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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구이 싸게 먹기
장보러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왔습니다. 낮에 통갈치구이 먹었는데 저녁엔 흑돼지구이를 먹자네요. 마침 숙소에 그릴, 오븐, 전자렌지까지 다되는 아이가 있길래 숙소에서 해먹어 보기로… 야외도 아니고 감히 상상할수 없던 이야기 ㅋ. 하지만 저흰 해먹을겁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사람 완전 많더라구요. 먹거리 파는곳도 엄청 많네요. 강릉 중앙시장 보단 작았지만 그런 분위기였어요. 주차하긴 편했던게 외부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었고 시장 내부에도 초입에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30분까지는 무료였어요. 두리번두리번거리다 겨우 정육점 발견.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라네요 ㅋ. 흑돼지 1kg 구입… 건너편에서 야채도 샀는데 비싸네요. 숙소에 와서 야채 씻다보니 깻잎 9장이 천원. 열장도 아니고 웬 아홉장 ㅡ..ㅡ 쌈장도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하나로마트에서 990원 하던게 여기선 2천원 ㅡ..ㅡ 저희 솔직히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오기전에 숙소랑 넘 멀어서 이마트 가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특이하게 대형마트 휴무일이 매월 2번째 금요일, 4번째 토요일이더라구요. 일요일도 아니고 금토에 휴무라니… 숙소로 돌아와서 중3이랑 저는 아아랑 치즈케잌 먹으며 쉬고, 와입은 초2 접대수영하러 수영장에 갔어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 탐모라 수영장이 무료라 갔는데 수온도, 실내온도도 모두 낮고 사람들도 많아서 금방 돌아왔더라구요. 첫번째 사진은 없고 이건 두번째 사진 ㅎ 참 유용했던 아이^^ 숙소에서 우리에게 흑돼지구이를 맛보게 해줬던 기특한 아이 ㅋ 와, 여태 제주와서 식당에서만 만나보던 아이를 숙소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ㅋ 초2가 벗어놓은 옷을보니 낮에 먹었던 통갈치구이가 생각나네요 ㅋ 제주에서도 데슈츠^^
한국인만 절대 못 맞추는 음식사진
당신은 스크롤 하며 이렇게 생각했음. 1.깍뚜기 2.배추김치 3.배추김치 4.스팸 5.단무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부천역 앞,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은밀한 돈까스 집
진짜 은밀하게 숨어있어서 충격! 넓은 푸드코트에 덩그러니 혼자남은 돈까스 맛집.. 진짜 아포칼립스 감성이네욬ㅋㅋㅋ 근데 맛있어보인다.. 경양식 돈까스는 사랑 아니겠습니까 후후 부천 빙글러들 중에 여기 알고 계신 분이 있을까나~~~ 출처 루리웹
훈제청어와 감자요리
잔잔하 느낌이 좋은 아제르바이잔 요리영상. https://youtu.be/L1Y2QceCpS0
디아넥스 호텔
음, 디아넥스 호텔 이름을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포도호텔을 검색하다 디아넥스를 알게됐습니다. 포도호텔 저희가 여행가는 기간에 휴관이더라구요. 디아넥스도 3월에 열흘간 휴관을 하네요. 암튼 두번째 숙소는 본태박물관 바로옆 방주교회 근처에 있는 디아넥스로 정했습니다. 여긴 스위트가 두개, 패밀리 스위트가 네개가 있는데 저흰 중3 때문에 성인 세명이 되는 관계로 패밀리 스위트 객실에 묵게 됐습니다. 나머지 슈페리어가 서른개가 넘고 전체 객실은 마흔개 정도된다고 합니다. ㅋ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보다 가격은 비싼데 룸은 좁네요… 어, 이건 뭐지… 방은 두개… 리필해 주십니다… 아까 뭐지 했던 아이들 ㅋ 저는 여기서도 큰 침대를 혼자 사용하게 됐답니다. 저의 코골이 땜에 혼자 자는게 세계평화를 위하는 길이랍니다. 나야 좋지만 ㅡ..ㅡ 어메니티는 조 말론입니다. 스위트 객실 어메니티는 불가리라고… 디아넥스는 산속에 있어서 그나마 가까운 곳에서 식사라도 하려면 중문까지 나가야 됩니다. 리셉션 옆에 편의점이 있긴 합니다. 저흰 저녁으로 특방어 세트를 테잌아웃 해먹으려고 모슬포로 왔습니다. 김선장회센터 주말이라 미리 주문하고 한시간 후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ㅎ. 도착해서 조금더 기다렸지 말입니다 ㅡ..ㅡ 숙소로 돌아오는데 호텔 풍경이 카드키에 나온 모습이네요 ㅎ 누가 보면 피자나 치킨 포장인줄 ㅋ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ㅋ. 특방어 세트 괜찮은데요… 초2랑 둘이서 숙소 근처 산책 좀 했습니다. 조식은 연못뷰를 보면서^^
류수영 초간단 원팬 토마토 파스타.jpg
완전 간단하고 설거지도 많이 안 나오고 쵝오... 알럽 원팬파스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시죠..? 파스타 은근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거 후후 출처 : https://theqoo.net/2307805765
역시 밥은 집 밥ㅎ
퇴근 후 숙소로 안가고 바로 작은 아버님 어머님 댁에 연락드린 후 밥 먹으러 왔습니다ㅎㅎ 따뜨하고 얼큰한 김치 콩나물국 최고입니다ㅎㅎ
요즘 케이크 대신 선물한다는 레터링 피자🍕.jpg
친구들아~~~~~~~~ 나 케이크보다 피자를 더 좋아하는 거~~ 다들 알고있니~~~~~~??????? 그냥 그렇다고~~~~~~~~~~~~~~ 출처: 더쿠
우대양곱-용산
어제 오늘 ㅎ
꼬기꼬기 내 사랑 꼬기 어제 저녁 오랫만에 마왕족발 주문했어요 촉촉~ 야들 충청 맥주!! 향이 좋았는데 모랄까 이런 맥주들은 뒷맛이 항상 맥아리 없이 뚝 끊기는;;; 그런느낌 그래도 괜찮았어요 오동통 금동이손 ㅋㅋㅋㅋㅋㅋ 오징어랑 군옥수수맛 아몬드로 2차 진라거는 콜라보 맥주들 중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자주 사먹음 그리고 오늘 ㅋㅋㅋㅋㅋ 냉동실에서 닭을 꺼내 우유 마늘 생강 소금 후추 재워재워 ~ 잘자라 카레가루 넣고 치킨튀김가루~ 치덕치덕 튀겨튀겨~ 역시 튀김소리 짜릿햐😆 왕창 ㅋㅋㅋㅋㅋ 한번 더 튀겨줘영 거의 다 먹었네요;; 양념은 페리카나~ 바르지 않고 찍어먹어요~ 마시따~ 집에서 만들어서 가슴살도 부드러워요 치킨튀김가루가 백설꺼쓰면 꼭 저렇게 어둡게 색이 나오더라구여;; 맘에 안들지만 그럭저럭 맛있있어요 노브랜드 치킨파우더가 맛있다고 하던데 ;; 좀 멀어서;; 축구보면서 먹으니깡 맛나네요 ㅎ
2021년 일본인이 좋아하는 나베요리 베스트 5
김치찌개가 1위라는 10년전 기사가 예토전생되었기에 요즘은 바뀌지 않았을까 싶어 검색해보았다. 1200명 대상 앙케이트였다는데... 10년이 지났지만 압도적인 1위는 여전히 김치찌개네??? 참고로 랭킹 페이지에 첨부된 김치찌개 사진. 그냥 김치찌개네? (추가) 2위 모츠나베는 내장전골 3위 두유냄비는 깨&두유전골 4위 향기냄비는 요세나베라고 하는 요리 '국물을 넣은 냄비에 야채와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인 것이다. 지방마다 국물과 재료가 달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5위 물 밥은 미즈타키라고 하는 요리 냄비에 물을 깔고 닭고기, 야채 등의 재료를 끓여서 조리하는 일본의 전골 요리의 일종이다. 이름의 유래는 다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 물에서 익혀 만든 조리법이기 때문에 '미즈타키'라고 부른다. 출처: https://macaro-ni.jp/106378?page=2 ---- 뭐 나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스시니까 옆나라라 입맛도 비슷비슷 싱글벙글
외국음식이지만 한국인들이 자기들맘대로 레시피를 바꿔버린 음식
보통 이탈리아나 유럽여행 간 사람들이 현지에서 먹은 알리오올리오의 모습이다 알리오올리오는 원래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 마늘의 향 그대로를 느끼게 하는 파스타이지만 마늘파스타의 오리지널 비쥬얼이 마음에 안들었던 한국인들은..... 알리오 올리오 그거 마늘 졸라 떄려부으면 되는 파스타아냐? ㅇㅅㅇ 면반 마늘반 알리오올리오를 탄생시킴 마늘의 민족에게 마늘파스타라 해놓고 마늘쪼가리도 안보이는건 용납할수없었던일임을... 더쿠펌 ???: 한국인에게 마늘은 향신료가 아니라 채소다ㅇㅇ
본격집밥 -13
간단하게 쌀국수. 마트표 육수로 대충 만들어도 맛 보장!!! 새우감바스, 홍합, 야채 넣은 감바스.. 회랑 이슬이!!! 냉동실에 잠자던 문어 다리도 살짝 녹여 마늘 기름장에 먹으면 꿀맛입니다. 두릅장아찌와 생강초절임. 만들어두면 요긴합니다. 새우펜네파스타?랑 샐러드에 상큼 와인 한잔!!! 오늘은 양식으로 해볼까요. 우선 꼬기를 구워주고요.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뿌린 풀떼기!! 닭가슴살 크림파스타 바베큐소스 뿌려서 굽굽 해물잔치!!! 제주에서 봤던 태왁?을 시도해봤습니다. 동죽, 주꾸미, 새우를 각각 데쳐주고요. 통오징어, 문어도 따로 데쳐줍니다. 구운 옥수수, 청경채에 해물을 투하하고 화이타 소스 뿌려서 섞어주면 약간 매콤, 짭조름한 별미가 됩니다. 브로컬리 추가해서 또 먹고요. 남은 새우는 올리브유 넣고 구워주면 또 다른 별미!!!
한국인 분식 1인분 국룰.jpg
라면+김밥 가끔 떡볶이+김밥도 가능 존맛이지
수제 케이크 희망과 절망
완성했다는데에 의의가있다 ㅇㅇㅋㅋㅋㅋㅋㅋㅋ 만들다말고 싱크대에 안 처박은 패기 대충 살아도 괜찮다는 교훈을 준다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넷플에 파티셰를 잡아라! (Nailed It!) ㅊㅊ 출연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베이킹하지만 결과 아사리판인데 심사위원들이 장점 꾸역꾸역 찾아서 칭찬해주는데 은근 힐링프로임 ㅇㅇ
제주 딱새우 라면 컵 딱멘
서머셋 가기전에 애월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또 라면 코너를 어슬렁어슬렁거리는 나. 어, 이거 육지에선 못본건데… 당근 먹어봐야죠 ㅎ 새우맛이 많이 나긴 하네요 ㅎ. 제주도에 와서 첫 면식수햏이었습니다^^
효능에 환장하는 민족....JPG
근데 음식 나오기 전에 앉아서 멍하게 읽다보면 괜히 건강한 한끼먹을거같고 기분좋음ㅇㅇㅋㅋㅋㅋㅋ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초2가 제주도 다녀온 친구들이 많이 묵었다던 신화월드로 왔습니다. 저흰 중3이 있어서 넓은 서머셋으로 왔습니다. 성인 셋에 소인 한명이 되다보니 숙소 구하는데 제약이 좀 있더라구요. 온리 2인만 가능한 곳, 엑스트라 베드는 넣어주지 않는 숙소가 많더라구요… 아르떼 뮤지엄 갔다가 애월 하나로마트에서 장 좀 보고 숙소로 왔습니다. 우리집 보다 넓은것 같은데요 ㅋ 방이 세갠데 제가 젤 넓은 침대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와입과 초2는 온돌방으로… 중3도 작은 침대방으로… 화장실은 안방, 거실 각각 한개씩 있어서 편했습니다. 여기 비용은 좀 들지만 한달살기 하러 오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웬만한 비품들은 다 있네요. 복합오븐이랑 식세기는 유용하게 잘 썼어요. 저 찜통은 사골을 궈 먹는건가요 ㅋ 애월 하나로마트에서 데려온 아이들로 저녁 해결… 우와 근데 제주에도 림스치킨이 있는겁니다 ㅋ.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ㅎ
고기 표현 빼라는 축산업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기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가진 대체육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자 진짜 고기를 생산하는 축산업계가 대체육을 고기라고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식약처가 관련 규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대형 마트 축산물 코너에 지난달 첫선을 보인 햄버거용 패티입니다.  100% 식물성 대체육 제품이지만, 색깔은 물론 육즙과 식감까지 진짜 고기와 꽤 비슷합니다.  소비자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20년 115억 원이던 대체육 시장은 1년 새 35% 가까이 커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자 축산단체들이 이 대체육을 축산물 코너에서 팔지 말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짜 고기와 함께 진열하면 소비자 오인을 부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나아가서 '고기'나 '육'이라는 용어의 법적 정의를 명문화 해달라며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축산업 영향력이 큰 미시시피주 등 일부 주에서 대체육에 고기라는 표현이 금지됐고,  프랑스에서도 재작년 같은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식약처는 육류와 대체육류 식품에 대한 정의와 유형을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규정 개정이 필요할 경우 관련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고기' 표현 빼라"는 축산업계…식약처 검토 착수 축산물 코너에 있고 고기라고 써있는거면 좀 애매하긴 하고요 비건시장 점점 더 커지면서 논의돼야할 사항은 맞는데 뭐라고 부르는게 좋으려나 🤔 식물성단백질은 너무 맛없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