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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30일 신문으로 세상 읽기

1. '최종적·불가역적' 표현 ...한·일 엇갈린 주장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불가역적 해결' 이란 표현에 대해 한·일간 인식차가 드러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합의에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이라는표현이 안들어가면 협상을 중단하고 돌아오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의 철거도 고집했으며, 한국이 응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에 "그렇게 말해도 '민간이 했다' 고 말하고 계속 만드는 것을 허용하면 안된다" 고 당국자에게 지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정부는 '불가역적' 이란 표현은 협상 도중 한국 측이 먼저 제기했다고 전했으며, 일본 정치인들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 등을 부정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더이상은 말을 바꾸지 말라는 취지에서 강조했다는 것임.
2. 고교생들이 교사 폭행...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를 빗자루로 어깨 부위를 치고 찌르거나 손으로 머리를 밀치는가 하면 바닥에 침을 뱉으며 교사를 향해 고함을 지르고 욕설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교측은 부적절한 행동을 한 학생3명과 동영상 촬영, 유포한 학생 2명에 대해 선도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관계자는 #교권침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보고 도교육청 차원에서 조사한 뒤 조처하기로 했으며, 다만 피해 교사는 학생들의 처벌을 원치않고 있는 점은 처분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음.
3. 모든 지방공기업 내년 임금피크제 도입
행정자치부는 전국의 142개 모든 지방공기업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절감된 인건비로는 정규직 101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로 추가 고용하는 인원을 '별도정원' 으로 관리, 신규채용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할 방침임.
4. 환경부, BMW 9종 2026대 리콜 지시
환경부는 BMW코리아(주)가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밸브) 내구성 개선을 위해 525d 등 9개 차종 2016대에 대해 결함시정(리콜) 지시했다고 밝혔다.
결함은 EGR 밸브 불량으로 장치 내부에 매연이 축적되면서 밸브 작동이 원활치 않아 발생했으며, BMW코리아는 EGR 밸브의 결함 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한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주기로 했음.
5. 우울증 등 정신과질환도 실손의료보험 보장
금융감독원은 내년에 새로 가입하는 실손의료보험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과질환 도 보장을 받을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새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보장되는 주요 정신과 질병은 기억상실, 편집증, 우을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ADHD) 등이다.
그리고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 하더라도 개정된 약관 적용을 원할 경우에는 개정 약관으로 변경을 신청할 수 있음.
6. 여객기 1등석 갖춘 고속버스 내년 3월 시범운행한다
내년부터 여객기 1등석과 같은 좌석을 갖춘 '프리미엄 고속버스' 가 운행된다.
장거리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1인승 이하로 개인 칸막이(파티션)와 침대형 시트가 마련된다.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와 게임 등도 즐길 수 있게 되며, 휴대전화와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USB 포트와 무선 인터넷, 개인별 옷걸이 등도 제공된다.
요금은 기존 우등버스보다 30%가량 비싸게 책정될 예정으로,
예를 들어 현재 서울~부산 우등버스 요금은 3만 4200원인데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4만4400원 정도 될 전망임.
7. 고교생 절반, 10억 생긴다면 감옥생활도 괜찮아
고교생 절반이상이 10억을 가질수만 있다면 범죄도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결과를 보면 고교생의 56%는 '10억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 고 응답했다.
3년전의 조사때보다 고교생은 12%, 중학생 11%, 초등학생 5% 포인트 증가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공존이나 공생에도 둔감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응답도 고교생 45%, 중학생 30%, 초등학생 19%로 2년전 조사때보다 증가했음.
8. 아너 소사이어티 1000번째 회원 탄생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가 출범 8년만에 1000번째 회원을 맞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심 대한노인회장이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해 10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기부금을 미래세대 육성 사업과 노인·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총 기부 약정액은 1087억여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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