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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반드시 받아야 할 검사는?

아기의 탄생은 가족들에게 벅찬 감동과 축복입니다.
소중한 아기를 건강하게 키워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지요.
요즘에는 문제가 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많은 ‘신생아 검사 항목’ 중에서도 특히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는 청력 검사입니다.
귀에 이상이 있다면 정말 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귀는 예민한 기관에 속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유심히 관찰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실제로 신생아 1000명 중 1~3명은 선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아기들은 의사 표현을 못 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기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난청이 진행되고 있어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 탓에 그 증세가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생아는 귀가 기형이거나 뱃속에 있을 때부터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난청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난청 환자는 2008년 22만2000명에서 2013년 28만2000명으로 5년 새 26.7% 증가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난청을 겪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의 50%를 차지하는 유전성 난청의 원인은 대게 돌연변이 유전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다행히 신생아 검사나 산전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임신을 했을 때에는 물론 생후 3개월 이내에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청력 검사는 어떤 식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를 통해 선천성 난청을 검사할 수도 있고
집에서 '눈 깜빡 반사'를 통해 청력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눈 깜빡 반사'란 아이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박수를 쳐서 아이가 순간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지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청력 테스트를 할 수 있지요. 만약 아이가 박수 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눈도 깜빡이지 않는다면 청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봐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청력 검사를 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난청 증세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자라면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난청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청을 방치한 채 학교 생활을 하면 산만하다는 오해를 살 수 있으며, 학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향후 언어 장애와 발달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모들은 이 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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