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a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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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계획

전역한달남은 군인입니당. 내가좋아하는일을찾고자 1년동안 고민을해서 마케팅에 관심이생겨서 다니던대학마져 관두고 전문학교를 지원해 다닐생각입니다.. 여기서 질문 1.전문대 전문학교 어디가 날까요. 2.영어및 공부를못하는데 기술을배우는게 낳을까요 마케팅 분야는 영어와 공부잘하는얘들이 많겠죠? 기술or마케팅 뭐가좋을지.. 기계쪽은 수학을잘해야하는데 수학도못해서ㅜㅜ 많이고민이되서 이렇게라도 도움을받고싶네여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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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해서 행복한일을 선택하세요 일에 재미가 있으면 어떤일을 해도 좋습니다. 그만큼 노력 할 테니.....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메시지 주세요. 아는 범위내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군전역쯤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마케팅학과를 가는건 비젼이 많이 떨어지고 취직도 가장 어렵습니다. 공석도 없고 대부분 경력직을 선호하고 뽑습니다. 저는 미국 유학생 신분으로 마케팅 학과를 전공으로 졸업했지만 체감상으로 느끼는 마케팅 학과의 플러스 요인은 없는것 같습니다. 마케팅 관련 수업을 여럿 들었지만 제가 면접때 써먹을 수 있었던 부분은 정말 국한되있었지 않나 싶을정도로 상상과달리 말그대로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를 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걸 했다 남들이 마케팅 학과로는 취직이 어렵다는 말에 흔들리지않고 저를 믿고 왔다는거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현실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걸 쓴거기에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1달이면 1월전역이내요 솔직히 저도2년제 나왔는대 2년제졸 랑 따로공부한 고졸이랑 별로 큰차이는 없어요 다만 인맥 1200만원으로 교수진 인맥을 얻는다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정부에서.시행하는 프로그램이.많아요 청년취업장려패키지 라고 1단계 상담 4회 15만 단체상담 1회 5만 지급해주고 2/3단계 직업훈련으로 외국어학원등 학원비 30~40%지원 (마케팅학교를 다니신다면 이거랑 병행추전) 직업훈련과정훈련비 80%지원 3달과정 모두 이수시 수당32만지급 (이런건 마케팅, 전기, 요리, 뷰티 등 전문학교에서 배울정도의 기술을 3달 단기속성으로 자격증을 목표로 다닐수있어요 전학교를 가지말고 이걸할껄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님이 학교를 꼭가고싶으면 가시구요 전 학교는 잘모르겠어요 가시게되면 장학금꼭타시고 과대도하시고 인맥도 많이 만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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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지어진 전주폐가 리모델링 레전드
저는 오래 전부터 기와집에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아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기와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여기야말로 꿈만 꾸던 그 집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차근히 완성해나간 집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적산가옥 제가 마주했던 첫 모습입니다. 긴 시간을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폐허로 있다보니 무너지기 일보 직전 처럼 보였어요.  어떻게 고쳐야하나 심란한 마음 뿐이였죠. 보시다시피 전문가도 기피할 것 같은 상태여서 골조만 살리고 나머지는 거의 새로 지어야 했습니다. 다시 짓는다고 해도 이 집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모습을 너무 파괴하면 제가 이 집을 선택했던 이유가 없었거든요.  쓸 수 없는 기와는 모두 걷어내고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기와와 비슷한 걸 구해 남아 있는 기존 기와와 함께 사용해 지붕을 만들었어요. 16평 주택의 재발견, (직접 그린 도면) 평수로 치면 크지 않는 크기여서 방을 다 오픈해 공간이 전부 이어지도록 미리 스케치한 후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거형태 상 겨울엔 추위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어 이를 감안해 거실엔 냉난방기를 두고 방엔 보일러를 깔아 보온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어요.  나무 자체만으로 오랜 시간을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풍겨 철거를 하면서 나온 목재들은 버리지 않고 문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문 앞에 놓여 있는 디딤돌도 철거에서 나온 돌을 재활용해 흔적들을 조금씩 남겨두었어요. 문을 열면 드르륵 정겨운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중문.  시간이 얽힌 거실 거실에서 바라본 마당 모습입니다. 마당 앞 툇마루처럼 생긴 곳엔 옛날 교실 바닥 자재를 깔아 거실과 공간을 분리하면서 통로의 느낌을 더 강조했습니다. 거실 안쪽까지 햇살이 깊숙히 들 수 있도록 큰 창은 철을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어요.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기에 딱 좋은 툇마루. 오죽과 감나무를 마당에 심어 겨울이 되면 다니 단 홍시를 먹을 수 있는 재미. 이런 즐거움이 마당 있는 집의 매력인 듯 해요. 사계절을 가장먼저 느낄 수 있는 작은 뜰.  복도 끝에 자리잡은 화장실.  낡은 것들이 모여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거실. 작은 심야식당 지인이 놀러와 얼굴을 보며 요리를 할 수 있도록 11자 형태의 아일랜드 주방으로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편히 오갈 수 있도록 식당 주방처럼 싱크대와 테이블 사이에 작은 문을 만들었습니다.  주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고재를 사용한 주방.  노출 천장엔 인더스트리얼 조명을 달아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거실 큰 창으로는 이곳까지 햇볕이 닿지 않아 주방 천장 가운데를 뚫어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아침 햇살과 비가오는 날이면 천장 유리를 통해 들리는 빗소리가 고요한 집 안을 더욱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들게 해요.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  운치 가득한 사랑방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한 유리문 너머엔 쉼을 위한 침실입니다. 폴딩도어문을 설치해 공간이 이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엔 활짝 개방해두고 추워지는 겨울엔 도어를 닫아두어 온도를 최대한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에 살았던 기억을 되살려  침실은 아늑하게 꾸몄습니다. 조명은 간접조명으로 대체하고 유리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독특해보이는 침대는 나무를 사러 갔다가 얻은 텃밭 상자를 이용해 침대 프레임 만들었습니다.  기성용품이 주는 획일화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 직접 만들거나 리폼한 가구들이에요.  느긋하게 책을 읽기에 좋은 곳.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곳  작은 휴양지. 낡은 질감의 나무문을 열고 나오게 되면 작은 테라스가 나타납니다. 늦은 점심 은은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있을 때면 해먹에 누워 낮잠을 자곤 해요. 몸과 마음이 풀리는  개인 야외온천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공간 욕실.  평소 반신욕을 좋아해 인테리어를 하면서 욕실에 힘을 가장 많이 주었어요. 꽉 막혀 있는 것 보다 자연풍경이 눈 앞에 보여지면 더 좋을 것 같아 통창을 내고 밖엔 단풍나무를 심었습니다.  창을 낼 때는 옆집 주변과 시야가 차단될 수 있는 높이를 고려하는게 가장 중요했어요. 여기에 누워 반신욕을 하다보면 가을엔 단풍나무가 겨울엔 소복이 쌓이는 눈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야외 온천에 온거 같기도 하고요. 은근한 나무냄새가 베일 것 같은 욕실 벽.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  저는 집을 고치거나 꾸밀때 항상 제가 뭘 좋하하는지 생각하고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떤지를 생각해서 반영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야지 집에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편한거 같아요.  이제는 이사를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마당이 넓은 집으로 가고 싶어요. 요즘은 내가 뭘 좋아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면 집에서 시간을 조금더 생산적으로 쓸수 있고 또 좋아하는 걸 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출처 와 감각이 대단하시네요 *_* 금손 재능러 저 폐가가 이렇게 다시 태어날줄 누가 알았을 까요 ! 지금은 또 새로운 집으로 거처를 옮기신 것 같은데 인스타 구경 갔다가 저도 모르게 팔로우 하고 왔어요 :) 인스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