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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수의 일기

그것은 매우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몽환적인 일이였다 한발자국씩 걸을때 마다 그것은 매우 요동치며 나의 다리를 끌어당겼고 마치 거대한 숲처럼 나를 덮어주었지만 길을 잃고 허우적 되는 나에게는 커다란 장애물 밖에 되지 않았다 서서히 앞이 어두워지며 환한 불빛이 나의 동공에 지진을 일으키듯이 거세게 때려쳤다 눈꺼풀을 반쯤 뜨자마나 느껴진것은 물 속에 푹 빠진듯한 축축함과 나의 코를 통해 폐부로 깊게 밀려오는 눅눅한 공기였다 이 기분 나쁜 느낌에 나는 반쯤 떠진 눈꺼풀을 크게 일으켜 주변을 훑어봤다 주변에는 이곳이 어딘지 머릿속에서 애써 지우며 다른곳에서 휴가를 즐기는듯 미소를 지으며 누워있는 사람들과 한쪽 벽에 걸려있는 낡은 십자가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축축한 몸을 반쯤 세워 창문 밖을 바라보니 역시나 온몸이 느낀것 처럼 하늘에선 더럽게 오염된 물방울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 더러운 물방울을 보고 인상을 한껏 찌푸린 나는 다시 몸을 무너트릴려 했지만 모처럼 일찍 일어난 듯 해 손을 뻗어 어제 저녁에 읽다가 잠들어버린 성경책을 펴보았다 책을 펼치자 책에서는 비가 온 탓인지 텁텁한 초록색 책내음을 풍겨대고 있었다 코 끝을 찔러오는 책내음을 맡은 나는 눈을 한번 감았다 뜨고는 어제 읽다가 잠들어버린 부분부터 다시 시선을 돌려 눈동자를 굴리기 시작했다 내 주위 사람들이 내가 성경을 읽는 이유를 궁금해 하는데 내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에게 은총과 영원한 생명을 베푸소서 하는 이유가 아니라 그저 내가 저지른 죄가 이 성경에 나오는 죄보다 무게가 덜해보이기 때문에 안도를 갖고 죄책감을 덜어내는 것이 성경을 읽는 이유다 어느새 해가 대가리를 내밀고 일어섰는지 성경에서 눈을 때자 다른곳에서 휴가를 즐기다 온 사람들이 어느새 내앞에 도착해 있었다 나는 읽고 있던 성경을 덮어 두고 찌푸등한 몸을 일으켜 사람들과 같이 침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침구를 정리하며 같은 방을 쓰는 그들의 얼굴을 살펴보았는데 날씨가 찝찝한 탓인지 다른 찝찝한 무언가가 있는건지 그들의 표정은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 마치 최근 갔다온 휴가에서 술을 진탕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 깨진 머리를 부여잡고 전날 있었던 일을 더듬으며 죄책감을 느끼는듯한 표정이였다 침구를 다 정리 하자 맛대가리 없는 밥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다들 허기가 졌는지 금세 옹기종기 모여 밥상을 빙 둘러 앉고는 한수저씩 밥을 입안에 꾸역꾸역 넣기 시작했다 비록 먹을거라곤 김치와 고기 몇점 들어간 반찬 그리고 콩나물 국 뿐이였지만 그날따라 뱃속에 고래가 요동치는지 한톨 한점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 맛 없던 밥도 오늘부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꽤 먹을만 했다 밥을 다 먹은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문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문밖으로 발자국을 내밀기전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보니 그들은 슬픔 동정 두려움이 실타래 처럼 얽키고 설켜있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보지마 나를 그딴 눈빛으로 쳐다 보지마' 나는이 현실이 무섭지 않았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건 이미 받아들인 현실이다 하지만 저런 눈빛을 받으면 모든게 깨져 버린다 내가 받아야 하는 벌도 내가 저지른 죄도 남김없이 물거품이 되버리는것이다 간신히 감정을 억누르며 나를 짓누를 죄와 벌을 상기 시키며 인간이 되고자를 포기했는데 결국 인간다운면만 다시 남아 나를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만들었다 인간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 그대로 울거나 웃거나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질투하거나 사랑하거나 이러한 감정이 없다면 그것은 아마 인간이 아닐것이다 그 증거로 내가 인간으로 되돌아와 축축하고 이기적인 물방울을 흘리고 있지 않은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문밖으로 나간후에는 본능만이 남아 머릿속에선 살고 싶단 생각으로 가득했고 죄를 용서해달란 뜻만 거대한 숲처럼 나를 덮어버렸다 그것은 매우 요동치며 나의 다리를 끌어당겼지만 이미 길을 잃고 허우적 대는 나에게는 거대한 장애물 밖에 되지 않았다 어느새 장소에 도착한건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에게 신부가 다가와 물었다 "마지막으로 할 말 있습니까?" 그의 목소리는 마치 달콤한 초콜릿과 같았다 아주 달콤해 초콜릿의 쓴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달콤한 그런 느낌이였다 "살려주세요.." 이것은 매우 비참한 마지막 일기이다 나는 다른 인간과 다를바 없었고 그동안 저지른 추악한 범죄들의 죄값을 받는것 뿐임을 알아야한다 그것은 매우 더럽고 추악하며 몽환적인 일이였다 -fin- 그냥 끄적끄적 의미없고 뜻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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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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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인생은 한 권의 책과 유사하다. 독서의 열정이 필요할 때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다 보면 우리네 인생과 같다고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책들 속 우리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데요. 그런 이야기들을 담은 책. 다시 한번 독서에 열정을 보이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 세계에 빠지고 싶을 때 세계 문학 전반의 독서에 대해 안내할 책 살다, 읽다, 쓰다 김연경 지음 ㅣ 민음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sS18Yw 독서에 재미를 붙이지 못해 헤맬 때 책의 세계를 생생한 삶으로 끌어들여 재미를 느낄 책 이토록 재미난 집콕 독서 박균호 지음 ㅣ 갈매나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qkqDQe 책이라는 설렘, 즐거움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람들의 독서 방법과 책에 대해 생각게 할 책 지금은 책과 연애 중 천성호 지음 ㅣ 리딩소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e8ytKn 너무 많은 지식은 우리를 우물에 가둘 수도 있다. 굳어버린 내면을 깨트리고 나를 '한 단계' 성잘 시킬 책 열한 계단 채사장 지음 ㅣ 웨일북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O6gxWj 독서는 인류의 기적적인 발명이다. 뇌가 글을 읽게 된 역사부터 유전자까지 파헤쳐 볼 책 책 읽는 뇌 매리언 울프 지음 ㅣ 살림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NVB8g5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c7b9dg
[친절한 랭킹씨] 연애할 때 갖춰야 할 것 1위…남자는 ‘돈’, 여자는?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과 들에 가득한 꽃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연애 세포를 살아나게 하는데요. 좋은 시기가 찾아왔다고 무작정 연애를 할 수는 없는 법. 연애를 즐기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남자와 여자, 성별에 따라 생각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 전국의 결혼 희망 미혼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 대상 설문조사(1월 22일∼2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 남성들이 꼽은 연애의 필수 요소 1위는 금전적인 준비, 바로 돈이었습니다.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마음에 드는 이성의 곁을 차지하려면 두둑한 실탄은 필수인 셈. 이어 이성에게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모 등 신체적 매력은 3위로 꼽혔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의 경우, 무엇을 갖춰야 된다고 말했을까요? 여성들이 연애를 위해 갖춰야 할 것 1위로 꼽은 항목은 신체적인 매력입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갖췄다면 더 멋진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아도 내 장점을 돋보이게 꾸미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연애하는 시간 동안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겠지요. 이밖에 남성들 사이에서 1·2위를 차지한 돈과 자신감은, 여성들에게서는 4위와 3위에 그쳤습니다. 아울러 연애에도 적절한 시기가 있을 터. 남녀 모두 가장 연애하기 좋은 연령대로 25~29세를 꼽았습니다. 연애가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30이 넘으면 부담이 생기기 마련.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연령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벌써 여기저기에서 연애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가시지 않았다는 점. 지금 시국에 연애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돈도 매력도 아닌 마스크와 거리두기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시-1 한낮의 카페
시집은 인터넷에서 사기보다 서점에 가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교보문고를 좋아하는데 들어서면서 그 향이 너무 좋다(누군가는 그게 너무 세고 인위적이라고 하지만). 교보문고만의 색이 향으로 대표되는 그런 서점의 상징같아서 좋다. 다만 북적이는 서점이라 조금은 싫을 뿐. 아무튼 그렇게 서점에 가서 시집을 살 때는 그 표지의 느낌과 질감, 그리고 시집 제목과 시인의 이름을 먼저 확인한다. 그렇게 보다가 꽂히면 읽어보기를 시작한다. 딱 1부까지만 읽어보고 "아, 이거다"라는 마음이 들면 구매한다.  대체로 분기별로 시집을 1권씩 구매해서 그 분기내내 읽는 편이다. 다 읽었어도 계속 읽고 되새기는 것을 좋아한다. 대체로 시를 에코백이든 백팩이든 항상 외출시에 읽든 안 읽든간에 항상 지참하면서 다닌다.  그런데 군대라서 그럴 수 없어서 알라딘 온라인 서점을 주로 애용하고 있고 일과를 다니면서도 습관처럼 들고 다닌다. 그 시들을 읽으면서 잠시금 여유를 느끼고 순간을 영유함을 좋아한다.   지난 여름에 전입와서 처음 구매했던 시집은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이었고 가을에 그 다음은 김이듬 시인의 히스테리아, 겨울이 온 초반에 전영관 시인의 슬픔도 태도가 된다. 이렇게 사서 읽었다. 그런데 전영관 시인의 슬픔도 태도가 된다...는 솔직히 조금 나랑 안맞는 것 같았다. '슬픔도 태도가 된다'의 행을 인용한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산 건데 생각보다 시는 내가 포용하기엔 공감을 사지 못했다. 그래서 이 시집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줬다. 그러다가 지난 해의 끝자락이자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12월에 한 시집을 샀다.    -   문학동네시인선 151 이규리 시집 당신은 첫눈입니까    2부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미안해서 다른 말을 하기도 했다    한낮의 카페   카스텔라는 소리 없이 먹을 수 있어 흘리지 않고 나를 보낼 수 있어 먹다가 보면 나도 모르 내가 사라질 수 있어 책을 두고 안경을 두고 네시를 두고 누가 옮겨놓은 게 아니라 약한 부스러기처럼 의자에 미열은 조금 남을 거야 ​ 내가 사랑한 구석 그리고 창 이렇게 곧 아플까? 우리는 ​  울까 나를 붙잡던 사람은    -   읽기를 수십 번을 반복해서 읽다가 휴가 다녀오면서 잊고 있다가 최근에도 다시 또 낭독을 시작했는데 가장 내게 마음에 닿는 시였다. 그래서 소개하고 싶었다. 왜 다른 빵이 아니였고 카스테라로 쓰지 않고 카스텔라 였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는 소리 없는 아우성. 카스텔라는 부스러기 없이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고 그렇게 먹다보면 내가 사라지고 그렇게 남겨진 건 책, 안경, 네시(4시). 부스러기가 된 나의 그대였던 미열을 그리워하고 그 때 그 구석진 자리와 창을 추억하는 관계로 남은 내가 이루어 말하는 감정에 대하여. 근래에 내가 봤던 시들은(그것이 유행이 된건가 싶게) 대체로 산문형태를 띄거나 운율이 느껴지지 않는 시들이 많았다. 그런 시들이 나쁘다거나 인상적이지 못하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어쩌면 아직도 시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편견이 남아있을 수도 있을 것도 같아서 조금 반성과 성찰을 가지면서도) 간만에 만난 어떤 행간의 여백과 연과 행의 구분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이 내 마음에 가닿았다고 말하고 싶다. 나도 한 때 좋아했던 카페가 있었다. 누구랑 같이 간 적은 거의 없이 혼자 많이 갔던 카페다. 거긴 희한하게 와이파이를 설치하지 않아서 인터넷을 쓸 수 없었다. 그리고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았다. 사실 카페 사장님께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 그것은 나포함 마찬가지로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카페는 10평 남짓 돼서 좌석도 많지 않았고 세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에 마치 북유럽식 주방처럼 생긴 구조에 있는 카페였다. 거기가 좋았던 건 한 켠 벽을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좋은 영화들이 많았다. <카사블랑카>를 시작으로 <월-E>, <이터널 선샤인>, <원스>, <비긴 어게인>, <이프 온리> 등 다양한 영화들을 틀어주었는데 희한한 건 음향을 틀지 않았음에도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면서 그저 자막에 집중하게 되는 게 신기했다. 주문한 음료와 함께. 안타깝게도 한 2년 전 쯤부터 그 카페은 스쳐지나갈 일은 많은데 테이크아웃마저도 하지 않고 가지 않아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렇게 추억이 된 카페가 이 시를 읽고 떠올랐다.  창은 없었지만 내가 사랑한 구석이 있었고 담요로 덮어놓아 만든 미열이 항상 차갑지 않게 자리를 앉을 수 있었고 한입에 먹어도 되지만 뜯기 전에 반으로 잘라 두 번으로 나눠먹을 수 있는 로투스 과자와 함께 마시던 커피가 기억이 나는 밤이다.  
꽉 막힌 혈관 싹 청소해주는 음식 8가지
♣꽉 막힌 혈관 싹 청소해주는 음식 8가지 혈관 건강 잘 관리하고 계시나요? 만병의 근원이 바로 ‘혈관’에서 비롯되어다고 하지요. 어떻게 하면 혈관관리 잘 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 운동을 1시간 이상 꾸준히 하시고, 먹는 음식 선택을 잘 하셔야 하는데요.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 마냥좋은글에서는 꽉 막힌 혈관을 뻥 뚫어주는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음식 8가지를 소개 해 드립니다. 1. 자색 고구마 고구마 좋아하세요? 고구마 중에서 자색고구마 참 좋습니다. 자색 고구마는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감소시켜줍니다. 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많이 함유된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이 탁월합니다. 2. 검정콩 콩이 좋은 것은 다 알고 계시죠? 검정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제거돼 혈액 순환이 원활해 진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또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탁월합니다. 3. 배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는 글루타티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정상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4. 견과류 하루 1봉지 견과류 드시나요?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 몸 속 나쁜 콜레스테롤를...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 특히 잣은 피부 미용에,..... 5. 단 호박 단호박 참 맛있죠. 단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노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덧붙여 심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6. 사과 아침에 사과는 금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사과는 수용성 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펙틴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유해산소의 세포 손상을 억제해 혈관 질병을 막아 주는데 탁월합니다. 7. 오일류 올리브유 자주 드시나요?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참기름, 들기름은 혈관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의 염증을 가라 앉혀 주는데 탁월합니다. 8. 녹황색 채소 다양한 색깔의 야채 많이 좋아하시나요?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녹황색채소는 항암, 항노화 효과는 물론 혈관을 청소하고 피를 맑게 해 줍니다. 대표적인 채소로는 당근, 토마토, 가지가 있으며, 샐러드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좋습니다. 소중한 자료인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제가 사랑하는 당신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마냥좋은글과 교류하며 함께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다.. 마냥~ 마냥~ 즐거운 날 되세요 마냥! 좋은글..... 꽁짜로 책 요약해주는 곳 무료 책 핵심 내용들 정리! 하루 10분, 한 권 책 읽기 세상의 모든 북 다이제스트 https://bit.ly/3ieIQMz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잉꼬 부부의 성 100배 즐기는 방법 8가지 https://bit.ly/3hPt5LR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건강에 나쁜생선 9가지 https://bit.ly/3hPt5LR 복부 지방과 치열하게 싸워주는 9가지 음식 https://bit.ly/3hPt5LR 부자 되는 꿈 해몽 10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마늘 한쪽씩 먹으면 일어나는 기적같은 변화 6가지 https://bit.ly/3hPt5LR 보약보다 좋은 누룽지의 효능 3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성욕을 높여주는 11가지 기운찬 정력 음식들 https://bit.ly/3hPt5LR 100세까지 왕성하게 성관계 지속하는 방법 https://bit.ly/3hPt5LR 다시 데워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 7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노인의 성관계 최적의 횟수, 일주일에 몇 번? https://bit.ly/3hPt5LR 눈이 건강해지는 의외의 습관 10가지 https://bit.ly/3hPt5LR 쉽게 간과하면 큰 코 다치는 건강 적신호 8가지 https://bit.ly/3hPt5LR 이것 즐겨 먹으면 장수하는 7가지 이유 https://bit.ly/3hPt5LR 뇌건강을 강화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관리 #건강음식 #건강식품 #건강유의 #건강식사 #건강비법 #백세건강비결 #100세건강비결 #백세건강비밀 #100세건강비밀 #장수하는방법 #장수비결 #장수비밀 #건강하게장수하는방법 #건강하게사는법 #잘사는법 #행복해지는법
본 적 없는 X-레이 사진 모음 #생명의신비
꽃은 자주 봤지만 꽃의 엑스레이 사진은 처음 보지 않나여 +_+ 생각보다 더 오묘하고 신비로운 엑스레이의 세계 오늘 같이 가보시져! 어쩌면 조금 보기 불편한 사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서 더 많이 안다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 거겠져 경이로운 생명의 탄생 임신한 개의 배를 촬영한 엑스레이 +_+ 아니 대체 몇마리인겨 ㄷㄷ 알을 품고 있는 키위새 +_+ 민물가오리!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외계인같은 이 엑스레이는 귀상어의 머리를 촬영한 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쇄골두개형성이상(cleidocranial dysplasia)이라는 유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치아 엑스레이래여...... 진짜 힘들겠다...... 인간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집트 파라오들의 관에는 실제 파라오의 미라가 있는 것처럼 고양이 모양으로 만들어진 걸 엑스레이로 촬영했더니 고양이 미라가...! 스페인의 찰스2세 초상화를 엑스레이로 촬영했더니 나온 결과물 +_+ 몇 년 더 어린 시절의 찰스2세가 있었고 후에 거기 덧씌워서 초상화를 그렸군여! 왜 새로 그리지 않고 덧씌운걸까여 궁금쓰 아직 유치가 빠지지 않은 어린이의 치아 엑스레이! 영구치가 나올 준비태세를 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지 않나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엑스레이 ㅠㅠ 해마 엑스레이 +_+ 간질 발작 환자의 두개골 엑스레이래여. 저 위에 보이는 기계는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RNS Device고, 수술을 위해 열었던 두개골을 다시 집은 흔적도 보이져 ㄷㄷ 플라밍고 +_+ 호랑이 앞발도 신기하져! (사진 출처) 엑스레이의 세계란 엄청난 것! 출처로 가시면 더 더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당 요건 제가 몇 장만 골라온거니까 혹시 궁금하시면 가서 보시길
문화-1 예은, 핫펠트, 1719-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을 읽었다. 전 원더걸스 멤버이자 현 핫펠트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고 있는 예은이 쓴 책이다. 추억에 잠기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려보길 원더걸스라는 그룹 자체도 참 좋아했지만 전 JYP 소속 때 냈던 첫 미니앨범부터 예은의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솔로앨범자체는 더 나오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 그래도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때 최우수 팝-노래 노미네이트 중 하나였으며 2015년 그 해의 네티즌들이 뽑은 여자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원더걸스 해체 후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새곡이 나왔고 그 음악은 또한 내 취향을 저격했다. 그렇게 새 둥지를 튼 곳은 아메바 컬쳐인데 정말 좋은 소속사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음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그녀가 낸 음악에는 이상하게 나름의 내 사연과 (나름 추억일 수도 있는) 기억들이 스며들어 들을 때마다 떠오르곤 하는 노래들이 되었다. 첫 싱글인 "MEiNE" 의 '새 신발(I Wander)(Feat.개코)'라는 곡은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날에 나왔던 곡으로 그 영화제 내내 참석하면서 듣던 음악인데 잠수이별을 마주하던 그 때의 내가 즉흥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살 연하와의 기억이 담긴 곡이 되었다. 영화제 내내 좋은 영화를 보아도 그 때 뿐, 나를 사로잡는 이 이별의 테마가 계속 나를 힘들게 했기에 날 위로할 어떤 사람이 필요했다. 어떻게 보면 도구적으로 이용했을지 모를 만남이었지만 그 순간 서로는 진심이었던 만남이었다고 덧붙여본다. 그렇게 만난 친구랑 광안리 바닷가에서 맥주 500ML 한 캔씩 들고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면서 한 곡씩 노래를 들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거닐었다. 그 친구는 노래 참 좋다고 뭐냐고 내게 물었고 얼마 전에 나온 신곡이라고 말하면서 소개했는데 그 모습을 보자 그 친구가 내게 말하길 "좋아하는 걸 얘기하는 모습이 이런거구나. 멋지고 귀엽다, 형"이라고 말했다.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은 그 당시 밤의 어둠이 가려주었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는 바람소리가 막아주었다. 그리고 그 때 마침 새 신발을 신고 그 영화제를 갔던 것도 어쩌면 운명이라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그저 우연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수록곡인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의 곡은 한참 방황하던 그 겨울에 조금씩 더 나의 꿈과 미래를 좀 더 견고히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자 엉켜버린 가족들과의 관계를 풀어주는 곡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인 "Deine" 의 '위로가 돼요(Pluhmm)' 은 예상밖의 정말 말랑하고 귀엽고 발랄한 곡이었는데 그 때 오랜만에 다시 그런 말랑한 기분을 느끼게 한 사람이 있었다. 처진 봄날의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짧아진 봄날처럼, 더이상 나오지 않는 자두처럼(물론 자두는 봄 과일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떤 사이로 남지도 못한 채 지나갔지만 그 짧은 1개월만큼은 위로가 됐던 만남이었다.    작년 2020년 발매된 음악 중에서 가장 많이 들은 국내앨범 10개 중 하나를 꼽으라면 핫펠트(HA: TFELT)의 첫 정규앨범인 <1719>였다. (지금도 듣는다, '라 루나'를 더 많이 듣지만!) 진짜 입대 전까지 매일매일 들었고 훈련소로 끌려가는 그 길에도 들었던 노래다. 그 순간에 자주 들었던 곡은 "새 신발(I Wander) (Feat. 개코)" 와 "Solitude" 였다. 이 앨범을 정말 꼭 샀어야 했는데 진짜로 1719개의 한정판이었고 더이상의 출판은 없었다. 뒤늦게라도 구매할까 싶어서 중고나라를 뒤적거렸지만 판매자체도 별로없을 뿐더러 2배이상의 웃도는 돈으로 구매하기엔 내 재력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했다. 그렇게 그저 디지털 음원으로만 듣던 찰나였는데 CD는 소장할 수 없지만 그 때의 앨범형태에서 분리되어 핫펠트가 쓴 글만 단독으로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여 읽게 되었고 소장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며 그녀의 글을 읽었다.   정말 솔직한 그녀의 일기를 엿본 느낌이 들다가도 아무리 내 일기여도 쓰지 못했을 이야기들까지 담담하게 적어낸 이 책의 포인트는 슬픔이 아니다. 분명히 과거형인 '슬펐다'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녀의 마지막 트랙이 'How to love'인 이유를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그녀에겐 정말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겪은 것들은 일종의 모든 '사랑'이었다. 사랑할 수 없음에도 우린 그것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어찌됐든 그 감정으로나마 이해하고 포용해보려고 했던 핫펠트의 진심어린 마음들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난 그녀의 노래에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얼마나 그녀에겐 애틋한 곡일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버렸지만 버려진 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사람들, 곁에 있는 사람들, 앞으로의 사람들에게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지는 책의 에필로그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닫지 못한 채 머물기도 했다. 그리고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은 인간으로서의 예은이자 가수로서의 핫펠트를 살고 있는 그녀가 지나왔던 인생이야기를 두루 담았기도 했지만 어떤 구간으로써 중의적인 의미를 담기도 한다. 그녀가 가장 혼돈했으나 또한 정말 행복했던 꿈을 좇던 시기인 17살에서 19살 사이를 말하기도 하며, 원더걸스 해체 후 독립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 솔로 아티스트로서 걸음을 하게 된 2017년과 2019년. 즉 그리하여 이 두 가지의 1719를 줄이게 된 의미로 이 앨범과 책을 제목으로 선정했을 것이다. 그런 그녀는 그 시기의 감정들과 자신의 경험이자 사건이자 인생을 가감없이 독자와 청자에게 이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로 공개했고 나는 그것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음을 핫펠트가 알아주었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게도 지금 이 시기가 잠겨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 이 시간. 하지만 잠겨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하루하루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나를 애틋하게 생각해주는 시간들로 이 곳의 시간을 채우고 싶다.   TMI 1.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난 그 연하남과는 결국 잘 되지 않았다. 거리적인 문제도 있었으며 잠수이별이라고 말했던 그 상황을 어떻게든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약 3-4주 후에 그 사람에게 전화했고 "우리 헤어진거지, 헤어지자" 라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 그러자"라며 대답했고 그렇게 나는 (지금까지도 마지막 연애로 남는 첫 남자와의 연애) 1년 7개월의 연애는 종지부를 지었다. 물론 난 못볼꼴 안볼꼴 끝장내며 이 관계를 끝냈다면 더 TMI.   TMI 2.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는 12,800원이다. 읽고 싶은 분은 꼭 사서 읽어보실 바란다. 그리고 혹시 정가에 이 앨범 파실 분T^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809817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감동적인 사진들 *_*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입니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천천히 정독하는 것 같아요 :) 자극적인 것만 쫓아가는 요즘 시대에 훈훈함이 가득한 사진들 보시고 잠시 힐링하시길 바라요 <3 괜히 마음 한 구석이 포근하게 따스워지는 사진들, 같이 보실까요 ? 처음으로 트램폴린을 경험하는 뇌성마비환자 뇌성마비 환자의 흔들리는 손에도 아랑곳 않고 손톱을 손질하는 월마트의 캐셔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결혼식 도중 바다에 뛰어든 신랑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를 위해 자신의 젖을 물린 경찰관 6년이 지난 뒤 ( 좌우 동일 인물들) 매일 아침 들리는 90살 고객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 맥도날드 직원들 아이에게 자신의 스마트 폰을 양보하는 청년 (게임을...) 댕댕이의 하루일과 65년동안 결혼 생활을 한 고객이 가게에 올때마다 칠판에 남기는 것 2개월 동안 혼수상태로 지낸 아빠의 손에 쥐어져 있던건 아들이 가장 아끼던 장난감 할머니를 위해 몰래 꽃을 준비한 할아버지 28년전 간호 해준 미숙아가 소아과 신경 전문의로 동료가 되다. 산불진화 도중 국경에서 만난 캐나다 소방관과 미국 소방관 탈진한 허밍버드를 구조하기에 나선 발견자와 소방관 (뚜겅 안의 정체는 설탕물) 공항에서 젊은이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는 노인 곤란에 빠진 맹인 컵스팬을 위해 홀로 나선 친절한 소녀 항암 치료를 받는 아들을 위해 같이 삭발한 어머니 골육종에 걸린 온라인 게임 친구를 위해 오프라인에 모인 다섯의 온라인 게임 친구들 (5년 동안 온라인 상으로 알고 지냈지만 같이 모인건 병문안이 처음) 어린이 암환자의 항암치료 마지막 날 작별 인사를 나누는 같은 반 친구들 러시아 쇼핑센터 화재 당시 뉴스를 보고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러시아 국민들 나이키와 계약한 최초의 뇌성마비 스포츠 선수 저스틴 뇌염에 걸린 아내를 보기 위해 매일 19km를 걸어오는 98세의 남편 절때 변하지 않는 것들
[TED] 뇌를 바꾸는 운동의 효과
번역: Sojeong KIM 검토: Jeongguk Jang 강연: Wendy Suzuki 만약 뇌에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분과 집중력까지 좋아진다면요?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어 뇌 질환으로부터 여러분이 보호받을 수 있다면요? 우울증,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병이요. 시도해보시겠습니까? 네! 강력한 신체 활동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뇌에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보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가 평생 유지될 수도 있고요. 제가 여러분에게 들려 드릴 이야기는 신경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에 관한 겁니다. 신경과학 교수로서 스스로 실천했던 실험의 결과이지요. 이 실험을 통해 뇌를 즉시 변화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활동인 운동의 과학적인 근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신경과학자로서 지금 머릿속에 있는 바로 그 뇌가 인류가 아는 가장 복잡한 구조의 기관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뇌에 대해 말하는 것과 뇌를 직접 보는 것은 다릅니다. 실제 인간의 뇌를 보존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두 가지 핵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Prefrontal Cortex) 첫째는, 이마 바로 뒤에 자리한 전전두엽 피질입니다. 의사결정, 집중, 주의, 성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Temporal Lobe) 둘째는, 측두엽에 있습니다. 뇌에는 좌우 양쪽에 측두엽이 있습니다. (Hippocampus) 측두엽 깊숙한 곳에 사실과 사건을 장기기억으로 형성하고 저장하는데 중요한 핵심 영역이 있습니다. 그 부위가 바로 해마입니다. 저는 늘 해마에 열광했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 사건 예를 들어 첫 키스와 첫 아이가 태어난 순간이 뇌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기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저장될 수 있었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저는 해마 속 뇌세포가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동안 해마영역에 일어나는 뇌세포의 활동을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신경세포 간의 정보전달을 가능하게 한 순간의 전기적 신호를 해석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순간의 전기신호의 어떤 작용이 새로운 기억의 생성여부를 결정짓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몇 해 전, 저는 과학계에서 이례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신경 과학 전임교수였던 저는 연구 계획을 전면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놀라운 발견을 했기 때문이었어요.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주제였기에, 반드시 연구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경험을 통해 뇌를 변화시키는 운동의 효과를 발견하였습니다. 완벽히 우연한 계기로요. 뇌 기억 기능에 관한 연구가 한창이던 시기였죠. 자료는 쏟아졌고 기억 분야에서 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과학적인 사고로는, 좋은 시기가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연구실 문을 열고 나왔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겐 일 외의 삶이 없더군요. 온종일 뇌세포에 모든 주의를 기울인 채 어두운 방 안에 앉아있었죠. 혼자요.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요. 살이 25파운드나 쪘었고요. 제 상태를 깨닫기까지 수 년이 걸렸습니다. 전 비참한 상태였어요. 하지만 비참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혼자 강 래프팅 여행을 갔습니다. 친구가 없으니까요. 래프팅 후 돌아와서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내가 체력이 가장 약했어." 저 자신에게 한 가지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런 래프팅을 한다면 절대 최약체가 되지 말아야지" 라고요. 그래서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 소심한 성격에 집중했습니다. 헬스장 모든 운동프로그램을 들었죠. 다 해봤습니다. 킥복싱, 댄스, 요가, 스텝 에어로빅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땀 흘려 운동을 하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헬스장에 갔죠. 스스로 강해졌다고 느끼기 시작했어요. 기분도 더 좋았고, 25파운드(약 10kg)도 감량했습니다. 1년 반 전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 연구 보조금 기획안을 작성 중이었죠.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머나, 연구지원서가 정말 잘 써지는데." 이 말을 들으면 모든 과학자가 웃습니다. 연구지원서는 결코 잘 써지는 법이 없어요. 너무 어려워서 늘 머리를 쥐어짜며 거액의 연구 보조금을 확보할 만한 아이디어를 구상합니다. 그런데 정말 잘 써졌어요. 예전보다 더 오래 집중하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도 있었어요. 실험실에서 연구했던 주제인 저의 장기기억도 더 향상된 듯 보였습니다. 그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혹시 내 인생에 새로이 들어온 운동이라는 영역이 뇌를 변화시킨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실험을 한 것이었죠. 신경과학자의 호기심을 발동하여 뇌에 미치는 운동의 효과에 관한 문헌을 찾아보았습니다. 저 자신에게 일어났던 변화를 뒷받침해주는 흥미로운 문헌들이 많았습니다. 운동을 하면 기분, 기력, 기억력, 주의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더 깊이 연구하면 할수록 운동의 강력한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 연구 주제를 완전히 전환하는 중대한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질문에 몰두한 지 몇 년이 흐른 현재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운동은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뇌를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활동입니다. 여기에 세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첫째, 운동은 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 한 번의 운동이 즉시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합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이요. 운동이 끝나면, 신경전달물질이 기분을 상승시킵니다. 제가 느꼈던 그대로요. 실험을 통해, 한 번의 운동만으로 민첩성과 집중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집중력 향상 효과는 최소 2시간 동안 지속되었죠.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반응 속도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에서 떨어지는 중인 스타벅스 커피잔을 더 잽싸게 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매우 중요한 점이죠. (웃음) 그러나 운동 직후에 나타나는 즉각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제가 했던 방식을 따라 해보십시오. 운동법을 바꾸어 보세요. 장기간 지속되는 심폐기능 강화 효과를 경험해보십시오. 운동이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 및 기능을 변화시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서 시작해봅시다. 운동으로 새로운 뇌세포가 생성됩니다. 해마의 새로운 뇌세포의 양이 증가하면 장기 기억력이 향상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둘째, 장기간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난 신경과학 연구의 가장 보편적인 결과로는 전전두엽 피질이 역할이 중요한 주의력 향상이 있습니다. 이때, 주의집중력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해마의 부피도 커집니다. 그 결과, 운동 직후 나타난 기분 전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활기찬 감정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게 되죠. 그러나 운동의 가장 혁신적인 효과는 뇌의 보호기능 향상입니다. 뇌를 일종의 근육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운동을 더 많이 할 수록 해마와 전전두엽 피질은 더 커지고 강해집니다. 이 점이 왜 중요할까요? 전전두엽 피질과 해마는 신경변성 질환과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감퇴에 가장 예민한 뇌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평생 운동량을 늘린다고 하여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통해 우리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큰 해마와 전전두엽 피질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뇌 질환이 실제로 발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죠. 그러므로 우리는 운동을 뇌건강을 위한 빵빵한 퇴직연금으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운동은 공짜니까 심지어 더 좋죠. 이쯤이면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웬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사실 정말 궁금한 건 딱 한 가지예요. 당신이 말한 변화를 경험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운동량을 알려주세요." (웃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철인 3종 경기선수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경험상, 일주일에 최소 30분간 3~4회 운동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포함하세요. 심장 박동을 높이는 운동을 하십시오. 좋은 소식은, 굳이 헬스장에 가서 고가의 회원권을 끊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파워 워킹으로 주변 단지를 산책하세요. 계단이 보이면, 계단을 오르세요. 진공청소기를 힘차게 돌리는 것도 헬스장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듣는 것만큼 좋습니다. 저는 기억 개척자로 출발해 운동 탐험가가 되었습니다. 뇌의 가장 중심부를 파고들어 운동이 어떻게 뇌 기능을 향상시키지를 알고자 했습니다. 현재 저의 연구 목적은 여러분께 방금 제시했던 경험법칙을 넘어서는데 있죠. 일주일에 30분간 3~4회가 아닌 맞춤형 최적의 운동처방을 제시하는데 있습니다. 개인의 연령과 체력 수준 유전적 배경을 고려한 처방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뇌 기능을 향상하여, 남은 생애 동안 뇌를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과 실천은 다른 얘기죠. 자격증을 취득한 운동강사인 제가 힘을 발휘해볼게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웃음) 다 함께 1분 동안 운동합시다. 제가 외치면 여러분이 따라 하세요. 옆 사람은 치지마세요. 음악 주세요! (신나는 음악) 5, 6, 7, 8,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나는 지금 강하다. 외치세요. 관객: 나는 지금 강하다. 웬디 스즈키: 여자분들, 나는 원더우먼처럼 강하다. 외칩니다. 관객: 나는 원더우먼처럼 강하다. 웬디 스즈키: 동작을 바꿔서 올려치기, 오른쪽, 왼쪽. 나는 영감 받았다. 다 함께! 관객: 나는 영감받았다. 웬디: 마지막 동작. 손 내리세요. 오른손 왼손, 오른손 왼손. 완전히 탄력받았어! 다함께! 관객: 완전히 탄력받았어! 웬디: 훌륭해요. 굉장해요! 감사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운동을 포함하세요. 운동은 더 행복하고 보호받는 오늘의 삶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난치병으로부터 여러분의 뇌를 보호해줄 것입니다. 운동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궤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