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julady
3 years ago10,000+ Views

리뷰]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새해 첫 영화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택했어요. 3시간 짜리고 달력도 받을 겸 8시 조조로 보고왔어요. 우선 그냥 내부자들은 안봐서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으니 비교는 못해요 ㅋㅋㅋ 이병헌 연기력이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아주 과거, 과거, 현재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에 걸맞게 연기를 해줘요. 그리고 영화 첫씬은 아주 흡인력있게 카메라를 잡아 먹는듯 하더군요. 그리고 사투리연기는 전라도 사람인 제가 보기에도 꽤나 훌륭했습니다. 조승우가 이병헌한테 안꿀릴려고 노력많이했다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더라구요. 아차하면 묻히기 쉬울 수 있는데 조승우는 딱 족보없는 열혈 검사 역할을 잘 해주었어요. 둘다 키가 작아서 투샷도 잘 어울리더군요~ 백윤식은 관상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데요. 악한 역할을 절제해가며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꽤나 잘했습니다. 백윤식의 연기력의 한 몫은 목소리라 생각하는데 이 영화에서 그게 많잊빛났던것 같으네요. 3명 배우말고도 등장인물이 엄청나게 많아요. 아무래도 스토리힘이 강한 영화라... 근데 배분이 잘되긴했지만 다들 단편적으로 그려져서 아쉽긴하더라구요. 이거 보면서 윤태호 작가가 참 만화의 상상력이 디테일하다 느꼈어요. 비록 결말이 나지않은 웹툰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더라구요. 참고로 전 웹툰도 안봤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 영화가 중반부부턴 영상이나 앵글이 매우 평이하게 그려졌기때문이예요. 초반부 인물 부각조명이나. 스토리 개연성이나. 앵글이 매우 좋았어요. 특히나 조승우가 처음으로 단란주점에서 미래차 비리서류를 받기위해 찾아갈때 앵글이 팔로우되면서 반듯함이 아닌 몇도 틀어진 상태로 조승우 대사치는 앵글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언제가부터 그냥 펑범하게 지려지더라구요. 결말은 윤태호 작가가 말했듯 감독이 최선을 다하고 가장 걸맞는 엔딩이지않나싶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진짜 한국의 진짜 면모를 본 것 같아 씁쓸하다군요. 그리고 영화에선 다 픽션이라고했지만 조국일보=조선일보 같단 느낌이 ㅋㅋㅋ 이병헌이 사생활만 아니면 연기론 깔게없는데... 아쉽네요. 그냥 연기자가 천직이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3시간이지만 전혀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바로... 똥, 똥구멍 입니다. 영화보신분들은 공감하실듯ㅋㅋㅋ 안보신분들 있다면 추천해볼게요.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해야지 #잘아니깐 지금껏 니가 싸질러놓은 똥치우고 똥구멍 빨아준거 아닙니까 #너 나랑 영화 한편하자
조조관람으로 받은 달력. 날짜 밑에 영화 명대사 있고 그달에 cj배급하는 영화 소개해주고 맨 마지막엔 쿠폰이 있네요. 귀찮아서 어둡게 찍히고 뒤집혀진거 그대로 올려요ㅋ
극중 안상구가 불렀던 이은하의 봄비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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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ly 네 감사해요~홍리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ongly 이병헌 연기력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감탄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najulady 이순재가 인정한 연기잘하는 후배라는거 이 영화보면서 알갰더라구요..참 연말 마무리 잘했어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말도 잘보내시구요
내부자들 재미있죠^^ 진짜 이병헌는 전생 연기자라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임...후덜덜한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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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코믹스의 히어로무비 '샤잠!', 복고+코믹 합체 '어벤져스'에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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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왕대륙 임윤 주연 대만 로코 영화
2016년 쯤이었나,,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보고 푹빠진 남자배우가 있었다. 바로, 왕대륙.... 복고적인 대만 분위기와 짝사랑의 설레임을 그대로 담은 대만표 로맨스 코미디 영화였고, 내 인생영화로 손꼽힐만큼 설렘가득한 영화였다. 대만 레전드 로코 영화를 만들어낸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과 왕대륙이 다시 만나 만든 로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대만판 영화 <장난스런키스> 3월 27일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시사회 당첨되어 남들보다 일찍 <장난스런 키스>를 볼 수 있었다. 남들보다 빠르게 리뷰를 남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다. 너무나도 많이 리메이크된 작품이라 걱정반 설렘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드라마를 영화에 다 담아내긴 부족한 것처럼 보였지만, <나의 소녀시대>만큼 설레임은 충분히 관객들에게 전달했던 것같다. 첫 장면부터 봄 기운이 만연한 아름다운 신을 만들어 냈고, 장면 장면마다 뮤직 비디오 필터를 깔아 놓은 듯한 화면이 인상깊었다. 만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해 낸듯한 영화. 왕대륙의 팬심으로 보게 된 영화이지만, <장난스런 키스>를 다 보고 나서는 여자주인공 임윤이란 배우가 너무 귀여웠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솔직함과 용기있는 여성상으로 어떤 첫사랑 영화에서나 그렇듯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법한 여자 주인공이다. 프랭키 첸 감독이 그려낸 여자 주연들은 비슷해보이지만 여자들에게 매력있게 보이도록 잘 표현해냈다. 왕대륙 외모는 영화에서 말할것도 없다...(너무 잘생김...) 영화 보는 내내 두 주인공의 귀여운 모습에 입가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이런 유치한 영화를 보고 설렐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생각은 개뿔 겁나 설레서 아직까지도 왕대륙 얼굴밖에 안떠오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blog.naver.com/hjy24090/22148985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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