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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처럼, 때로는 '비현실적인 것' 덕분에 행복하죠☕️ "거미 OST도 추가해요~"
요즘 이 배우님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미치겠다고, 설레인다고, 집에 일찍 귀가한다고, 이 분들을 탄생시켜 준 그들의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태교사진이 바뀌었다고... (방송끝나면 10여초 티저영상만으로도 후일담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 난리도 아니더이다 :) 평소 비현실적인 것을 싫어하는 이유로 드라마는 그닥..즐겨찾는 편이 아니고, (그들이 사는 세상, 마녀의 연애...와 같이 그나마 현실과 유사한 드라마는 보았더랬죠) 또 본방을 때맞춰서 볼 수도 없기에 영화처럼 몰아보는 유형이지만, 음... 요즘 돌아버리겠다는 친구의 말에 지난 주말, 난생처음 TV편성표 검색을 하고 "직접" 1-2회를 찾아본 결과... 진구-김지원씨 커플 그리고 송혜교씨를 바라보는 송중기씨의 눈빛과 중저음 목소리가 아련하게 오네요. "실력보단 재력이 필수" "그런 놈 만나라고 보내준거 아닌데.." 와 같은 현실적인 대사도 마음에 들고요.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4월중순까지는 (사전제작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16회라죠?) 저 또한 행복할 듯 해요👏🏼 아, 그리고 OST...도 좋아요 👍🏼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세 곡 올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어요☕️
Holger Falk, Hanns Eisler : Lieder Vol. 2
네, 이번에도 아이슬러입니다. 딸이 "아빠는 왜 똑같은 것만 들어?" 하고 이야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들었답니다 ㅋ 저 Lieder는 전통 독일가곡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음, 근데 2집이라면 1집도 있다는 말. 근데 2집부터 소개를 ㅡ..ㅡ 네, 1집이 이렇게 품절이 되서 2집부터 소개를 하게 됐습니다. 이 곡들은 아이슬러가 10년이 넘는 미국 망명길에서 돌아온 1948년부터 그가 사망하는 1962년까지 쓴 곡들로, 브레히트를 비롯해 괴테, 투콜스키, 하이네, 마야코프스키 등의 시와 텍스트를 가사로 삼아 만든 곡들이라고 합니다. 39곡이나 되지만 그 길이는 대개 1~2분 정도로 짧아서 지루하지는(?) 않답니다^^ 계속 들으니 점점 더 좋아지네요... 아이슬러와 브레히트... 아이슬러와 독일의 시인 요하네스 R. 베허... 1집... 우측 바리톤 홀거 파크는 엠데게 레이블에서 사티, 풀랑크, 림, 아워 등의 가곡들을 담은 8종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간판스타라고 합니다. 좌측은 그와 늘 함께 하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슈테판 슐라이어마허이고 반주를 맡았습니다. https://youtu.be/bCs9qcm4CeA https://youtu.be/Rmt024TL2rU 이제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온것 같네요. 여름이 오긴 왔었나 했는데 태풍이 몇개 지나가고 비가 억수처럼 내리고나더니 이젠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번 여름은 왠지 어어 하다가 놓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ㅡ..ㅡ 요즘같은 날씨에 들어선지 더 좋네요...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1992년은 음악계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휘트니휴스턴이 처음으로 스크린 나들이(The Bodyguard)를 하던 때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사운드트랙의 첫 번째 싱글로 내정되어 있었던 Jimmy Ruffin의 곡 "What Becomes of the brokenhearted"를 녹음하고 있었구요. 그러던 중 그곡은 이미 영화 [Fried Green Tomatoes]를 위해 폴영이 리메이크를 했음을 알게 되었고 휘트니는 제작진에게 다른 곡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영화 파트너였던 케빈 코스트너가 가져온 곡은 Linda Ronstadt의 1975년 작 [Prisoner in Disguise]에 실린 "I Will Always Love You"라는 곡이었구요. 휘트니는 탁월한 감각으로 그 곡을 소울발라드 형식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에는 아카펠라를 취입했는데 사실 이부분에 있어서 제작사와 마찰이 있었다고하네요. 제작사에서는 아카펠라가 노래의 감성을 살리지 못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트니와 케빈코스트너는 강하게 주장하여 아카펠라를 살려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아카펠라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싱글은 미국내에서만 400만장이 팔리면서 1992년 11월 28일부터 1993년 2월 27일까지 빌보드 싱글차트 14주간 1위를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1위를 석권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상복도 터졌구요. 그 중 음악인의 권위있는 축제라는 그래미시상식에서는 "Record of the Year"와 "Best Female Pop Vocal Performance" 부분을 휩쓸면서 음악성도 인정받았습니다. 아까전에도 언급했지만 이곡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닌 리메이크 곡입니다. 하지만 케빈코스트너가 가져온 Linda Ronstadt의 곡도 사실은 원곡이 아닙니다. 원래는 Dolly Parton의 [Jolene](1974)앨범에 실려있는 I Will Always Love You가 원곡입니다. 1974년 빌보드 싱글차트 53위, 빌보드 컨트리 싱글차트에서는 1위까지 오른 이곡은 가녀리게 속삭이는 Dolly Parton의 여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휘트니의 풍부한 성량과 뒷부분에 휘몰아 치는 그녀의 화려한 보컬이 장점인 리메이크 곡과 비교해봐도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