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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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버스에 올라 카드를 찍으니 "환승입니다.." 라는 말이 들렸다.. 시간이 꽤 지난 줄 알았는데, 환승이란다.. 이어폰을 꽂고 창문가에 앉아 돌아가는 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헤어지고 얼마나 지나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걸까..?? 한 달..? 세 달..?? 1년..??? 어차피 헤어졌는데 무슨 상관이야 할 수 있는데, 깊은 사랑을 했다면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또는 바로 다른 사람이 생긴 그를 보면서 질투가 나기도 할 것이다.. 사랑은 이별까지 포함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이별이 끝나지 않아서 그러는 것 아닐까..??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는 내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다면.. '환승'이라 정의하면 되겠다.. ✜포르쉐리 스토리즈.·:·﹡:*·✭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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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ooKwon128 아직 버스가 오지 않았어요.. 정류소에 따라 늦을 수도, 빠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분명 와요..
@skylovetk74 그렇죠..??^^
환승 이라...그렇담 전, 아직 전 버스가 내려준 정류장에서 서성이고 있네요...지나간 버스 쪽을 바라보면서.
그렇네요... 사랑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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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많이 겪고 있다는 고민" 글에 달린 빙글러 댓글.jpg
얼마전.. 인생이 넘 노잼인지라 요런 글을 올렸었죠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남겼었는데 정말로 아주 소중한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ㅎㅎ 캡쳐해왔어요 공감도 되고 나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라는 생각.. 우리 모두의 고민과 걱정이라는 생각 그래서 이 댓글들을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아이디는 가렸어요~ ! "나의 미래에 계속해서 새로운 구성원을 넣어가는게 아닐런지..."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나가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모두 저와 같은 불안감을 안고 있는 거라고 사려되네요." "뭐가 문제인지 이게 문제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젠..." "사회초년생 벗어나며 이때 무엇을 해야할지 우리는 고민을 해본적이 없어서 방황하는거 같음." "인생이 재밌어야한다는 전제에서 벗어나야 찐행복을 느낄수있찌않을까여" "그래서 배우자를 만나며 책임감을 가지면서도 함꼐 위로받고 같이 헤쳐나가려고 하는거 같아요.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도 줘가며 살아갈 추진력을 계속해서 느끼면서." "그냥 괜찮아요 하기 싫은거 안해도 괜찮고 하고 싶은것만해도 괜찮은거 같애요." "사는거 그냥 의무로 사는듯" ㅠㅠ "나름사는재밋는뎅" 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날 하늘이 무너짐을 느끼죠" ㅋㅋㅋㅋㅋㅋ 공감이 되는 댓글도, 묘한 위로가 되어서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댓글도 있었어요 ㅎㅎ 팍팍한 일상에서도 요런 작은 행복으로 추진력을 얻는게 아닐까하네요 ㅎㅎ 모두모두 댓글 달아주어 고마워요 !! 이맛에 빙글 하나봐요 ~~~ 댓글 달아주신 빙글러들 태그! @MHKing @shj9010 @cool2hj @TAEMINSSS @mayatan730 @wens @AForce @yojunggs2816 @wave43 @hobbesfly @banya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