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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마리텔 백종원의 '계란빵'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마리텔 백종원의 '계란빵'】

저예요...! 저 백종원이에요!
믿고 먹는 백종원의 보들~보들~ 촉촉한 계란빵!
출출할때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ºㅇ 마리텔 백종원의 계란빵 Recipe
ºㅇ 만레 요리가좋아in독일 쉐프님의 다른 레시피 보기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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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금 했는데 빵같은 계란맛나요 ㅎ..
저 이거 해봤는데 계란빵같습니다ㅎㅎ... 맛있어요! 메이플시럽은 필수입니다!
진짜 빵맛은 어디서... 그냥 계란 맛이겠는데
우왕ㅎ퍼가요^^
음.. 계란 말이 버터맛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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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지 위치로 우리가족 건강 체크!
★ 뾰루지가 볼에 났다 : 위장에 문제가 있다. 유난히 흉지기 쉬운 뺨에 생기는 뾰루지. 볼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위장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평소 여드름 피부가 아닌데 갑자기 뺨에 뾰루지가 심하게 생기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배에서 물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찬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다크써클이 짙어지기 시작했다면~ 위에 노폐물이 쌓였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신경성 위장 장애를 치료하거나 위를 튼튼하게 해서 소화력을 높이면 사라집니다. 위의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 : 신 음식(식초, 유자차, 귤차, 레몬차, 토마토, 요구르트, 주스) 식이섬유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애호박, 김, 미역 등 해조류, 감자), 짜지 않은 음식 ★ 뾰루지가 턱에 났다 : 자궁과 신장에 이상이 있다.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자궁과 신장이 좋지 않을 때 턱에 여드름이 납니다. 실제로 생리주기때 턱에 여드름이 나는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 시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피지분비량이 많아져 턱에 뾰루지가 많이 납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유난히 턱 쪽 뾰루지가 두드러진다면 자궁이나 생식기 쪽 건강이 약해지지 않았는지 의심해 보세요. 신장의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 : 과일, 녹황색 채소, 발효 식품인 된장이나 청국장, 검은음식(검은깨, 검은콩). * 5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소금, 흰조미료)는 가급적 먹지 않아 주세요. ★ 뾰루지가 코에 났다 : 간이 문제다. 코에 난 뾰루지는 간과 연관이 있어요. 간의 피로도가 올라가면 코에 뾰루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연말연시 코에 뾰루지가 났다면 당분간은 금주·절주가 어떨까요^^ 간에 좋은 음식 : 당근, 부추, 청국장, 마늘, 홍합, 양배추 ★ 뾰루지가 이마에 났다 : 장이 나빠졌다. 장이 나빠지면 이마에 즉각 피부 반응이 생깁니다.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등 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거의 이마 쪽 피부에 문제가 많아요. 이마에 뾰루지가 생겼을 때는 섬유질을 보다 많이 섭취해 주세요. 장의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 : 요구르트,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 옥수수, 발효식품 등 체질개선전문 송대욱한의사가 전하는 오늘의 건강 매거진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고기집, 경천애인 2237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경천애인 2237은 최상급 한우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최소 21일간 1.2도의 저온숙성으로 완성된 최상의 한우만을 제공하며, 오로지 최고의 고기를 선별하고 숙성시키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신 와인 콜키지가 무료이고, 다른 주류를 지참해도 별도의 셋팅비용은 받지 않아요:-) 테이스트로그에서도 이미 유명한 경천애인의 기록은 어떻게 남겨져 있을까요? 제값하는육회비빔밥 "늦으면 재료 떨어져서 못 먹는 초인기메뉴" "생각보다 양 많음" "깔끔하고 맛있는 육회" "최고의 육회비빔밥"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맛사랑☆박영욱 님) 경천애인 2237의 식사메뉴 중에서도 인기 있다는 제값하는 육회비빔밥! 이름처럼 정말 제 값을 하는 맛일지 궁금하네요. 조금이라도 늦으면 맛볼 수 없는 메뉴! 올바르게끊인갈비탕 "조미료 맛이 안나는 깔끔한국물" "야들야들한 식감의 고기" "소갈비의 감칠맛" "함께나오는 정갈한 밑반찬" "마늘장아찌,파김치,깍두기" "전부맛있다" "쌀밥과 보리밥 중 선택가능"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빵뇨 님) "냄비에 한가득 나오는"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함" "갈비도 잔뜩" "또먹고 싶네"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myjini 님) 테로지기도 먹어보고 반한 올바르게 끓인 갈비탕이네요! 조미료 맛에 길들여져있는 사람들에게는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말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게다가, 같이 나오는 정갈한 반찬과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답니다*.* 경애스페셜 "쫄깃한 식감" "고기의 진한향이 입안가득" "깔끔한 식당" "마늘향의 크림치즈가 정말 맛있음"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Boyeon 님) "쫄깃한 한우 모듬구이" "밑에깔린 감자가 맛있네" "철판에 구운 스테이크"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myjini 님) 최상급 한우 안심, 채끝, 생등심으로 구성 된 경애스페셜은 160g에 38,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여러 고기를 맛 볼 수 있어요. 애인특안심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 "한우중최고" "이런집없음" "평생단골"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묜묜이 님) "블루치즈랑같이먹으니꿀맛"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Joohoon Jeon 님) 경천애인 2237의 고기 메뉴 중에서 가장 극찬을 받은 메뉴인 애인특안심!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 맛이라니*.* 특히 같이 나오는 기본 치즈 소스와 함께 먹으면 꿀맛이라고 해요! 미나리찹쌀누룽지밥 "최고" "향긋한 미나리" "꼬소한누룽지" "콜라보"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묜묜이 님) 다른 고기집에 볶음밥이 있다면, 경천애인에는 미나리 찹쌀 누릉지밥이 있어요. 누름판으로 밥을 꾹 눌러 누릉지를 만든 뒤, 김치와 미나리를 넣고 함께 볶으면 완성! 향긋한 미나리 향 덕분에 자꾸만 손이 간다고 하네요. 식으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뜨거울 때 드셔야 해요ㅎㅎ 경천애인 2237의 숫자는 마태복음 22장 37절을 의미한다고 해요. "고기"에 대한 철학이 남다른 경천애인 2237.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고깃집으로 추천해 드려요:-) [경천애인2237]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2-46 암천빌딩 3층 전화번호: 02-553-2237 앞으로도 테이스트로그가 전해드리는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소환해 드려요:-) @wndnjs6696 @onlyhandsome @twg1010 @desperad0 @jiny2857 @BJferret @Thomaskim5079 @yesol31 @mearam @qkftkd @jurajang @shn8406 @yesol31 @Redtiger72 @irenemode @Jeg19711984 @wnsgur801 @HoryunLee @lsjlsj72 @01055951721 @ban090 @cps8854 @jiwonkangjames @HyeyeonNa @tntm9292 @soyoumom @ptlych111 @acroxs @nisannmore @hannah0227 @hkd135 @JoyfulJeonghee @cocoaBB @shkim084 @qkfdkr @padoro3 @hiyori1215 @tnvjscv @swiri108 @DarbyGray @kbm4325 @Gangming @red6088 @hyelan001 @swiri108 @AliceKim @dydwlstkfka @graygray @hjh1532 @oimsg333 @leaderysy @asystkch @tyute @kangchaeyeon15 @thunder1210 @Singleorigin @eh2ppoo @kimjiwoong31 @YoungJoonYi @BooWonMoon @wap0405 @dawonkaram @wanus @Ferb0113 @jzhee @nate7942 @llksz @k30p3301 @mimi6532 @excusme2 @check0406 @ebieya @sonyesoer @mzz1735
550억 투자 사기단 잡은 주부 "그들은 간접 살인마였다"
3개월에 20% 수익 보장, 지인 말에 홀려 금감원, 경찰 찾아갔지만 "피해자 모으라" 70대 할머니도 빚내서 투자했는데.. 필요 이상 수익 보장은 모두 허구일뿐 https://youtu.be/V3mJZbkxElw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 (피해자 주부) 피해자만 2500명. 피해 금액 550억 원. 최근 재판에 넘겨진 다단계 투자 사기단이 벌인 사기 행각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정식 투자 회사다. ELW 자동 매매 프로그램에 투자하시면 투자 금액에 따라 매주 6% 이자를 주겠다.’ 이렇게 투자자들을 모았다는데요. 알고 보니까 돌려막기로 운영되는 다단계 사기 회사였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도무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한 주부가 직접 나서서 이 사기단을 추적하고 2000장이 넘는 증거를 모아서 결국 1년 5개월 만에 사기단을 법정에 세웠습니다. 얼마 전에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이 주부의 얘기 직접 좀 들어보죠. 익명으로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피해자> 안녕하세요. ◇ 김현정> 사건을 좀 들여다보죠. 어떻게 처음에 투자를 하게 되신 거예요? ◆ 피해자> 지사장이라는 직급을 가진 분이 제가 아는 동생하고 또 지인이에요. 그냥 한번 인사하라고, 처음에는 이런 목적으로 오지는 않았었어요. ◇ 김현정> 아는 언니 하나 소개시켜준다고요. ◆ 피해자> 네. 그래서 그냥 집 옆에 있는 공원에 그냥 잠깐 슬리퍼 신고 나간 게 이렇게 연결이 돼 버린 거예요. ◇ 김현정> 그냥 슬리퍼 신고 수다 떨러 나갔다가, 이런 투자처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신 거예요? ◆ 피해자> 네. 그때 저는 아들이 운동을 하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이런 기회에 장만을 해 놓으면 낫겠다 싶어서 했지, 막 돈 욕심내고 그렇게 살지 않았거든요. 다단계 투자사기 피해 내용을 담은 공소장 (사진=피해자 제공) ◇ 김현정> 뭐라고 설명을 하면서 투자를 권유하던가요? ◆ 피해자> 예를 들면 1000만 원이면 매주 100만 원씩 12번을 준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3개월에 20%가 되는 거죠. 한 달로 치면 6~7%예요. ◇ 김현정> 한 달에 6에서 7% 수익이 나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는 주식 투자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셨어요? ◆ 피해자> 네. ◇ 김현정> 요새 은행에다가 돈 넣어봤자 이자 돌아오는 거 별로 없는데, 여기는 넣어놓기만 해도 된다. 이 말을 어떻게 믿으셨어요? ◆ 피해자> 사람이 급박한 상황이 되고 또 아는 지인을 통하면 평소에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게 있던 상황에서 만나다 보니까 또 실제로 보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더 신뢰가 간 거예요. 지인을 믿은 게 1번이고 그다음에는 돈이 이렇게 잘 들어온다는 말에 그쪽에 혹하고 믿게 돼요. ◇ 김현정> 실제로 처음에는 돈이, 수익이 들어오던가요? ◆ 피해자> 네. 사건이 터지기 전에 몇 번은 나왔었죠. ◇ 김현정> 그러다가 ‘어, 이거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낌이 온 건 언제에요? ◆ 피해자> 2018년 7월 22일에 딱 지급 정지가 된 거예요. ◇ 김현정> 지급 정지가 됐다는 건 더 이상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씀이세요? ◆ 피해자> 그렇죠. ‘회사에 사정이 생겨서 좀 늦겠다’고 그러면서 자꾸 늦어지니까 사람들이 가만히 안 있잖아요. 그러니까 확약서 같은 서류도 적어주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거 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고 8월 5일에 제가 금감원에 신고를 했어요. ◇ 김현정> 그러면 금감원에서 여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이렇게 해 줄 거라고 기대했는데 별 소득이 없었습니까? 어떡하다가 직접 나서셨어요? ◆ 피해자> 금감원에 신고를 하고 정말 바로 잡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제가 금감원에 ‘왜 이렇게 안 하냐?’ 하니까 그렇게 빨리 덤벼서는 찾지를 못한대요. ‘아니, 그러면 내가 신고할 이유가 뭐 있냐?’ 그 소리까지는 했었어요. 해결 안 해 주고 하니까 또 우리 투자자 중에 개인이 답답하니까 경찰서에 고소를 하러 간 사람도 여러 명이 있었어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유사 수신 이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고 규모가 크다고 접수를 안 받는 거예요. ◇ 김현정> 경찰서에서는 아예 접수도 안 받았어요? ◆ 피해자> 네. 그러면서 ‘이거 이렇게 해가지고는 안 된다. 혼자서는 안 된다. 여러 명을 모아서 해라.’라고 했어요. 피해자가 확보한 다단계 사기단의 비상대책위원회 녹취록 (사진=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김현정> 모아와라. ◆ 피해자> 그리고 이렇게 증거 자료도 없이.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증거 자료가 없어요. 증거 자료가 계약서, 입금 확인서 이 정도밖에 없어요. ◇ 김현정> 그걸 밝혀주는 곳이 경찰일 텐데 모아서 와야 신고를 받아준다? 이렇게 된 거예요? ◆ 피해자> 네. 제가 그 자료를 토대로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때 겨울이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이 자료들을 들고 어깨에 메고 집에 돌아오면 어깨가 아프고 또 27명의 자료를 방바닥에다 착 놓고 자료 정리하고 이름 찾고. 피해자들 지역도 다 흩어져 있고 너무 광범위하다 보니까, 전부 온라인으로 해결해야 되니까 정말 힘들었었어요. ◇ 김현정> 변호사라든지 전문가 도움을 받을 생각은 안 하셨어요? ◆ 피해자> 했죠. 그런데 너무 비용이 비싸니까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리고 피해자들이 다 비슷하게 그나마 모아놓은 돈. 예를 들면 퇴직금이나 다들 빚을 낸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리가 모르지만 암암리에 세상을 등진 사람도 있고. 견딜 수 있는 상황이 못 되니까 그냥 세상을 등져버려요. ◇ 김현정> 그런 사람까지 나타났어요. 그런데 보니까 고소인이 27명밖에 안 돼요. 지금 투자자, 투자 피해자가 2500명이 넘는데 어떻게 27명밖에 안 됩니까? ◆ 피해자> 왜냐하면 다단계가 피라미드식이잖아요. 저도 지사장만 알지 다른 사람은 전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 김현정> 아, 사실 서로서로 모르는 거군요. ◆ 피해자> 연결이 안 됩니다. 다단계 특성이에요. ◇ 김현정> 지금 들으시는 분 중에 이런 생각하시는 분 계실 거예요. ‘아니, 일확천금을 노리고 투자를 한 거 아니냐. 그렇다면 이건 피해를 당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니냐. 특히 빚까지 내서 투자했다니. 이건 개인의 판단 착오 아니냐?’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 피해자> 사람이 이렇더라고요. 왜 옛날에도 도둑 들려면 개도 안 짖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피해자 중에서도 증권 회사 20년 넘게 다니신 분도 있어요. 그분도 저랑 똑같이 마찬가지예요. ◇ 김현정> 사기꾼이 마음 잡고 사기를 치면 증권 회사 20년 다닌 전문가도 속을 수 있다.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거. 이 얘기를 좀 세상에 알리고 싶으신 거예요? ◆ 피해자>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피해자> 또 척추 장애인 할머니가 있어요. 74살인가 됐는데 그 할머니가 ’도청 공무원인 나도 이렇게 하고 있다. 너희들 투자해라.’ 이렇게 들은 거예요. ◇ 김현정> 그 할머니는 공무원 추천이었어요? ◆ 피해자> 네. 그 할머니가 하는 말이 제주도청 공무원이 제주말로 내가 누굴쑬까? 나만 믿으라 하니 안 믿겠어요? 그래서 지금 그 할머니 빚이 1억 2500인데요. 집을 담보로 해서 집까지 경매로 갔어요. ◇ 김현정> 지금 피해자 가운데 이런 사연을 가진 분이 한두 분이 아닐 텐데. 어떻게 보면 좀 스스로 세상에 드러내기 부끄러운 이야기일 수 있는데 이렇게 오늘 나서서 인터뷰를 하시는 건 나와 같이 속는 사람이 또 생기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오늘 결심하신 거잖아요? ◆ 피해자> 네. ◇ 김현정> 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해 주십시오. ◆ 피해자> 이 사기꾼들은 그냥 사기꾼이 아니에요. 간접 살인마들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죽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가정 파탄 나고 얼마나 많은 피해를 양상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또 그 직급들. 본부장, 지사장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김현정> 중간 라인들. ◆ 피해자> 이 사람들은 여태까지 처벌이 너무 약했었어요. 거의 처벌이 없었다고 봐야죠. ◇ 김현정> 이런 사건 터질 때마다 그래요? ◆ 피해자> 중간모집책들은 터지면 다른 데 가서 또 해야지 하고 옮겨 다닙니다. 제가 조사를 하면서 사례를 많이 봤어요. ◇ 김현정> 그 중간책들이 이 사건 터지고 나면 비슷한 다른 회사로 또 옮겨가서 그 역할을 해요? ◆ 피해자> 네. 그러니까 필요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다라는 건 다 허구다. ◇ 김현정> 다 허구다. ◆ 피해자> 전부 다 그쪽 말을 믿지 말고 냉철한 판단을 다시 한 번 더 해야 될 것 같아요, 모두 다. ◇ 김현정>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합니다. 쉽게 벌 수 있는 돈이라는 건 없다. 아무리 철석같이 믿는 지인의 권유더라도 꼭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신이 판단해야 된다는 말씀. 1년 5개월 동안 고생하셨고요. 아무튼 재판 잘 끝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마땅한 처벌받을 수 있기를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피해자> 감사합니다. ◇ 김현정> 550억 원 투자 사기단을 1년 5개월 동안 뛰어다니면서 결국 검거해낸 분입니다. 피해자 분, 오늘 익명으로 연결했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https://www.nocutnews.co.kr/news/5269803 https://www.nocutnews.co.kr/news/5269639 https://www.nocutnews.co.kr/news/5269695
피임, 어디까지 알고 있니?
체외사정은 안전한 피임법이다? 배란주기법은 정확하다? 콘돔의 피임 성공 확률은 100%다? 피임약은 관계 후에 하나만 먹는 거다? 우리는 피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채로운 피임법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피임에는 무지하며 체외사정이나 배란주기법을 올바른 피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체외사정을 한들, 남성이 흥분하면 배출되는 쿠퍼액 속에도 미량의 정자가 함유되어 있어 임신 가능성을 전면 배제할 수는 없으며, 유일하게 배란을 숨기는 포유류인 인간 여자의 배란을 칼 같이 알고 다른 피임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순간의 쾌락에 넘어가 이렇게 전근대적인 피임법에만 의존하기엔 아직 아이를 바라지 않는 당신의 인생이, 또 뭣도 모르고 생겨날 아이가 너무 가엽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21세기에 최적화된 간편하고 효과 좋은 피임법을 말이다. 1. 콘돔 :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피임법. 남자의 몸에 사용하는데, 보통 남자들은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하여 콘돔 사용을 꺼리지만, 콘돔만큼 간편한 피임법은 아직까지는 아마 없지 싶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취향에 부응해 향이 첨가된 콘돔이나 아주 얇은 초박형 콘돔, 사정을 지연해주는 롱러브 콘돔 등 다양한 콘돔이 나왔으니 고를 때 참고해보자. 콘돔의 실패율은 10% 전후로 잡는데, 콘돔이 찢어지거나 간혹 불량품이라 사용자도 모르게 미량의 정액이 새어 나가는 경우다. 2. 먹는 피임약 : 경구 피임약이라고도 부르는 먹는 피임약은 호르몬 작용을 통해 배란을 억제해 임신이 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실패 확률이 1%가 채 되지 않는 매우 효과가 우수한 피임법이다. 대부분의 먹는 피임약은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 여성이 월경 시작일부터 매일 한 알씩 27일을 복용하고 7일의 휴약기를 갖는데, 이 휴약기의 중반 쯤 다음 월경이 시작된다. 만약 월경 시작일부터 복용한 것이 아니라면 복용을 시작한 처음 일주일은 피임효과가 떨어지니 다른 피임법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이 설명으로 이해가 잘 안 될 만큼 복용법이 너무 어렵다 싶으면, 약국에서 경구 피임약을 구매할 때 복약 지도지를 달라고 할 것) 경구 피임약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어야 효과가 좋고, 호르몬 약품이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잘 생각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3. 임플라논 : 팔에 이식하는 피임법. 손가락 길이의 얇은 관을 여성의 팔에 이식해 에토노게스트렐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임신을 막는 피임법이다. 에토노게스트렐은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 내에서 정자의 이동을 어렵게 한다. 산부인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보통 3년 정도 효과가 있는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이식 6개월 정도까지는 먹는 피임약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작용에 기반하기 때문에 울렁거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관을 제거하면 곧바로 피임효과가 사라진다. 4. 정관수술 : 남성의 몸에서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인 정관의 끝을 잘라 정자의 이동을 차단하는 피임법이다. 수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반영구적으로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 정관수술 후에는 정자가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생성된 정자들은 자연스럽게 체내로 흡수된다. 만약 정관수술을 했다가 다시 자녀를 원하게 된다면 다시 통로를 되살리는 정관복원수술을 받으면 된다. 5. 루프 : 자궁 내 피임의 일종으로 플라스틱 몸체에 구리 막대기가 달린 T 모양 기구인 루프를 자궁 내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자궁 속으로 들어간 루프는 자궁 속에서 수정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한다. 산부인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한 번 시술을 하면, 3-5년간 피임 효과가 지속된다. 하지만 선천, 후천적으로 자궁이 약한 사람은 시술을 받기가 어려우니 꼭 의사의 권고를 따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 사후피임약 :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지 못했을 때, 응급처치로 임신을 피할 수 있는 피임 방식. 일반 먹는 피임약의 10배가 넘는 고농축 호르몬제로 여성이 복용하며, 체내의 호르몬 체계를 흐트러트려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형식이다. 사실 사후피임약을 올바른 피임법 항목에 넣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 절대로 올바른 피임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별도로 구성한다. 더더군다나 사후피임약은 최초 복용시의 피임 성공률이 75%밖에 되지 않으며, 복용을 거듭할수록 점차 효과가 떨어지니 절대로 안전한 피임법이 될 수 없다. 사후피임약 복용을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가급적이면 먹을 일을 만들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100% 피임이란 세상에 없다. 언제나 실패의 확률을 안고 있는 것이 피임이다. 이왕이면 남자가 사용할 수 있는 피임법 하나, 여자가 사용할 수 있는 피임법 하나로 이중 피임을 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섹스는 아름답지만 언제나 생명의 잉태라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행위다. 당신과 당신의 연인, 또 영문도 모른 채 너무 일찍 세상에 나와서는 안될 당신의 아이를 위해 피임은 반드시 필요하다.
'240명 예배' 1발 명중, 추가 희생 막아…美 교회 총격 뒷이야기
범인 가짜수염에, 가발 쓴 채 교회에 나타나 보안팀, 걱정돼 예의주시 중 2명 살해 당해 1발로 범인 저격성공…예배보던 240명 추가 희생 저지 "총기 때문 범행" vs "총기 덕분 추가피해 막아"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교회 총격 사건 당시의 상황을 담은 교회 CCTV 영상. 범인(중앙원)이 설교대를 행해 엽총을 발사하자 잭 윌슨(왼쪽원)이 반사적으로 권총을 꺼내 범인을 제압중이다.(사진=현지 경찰) 주일인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한 교회 신도들을 향해 엽총을 쏜 범인을 저격한 사람은 교회 보안요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FOX 등 미국 언론은 당시 범인을 저격해 무고한 시민들의 추가 희생을 막은 용감한 시민에 관한 이야기를 주요 뉴스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범인은 롱코트를 입은 채 예배에 참석 중이었다고 한다. 교회 설교대 왼편에 앉아 있던 범인은 뒤돌아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일어나 미리 준비한 엽총의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했다. 교회 관계자 두 사람이 쓰러지던 찰나 예배당 뒤쪽에 앉아있던 잭 윌슨이 반사적으로 일어나 범인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6초만에 일어난 일들이었다. 1발의 총으로 범인을 제압한 것으로 봐서 윌슨은 노련하게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사건 직후 지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와 범인 사이에 많은 교인들이 있었지만 침착하게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윌슨은 쓰러진 범인에게 다가가 그를 제압했다. 범인이 아직 기력이 있는 것을 느끼고는 엽총을 치우기도 했다. 만약 윌슨이 범인을 저격하지 못했다면 예배당에 앉아 있던 교인 240명 가운데 추가 희생자가 나올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다. 윌슨은 사건 직후 자택에 몰려든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에서 범인의 첫 총탄에 쓰러진 피해자는 교회 보안요원인 리처드 화이트였다고 했다. 화이트는 범인이 약간 걱정돼 계속 주시하고 있던 중이었다고 윌슨은 전했다. 누가 보더라도 가짜 수염에 가발을 쓴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교회 보안팀은 카메라로 그를 비추기도 했다고 했다. 윌슨은 사건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잭 윌슨(사진=KDFW 방송캡처) "나는 사건에 관여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악은 존재하고 나는 제거해야만 했다. 교회 보안 책임자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무분별한 총기 사용 때문에 비극이 발생했다는 쪽과, 총기 소유의 자유 덕분에 추가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윌슨은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그 것이 내가 투쟁하는 방식이고, 그 것이 내가 가르치는 방식이며, 그 것이 나 자신, 가족 또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휴대해야 하는지를 이해시키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이 교회 보안 책임자로 있으면서 주변에 총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고향 후드 카운티에서 보안관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군과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가 전직 FBI요원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는 2명. 윌슨의 총에 쓰러진 범인의 신원과 생존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