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112000
1,000+ Views

냉정한 사람

지금까지 네가 왜 여자친구가 없었는지 알겠어. 상남자도 아니고, 넌 그냥 정없고 냉정한 인간이야. 물론 거기에서 동질감을 느꼈었어, 그래서 끌렸고. 나도 보이는 행동과 다르게 사람을 믿지않아 그래서 마음으로는 냉정해져. 너도 그런가보다했지. 비슷한게 아닌가 싶었어. 하지만 매우 달라. 나는 한번 믿은 사람에게는 한없이 마음이 쓰이고 감정적이게되, 그런데 너는 가장가까운 사람에게도 냉정한 사람이라는거.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어떻게 그렇게까지 다른사람의 감정에 무관심할 수 있을까. 나를 제외하고도, 너의 부모님, 너의 친구, 네 주변 모든 사람들의 감정. 소시오패스라고 하기에는 모순되는 부분도 많고, 싸이코패스라고 하기에는 동물을 사랑하고.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하지만, 여자의 마음보다 어려운게 네 마음인 것 같다. 그냥 가슴이 없는 사람같아. 마음이 있긴한거니..
6 Comments
Suggested
Recent
모두가 이해해주지 않을때 이해해주고 모두가 외면할때 봐주었고 모두가 무시할때 들어주었고 모두가 인정해주지않을 때 인정해주었고 모두가 사랑해주지 않을때 사랑해줬습니다. 처음엔 그것을 느끼지 못했지만 오히려 혼란스러워 해어지려고 했던 저를 몇번이고 잡아주고 믿어줬습니다. 지금은 지금까지 받은것들을 돌려주며 애인같은 사람이되려 노력중입니다.
@ekslflfl 사이코패스라고하니까 무섭게 느껴지네요 ㅠㅠ 긴글 감사합니다. 저는 적고보니까 너무 험담을 늘어놓는게 아닌가 싶어서 삭제하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jae112000 이상한거 맞고 감정적으로 부족한게 맞아요 평생 바뀌지 않을수도있지만 저는 가능성이 아예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사회성결여로 인한 감정공감능력 저하로 반사회적인격장애 인 사이코패스 스시오패스 경향이 있었습니다. 변하려면 본인의 노력과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죠 저도 끝없는 노력과 여자친구의 헌신으로 어느정도 일반인 범주에 속하고 있습니다. 항상 커뮤니티를 통해 공감연습을 하고있고 공감을 머리로 할때도 있고 마음으로 할때도 있는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2015년엔 뉴스에 사이코패스를 연구하던 교수가 본인이 사이코패스라는 걸 알게된 사건이있었어요 사회엔 상당수의 사이코패스들이 녹아있을 가능성이있단 뉴스였죠 그들이 꼭 비정상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이기적이고 사회를 통해 감정공감능력을 키우게되는대 사이코패스들은 그부분이 아직 어린것 이라생각이듭니다. 아 말이 쓸대없이 길어졌내요 논점을 말하자면 그분은 이상하고 감정적으로 부족한게 맞습니다. 님이 이해하고 바꾸려다 인생만 허비하고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최종결정은 작성자님이 하는것이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참고하셔서 도움이되는 바램으로 사이코패스에대해 댓글을달아봅니다.
글쓴이에게 동질감은 느끼는군요 님이 까까운사람외의 사람에게는 차가운것처럼 그는 동물외의 사람에게 차가운것 같군요 님이 가까운사람외에 차가워진 이유가있듯이 그도 사람에게 차가워진 이유가 있을거에요 감정을 느낄수없고 사랑하지못하는것이 자기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거 글쓴이도 조금이라도 알죠 공감하실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저는다행이 20대중반이라는 나이에 일반인처럼 행동하고 살아갈수있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ekslflfl 어...어렵네요... 감사합니다 eks님 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자신부터 사랑하라
자신부터 사랑하라 자기개발서의 시작과 끝은 결국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뻔한 얘기는 쓰기 싫고 사랑에 대한 분석은 영 내키지가 않아서 쓰지 않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건 분석이고, 그러니 사랑도 분석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 평화 사랑에 의한 세상의 변화는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 우리가 아는 사랑이란 말 속엔 착각 편견 최면 세뇌 암시 모든 두뇌의 작용이 들어간다. 그것도 가장 활발하게 두뇌를 활성화시킨다. 역으로 말하면 사랑하는 방법으로 다른 모든 일을 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 시작은 자신에 대한 선택에서 비롯된다.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얻기 위해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넌 할 수 있다. 넌 멋있다. 잘 생겼다. 예쁘다며 주문을 거는 것은 어찌됐든 자기긍정의 효과다. 그보다 더 강력한 주문은 널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주문이다. 긍정적인 면을 강화하는 것보다 부정적인 면을 포용하는게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사람이 위기에 빠지고 시련에 처할 때는 긍정을 강화하는 힘보다 부정을 극복하는 힘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방법을 찾아야 대책을 세울 수 있다. 그러니까 목표를 달성하는 힘은 긍정적인 자세나 태도가 아니라 부정적인 관점과 비판을 부정하지 않고 긍정하는 힘이다. 긍정도 부정도 인정을 위한 현실적인 수단이지, 인생 자체를 부정하거나 긍정하는건 수단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언제나 인정이 기준이고 긍정과 부정은 방법이다. 그게 자신을 인정하고 현실을 인정하는 사랑이다. 긍정과 부정은 인정이란 전제위에서만 제대로 사용될 수 있다. 그게 곧 현실직시다. 내가 처한 현실, 세상에서 내가 나아갈 길은 내가 처한 현실을 어떻게 창조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매일 매일 매순간 순간 내가 무슨 일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그 방향과 크기가 달라진다. 음악을 좋아한다. 작곡을 배울 수도 있고 악기를 배울 수도 있다. 노래를 배울 수도 있다. 다른 선택에 따라 나중의 크기가 달라진다. 작곡을 먼저 배우고 악기나 노래를 배우면 훨씬 더 능력이 커진다. 음악이란 하나만 파더라도 어떤 순서로 설계하느냐가 결과를 다르게 만드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인간을 사랑한다는 명제로 귀결된다. 인류를 사랑한다는 최종적인 목표가 전혀 다른 시작과 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사랑의 크기는 결국 노력의 크기를 만드며 그것은 결국 인생의 크기를 만든다. 방향은 그 과정에 일어나는 수많은 우여곡절이다. 스트레이트로 한번에 도달할 수는 없다. 그게 가능할만큼 세상이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이별도 할 것이고 배신도 당할 것이고 상처도 받을 것이고 슬픔도 겪을 것이다. 사랑의 크기가 커갈수록 고통과 아픔도 커진다. 다만 그 모든 것을 녹일만큼 사랑의 기쁨, 행복의 눈물이 커질 뿐이다. 어머니는 그걸로 고통을 견딘다. 고통을 견디는 모든 사람은 자신에 대한 확신과 사랑으로만 타락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실패해도 괴로워도 자신을 위로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존재하는 자신의 생각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를 사랑하라는 말이다. 모든 말과 행동에 사랑이 담겨 있다면 충분히 남을 움직이고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내가 수차례 겪은 인간의 힘이다. 인간은 오직 사랑으로만 더 크고 나은 존재로 나아간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