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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이게 마지막 영정 사진이 됐어요"

입학식 다음 날 하늘로 떠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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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상대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우리아이역시 발 뼈가 모두 으스러지는 반뺑소니교통사고를 당하고100일이 넘게 통깁스를 했는데 강북삼성병원 박ㅇㅇ의사 왈 완치되었고 물리치료도 필요없다..하더군요..계속아파하는 아이를 보다못해 백병원 족부센타로 갔더니 리스프랑인대손상되어 수술뿐이없다고 이발이 무슨 완치가 된발이냐 하더군요.....환자들이 명의를 찾고 여러군데 병원을 다니는 이유가 다 있는거예요..
응급실.....응급한 환자가 가는곳 아닙니까?이곳엔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레지던트 말고요. 진짜 의사요. 이러다 사람 죽습니다.나쁜 새끼들......의사 자격 없네
아 진짜 ..의사못보면 다른병원에라도 보냈어야지..어디 병원입니까?? 얼마전 남편 교통사거 당해 을지백병원 응급실에 갔을때도 그지같은 조치와 아픈 환자한테 일어나서 아픈데를 눌러보라는 다리가 다아프다니 다리를 틀어보며 만져보는 별 또라이 같은 당직 레지던트땜에 민원걸려다 참았는데..병원 응급실 운영이 정말 개그지 같군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개뿔... 의사 중에 정말 아픈 자들을 위해 의사가 된 사람들이 몇이나 될런지요 자본주의 사회체제를 욕해야할지 개인양심에 욕을해야할지 참........
부모님의 억울한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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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여행기가 이렇게 사랑을 받을지...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히트쳤을때 이런 느낌이었을까? ... 부담감 작렬하여... 자극적인 맛을 가미한 젠틀맨 같은 후속작을 만들고자 했으나, 그냥 나팔바지 처럼 ㅡ.ㅡ 그냥 어제처럼 담담하게 초심을 가지고 쓰기로 했습니다. 이러다 핵 노잼이라면... 덜덜. 저번 여행기에 이어.. 속을 풀러왔다가... 또 다시 한잔이 시작되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어제 먹다가 남은 것이라고는 하는데.... 글쎄다....... (분명히 어제 다 비웠는데....) 어제는 술에 취해서 제대로 이야기를 못했는데 오늘은 낮부터 보드카를 자신 관계로! 그들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세바스찬은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해서 할머니가 유품으로 건네주신 수동 카메라를 보여주며 ... 알딸딸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겉으로 봐도 좀 정신 없어보이죠? =ㅅ= "내 카메라는 넘나 멋진것.. 여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쥐" 호오???? 하라쇼(OK) 하라쇼(OK)~ 그들은 신기해하며 이리저리 만져보고 돌려봅니다. 이게 뭐하는 물건인고 하면서 단체사진도 찍어봅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엄~청 오래된 필름카메라라고 하네요. 적어도 1900년대 초반에 나온 물건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걸 들고 열심히 필카를 찍고 있습니다. 한편...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쫄병들. 장교님(?) 에게 물어보니 모두들 러시아 동부에 있는 강에 교각을 설치하려 파견간다고 하더군요. (불쌍) 그래서 이렇게 길게 기차여행하는 건 꽤...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이 젊은이들은 그냥 보통의 군인들 같지만.. 사실...도라에몽 같은 녀석들이에요. ㄷㄷ 장교들이 시키면 ... 가스렌지도 없는데 닭도 삶아오고... 라면에 이것저것을 넣어 온갖 바리에이션을 준비해옵니다. 잘 몰랐는데 러시아도 다민족 국가여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개중에는 서로 투르크 투크르 하면서 놀려대는 병사가 있었는데.. 실제로 터키어를 구사하더군요. (!) 또 한 녀석은 영어를 무척 잘해서 통역도 해주고 그랬답니다. (통역하면서... 되게 뿌듯해 하던..... 장교들을 지긋이 바라보며 이봐! 난 영어도 할 줄 알아! 라는 표정이 .....ㅋㅋㅋ 귀엽더군요) 매일같이 이렇게 파티하듯 지내니 객차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이제 저희가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뭔가 유명해 진 기분. 지나갈때마다 남한이냐 북한이냐 물어보는거 같은데 그때마다 꼬레아 수드! (왠지 사우스를 Sud 로 부를거 같은데 아닌듯요... 스페인에 너무 오래있었어 ㅠ) 초코파이! 도시락!! 이랬.... 그랬더니 그걸 또 기억하고 응용합니다. 기차 안에는 수시로 도시락 라면(팔도의 그 도시락 라면 맞습니다)과 초코파이를 팔고 있는데, 이제 장난 삼아 니네나라 껀데 왜 안 사먹어? 라는 말까지 합니다. 헐 불곰국 녀석들이 우호적으로 변했어 이 친구들은 뭐하면서 이 지루함을 버틸까요? 병사들은 술을 마시지 않더라구요.(짬이 부족한 듯...) 녀석들은.. 창밖을 바라보거나, 아니면 체스... 그리고 스도쿠를 즐깁니다. 스도쿠는 어디에 있냐면.. 바로 도시락 라면의 껍데기 뒷면에 붙어있어요. (참 장사 잘하는 팔도....) 바로 이 라면입니다. 기억나시죠? 닭고기맛 소고기맛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답니다. 해외용 정말 맛있어요 :-) 이제는 국민라면으로 불리웁니다. '도시락'이라고 한국어로 해도 다들 알아들어요. 큰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추가된 인원들! 스위스에서 온 3명의 친구들입니다. 특히 왼쪽에 있는 녀석은 터키 이민자인데.. 제가 아까 말했던 터키어하는 병사가 하나 있다고 했죠? 둘이... 의사소통을 시작하니까 객차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 집중! 그리고 장교님들은 허허 하면서 뒤에서 멀찌감치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이분들.. 생각보다 숫기가 없는 것 같아요 -_- 여자가 갑자기 2명이 늘어서 그런걸까..... 그래서 저랑 세바스찬은 맥주를 사러 나갑니다. 달려야죠 오늘도. 역사 옆에있는 가게. 분명 NO BEER라고 써있지만요... 들어가서 러시아어로 맥주를 달라고 하면 검은 봉지에 쌓여져서 나온답니다. 아이스크림 몇개를 사가지고.... 화장실 근처 자리를 잡아... 다시 달립니다 ㄷㄷ 객차 중간에서 술을 마시면... 역무원의 사자후가 날라올지 몰라요. 어제밤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수세식(푸세식도 있습니다만)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고 꽁초를 그냥 변기에 버렸는데 그게 막혀서... 역무원이 바께스를 들고 날라 화장실을 고치면서 막 장교님들에게 막...썅욕을...... (욕은 아니겠지만... 욕처럼 들린다는...) .... 밤새도록 술을 마신 우리탓을 하는거 같은데... 우린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화장실 근처에서 매복을 하면서 술을 마셨어요. 범인은 반드시 그 자리로 온다! 그렇게 술을 마시며 취기에 또 러시아 사람들의 질문을 러시아어로(?) 답해주다가... 장교님이 취중진담을 시전합니다. "이르쿠츠크 말고 끝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어" 저희는 중간에서 내려야 했거든요... 바로 다음날 도착예정이었습니다... ㄷㄷ 그간 정이 많이 든 것 같았어요.... 그래도 어쩌겠나요... 눈물을 머금고 저희는 장교님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 다들 부둥켜안고 난리 난리... ㅠㅠㅠㅠㅠ 그리고 몇신지는 모르지만 늦은 새벽까지.. 마지막 파티를 즐기고 서로 뭔가를 열심히 말하다가...(서로 기억 나지 않음) 셀카를 찍고 잠이듭니다.....ㄷㄷ .... 그리고 다음날.. 야 멍청아 일어나!! (사진 다음장 >>) 맥주와 보드카를 섞어먹은 저희는 해가 중천이 뜨도록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점점 폐인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 이제 오늘 오후가 되면 저희는 이 정든 기차를 내려야해요. 한화로 3000원이면 씻을 수 있는 샤워실이 있긴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좀 쉬면서 씻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르쿠츠크에서 하루의 시간을 낸 것이기도 해요. 샤워실은 요로코롬 생겼습니다만... 이게.. 오수가 그냥 밖으로 배출되더라구요... 환경오염... 덜덜 그리고 늦은 오후 저희는 이곳.. 이르쿠츠크에 도착합니다. 뭔가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마지막 사진이었어요. 뭔가 빡세보이던 러시아 사람들... 그러나 마음이 열리면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쌀람해요 여러부운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역무원하고도 사진을 찰칵! 제가 만났던 역무원 중 제일 친절했습니다. 화장실은 빨리 고쳐지길...바랍니다 ㅠㅠㅠㅠ 엉엉.. 그렇게 정든 기차를 떠나보내며 끝까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저희는 이르쿠츠크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이르쿠츠크에 온 이유는 바로 바이칼 호스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세바스찬은 여기서 몽골로 가는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향해요. 저는 당장 다음주가 개강인지라... 일정을 맞출수가 없더라구요. 일단은 세바스찬과 같이 내린 2명의 여행자(다른 칸에 타고 있었는데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뻗어있는 저희가 매우 흥미로웠다는...)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이미 기차안에서는 저희가 꽤 유명했었나봐요..) "세바스찬 저녁 뭐 먹지?" "여기서 가장 유명한 바가 어디더라?" (아... 지혜로운 답변이로세) 1일 1맥주는 계속됩니다.... 술을 진탕먹고 ..... 야밤에 셀카를 찍으려고 애쓰는 멍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쩌다 이런애를 만났을까요.... To be continued... ^^ 어제보다 노잼예상... ㅠㅠ 그러나 기다리셨던 분들을 요기에 태그합니다 :-) 귀엽게 봐주세요~~ @jessie0905 @sayosayo @uruniverse @TheRose @juriga82 @anwjr41 @SusanSojinYoun @togabriel @jaegil30 @porsche968 @cityhunt @zeljko1212j @LHW88 @whssodi12 @zk7890 @jaehwa707 @qwer1324 @min079 @wjddn09 @grace095 @KihyunSeo @grace095 @olivetouch @hyunna09 @MalineTaylor @rnjsksu @vhjw @bluce77 @gmlsak77 @nisannmore @Wan2 @woongkim67 @bk0724 @yjh071 @hongly @hamjl1979 @HojongKang @03260110we @jooyeon8855 @fireskill @JINA486 @JiyoonKim @112hyuny @hehDU @wander81 @mdk9873 @hak225 @Timmytow @nyhai @soyki @rhdwkdgml
[음악수업] ㅅ드립을 쳤는데 락의 전설이 시작됨ㄷㄷ
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클래식, 락, 팝 등등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ㅅ드립이라는 말에 냉큼 클릭했다면.. 정말 내 취향인 학생이구나 //>_<// ㅅ드립으로 락의 전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금부터 설명해 줄테니 찬찬히 들어보렴. 1968년 1월 8일. 파리 제 10 대학인 낭테르 대학. 이날 캠퍼스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평화로웠단다. 한가지 덜덜한 행사가 있었던 것 빼고는 말이다. 그 행사는 바로 낭테르 대학 수영장 개장식. 이 행사에는 파리 청년체육부장관 프랑수아 마소프가 방문하여 (엄격) (근엄)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었단다. 엣헴엣헴 행사가 (엄격) (근엄) (진지)하게 마무리 된 후, 행사장을 떠나려는 장관에게 한 학생이 점잖게 말을 걸었지. '장관님 프랑스 체육청소년부의 올해 백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600쪽이나 되더군요. 그런데 "청소년 성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 써있죠^^?" 이런 질문을 받은 장관은 성심성의껏 질문을 무시하고 사라진단다. ㅅㄱ염 ㅃㅇ. 그러자 그 학생은 시위대를 조직해서 시위를 시작하지. 시위 내용은 "남학생들도 여자 기숙사 안에 드..들어가고싶어!!! *>_<*" ㅋㅋㅋㅋㅋ 시위주제가 ㅅ드립 수준ㅋㅋㅋ 그 학생의 이름은 다니엘 콩방디. 별명은 간지나는 붉은머리 대니! 대니는 청소년의 성 문제 해결과 프리 섹스를 주장하며 남학생들의 여자 기숙사 출입등을 요구하지. 하긴 이때는 뭐 숙박시설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야놀자 같은게 있지도 않았을테니... 흠흠.. 불쨩 ㅜㅜ 무튼 처음엔 기숙사 출입같은 소소한 주제로 시작된 낭테르 대학생들의 주장은 곧 학내 민주화 요구로 확대되었단다. 이 와중에 미국의 베트남 침공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던 파리 1,3,4대학 학생들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파리 사무실의 창을 깨며 시위를 하다가 다음날 전원체포!!ㄷㄷ 이에 분노한 낭테르 대학 시위대의 시위도 '학내민주화 + 반전시위'로 확대된단다. 이로인해 대학생들의 연합 시위로 확대된 5월의 시위에서 소르본대학 총장의 요청으로 경찰병력이 출동했고 학생들과 무력충돌!! 이날 100여명이 부상당하고 600여명이 체포되지. 이 과정에서 경찰병력의 무력진압이 TV로 전국 생중계되고 현장의 참상을 보고 분노한 일반 시민, 노동자 까지 가세한 전국민적 거대규모의 시위가 되지. 이게 바로 유럽을 뒤흔든 그 유명한 혁명운동! 68운동의 발단이란다. 헐... 야한 드립 한 번 쳤다가 전 유럽적으로 시위일어남ㅋㅋㅋㄷㄷㄷ 한편 낭테르 대학에서는 대학본부를 점거한 시위 학생들을 징계하기 위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단다. 징계위원회에 소집당한 다니엘 콩방디. 서슬퍼런 징계위원회 교수들이 다니엘 콩방디를 심문한단다. "시위 주동자 다니엘 콩방디. 3월 22일 오후 3시의 행적을 빠짐없이 말해!" "교... 교수님 저는..ㅜ" "그때 내 여친이랑 침대에서.... 크으... 교수님들은 상상도 못할 듯..ㅋㅋㅋㅋㅋ" (실제답변ㄷㄷ) 무튼 ㅅ드립의 고수가 촉발시킨 전유럽적 움직임. 68운동은 전 세계로 확대된단다. 응?? 이얘기를 왜하냐고? 정치얘기 재미없다고? 내용이 진지한 걸 보니 닉값한다고?? 모든 기존의 질서와 권위를 타파한 68운동 "모든 권력을 상상력에게!" "내 머릿 속 경찰들을 해산하자" "금지만을 금지한다" "우리는 불가능을 요구한다" "혁명적 사상은 없다. 혁명적 행동만이 있을뿐이다." 라는 간지나는 구호들로 기존의 질서들을 타파하기 위한 전세계적 운동인 68운동은 미국으로 넘어와서 가장 자유롭고 가장 위대한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되었단다. ㅇㅇ 결국 음악얘기 하는 거 맞단다. 68운동의 역파로 자유와 평화, 사랑과 박애를 부르짖은 음악 페스티벌. 3 Days of Peace & Music 이 1969년 개최되지. 락페스티벌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락 스피릿'을 외치는 음악이 지금과 같이 주류음악이 된 계기 된 페스티벌 지금부터 설명과 영상을 잘 따라오면 인류 역사 최고의 락페 현장에 직접 와있는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게다. 이 레전드 페스티발의 첫 무대는 록 그룹 스위트워터!! 가 오를 예정이었는데 당시 어마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으로 도착하지 못하자 '리치 헤이븐스'가 이 영광스러운 락페의 스타트를 끊었단다. 리치 헤이븐스를 간단히 소개하면 29개의 앨범을 발표한 위대한 가수. 맥스웰 하우스 커피 등의 광고 음악 제작자 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 공연. 밥 딜런이 주연으로 출연한 ‘하츠 오브 파이어’등 수 편의 영화에 출연. 미 국립음악협회의 아메리칸 이글 어워드 수상. 등등 암튼간 쩌는 아저씨란다. (2013년 사망했지) 당시에는 무명이었던 리치헤이븐스는 스위트 워터가 도착하기 전까지 시간을 버는 가수로 올랐단다. 예정된 4곡을 다 부른 리치 헤이븐스. 공연이 끝나자 울려퍼지는 "앵콜!! 앵콜!!" 앵콜이 끝나자 울려퍼지는 "앵콜!! 앵콜!!" 앵앵콜이 끝나자 울려퍼지는 "앵콜!! 앵콜!!" ... 이렇게 부르다가 2시간 45분간 혼자 공연ㄷㄷ 마지막에는 부르다 부르다 도저히 부를 게 없어서 흑인들의 영가인 'Freedom'을 즉석으로 편곡해서 부르는데 (위의 영상이 우드스탁에서 부른 Freedom이란다.) 이게 또 크으... 완전 느낌있어서 레전드로 남았단다. 한번씩 들어보렴. 리치 헤이븐스가 달궈놓은 첫날 무대의 최고 인기는 바로 조안 바에즈! 단발머리에 수수하면서 신비로우면서 귀여우면서 여튼 예쁜 조안바에즈가 포크송을 부르자 락페 행사장은 모두 그녀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지. 포크 뮤직의 여왕으로도 유명하지만 한때 스티브잡스랑 사귀었다는 썰이 유명하단다. (잡스가 14살 연하란다.) 산타나... 제42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 올해의 앨범상 수상 최우수 락앨범상 수상 1998년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 지금은 쩌는 레전드가 된 산타나지만 1969년 우드스탁 둘째날 무대에 오를 땐 신인급이었단다. 하지만 실력은 탈신인급! 산타나가 Soul Sacrifice를 연주하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단다. 비틀즈와 함께 '영국밴드의 미국침공'의 선두주자 였던 'The Who' The who도 우드스탁 둘째날 공연무대에 올랐단다. 하드록의 선구자인 더 후는 공연하면서 마이크를 돌리거나 점프하는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단다. 특히 공연이 끝나고 악기와 장비를 때려부수는 난폭한 퍼포먼스의 창시자란다. 우드스탁에서도 악기 파괴 퍼포먼스를 한단다. (콩, 콩, 거리며) (뭔가 파괴적이지만 귀엽...) 영상에서 확인하렴! 이처럼 레전드 오브 레전드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한 우드스탁 페스티벌! 그 중에서도 가장 핫했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를 꼽을 수 있겠지. 신들린 사람같은 화려한 기타연주 이펙트를 사용한 현란한 사운드 이로 기타줄을 물어뜯는 퍼포먼스 등등 지미헨드릭스가 우드스탁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실로 어마어마 했단다. 지미 헨드릭스의 공연의 정점은 그가 '미국 국가'인 The Star Spangled Banner를 연주할 때였지. 경건해야할 미국 국가를 희한한 사운드가 섞인 일렉기타로 조롱하듯 음을 떨면서 연주한 지미 헨드릭스! 지미 핸드릭스의 바로 그 연주가 '우드스탁을 상징하는 순간'이 되었지. 앞서 얘기한 것처럼 반 제국주의 / 반전 / 사랑과 평화 이런 가치를 부르짖는 68혁명에서 시작한 락페이니 미국의 폭력성과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연주가 최고의 찬사를 받은 건 당연한 일. 아 찰진 ㅅ드립으로 이 모든 것의 시작이 된 다니엘 콩방디은 훗날 유럽의회 의원이 된단다. ㅅ드립이 얼마나 이로운 지 잘 알겠지?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란다. 68운동이니 뭐니 하는 어려운 내용 읽느라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락페에 다녀오느라 고생했다 얘들아 >_</ 댓글 낭낭하게 달아주면 다음 수업도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오마 많이 안 달아준다면 기타콩콩 어택을 시전할 테니 많이 달아 주는 게 좋을게다. 특히 지난 카드에 댓글 달아준 @jinlin @rlfwjddus @banitop7749 @jangjuc @jnhee1234 @hej79kch @nooryrang21 @roselian @bounce99 @kara6840 @dmsqk @seyang42 @sicen97 @JeesunYvieSong @petersun0221 @Kgoltong @hoj55m @skdud5260 @gave1 @hellohk07 @kara6840 @magnignis @snowwhite20 @zzzz9513 @minhee1122 @slimshadyksw @redsonia @cucw5291 @tlsgusdkek @600tons @zzzbaby95 @kimdoie2003 @ytruiop @HyoinKim @HyeriAhn @hieve2 @raimorange34 @kkomb325 @snowwhite20 @beyonce8136 @ForveN @pmn5645 @JaekongYou @ssuyang @hty2710 @dnjstjq96 @essay1018 @norueye @JeongminParkbam @lhj010716 @jeremy3553 @min0young @asdfgh8846 @jonah44458 @DoubleYUna @j1j2000 @gudqh90 @cjs9541045 @gangaji @shn8406 @hamjl1979 @hiscalet @ginginha @Anonym @kym5824 @k30p3301 @JeesunYvieSong @livertyetw @599fioranogtb @govlxodnd 학생들은 특히 지켜보고 있단다!! 아! 너네가 요청하는 주제들도 잘 확인하고 있단다 요청하는 뮤지션이나 내용이 소재에 적합하면 (그리고 내가 뭔가 땡기면..ㅋ) 잘 준비해서 소개하도록 하마. 그럼 댓글 기대하고 있으마!!!
그녀는 왜 3년간 노인 분장을 했을까?
배려와 공감이 있는 디자인 출처: allets.com 출처: allets.com, 옥소, 이온 1979년부터 1982년까지, 약 3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크고 작은 도시를 돌아다닌 80대 노인이 있었어요. 그녀는 어느 날은 아주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 어느 날은 지팡이와 보행기에 의존한 노인, 그리고 어느 날은 부랑자 노인으로 모습을 바꿨어요. 이 수상한 노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출처: allets.com, 위키피디아, sgiquaterly.org 그녀는 바로 당시 26세의 디자이너, 패트리샤 무어였어요. 그녀는 직장에서 겪은 일을 계기로 직접 노인이 되어 보기로 했답니다. 어느 날 사내 미팅에서 노인을 위한 디자인에 대해 주장하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것이죠. 출처: allets.com, Youtube / RIT Production Services 상사의 말에 충격을 받은 패트리샤 무어는 노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편안한 디자인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녀는 노인의 불편함을 체험하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노인이 되어보기로 했는데요. 인터뷰를 통한 연구만으로는 잘못된 디자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출처: allets.com, Youtube / RIT Production Services 그녀는 당시 TV 프로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바바라 캘리의 도움을 받아 80대 노인으로 분장했어요. 또한 눈에는 도수가 안 맞는 안경을 쓰고 귀에는 솜을 넣었으며 철제 보조기를 이용해 걸음걸이도 불편하게 만들었어요. 출처: allets.com, Youtube / RIT Production Services 3년간 노인으로 변장한 채 생활한 패트리샤 무어는 평소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던 곳이 노인의 걸음으로는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의 불편함을 몸소 체험했어요. 덕분에 소리가 나는 주전자, 저상버스 등을 발명할 수 있었죠. 당시 그 물건들은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였답니다. 출처: cordis.europa.eu, 옥소 그녀의 디자인이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랍니다. 그녀는 노인이 겪는 불편함에서 디자인을 착안했지만, 그녀가 디자인한 제품들은 결코 '노인만'을 위한 것은 아니에요. 노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편리함을 위한 것이죠. 그래서 착한 디자인으로 불리기도 해요. 그럼 다양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를 살펴볼까요? 출처: allets.com, Youtube / National Disability Authority 브래들리 타임피스 먼저 손으로 만져서 시간을 알 수 있는 손목시계를 소개할게요. 보지 않고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명도 'Watch'가 아니라 'Timepiece'랍니다. 티타늄 소재의 시계판에는 구슬 두 개가 있는데요. 다이얼의 구슬은 분을, 배젤 쪽의 구슬은 시간을 가리키죠. 내부의 자기장에 의해서 구슬이 고정되는 원래예요. 구슬은 힘을 세게 주면 움직이지만, 이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요. 출처: allets.com, Youtube / Eone Time 모노라이트 장시간 컴퓨터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현대인의 시력은 저하되고 있는 추세예요. 나이가 듦에 따라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죠. 모노라이트라는 이름의 이 탁상 조명은 확대경 기능을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늘에 실을 꿰는 일도 어렵지 않게 해줘요. 또한 각진 지지대는 다양한 각도로 쉽게 움직이고 고정할 수 있게 하죠. 출처: allets.com, Ianzavecchia-wai.com 틸팅 싱크 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싱크대는 프랑스 디자이너의 작품이에요. 사용자의 키에 상관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인데요. 몸통의 한 면이 각진 형태로 서 있는 사람은 수평으로 놓고,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키가 작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기울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세면대의 높낮이를 조절한 것이 아니라 세면대 자체의 형태에 약간의 변화를 줘 모두를 위한 세면대를 만들었어요. 출처: allets.com, gwenoleganier.fr 싱글 핸드 쿡 트랜스포머를 닮은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한 손으로도 요리할 수 있는 도마죠. 한쪽 손을 다쳤거나 불편한 사람은 사과 하나를 자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닐 거예요. 이 도마는 재료를 단단히 지지해줘 한쪽 손만으로도 과일 썰기부터 치즈 채썰기까지 뭐든 할수 있어요. 도마에는 과일을 고정할 수 있는 핀, 버터를 바르는 동안 빵을 잡아주는 핀도 있거든요. 아, 왼손잡이여도 상관없답니다. 출처: allets.com, 얀코 디자인 지금까지 디자이너 패트리샤 무어의 스토리부터 다양한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들을 알아봤어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쉽게 해내는 어떤 일이 몸이 다소 불편한 누군가에게는 하루 종일 걸리는 버거운 일일 수 있어요. 이때 필요한 것이 오늘 알아본 유니버설 디자인이죠. 혹 주변에서 찾은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가 있나요? 그렇다면 댓글로 서로 나눠 보세요~ 출처: allets.com, Youtube / National Disability Authority 출처: alle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