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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컴에서 뽑아본 월드 베스트 11

바로 어제 2015 월드베스트 11이 맘에 안든다는 생각에 입각하여 빙글 축구 커뮤니티에서 자체로 베스트 11을 뽑아보았습니다.
빙글러들이 어떤 선수를 좋아하고 축덕력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각설하고 바로 베스트 11을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골키퍼 부문입니다.
FIFA에서 진행한 팬투표와 동일하게 빙글러들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총 23명의 빙글러들에게 선택을 받은 노이어는 2위 부폰을 큰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양쪽 풀백 역시 전세계 팬들과 동일하군요.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가 선정됐습니다.

여기까지는 순조롭쥬~
자 중앙수비수들부터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팬투표에서는 라모스와 피케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피파에서 선정한 베스터 수비수는 라모스와 티아고 실바였습니다.

하지만 빙글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고딘을 선택했습니다.

뭔가 벌써부터 축덕력이 끌어올라오는게 느껴지시나요

새롭게 빙글로 스폰서를 바꾼 보아텡이 남아있는 수비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고딘이 19표로 중앙수비수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했고 보아텡이 그 뒤를 이어 13표를 얻었습니다. 그 외에 마스체라노가 12표로 아쉽게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티아고 실바는 11표, 라모스는 8표에 그쳤습니다.
미드필더로 넘어가 볼까요~
미드필더는 전원 팬투표와 일치했습니다.

하메스, 포그바, 이니에스타

특히 이니에스타는 미드필더 투표에서 28표로 가장 앞도적인 선택을 받았고 그 뒤를 이어 포그바, 하메스가 막차를 탔습니다.
이제 남은 3자리는 공격진의 자리입니다.

먼저 왼쪽은 팬투표와 동일하게 네이마르가 선정됐습니다.

올시즌 네이마르의 폼을 본다면 반박할 여지가 없겠죠?
그리고 어쩌면 축컴 월드 베스트11의 가장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선택!!

바로 호날두 제끼고 수아레즈 !!

사실 그분의 선택은 거의 당연한거고 네이마르-수아레즈-호날두의 3파전이었는데 네이마르가 의외로 굉장히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표를 수아레즈와 호날두가 나눠가졌는데요.

결과는 수아레즈 16표, 호날두 14표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한 자리는 뭐 모두가 예상한 그 분입니다.

39명이 참여해서 5명 빼고 총 34표를 얻은 리오넬 메시입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날려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르헨티나의 코파 결승행을 이끌고 바르샤 6관왕을 다시 이끈 그 분입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캬캬
이리하야 만들어진

빙글 축컴 월드 베스트 11 입니다!!

카드보다 '톡'이 더 보기에 용이할 것 같단 생각에 가이드까지 마련해 안내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톡'에서도 더 재밌는 이야기 많이해봐용!

1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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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부스케츠가 없네요...다른 자리를 빼기가 참 애매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웹에서는 톡이 안되네요 아쉽... ㅠㅠ
크 고딘은 제 마음속 월베입니다ㅋㅋ
네이마르 ㅂㅂㅂㄱ 난 갠적으로 날두 횽아조아함! 짜요!
크~투표하신분들 축잘알이시네요~~ 날두보단 수아레즈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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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축구] 축구는 연결되어 있다
(축구 경기가 그립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언제쯤 가라앉을까. 언제쯤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취업도 중단되고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을 해 나갈 것이다. 그 덕분에 축구 글을 쓸 수 있는 시간,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늘어 감사하다. 이 기간,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주제는 축구와 모든 것의 연결성이다. 우리가 보고 싶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많은 나라의 축구 리그가 중단됐다. 우리의 K리그도 개막 시점을 미뤘다. 그로 인해 축구 관련 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구 관련 종사자가 축구 선수를 비롯, 구단 직원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은 하위 팀들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했다, 사진=분데스리가) 팀과 팀,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의 연결 구단과 구단은 적이다. 리그를 우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리그 중에는 서로 으르렁거리지만, 꼴 보기 싫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다. 리그 내에 20개, 혹은 그보다 적은 구단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하고 투자, 중계가 이뤄진다. 리그 내에 구단이 한 개, 혹은 2~3개라고 하자. 누가 그 리그를 즐겨 볼까? 그들만의 리그. 충성도 높은 팬이 아닌 이상 그 리그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상위 리그가 유지되려면 하위 리그가 있어야 한다. 상위 리그로 올라오려는 노력이 있어야 상위 리그가 경쟁력을 갖춘, 재미있는 리그로 인정받을 수 있다. 때문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상위권 팀들이 하위권 및 2부 리그 팀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바이엘 레버쿠젠 4개 팀이 총 2,000만 유로(약 268억 원)를 기부했다. 상위 4개 팀은 재정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리그와 구단의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 경쟁 관계에 있지만, 경쟁이 있어야 리그가 성장하고 유지된다. 리그를 성장, 유지시키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의 결정은 칭찬받아 마땅하고 이런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가 세계적인 리그로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계권료가 구단에 주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 구단, 축구 관련 종사자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는 스포츠의 핵심이다. 오늘날 스포츠 리그가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코로나로 인해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수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적으로 선수, 감독, 직원 등 구단 관계자가 피해를 받는다. 2차적으로 축구 관련 산업 종사자, 방송사 및 미디어 관계자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등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광고로 얻는 수익 비중이 낮아질 것이다. 축구 카테고리는 사실 광고와 크게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된다. 그러나 신제품의 경우, 광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유명 선수, 구단과 거액의 스폰서십을 맺는다. 아디다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간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587억 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리오넬 메시는 스폰서 수입으로만 3,500만 달러(한화 약 413억 원)를 벌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광고가 축구에 투입되지만, 현재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기업도 난감할 것이다. 광고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축구인들이 축구를 즐겨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축구 용품 판매가 줄었을 것이다. 기업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객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피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중계권료도 마찬가지. EPL은 4월 30일에 리그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 리그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면,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에 7억 6,2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1,351억 원)를 돌려줘야 한다. 고액 연봉 선수들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중계권료가 필수다. 또한, 입장료 수익 경기당 500만 파운드(한화 약 74억 원)도 무시할 수 없다.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되었다, 사진=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축구, 정치와의 연결 축구는 정치와도 연결되어 있다. 올해 계획되어 있던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다. 여기엔 정치적 이권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담겨 있다. 만약, 아베가 무리해서 올림픽을 개최했다면 일본 국민 및 국제적으로 표를 못 얻을 것이다. 리스크를 감수하기에 큰 사건이다. 1년 정도 올림픽 개최 연기를 결정한 아베는 계획이 있다.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와 중의원 임기 만료를 앞둔 7~8월에 맞춰 올림픽을 열어, 지지율 반등을 노리겠다는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올림픽 연기는 자연스레 축구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경우, 대부분 23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올림픽 규정상, 23세를 초과한 선수는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고 차출될 수 없다. 그로 인해, 이번 올림픽만 24세로 나이 제한을 수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군대 문제가 결부되어 있어 중요한 이슈다. IOC, 일본, 한국 세 곳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며 국제 사회의 합의가 필요하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매 주말마다 인터넷, TV를 통해 축구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 리그 우승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 아무 걱정 없이 밖에서 공 하나 가지고 친구들과 축구할 수 있었던 것.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참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40000 http://kpenews.com/View.aspx?No=543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43&aid=000000977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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