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
핀 인형을 가방에 단 여자분이 있어
유심히 보게되었다.
각자 다른 버스를 타고
나는 지하철로 환승해서 가고있는데,
지하철이 역에 멈춘 찰나
반대편 방향 지하철 창으로
제이크 인형을 가방에 달고있는
남자분의 모습이 보였다.
나만 알고 있는? 이 두 남녀가
서로를 우연히 만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어?' 하며 서로를 마주보는 순간
참 좋을텐데...
란 생각을 하다 엉뚱한데까지
떠내려왔다아....
rongor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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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 만남의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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