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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바람기를 잡는 현명한 방법

여기저기 끼를 흘리고 다니는 남자친구가 걱정인가? 그렇다면 문자 몇 통과 같은 자잘한 단서는 쿨하게 눈감아 주자. 당신의 남자친구가 정말 바람을 피우려고 한다면 당신이 굳이 취조를 하지 않아도 빼도 박도 못하는 강력한 증거가 쨘! 하고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때 화를 내지 말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라! 남자친구는 꼼짝도 못 하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여자관계를 조심할 것이다. - HOT WHEELS 광고

사소한 물증은 쿨하게 눈감아줘라.

남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친구의 스마트폰 액정에 지영이가 보낸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까? 아마 대부분은 "지영이가 누구야?"라며 지영이란 인물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거나 "요즘 여동생들이랑 친한가 보다?"라며 슬쩍 비꼬는 정도로 "너 요즘 수상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할 것이다.
뭐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수 있으니 좋다. 하지만 가끔가다 "왜 지영이란 여자가 오빠한테 뭐하냐고 물어? 여자친구 있는 거 말 안 했어!? 당장 말해!"라며 남자를 추궁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러지는 말자. 물론 지영이가 "오빠 뭐해요?"라고 묻는 것이 바람의 시발점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일들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서는 남자친구에게"아... 내가 잘못했다!"라는 생각보다는 "얘는 왜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이래!?"라며 당신을 의부증 초기 증세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러니 일단 작은 단서는 쿨하게 눈감아 줘라. 정말 당신이 걱정하는 바람기라면 당신이 굳이 송곳니를 드러내고 남자를 닦달하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나게 되기 마련이다. 물론 이성과의 사소한 연락조차도 못 견디게 불쾌함을 느끼는 여자들도 있지만 적당한 사회생활에 의한 이성과의 연락조차도 용납하지 못하는 여자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당신이 발견한 바람기의 단서가 사소하다면 일단은 경계태세는 한 단계 올리되 모른척하는 것이 최선이다. 당신이 아무리 닦달을 해봐야 남자친구가 "그냥 아는 동생이야"라고 해버리면 당신은 그저 의심 많은 여자친구가 될 뿐이지 않은가?

변명할 수 없는 증거는 기다리면 굴러들어 온다.

당신 입장에서는 사소한 단서조차 밤잠을 설치게 하겠지만 앞서 말했듯 당신이 사소한 단서를 흔들며 남자친구를 닦달해봤다 남자친구는 "아는 지인"이라는 카드를 써서 유유히 빠져나갈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 "왜 지금 연락하는데", "나도 아는 지인 있으면 좋겠네?" 등등의 압박카드를 꺼내보겠지만 남자친구가 "아! 진짜 그냥 아는 지인이라는데 자꾸 왜 이래!"해버리는 당신은 꼼짝없이 별일 아닌 일로 트집 잡는 여자친구가 될 뿐이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라. 만약 남자친구의 말처럼 단순한 지인이라면 당신이 예의 주시하는 동안 또다시 눈에 띌일이 없을 것이며 만약 당신이 예상한 대로 외도의 서막이었다면 남자친구는 서서히 굵직굵직한 단서들을 부주의하게 흘리고 다닐 것이다.
예를 들면 영화를 보자고 하다가 "아! 나 그건 봤는데!"라고 말을 하거나 당신과 대화중 "근데 나 정말 XX 닮았어?"라고 묻거나(90%의 확률로 이성이 그렇게 말해준 것) SNS에 이상한 흔적들이(여자) 늘어나고 알쏭달쏭하였던 문자 내용들이 "어제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봐요~", "자기♥"라며 구체화될 것이며 당신이 이때 남자친구가 반박할 수 없는 증거들을 흔들며 남자친구를 압박해야 한다.

짜증내고 화내지 말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자.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확실한 물증을 잡았다고 해서 "오빠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럴 거면 헤어져!!!", "빨리 그 여자한테 말해!!!"라며 흥분하고 화를 내서는 안된다. 당신이 아무리 확실한 물증을 잡아도 남자는 계속해서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며 당신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설득할 것이고 결국 당신은 남자친구의 말을 안 믿어주는 여자가 되어버릴 것이다.
또한 당신이 보기엔 충분히 화를 내고도 남을만한 상황이겠지만 남자란 동물은 자존심에 목숨을 거는 동물이므로 당신이 과하게 추궁하고 화를 내면 핵 방귀를 뀐 뿡뿡이처럼 도리어 화를 내며 "아! 진짜 아니라니까! 그래 그냥 헤어져!"라며 돌발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정말 헤어질 생각이 아니라면 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럴 땐 무의미하게 "대체 이 여자 뭐야!?"라고 따질 것이 아니라 그간 수집해두었던 물증들을 한 번에 보낸 다음 한마디만 하자. "변명은 필요 없고, 알아서 해결해"라고 말이다. 이후 무수한 변명들이 빗발치겠지만 하나하나 반박을 하기보다 무미건조한 말투로 "몰라, 일단은 생각 좀 해볼게"라며 며칠간 칠 리 한 기운을 내뿜어 보자.
처음엔 허무한 변명들만 내뱉던 남자친구도 어느새 "자기야 내가 미안해... 앞으론 안 그럴게..."라며 당신의 단호함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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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헤어지는거지...
저정도로 질질 흘리는 새기면 고쳐쓰는게 더 ㅂㅅ 아닌가요
기다리다.. 저 쯤 되면 정리하자고 할거 같은데
왜이런고생을하면서 그런남자를만나 바람기는평생못고친다..나사랑해주는 사람만나면서 살기도 바쁜세상인데 왜그런놈을 내가 친히 컨트롤해가면서만나냐...
바람기를 왜 잡아주면서 사겨요ㅋㅋ 안만나고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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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자 어떤 땅에서든
지난 주말 형의 결혼식이 있어 프랑스에 온 지 2주 만에 서울에 다녀왔다. 낯선 땅에 더구나 집도 아닌 숙소에 엠마를 혼자 두고 가는 일이 마음에 걸리고 티켓을 끊을 때만 해도 집을 구할지 어떨지 확신이 없어서 최대한 서울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였다. 금요일 밤에 사를 드골 공항에서 출발해서 토요일 밤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고 다시 월요일 새벽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여 월요일 저녁에 사들 드골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미친 일정이었다. 그 덕에 나는 4일 동안 서 있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길었고 근육이 약해진 때에 입주 청소까지 하느라 종아리 근육이 상해버렸다. 무엇이든 혼자서 애써 보는 게 우리 집안의 고집이고 그래서 뭐든 결국은 느리게 되어 버리는 형과 나는 서로 함께 사는 동안은 고장 난 시계를 걸고 살아 애타는 마음만은 죽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형이 뒤늦게 갑작스레 결혼을 한다니 늦은 오후에 잠에서 깬 듯 기분이 이상했다. 높은 구두를 신고 ‘신랑 입장’을 하는 형의 모습을 아슬하게 바라보면서 사람이라는 포물선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그저 바보처럼 떨어지고 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중력 안 있는 것들이 멀리 날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떨어지는 일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거였다. 사람이라는 평범한 신체 속에 우주 같은 마음을 담고 오르다가 결국은 떨어지면서 붙잡은 기록을 넘겨주고 가는 일인걸. 형은 애써왔고 나는 그래서 이제는 형이 떨어지면서 결정해가는 기록에 기꺼이 박수를 쳐 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는 요즘 낯선 곳이라 그런지 밤마다 꿈을 자주 꾼다. 형의 결혼식을 위해 파리를 떠나기 전날 아버지가 도둑질을 하는 꿈을 꿨다. 아버지는 누군가의 집에서 값진 물건을 발견하고는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들고 일어서다 주인과 눈이 마주치자 별 다른 핑계도 둘러대지 못하고 그 값진 것을 제자리에 놓아두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왔다. 바보 같았다며 분해하던 그는 이번엔 꼭 그 값진 것을 들고 나오겠다며 엄마와 형 나까지 데리고 그 집 앞으로 갔다. 나쁜 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그는 지나가는 개와 고양이에게서도 시선을 피하며 반나절을 넘게 우리를 더 많이 바라보며 시간을 죽였다. 마침내 그 값진 물건 앞에 서게 된 그는 꿈에서도 바보인지라 괜한 생각들을 이어가며 괴로워만 할 뿐이었다. 나와 형과 엄마는 더 주린 배를 안고 그를 기다리고 서 있었지만 그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무거운 자신의 생각들을 결코 죽이지 못했다. 우리는 결국 빈손을 얇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적당히씩 떨어진 채 걸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 밤 등을 돌린 아버지 나는 서로 다른 생각을 했겠지만 낯선 곳에서 잠이 깬 나는 온통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 같았다. 싫은 곳에 굳이 가고 싫은 일이라도 하려고 했었구나. 불쌍한 사람. 아버지의 싸움들. 자신의 우주와 굶주리는 욕심이 많은 우리들 사이에서 무엇하나 잘하지 못하며 휘청거렸던 그의 70년. 나는 이젠 그런 아버지의 등을 귀엽게 바라 봐주겠다. 자주 싫은 곳에 가고 자주 싫은 일을 하려 마음을 먹긴 했겠구나. 4일간의 일정이라 큰 가방도 없는데 굳이 리무진 버스를 태워주겠다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새벽 골목을 따라 내려오셨다. 버스가 올 시간이 되어가자 난 미리 인사를 하려고 아버지 손을 잡았다. 아버지는 버스가 오도록 그 손을 놓지 않으셨다. 따뜻하고 큰 손. 돌아가는 비행기, 잠도 오지 않아 죄와 벌을 읽다가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와 메모를 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는 어디든 갈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라도 필요한 거니까요…….” 돌아갈 곳이 있어 나는 기꺼이 떨어지는 일을 기다린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싸움들을 피할 수는 없겠지.. 나는 때로는 엠마에게 어리광을 부린다. ‘대단한 예술가가 되려고 했었는데 나를 봐봐’라는 듯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부빈다. “하자.”라는 말을 듣고 나는 마음을 놓는다. 끝까지 흔들릴 수라도 있길.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그 값진 것을 가져오지 않는 것이 나는 정말 고맙다. 막내가 바보라고 놀리는 그의 지금 모습이 나는 고맙다. 붉게 빛나는 사를 드골 공항에 건조해진 비행기가 낙엽처럼 내렸다. 내내 먹통이던 핸드폰을 켜자 엠마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 나를 마중 나왔다는 것. 복잡한 공항 건물에서 헤매다가 마침내 내가 갈 수 있는 곳을 만났다. 또한 내가 싫은 일을 하게끔 하는 곳도 함께 만났다. 생각보다는 감정으로 우리는 빠른 포옹을 나눴다. 돌아가는 기차는 지겹지가 않았다. 얼마가 아슬하게 고생을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다시 왔는지. 큰 얘기보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언제나 더 따뜻하고 맛있으니까. 잘 살자 어떤 땅에서든. W, M 레오 2019.11.06
자네.. 혹시 연애하고 싶나..? 그렇다면 이 카드를..
찬바람이 불어오면 옆구리가 서늘해지고,, 문득 연애가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빙글러들을 위해 준비했읍니다 ㅇㅇ 본격!! 연애 안하고 싶게 만드는 글!! (긴글주의) 남여 둘다 해당하는 글 1. 사람 고쳐서 못쓴다. 2. 집데이트 고집하는 놈은 거른다. 3. 남자는 여자가 좋으면 뭐든한다. 4.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라는 걸 아는 순간 정리한다. 5.얘랑 헤어져도 만날 놈은 많다. 6.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7. 이 사람같이 좋은 사람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지만 더 좋은 사람은 반드시 있다. 8. 쓰레기들은 나 쓰레기요 라고 붙이고 다니진 않지만 분명 행동에서 보인다. 눈감지 말자 9.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아니다. 10. 촉이 괜히 오는게 아니다. 그냥 그 느낌이 맞다. 11. 굳이 감정소비하면서 만날 필요 없다. 12. 회피형은 일단 믿고 거른다. 13. 재회는 절대 하는거 아니다. 14. 나를 잃어가면서 까지 맞춰주지말자. 15.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16. 처음부터 빨리 쉽게 다가오는 놈은 딴데가서도 똑같다. 17. 주변 사람들까지 잃어가며 챙겨야하는 사람인지 백번 고민해보자. 18. 영원한 사랑은 없다. 19. 아쉬운 쪽이 연락한다.나에 대한 감정이 아니다 싶을때 그 사람 성격이 그래서 그래,상황이 그런거야 합리화 시키지말자. 그냥 딱 난 그사람에게 그만큼인거다. 20. 사랑한다는 말은 순간의 진심일 뿐이다. 21. 어떤 이유에서든 나를 자꾸 기다리게 하는 남자는 만나지말자. 22. 친구들 최소 두명이상 또라이,성격파탄자,여자문제 이상한 놈들 있으면 무조건 거르자.친구는 끼리끼리다. 23. 남자는 마음에 들면 절벽에서도 연락한다. 24. 싸울 순 있지만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25. 갑과 을이 생기면 그 관계는 미련없이 버려야한다. 26. 헤어지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지만 솟아날 구멍은 있다. 27. 정말 거지같은 연애도 돌아보면 교훈은 남는다. 28. 남자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29. 남을 고칠 시간에 내 마음 고쳐잡는게 빠르다. 30. 슬픈 예감은 절대로 틀린 적이 없다. 31. 한번 깨진 관계는 절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 32. 어차피 세상 혼자사는거다. 33. 못생긴놈들은 주제도 모른다. 34. 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나에게 쓰는 돈과 비례하다. 35. 좋아하면 헷갈리게 만들지 않는다. 36. 결혼상대로 좋은 사람이 아니면 연애상대로 좋은 사람도 아니다. 37.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지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여기저기 나같은 사람이 더 있을 수 있다. 38. 잠수이별하는 사람은 빨리 떨쳐내는게 맞다. 39. 잘생겼다고 자주 해주지 말자.진짜 인 줄 알아서 나중에 힘들어 진다. 40. 거짓말하는 사람은 틈만나면 계속 거짓말한다. 41. 그럴사람 아닐사람 정해진게 아니다. 42. "이거 하나 말곤 다 좋은데..." 그 한가지 때문에 헤어지는 거다. 43. 한번 울리면 계속 울린다. 44.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그 사람이 내 행복의 일부가 될 수는 있지만 내 행복은 아니다. 45. 학벌을 떠나 무식한 남자는 답이없다. 연애가 이렇게 힘든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