냄으로써 서로 여태깟 생활이 달랐던것처럼 다를순있지만 그게 상대방이 힘들게느껴진다면 고칠여지는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입장에서 보니 이해가가네요.. 근데 사랑받는느낌이 들지않는다면 어떡하나요ㅠㅠ? 갈구해야되나 아님 원래이런사람인가보다하고 넘겨야하는건가요...
오늘도 남자를 글로배웁니다 .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에 각자 정말 싫어하는 일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 때문에 연인사이에서도 그런 점은 분명히 하여 서로의 마음에 상처주는 일은 없게 해야겠지요. 그렇지만 그정도가 아닌 사소한 정도의 일이라면.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은 그런 사람이구나. 그저 딱 거기까지만 생각해볼 수도 있는 일일테지요. 여자를 이해 못해준다는게 아니에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병신 소리도 그 만큼 많이 들어봤어요. 상대가 바람을 피웠을 땐. 내가 부족하니까 딴사람이 더 좋아보였겠구나 분명 즐겁지만은 않았을텐데 나한테 말도 못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했고. 헤어지잔 말을 들었을땐 그동안 혼자 마음고생하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누가 뭐래도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고 아플때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었으니까요. 물론 그건 그 사람들이 내 여자였으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였으니까 그럴 수 있었던 거지. 이런 곳이나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을때는 안타까움에 충고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님 말씀대로 여태껏 생활해온게 달랐기때문에 서로 다를 수 있어요. 정말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이면 고쳐야하구요. 그런데 문을 오른손으로 여는것 처럼 정말 사소한것들... 그런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이해해주며 사이좋게 지내는게 더 좋은거란거 님도 사실 느끼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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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외로울 때 두고두고 꺼내보는 어린왕자 속 문장들
여기 보이는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 사막에서는 조금 외롭구나 .. "  "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 뱀이 말했다. 만약 어른들에게 '창가에는 제라늄 꽃이 피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아름다운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관심도 갖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 몇 십만 프랑짜리, 몇평의 집을 보았어요 " 라고 말한다면 " 아, 참 좋은 집이구나! " 하고 감탄하며 소리친다.  "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  " 하지만 너는 그것을 잊으면 안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너는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 꽃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했어. 꽃들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든. 내게 향기를 전해 주고 밝은 빛을 주었는데... 그 얕은 꾀 뒤에 가려진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보았어야 했는데... 그때 난 꽃을 제대로 사랑하기에는 아직 어렸던 거야.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거야 .. 누군가에게 길들여 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에게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가 수 백 개의 다른 장미꽃보다 훨씬 중요해. 내가 그 꽃에 물을 주었으니까. 내가 그 꽃에 유리 덮개를 씌워주었으니까. 내가 바람막이로 그 꽃을 지켜주었으니까. 내가 그 꽃을 위해 벌레들을 잡아주었으니까. 그녀가 불평하거나, 자랑할 때도 나는 들어주었으니까. 침묵할 때도 그녀를 나는 지켜봐 주었으니까.  만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마치 태양이 내 인생에 비춰드는 것과 같을 거야. 나는 너만의 발자국 소리를 알게 되겠지. 다른 모든 발자국 소리와는 구별되는... 다른 발자국 소리들은 나를 땅 밑으로 숨어들게 만들겠지만, 너의 발자국은 마치 음악소리처럼 나를 굴 밖으로 나오게 할 거야.  "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 부터 행복해질 거야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그 만큼 나는 더 행복해질 거야  네 시가 되면 이미 나는 불안해지고 안절부절 못하게 될거야  난 행복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거야.... " " 언젠가 하루는 해가 지는 것을 44번 보았어.... " 어린 왕자는 이렇게 말하고는 잠시 뒤에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 아저씨, 몹시 외롭고 쓸쓸할 때에는 해 지는 것이 보고 싶어져.... " " 그러면 해 지는 걸 44번 보던 날은 그리도 외롭고 쓸쓸했었니? " 어린 왕자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 안녕 " 어린 왕자가 인사했다.  " 안녕 " 상인도 인사했다. 그는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알약을 파는 사람이었다.  일주일에 한 알씩 먹으면 더 이상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 왜 이런 것을 팔죠? " 어린 왕자가 물었다.  " 이 약은 시간을 아주 많이 절약하게 해주거든. 전문가들이 계산해본 결과, 일주일에 53분씩이나 절약을 할 수 있다는구나 "  " 그러면 그 53분으로 무얼 하죠? "  " 하고 싶은 일을 하지.. " ' 나에게 마음대로 쓸 수 있는 53분이 있다면, 나는 샘을 향해 걸어갈 텐데… '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정말 근사할거야  그렇게 되면 황금빛 물결치는 밀밭을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날 테니까 ..  그렇게 되면 나는 밀밭 사이로 부는 바람소리도 사랑하게 될 테니까.. " " 사람들은 모두들 똑같이 급행 열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지만 무얼 찾아가는지는 몰라. 그러니까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고 제자리만 빙빙 돌고 하는 거야... " 어린 왕자는 이렇게 말하고는 다시 또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 그것은 아무 소용도 없는 일이야... " 밤이면 별들을 바라봐.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지금 가르쳐 줄 수가 없지만   오히려 그 편이 더 좋아. 내 별은 아저씨에게는 여러 별들 중의 하나가 되는 거지.   그럼 아저씬 어느 별이든지 바라보는 게 즐겁게 될 테니까......   그 별들은 모두 아저씨 친구가 될 거야 출처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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