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un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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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를 쓰는 이유

추억이 내 가슴에 물꼬를 틉니다
그렇게 생긴 구멍으로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한자 한자 토해냅니다
위가 뒤틀리고
식도가 요동쳐도
너를 마냥 담아둘수 없기에
멈출수 없습니다
어제 먹은 듯한 풋풋한 추억과
쓰고 독한 위액이 뒤엉킨 것이
보기만해도 속이 쓰리지만
버릴 수가 없어
종이위에 옳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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