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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따끈한 칼국수 한사발

온천장 칼국수골목에 25년 전통 소문난 칼국수집만 고집하던 나는 친구의 권유로 그 앞집 김가네 칼국수를 가 봄 ㅎㅎ 이집은 반죽에 뽕잎, 메밀을 넣어 면색깔이 여러가지색이 난다. 양도 많고 멸치국물 잘 우러나서 만족~
아 역시 모험은 하는게 아닌데 비빔 칼국수는 면빨도 퍼져있고 완전 실패..
김밥은 집에서 만든 김밥처럼 담백하고 짜지않으면서 맛있어서 대만족.
비오는날 늘 생각나는 칼국수. 엊그제 갔는데 오늘 또 한사발 생각이 난다.
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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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ound 그래요 맛있어보이는데 아닌가봐요 그럼 칼국수로 변경합니다
@vladimir76 동래 사시나봐요ㅎㅎ 저는 근데 25년 전통 원조 칼국수가 더나은거 같아요 듈다가보세여
김가네..괜찮죠! 근데 부산에 칼국수맛난데 많아요! 서면.동래.정관.기장.가격따라.사골육수인데도있구여..기본 멸치육수로만하는데 있구여..다대포같은경우는 바지락만넣구하구여..에고..넘 많아서..사실 부산에 음식점 넘 많아요..호불호가 갈리는곳도있고..조미료넣구 맛난데도있고ㅋㅋ암튼 김가네도 맛있답니다!
@3found 역시 외지인이시네여 ㅋㅋ 제가 30년살다 울산와서 나름 부산 맛집은 꿰고있져 동래시장 칼국수 진정 맛집입니다 잡다한거없이 이게 칼국수다 느낄수있져 참 울산 반구동에도 동래보단 못하지만 칼국수 잘하는집 있어요
@cityhunt 동래에 시장이잇나여 ㅋ 제가간저칼국수골목아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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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조선 두부의 역사
두부의 발상지는 분명 중국임 그런데 이상하게 맛난 두부의 본고장하면 항상 조선이 뽑혔음 조선 두부는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이게 그냥 동네 단위 맛집이 아니라 국제적인 맛집이었다 얼마나 맛이 좋았냐면 세종대왕한테 명나라 황제 도장이 찍힌 칙서가 3통이나 날아온 적이 있었음 그냥 흔한 편지 같은게 아니라 황제가 직접 쓰고 도장 찍어서 보낸 어마어마한 칙령임 야 빨리 열어봐라 짱깨대빵이 직접 보낸 칙서면 존나 대단한 내용 적혀있겠네 분명 동아시아 향후 200년간의 정세를 위한 방침 같은게 적혀있을듯 두부 주샘 ???잘못들어씀다? 니네 두부 맛있더라 요리사 좀 보내줘 ???아니 그게 다임? 두부 줘 요즘으로 치자면 대통령한테 트럼프가 핫라인으로 직통전화 때려서 헐래벌떡 달려갔더니 첫마디가 롯데리아 햄버거 좀 보내달란 소리 되시겠다 명나라가 조선 두부맛을 알게 된 계기도 참 걸작인데 우연히 명나라 내시가 조선 두부 장수 하나를 집에 데려간게 화근이었다 이 두부쟁이가 만든 두부를 우연히 먹어본 명나라 황제는 두부 밖에 만들 줄 모르는 이 두부 장수를 데려온 내시를 황실 부엌의 부책임자로 임명해버린다 진짜 어지간히도 맛있었나봄 두부조각 하나로 난데없이 조선 두부장수에서 대륙의 요리왕까지 올라간 이 행운아의 이름은 현재는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튼 명나라에선 조선 두부를 좋아했다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조선은 황급히 중국에 헬프를 때렸고 쪽바리들을 조지기 위해 명나라 지원군이 온 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문제는 보급이었다  개발리고 숨어있던 조선의 왕 선조는 중국 군대가 조선의 민가를 약탈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기어나온다 아니 헬프를 쳤는데 왜 죽빵을 까세요  우리 애들 굶주려서 어쩔 수 없음 남 땅 가서 싸우는 것도 서러운데 굶기까지 해야 함? 아니 밥을 사서 먹으면 되지 굳이 패고 뺏어가는 이유는 머임 사서 먹으라고 우리 애들한테 은 나눠줬는데 은 아무도 안 받아줬음 니네 나라 경제 존나 폭망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명나라 애들은 나름 제대로 값치르고 사먹을 생각으로 은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문제는 조선은 은을 화폐로 통용하는 경제가 아니었다. 명나라 입장에서는 돈을 줬는데도 그건 돈이 아니라고 지랄하고 조선 입장에서는 바꿔먹지도 못하는 걸 주고 쌀을 달라니 바꿔줄 수가 없었다 이러니 당연히 약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선조는 씨발거린 끝에 딜을 하나 한다 아니 암만 그래도 백성 죽빵 갈기는 건 에바임 백성 그만 때려 니들 밥은 우리가 다 책임짐 오 그럼 두부 나옴? 아니 그건 좀 얘들아 쟤들이 오늘부터 매일매일 두부 준대! 홧김에 딜을 해버렸다만 문제가 생겼다. 지금이야 두부가 존나 싸지만 조선시대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맛있기로 소문난만큼 조선 두부는 상당한 고급식품이었다. 근데 명나라는 이 고급식품을 사병부터 부사관 간부까지 모두 지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당장 백성들이 죽빵 맞는 일은 없어졌지만 발등에 다른 불이 떨어졌다.  아니 차별대우 실화임? 그래서 결국 임진왜란 때 짬밥 보급은 이렇게 현대인이 봐도 참 어처구니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고만다.  두부가 너무 비싼 나머지 비용을 절감해야 하니 그걸 조선군 식량에서 빼간 거다. 보다시피 중국은 두부는 물론이고 개짬찌 보병도 새우를 얻어먹을 수 있다 그에 비하면 조선군은 대령클래스까지 올라가도 두부는 꿈도 못 꾸는 건 물론이고 짬찌들은 그냥 쓰레기다 요즘으로 치면 주한미군한테 식사 때마다 치킨 돌린다고 정작 국군장병한테 365일 코다리 명순튀 해물비빔소스만 처먹이는 꼴이다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생긴 특이한 비극이라 하겠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아 이거 보니까 두부땡긴다 순두부에 양념간장만 쓱 해서 퍼먹고싶다
추석에는 한식을 . . 서울 한식 맛집 5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용? 민족대명절을 기념하여 ,, 한식 맛집을 알아보려고 해요 ~ 이미 유명한 맛집들이니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한 번 입맛 다셔보자구요 (찡긋 ) ✔️육전식당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모르는 분이 없을 듯한 육전식당 ㅠㅠ 너무 맛있어요 .. 두툼한 삼겹살을 숙련된 직원 분들이 직접 구워주시구 특히 저 명이나물과의 조합은 이제 국민조합이 될 지경. 게다가 가격도 여타 삼겹살집들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아요 하지만 맛은 ? ! 비. 교. 불. 가. " 고기가 맛있어봤자 고기 맛이지. " 라는 어리석은 제 생각을 와장창 깨준 곳입니다 ㅜㅠ 아직 안 가본 분이 계시다면 꼭 ! !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평일 이른 점심시간이 아니면 거의 백프로 웨이팅이 있다는 게 문제지만요 흑흑 .. ✔️ 미로식당 홍대에 위치한 미로식당입니다 ! 여기는 한식주점인데요 ~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빠짐없이 모두 맛있다는 치명적인 곳이랍니다 ㅜㅠ 💛 갈비찜이나 오징어통찜, 양념목살구이 등등 이름만 들어도 감 오시죠?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이구용 종종 서비스로 주시는 저 떡볶이도 .. 말해 뭐해 인 맛이랍미다 술을 위해 안주가 필요한 곳ㅇㅣ 아니라 음식이 맛있어서 술을 부르는 ..! 미로식당 한 번 가보실까요?? ✔️ 병천 아우내 순대국 (혜화) 혜화 로터리에 위치한 병천 아우내순대국입니다 ! 막 사람이 바글바글할 만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뜨끈한 순대국이 생각날 때면 꼭 들르는 곳이에요 이집은 순대국 맛이 3가지인게 특징인데요 담백 간장 된장 세가지 랍니다 그중에서 저는 단연 된장맛 강추드려요 ㅠㅠ 짭짤구수하구요 .. 끝없이 들어가요 ㅋㅋㅋㅋ 저는 순대국밥 말구 고기만 든 수육국밥을 먹는데, 고기가 늘 실하게 그득그득 들어있어요 맛난 깍두기와 김치는 국밥집의 미덕이잖아요~~ 새콤하고 달달하니 입가심 담당으로 톡톡히 활약해주시구요 ... 쓰면서 침나와요 ㅋㅋㅋ 근처 가실일 있다면 꼭 가보세용 ✔️ 청어람 여기는 아직 저도 가보지는 못했는데 저번에 가보려다 실패해서 미련이 남아있는 관계로 ㅜㅜ 함께 담아봤습니다 곱창전골 유명한 맛집 청어람 !! 망원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국물이 특히 진하고 대박이라네요 ... 웨이팅이 평일에도 어마무시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엔 깔끔한 2호점이 바로 앞에 문을 열었기때문에 그 부담이 좀 덜어졌다구 합니다 ~~~ 볶음밥은 한국인의 필수코스인거 아시죵?? 언젠간 먹고말거에요 저두 ~~ ✔️ 호수삼계탕 이번 여름 복날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복날 하면 생각나는 삼계탕, 삼계탕 하면 생각나는? 호수삼계탕 ~~~ 사진으로만 봐도 저 국물이 얼마나 진하고 꾸덕한 느낌인지 감이 오시죠??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날거에요 ㅠㅠ 콩을 갈아 만든게 비법(?)이라고 하든데 아무튼 맛있다는 점 ... 안에 있는 찹쌀도 별미. 닭고기보다 저 밥 좋아하시는 분 분명 있을걸요? ㅋㅋ 복날은 지나갔지만 슬슬 추워지면 뜨끈하게 몸 데우러 가보시는거 어떨까용? 이런저런 한식 맛집들 찾아봤는데 저는 .. 정말 한식이 너무너무 좋아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숨은 한식 맛집들 알고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http://me2.do/xz3xCwJN
부산 대저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언제부터인가 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드는 외래식물인 핑크뮬리가 인기가 있기 시작했죠. 10월이면 억새나 갈대의 군락지를 찾아 떠나던 가을여행이 이젠 핑크뮬리의 인기에 밀려나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암튼 뭐 내가 억새나 갈대를 걱정한다고 해서 별반 나아질것 같진 않구요, ㅋㅋㅋㅋ 가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겐 가을여행지가 예쁘면 되는거겠죠. 근데 각 자방마다 요 핑크뮬리를 재배한다고 해야하는건지 기르는거라고 해야 하는건지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맘때부터 10월 한달간은 요 핑크빛 외래억세인지 갈대인지 하는 요 핑크뮬리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른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듯 하네요. 핑크뮬리가 각 대도시와 소도시의 어디를 가나 다 있는듯 하더군요. 그중 핑크뮬리의 인기 장소는 아도 인스타니 기타 sns에 많이 업로드되는 곳이 경주 첨성대일원이나 양주나리공원, 울산어린이대공원 그리고 함안의 억양섕태공원의 핑크뮬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에도 핑크뮬리가 물들기 시작을 했더군요.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핑크뮬리를 보기위해 대저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지고 있는듯 하네요. 아마 이달말 정도면 아주 이쁜 핑크뮬리를 대저생태공원에서도 볼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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