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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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함이 물씬 블랙주방 인테리어 자료모음

도시적인...시크함과...도도함까지보이는 블랙주방 인테리어~~ 원문: http://m.blog.naver.com/julian1366/2205902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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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화장실 셀프 리모델링한 자취생
귀신이랑 같이 샤워할 수 있는 곳! 여름엔 무서워서 떨리고 겨울엔 추워서 떨리는 바로 그 곳! 그 수모와 오욕을 1년간 견디다가 이번에 봄맞이 스펙타클 욕실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창문쪽 Before & After 출입문쪽  Before & After 이것이 진정한 산토리니 스타일!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허름한 집을 계약한 이유는 나만의 작업을 위한, 좀 더 창의성이 솟아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특히나 저는 샤워를 할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가 많아 욕실데코에 욕심을 부렸습니다.  무엇보다 만성 변비 환자인고로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산토리니가 휴식의 느낌이 강하고,  물과 잘 어울리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동네이기 때문에 욕실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어요. 욕실이 이건 습식도 아니고 건식도 아니여~ 그럼에도 엄청 크고, 집에서 천정도 제일 높고,  햇빛도 제일 잘 들어오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넓은 벽은 상상력을 부추겼죠. 열 수 없는 문;;도 달려 있고 창문도 많고 해서 야외에서 샤워하는 느낌을 내보면 어떨까하는 변태적 마인드가 생기더군요. 일단 석회를 바른 산토리니 사람들처럼  핸디코트(석회) 워셔블로 모든 벽 마감을 하고,  천정도 하늘색으로 칠합니다. 문도 거리에서 보는 문처럼 파란색 페인트로 칠하고,  조명도 야외용 벽등을 달았습니다. 산토리니로 쑥 들어갈 것 같은 착시를 주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프레임을 만들고 구글에서 크기가 큰 사진을 검색해 게시자의 허락을 얻고, 프린터로 여러 장 뽑아 연결했습죠. 사진 출처 : Ursula's Travels in Sunny Greece 산토리니엔 고양이가 상팔자라죠... 포푸리의 향기로 4D 효과를 ㅋ 막혀버린 문은 나사도 잘 박혀서  핸드타올과 곱창도 걸어두기 편하군요. 북유럽 스타일이긴 하나  물고기는 지중해랑도 어울리니까요 큰 물고기 그림은 오늘 아침에  캔버스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겁니다. 새댁들이 좋아한다는 알메달 디자인을 오마쥬...;; 그냥 따라해봤습니다. 인테리어 자료 찾다보니  이젠 새댁들의 트렌드까지 파악하게 되는군요 변비에 안 좋다지만;; 몸의 양식을 버리는 동시에 마음에 양식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책 바스켓?도 달고, 닦으면 엉덩이가  더 더러워질 것 같던 휴지걸이도 바꿔버렸죠. 샬랄라 보일러로 태어난 라이 린. 보일러 주변에 전선이나 파이프가 워낙 지저분해서  장미 조화로 가려버렸습니다. 아까 말한 야외인 듯한 효과도 내구요.  분홍색이 민망하지만 빨간색은 품절... 타일도 칠해놓으니 깔끔한 세탁공간이 되었군요. 남는 스프러스 원목 조각들로 빨래통을 만들었습니다. 흰색 손잡이는 흰빨래, 화려한 손잡이는 색깔 빨래용이죠 빨래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산토리니 사진들을 보다보니  데코 접시들을 벽에 붙여놓던데 아무리 검색해도  국내에서는 구입하기도 힘들거니와 그나마 비슷한 폴란드 접시같은 건 조그마한 사이즈도 엄청나게 비쌉디다. 그래서 거대한 싸구려 멜라민 뷔페 접시를 사다가 직접 그렸습니다. 아! 접시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이 지중해 스타일 선반이 하이라이트였네요. 나무 선반을 달고 핸디코트로 덮어서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족욕에 좋다는 바디솔트를 녹여놓은 물병은  훌륭한 데코가 되었고, 러쉬에서 비누인지 알고 잘못 산 거품목욕용  발리스틱도 웬만한 방향제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이사하고 나서 풀색 세면대와 옥색 변기를 보고,  누가 굳이 이런 짓을 했을까 암울해했지만  올리브나무를 비롯해서 주변에 조화를 놓았더니 이젠 조화롭네요 우연히도 세면대 위엔 녹색이랑 어울리는 색들이 있고, 변기 위엔 파란색이랑 어울리는 색이 있어서,  전만큼 어색하진 않은 것 같네요. 변기 위엔 손님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한  냄새 제거용 초를 놓아두었습니다. 누군가 진짜로 쓸지... 낮에는 상쾌하고 밤에는 아늑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s://blog.naver.com/moment6 요즘은 원목 or 그레이 or 화이트의 정형화된 컨셉이 많은데 여긴 진짜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듯 ㅇㅈ
한국아파트같지 않은 컨셉의 아파트.jpg
벌써 2년전이네요 지어진지 4년된 아파트라 도배와 바닥만 대충 정리하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와이프님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40여일 리모델링에 가까운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대적인 공사에 본의 아니게 이웃 주민들에게도 민폐를...^^: 제 스타일의 공간은 아니었지만 공사후 매우 만족해하는 와이프를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집에 관련된것은 여자의 말을 들어야 하나 봅니다^^: 지금 현재는 살면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아래 사진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집 같은 스타일을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리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주방부터.... 공사바로직후상태입니다. 깔끔하네요^^... 역시살림살이가들어오니 .ㅡ.ㅡ: 주방의 상부장을 과감히 걷어내고 작은수납장과 와인랙을 설치했습니다. 주방이 훨씬 넓어보여요 빈티지 그릇장...지금은 와이프가 화이트로 칠해버렸네요. 고풍스러운것도 괜찮은데 말이죠... 냉장고를 그릇장 뒤로 안보이게 숨겨버렸어요 주방의 상부장을 없애버린대신 이곳이 주방의 수납을 대신합니다 주방 한켠에 손을 씻을수 있도록 작은 세면대를 놓았습니다. 집에 오시는분들 모두 신기해하시더군요 주방쪽 베란다 밖으로는 단조 화분걸이를 놓아 늘 꽃들이 보이게 했구요... 다음은 거실... 저희집 상전들... 와이프는 거실에 TV가 있는것에 대해 아주 못마땅해 합니다.  아직까지는 TV가 거실을 지키고는 있지만 조만간 다른곳으로 치워지지 않을까 염려해봅니다... 어렵게 구했다던 빈티지 벽난로...  지금은 아파트라 장식용으로만 활용중인데 언젠가는 전원주택에서 벽난로앞에 앉아 따뜻하게 차한잔 하는꿈을 꿔봅니다 문제의 조명...이쁘긴한데 천장이 낮은 아파트에서 문제가 조금 있더군요 와이프는 이쁘다고 좋아하지만 저는 가끔 저곳에 헤딩(?)을 합니다 ㅡ.ㅡ; 현관과 거실 사이에 중문을... 이제 메인 침실로 가보실까요... 저희집은 보시다시피 바닥에 모두 타일을 깔았습니다. 나름 장단점이 있는데 2년정도 살아보니 장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일단 여름에 시원하구요 겨울에 난방돌리면 온기가 오래가더군요. 바닥이 따뜻할땐 마치 찜질방에 온것 같기도..^^ 2중창호에 나무창문까지 저희집은 삼중창(?)입니다 ^^: 덕뿐에 안쪽으로 약간씩 면적을 손해(?)보았지만 그래도 집안 분위기가 창문으로 많이 달라진듯해요 빈티지 조명...  백열전구를 쓰는데 겨울에는 조명만 켜 놔도 온기가 느껴지더군요^^ 나머지 침실 두 곳입니다 침대 밑에는 우리집 귀염둥이들의보금자리 ^^ 작은방 베란다와 거실이 연결되는 문이었는데 사용할일이 없어 막아버렸습니다 아파트구조상 애매하던 붙박이장을 책장으로 만들고 밝은 블루컬러로 입혀놨더니 생각보다 괜찮은듯해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입니다 거실쪽 화장실 문엔 아래위로 별도의 문이 있습니다 이건 우리집 멍멍이들 전용 출입구 ^^ 위쪽에는 환기 및 멍멍이들이 잘 해결(?)했나 확인하는 용도... 침실쪽 화장실 ...역시 타일로 도배를^^ 공사를 마치고 2년정도 살아보니 이곳 저곳 아쉬운 곳들이 눈에 띄더군요 공사의 부실여부가 아니라 공간 활용에 대한 부분이라던가 작은 차이인데 살면서 아쉬워지는 부분들... 결국 공사 시작전 집주인이 얼만큼 신경쓰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따라 만족도는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와이프의 만족도가 크기에 저도 만족합니다만 혹시 인테리어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집안 구석구석 다시 한번 둘러보시구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몇년후에도 후회가없을런지... 업체와 충분히 상의 후 후회없는 공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기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에없던 한국 인테리어라 퍼왔음 아파트도 저렇게 인테리어하니까 외국같네 대박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