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헤어지잔남친..
내가좋아해준만큼자기도날좋아하려고노력하는데잘안된다는뜬금없는소리에
내가그럼넌첨부터나안좋아했었네?라고물었더니
이런답장이왔어요..ㅠ
"안좋아 한건 아니야. 다만 급작스럽게 한마디도 없이 연인이 되고 연인의 역할을 해야한다는게 부담이 되었을뿐이야. 그동안 나때문에 힘들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 나 같은 놈때문에 힘들지마. 더 좋고 잘해주는 사람 있을꺼야"
내가부담을준건지아님남친맘이떠났던건지..아리송하네요ㅠㅠ
seoyunmi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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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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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엉겹결에 사귀어지는것 말고 사랑을 해보고싶은듯 ( 이해간다....)
남자는 무슨이유를 대도 헤어지자고 하면 맘 떠난겁니다.
싫은건 아니였는데 더 이상 좋아지지는 않는.
니가 좋은 사람이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차마 말하지 못했던거..네요.
가슴 아프지만 이 분은 그나마 양심적이고 괜찮은 분입니다..
이 마음을 이용하거나, 말을 똑바로 못하고 질질 끌다가 결국 님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거든요.. 그냥 알겠다 . 하고 잊어주세요.
멋지게 포장하면 멋있을 줄 아는데
같은 남자가 봤을 땐.. 다른여자가 생겼을 때 거의 저러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확신은 불가에요
경험은 더 성장하는데 좋은 거름이 될것은 분명하고..
남자를 보는 안목도 더 풍부해질거니 좋은사람 만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