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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필수조건, 패스트 무버

평소 기회의 창이 열렸을 때 재빨리 들어가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던 국내 유명 정치인은 “기회라는 괴물은 예고 없이 온다.
그때 괴물 목덜미를 대담하게 잡아라. 야망은 실현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선발주자,
즉 퍼스트 무버(First Mover)란 가장 먼저 괴물 목덜미를
움켜쥐는 모험을 감행하는 기업이다.
150년 동안 선발주자 위치를 유지해 온 독일 바스프사 사례를 보자.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화학비료공장을 설립한 이래
세계 1위 종합화학회사 위치를 지키고 있다.
바스프의 150년 선발주자 비결 중 하나가
전광석화 같은 실용화이다.
혁신 성과를 최대한 빨리 상품화하는 것이 모토다.
‘시장에서 되겠다’하는 신기술은 전속력으로 사업화해낸다.
앞 단계에서는 피를 말리는 인내 과정이 있다.
신기술 개발은 처음 시도해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되면 될 때까지 계속하는 끈기가 또 다른 숨은 비결이다.
속도란 빨리 움직이기 위해 필요하다.
역설적으로 늦추기 위해, 천천히 결정하기 위해 필요하다.
세심히 관찰하고 정보를 수집처리한 후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다 결행하는 느림의 강점은 전광석화 실행력에 의해 실현된다.
선발주자는 항상 빨리 움직여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전광석화 실행력은 속도계 안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재빨리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한다.
재빠른 반응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때가 올 때까지
섣불리 나서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시장 기회를 낚아챈다.
전광석화 실행으로 이익창출에 성공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해며 기존 경쟁자,
새로운 진입자와 싸워야 한다.
재빨리 기회를 잡아 시장에서 일인자 지위를 확보한 기업도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노심초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창발 혁신 과정은 이러한 전광석화 실행 단계로 끝나지 않는다.
다시 1단계인 ‘충전’으로 돌아가 뜻을 확장하고
비전을 성숙시킴으로써 계속적으로 선순환을 일으켜야 한다.
이것이 선발주자의 장수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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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안의 룰을 깨부셔라!
마케팅은 인식의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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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보다 패스트팔로워가 성공한 사례가 많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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