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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의 중요성

보법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우리는 항상 걷는다. 걷는다는 것은 인간이 움직이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며, 달리기는 가장 빠른 방식이다. 바퀴달린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탈 것에 몸을 싣는 타기이므로, 운동과 직결되지 않는다. 모두가 제각각 편한대로 걸어다니지만, 걷는 법인 보법은 정해진 방법이 있다. 달리기는 주법이고 역시 정해진 방법이 있다. 주법을 익히는 이유가 잘 달리기 위함인 것처럼, 보법을 익히는 이유는 잘 걷기 위함이다. 내가 굳이 걷기가 아닌 보법이라 하는 이유는, 무예를 통해 배운 방법이고, 실제로 걷기로는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잘 걷는 법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다. 대개가 잘 걷는 사람들은 빨리 걷는 사람들이다.  두 발 두 다리를 교차하여 걷는다는 것은 몸무게를 한 발과 엄지발가락에 옮겨 싣는 과정에 놓인다. 서있거나 일어서는 경우를 제외하면 우리는 한 발에 모든 체중을 실어 걷고 있는 것이다. 보법이란 결국 체중을 두발 사이에서 자유롭게 옮겨 실어 움직이는 법이다. 보는 걸음 보이다. 한걸음을 어떻게 옮기느냐에 따라 걸음의 방향, 속도, 무게가 결정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걸음걸이에 따라 골반에 가해지는 충격,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 발목에 가해지는 뒤틀림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개는 발바닥과 발아치를 주요한 요인으로 꼽지만, 아치가 심한 경우와 평발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대인은 신발을 신고 걷는데다가 자기 발에 맞는 신발을 찾아 신을 수 있기 때문에 발바닥의 형태에 비롯되는 다수의 문제가 상쇄된다. 물론 이로 인해 더 퇴화하거나 변형되는 경우도 상존한다. 요는 어떠한 걸음걸이가 바람직하느냐 더 빨리 오래 잘 걸을 수 있느냐다. 스치듯이 부드럽게 경쾌하게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세 범주 안에 들어가야 잘 걷는 것이다. 당연히 오자나 뒤뚱거리거나 엉거주춤하게 걷는 것은 문제다. 이러한 현상은 일차적으로 발가락이 전방이 아닌 사선으로 벌어지면서 발생한다. 하이힐이나 구두를 오래 신는 사람들은 신발의 앞쪽이 좁아서 엄지발가락을 정면이 아닌 사선으로 벌리게 된다.  이렇게 걸으면서 발목이 돌아가고 무릎이 벌어지는 것이다. 힐을 신고도 일자다리로 걷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예외없이 엄지발가락과 무릎의 변형을 불러온다. 운동화를 신고도 오래 못 걷는 사람은 이미 발가락 발목 무릎 골반의 변형이 심해진 사람이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다시 돌아와서, 보법은 정면으로 걷는 것을 넘어 전후좌우로 돌고 앞뒤로 움직이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오르막 내리막에 계단에 점프에 뛰고 앉았다가 일어나고 쪼그려 앉는 모든 동작들이 다리에 무리한 압력을 줄 수 있다. 발을 잘 쓰지 않으면 점차적으로 다리근력이 약해지고 뻣뻣해지며 결국은 관절염에 걸린다. 관절염의 절대다수가 무릎에 집중되는 이유는 무릎에 가장 많은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다리근력이 약하다는 건 다리를 접었다 펴는 동작,  앞으로 구부러지는 무릎에 연결된 힘줄과 근육이 약해지고 결국 십자인대를 비롯한 인대와 관절에 직접적인 자극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견디고 견디다 관절은 닳게 되고 염증이 발생한다. 왜? 계속 걸어야 되니까.  수학적으로는 관절이 약해지는 만큼 덜 쓰고 덜 걷고 덜 움직이면 될 것 같지만, 인체의 손상은 한순간에 발생하지 적립식으로 축적되는 것이 아니다. 추운 겨울이나 피곤할 때 갑자기 삐끗하거나 넘어지면 뼈가 골절되거나 인대가 손상된다. 노화에서 손상, 악화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보법을 익히고 약해지지 않도록 꾸준히 걸어야 한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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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의중요성만큼걷는방법도 알려주시면..감사 ..!
보행법이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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