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epar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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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저씨는 죽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눈치 없이 목소리를 높이는 중장년층 남성, 혹은 아무에게나 반말을 던지고 함부로 남의 몸에 손을 대는 중장년층 남성, 혹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특히 나이 어린 여성에게 고압적으로 구는 중장년층 남성, 일각에서는 이런 남성들을 두고 '개저씨'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중장년층의 남성의 그러한 모습이, 이름을 붙일 정도로 만연하다는 주장이지요. 그런데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매체에 이 '개저씨'에 대한 영문 칼럼이 실렸습니다.
칼럼이 실린 곳은 '코리아 엑스포제(korea expose)', 한국의 맨얼굴을 보여준다는 기치 아래에 운영중인 영문 웹사이트입니다. 필자인 구세웅 교수는 이 웹진에 '개저씨는 죽어야 한다'라는 칼럼을 게제했지요. 칼럼의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는 얼마 전 간장 종지 두 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식당을 아우슈비츠에 비유하고 식당의 위치를 폭로한 칼럼을 언급합니다. 또한 필자는 이 칼럼이 한국 주류 신문에 버젓이 실렸으며, 한국에서 이런 식의 갑질은 만연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리하여 칼럼은 개저씨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1.한국에서 나이가 든 남성이며, 2.온 우주의 중심이 자신이라 잘못된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3. 자신보다 하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구는 사람'. 필자인 구세웅 교수는 어떤 사람들을 만났길래, 개저씨는 사라져야 한다고 했을까요?
그가 밝힌 것에 따르면, 자기를 부당하게 부려먹으려는 주제에 편의 봐주는 것 처럼 생색내던 기자와 교수,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선 아직도 술집에 있는 마냥 소리지르던 아저씨, 자기가 일본인 관광객인줄 알고 길을 돌아가려한 택시기사, 마지막으로 음식점 직원들이 하인인냥 '언니! 소주 두 병 가지고와, 지금!' 이라고 외친 아저씨 손님이 그가 마주친 '개저씨'의 목록이었습니다.
필자는 여기에 조금 더 분석적인 설명을 첨가합니다. 그렇다면 왜 특정 나이 때, 특정 성별에서만 이 공통적인 인간군상이 탄생하냐는 것이죠.
구 교수는 첫 번째로 중견 남성들이 많은 사회적 권한을 누리는 것에 비해, 너무나 많은 관용을 받는 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니 사고를 쳐도 타격이 없고, 또 이 때문에 사고를 쉽게 친다는 것이죠. 오히려 이 같은 사고에 '남자는 남자 다워야지'라고 지지를 보내기도 한다는 것이 그의 분석입니다.
필자의 두 번째 분석은 보다 사회 구조적인 측면과 얽혀있습니다. 한국 사회 특유의 남아선호, 군대에서 폭력적인 문화의 학습, 또한 가정에 대한 책임을 견디도록 등 떠밀리는 것이 얽혀, '개저씨'가 탄생한다는 것이죠. 즉 마초 숭배와 부성 숭배, 거기에 나이 숭배가 얽혔을 때, 이 중년 남성들을 그야말로 '왕'이 되어 버리고, 이 사람들은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죠.
물론 필자는 이 '개저씨' 현상이 영원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개저씨'라는 단어가 생긴 것 부터, 이 중견 남성들을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죠. 변화한 사회는 단순히 나이, 성별에 기반해서 갑노릇을 하고자 하는 이 사람들을 이상하게 볼 것입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제를 알았으니 행동에 옮기자는 것입니다.
필자의 칼럼,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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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에서 중요하지도 않은 잡소리를 떠들면서 끝까지 통화하는 젊은 개처자와 개줌마도 많습니다!
"모든"아저씨를 "개저씨"라 칭한게 아니고 "특정"아저씨를 "개저씨"라 칭한겁니다. 일반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개저씨들이 되는 조건,에 대해 이 교수분이 언급하셨는데,그만큼 아저씨들이 개저씨,가 될 환경이 만연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 성급하지만 적어봅니다
개저씨라고 일반화 시키지 말았음 합니다 @calvin78 말씀처럼 개처자 개줌마 개중고딩 개독교... 여튼 일부 개념없는 사람을 싸잡아 말하는 저런 개교수 개칼럼도 없어졌음 합니다
@ZinhoZu 예전엔 사람이 변할거라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한참 후에야 깨달았슴다ㅠㅠ저런 개보다 못한 인간들한테는 매나 그에 상응하는 벌금이 답이죠!
개저씨가 많은 만큼 개줌마도 많다고 느껴요. 게다가 개아버지 개머니도 있어요. 물론 단순 개새끼들 좃중고딩. 좃초딩도 있어요. 이렇게 놓고보면 개저씨가 그닥 특별해보이지 않지요. 세대별로 층층이 "개"들은 존재하구요. 또 단순 그들 개인적인 인성 문제라고 생각하기에는 그 수가 다소 많은 것 같아요. 윗 글은 개저씨에 대해서만 분석했지만. 다른 개들과 사실 문제의 근본은 같다고 봅니다. "도덕적 의식의 부족 혹은 결여" 요. 많은 사람들에게 "개"소리를 듣는 저들은 사고가 자기중심적이라 배려도 부족하고 윤리의식도 낮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개"들의 존재 자체보다도 더 큰 문제는. 이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세대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뭐 크게 뭉뚱그려 생각하면 교육의 문제이겠지만. 좀 더 세분화하여 들어가면 훨씬 복잡한 듯 해요. 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30년안에 바뀌긴 힘든 실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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