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er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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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시도하는 새누리당

기상천외한 ‘꼼수’까지 동원하며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하는 길을 열고 있다. 법안 ‘날치기’를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날치기 허용법’도 ‘날치기’로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일부러 부결시킨 다음 단서조항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논의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회의에 올리는 일종의 ‘꼼수’를 부린 것이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금요일(22일) 안에 법안을 부의해 달라는 요구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과반 의석을 차지한 새누리당에 의해 통과는 기정사실화된다. . . . http://www.vop.co.kr/A000009828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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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니네는안돼~누리당?안되지~자~선거때보자구!적극홍보할거니까!뭘?선택말라고~~
하는 짓거리들 하고는..
범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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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미통당이 법정 개원 시한을 하루 앞둔 4일 다시 한번 원 구성 협상에 나섰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미통당은 "국회의장단을 일방적으로 선출한 적은 없었다”며 오전 9시 의총에서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마 21대 국회 시작하자 마자 밖으로 나가기야 하겠어? 하고도 남지~ 2. 미통당이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다 같이 사이다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정진석 의원 주최로 열린 '사이다 정책세미나'는 '사'회 문제와 '이'슈를 '다' 함께 해결하자는 뜻에서 사이다라고 했습니다. 미통당이 사라져야 사이단데... 제발 트림이나 하지 마쇼~ 3.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심상정 대표를 만나 "이념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야당 편도 좀 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심 대표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실용을 추구한다니 드디어 정책 경쟁이 가능한 국회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념이 사라졌다고 하니 이제 태극기 부대는 뭘 먹고 사나 그래~ 4. 안철수 대표는 "한국형 기본소득'의 도입 방안을 집중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는 5일 정상적으로 열려야 한다"며 "여당은 야당에 법사위원장 주겠다고 약속하고 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째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 거 같아. 그냥 뜀박질을 하지 그러셔~ 5. 송영길 의원은 한미 방위비 협상 장기화에 따른 우려와 관련해 "시간은 우리 편이지 우리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한국은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고 나머지 운영비는 미국이 하게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보팔이로 근근이 버티는 보수 야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방 빼~ 6.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정계 은퇴한 것 아니다. 내년에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대선이 남아 있다. 그것이 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을 통과하고 대선 후보가 되든 말든 마지막인 건 분명해... 7.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과감한 탈진영 행보가 '전통적 우파'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보수란 말 자체가 싫다"고 하더니 기본소득 이슈를 내걸자 "이러다 큰일 나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작 말 한마디에 큰일 났다고 하면 어쩌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짐... 8.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 국영사로부터 약 100척의 LNG 운반선 수주를 따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에 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든든하게 뒷받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는 이명박근혜와 비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봐... 안 그래? 9. 여권 내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은 2차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가 지급 찬성 응답이 51.1%인 반면 '국가 재정부담이 있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40.3%로 집계됐습니다. 보수층의 반대가 많다고 하는데... 그분 중에 안 받은 사람 손~ 없을 걸~ 10. 청와대는 북한 김여정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파기'를 언급한 9·19 남북합의 등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단살포에 대해선 "중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법률 정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거 가지고 또 꽤나 물어뜯을 성 싶다. 그래서 니들이 종북이야~ 11. 처음으로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논란을 제기했던 이용수 할머니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던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의 수요시위가 정치의 격전지로 변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치만 살피던 토착왜구들이 살판 난 듯 기어 나오는 거 봐라... 에라이~ 12. 국민의당이 미통당과 민주당의 윤미향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공동 제소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21대 국회 들어와 야권연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나서서 뭘 해봐야 되는 일도 없고... 이렇게라도 존재감 보이고 싶은 게지... 13. 군 관련 인권단체인 '군인권센터'는 현충원에 친일 군인 56명이 묻혀 있다며 파묘와 이장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국립묘지 안장 계획에 대해서는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친일 세력이 군 세력을 이용해 대한민국을 유린한 게 바로 토착왜구 세력임. 14.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려고 남편 정윤회 씨와 이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서원은 이후 청와대에서 '투명인간' 처럼 지냈다고 출간을 앞둔 회고록에 적었습니다. 회고록까지 집필하시고 인물났네 인물났어~ 북토크도 하지 그래~ 검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수사심의 요청에 반격. 청와대 "대북삐라가 표현의 자유? 백해무익 단호히 대응". 현직 부장검사 심야 길거리서 여성 신체접촉 현행범 체포. 호국영령 모실 현충원에 ‘일본군’ 56명이 묻혀있다. 노인들 모아 놓고 온수매트 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스페인국왕 "한국 코로나 대응능력 전세계 회자 깊이 존경". 김정인 “기본소득 당장 하자는 것 아냐” 오락가락 행보. 옷은 새것일 때부터, 명예는 젊었을 때부터 소중히 하라. - 푸시킨 - ‘나이가 벼슬’이라는 얘기도, ‘나잇값 못 한다’는 얘기도 어쩌면 거기서 기인하는 얘기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지금이라도 당신의 이름 석 자를 빛나게 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주말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의 안전이 가족의 안전임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 아이의 아빠는...' 반려묘를 찾아온 길고양이
고양이들은 임신하면 제일 먼저 안전한 장소를 찾곤 합니다. 그런데 뉴올리언스에 사는 아이다 씨의 집에 임신한 길고양이가 찾아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다 씨의 반려묘를 찾아온 듯 보였습니다. 고양이를 알아본 아이다 씨가 말했습니다. "살라미는 1년째 우리 집에 찾아오는 예쁜 여성이에요."  살라미의 부른 배를 본 아이다 씨가 미소를 지으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아무래도 제 반려묘가 아빠인가 보군요." 살라미는 2019년 가을에 처음 나타난 암고양이로, 아이다 씨가 키우는 반려묘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이다 씨는 자신의 반려묘를 찾아오는 살라미에 밥을 챙겨주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부른 배로 찾아온 것이죠! 살라미가 아이다 씨 집에 찾아온 것은 새벽 5시. 애처로운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아이다 씨가 문을 열어주자, 살라미가 집안으로 걸어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의아했던 아이다 씨도 살라미의 부른 배를 보고 '자신의 반려묘와 살라미의 끈적한 눈빛'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죠. 그리고 살라미가 찾아온 그날, 녀석은 4마리의 건강한 아기 고양이를 출산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아빠와 별로 안 닮은 것 같았지만, 아이다 씨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아이다 씨의 반려묘만이 충격과 공포로 동공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4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은 자신들을 사랑하는 보호자들을 이미 만났으며, 엄마 고양이와 좀 더 지내다 적당한 때가 되면 새 가정에 입양될 계획입니다. 아이다 씨가 살라미와 아기 고양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살라미도 이제 제 가족입니다. 녀석은 앞으로 우리 집에서 함께 살아갈 거예요. 아빠 고양이도 충격에서 벗어나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 녀석들이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파티원 구해오' 콧바람 여전사 에일라의 성장기
LA의 한 가정집 정원에 웬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뿅- 하고 나타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아기 고양이의 성난 사자후에 깜짝 놀란 주민은 지역 구조대(Wrenn Rescues)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처음엔 그저 에너지가 넘치는 아기 고양이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남들과 달랐죠! 당시 녀석을 구조한 자원봉사자인 애슐리 씨가 말했습니다. "검지에 두 갈래의 콧바람이 느껴졌어요." 그제야 아기 고양이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본 애슐리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녀석의 콧구멍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기 때문이었죠! 손가락에 느껴지는 콧바람이 어찌나 강력했던지 애슐리 씨는 한 PC 게임 '엘더스크롤'에 나오는 강인한 여전사가 떠올랐습니다. "네의 이름은 콧바람의 전사 에일라란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고양이 레벨 1에 불과한 에일라는 2시간마다 튜브로 아기 고양이용 우유를 먹고, 큰소리로 트림을 하며 착실하게 경험치를 쌓아나갔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생후 4주가 되자 레벨 2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작은 젖니가 난 것이죠! 에일라의 통통한 똥배에 쌓여있던 에너지는 녀석이 쑥쑥 자라는 데 큰 영양분이 되었고, 생후 6주가 되자 미지의 던전으로 탐험을 떠나기 시작했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려고 해요. 호기심이 아주 많은 녀석이죠." 그리고 에일라가 바깥세상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지자, 애슐리 씨는 녀석을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개순으로 짐작되었던 녀석의 코는 의외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벼운 수두증(뇌수종)이라고 해요. 머리뼈가 자궁안에서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게 원인이라고 해요." 에일라는 수의사라는 보스몹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건강하게 미션을 이겨내었고, 현재는 더욱 건강해져 다양한 고양이 스킬을 배웠다고 합니다. "에일라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감이 넘치고 매우 강한 여전사로 자라날 거예요." 현재 생후 8주의 건강한 고양이로 자라난 에일라는 앞으로 더욱 어려운 보스 몹과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훌륭한 파티원(집사)을 구하고 있습니다. 에일라가 훌륭한 파티원을 만나 신나는 모험을 이어나가길 바랄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미국의 두 얼굴…끊이지 않는 '흑인 잔혹사'
이유없는 흑인 검문…경찰관 '검사' 직업 듣고 "가셔도 좋습니다" 잔인한 인종차별에도 '정직·강제 휴가' 솜방망이 처분 (사진=연합뉴스) "플로이드는 좋은 남자였다. 경찰이 나에게서 그를 앗아갔다. 지아나(딸)는 이제 아빠가 없다. 플로이드는 지아나가 어른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됐다"(조지 플로이드 부인 '록시 워싱턴') 최근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시킨 흑인 조지 플로이드(46) 사망의 원인이 '목 눌림에 의한 질식사'로 확인되면서 연일 항의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뿌리 깊은 미국 내 흑백 차별 실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플로이드 사망사건 이외에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과잉 진압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미국의 역사 자체가 흑인이 탄압과 차별을 시정해가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따른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 전역의 시위가 9일째인 오늘, 과거 미국 경찰들의 흑인차별 실태를 돌아봤다. ◇하루이틀 아닌 흑인차별…"과잉대응" 평화적으로 시작했던 시위는 현재 일부 참여자들의 방화, 약탈 등으로 변질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를 '인간 쓰레기"라고 비판했지만 이처럼 격렬한 시위 확산에는 미국 사회의 반복적인 흑인 차별 문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시위에 등장한 "숨을 쉴 수가 없다"는 구호도 지난 2014년 흑인 노점상 에릭 가너가 뉴욕에서 경찰에 목 졸려 숨지기 전에 남긴 말로 처음이 아니다. 경찰의 흑인 차량 불심검문 상황 (사진=유튜브 캡처) (앞차를 세우고 갑작스레 차량운전자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 경찰관 : (신분증을 확인하고) 어디 소속이십니까? 흑인검사 : 플로리다 주 검사에요. 왜 내 차를 세웠죠? 경찰관 : 문제는 없습니다. 번호판을 조회했는데 아무것도 조회가 안됐습니다. 흑인검사 : 왜 조회했는데요? 경찰관 : 도난차량인지 항상 조회합니다. 썬팅도 짙었고. 흑인검사 : 명함 있어요? 경찰관 : (연락처를) 적어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 영상에 등장하는 경찰관은 중형세단을 운전하는 흑인여성을 보고 이유 없이 차량을 세운 뒤 불심검문한다. 검문을 받게 된 흑인여성은 플로리다 주 최초의 아프리카계 아얄라(Aramis Ayala) 검사로 이 영상은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백인 경찰관이 '단지 흑인이 중형세단을 운전하고 있다'는 이유로 차량을 정차시켜 신상을 조회한 것으로 당시 미국에선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들끓었다. 이번 시위 참여자들 역시 SNS 등을 통해 이 영상을 재공유하며 "이번에 사망한 플로이드가 그녀와 같은 검사 신분이었다면 최소한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하는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경찰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흑인을 총으로 사살해 과잉대응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 지난 2015년 정신분열증이 있는 흑인 청년 라발 홀(25)은 백인 경관의 총격에 사망했다. 이른 새벽부터 집 밖에 나가 서 있는 아들을 정신병원에 옮겨달라는 어머니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오히려 청년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다. 경찰의 총격 이유는 겁먹은 홀이 등을 보이며 달아났기 때문이다. 해당 경찰관은 사건조사를 위한 '행정 휴직'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도망치자 총격을 가해 우발적으로 숨지게 한 것에 비하면 '솜방망이 처벌'이었다. 이와 비슷한 비무장 흑인 총격사건은 또 있다. 지난 2016년 흑인 행동치료사 찰스 킨제이(47)는 시설에서 탈출한 자폐증 환자에게 다시 시설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출동한 경찰은 이유도 없이 킨제이를 향해 총구를 겨눴고, 공포에 질린 킨제이는 장난감을 들고 있던 자폐증 환자 옆에 드러누워 두 손을 들고 "나는 무기가 없다"고 소리쳤다. 이어 경찰은 총을 쏘지말라고 호소하는 킨제이의 다리에 3발의 총격을 가했고, 총에 맞아 고통스러워 하는 킨제이의 두 손을 수갑으로 채워 앰뷸런스가 올 때까지 길가에 방치했다.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시위대 해산에 나선 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먼저 폭력성을 거둬들여야" 비무장 흑인에 대한 경찰들의 과잉대응, 가혹행위는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에 따르면, 흑인 남성들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할 확률은 1000명 중 1명꼴로 전체 평균 남성의 경찰 총격 사망률인 2000명 중 1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20~30대 젊은 흑인 남성은 경찰 총격으로 사망할 확률은 백인에 비해 2.5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2013부터 2017년까지 경찰이 범죄현장에서 총기를 사용한 것은 미국 전역에서 1만 1456건이었다고 전한다. 이들 사건에서 실제 총격을 받은 경우를 분석한 결과 흑인 남녀, 인디언 원주민 남녀, 알래스카 원주민 남녀, 그리고 라틴계 남성들이 백인 남녀보다 훨씬 총격을 많이 당했다는 것도 확인됐다. 실제 인디언 원주민 남성과 여성은 백인 남성과 여성보다 경찰 총격으로 사망할 확률이 1.5배 높고, 라틴계 남성은 백인 남성보다 1.4배, 흑인 여성은 백인 여성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틴계 여성은 백인 여성들보다 경찰 총격으로 사망할 확률이 1.2배 낮았다. 한편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사설에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멈추려면 경찰이 먼저 폭력성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문은 대부분 시위 현장은 평화로웠지만 유혈사태가 빚어진 일부 현장에서는 경찰이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며, 여기서 경찰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폭력이 폭력을 낳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실제 시위현장에서 경찰들은 현재 최루탄 사용은 물론, 때때로 노인들을 거칠게 밀치고, 아이들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물리적 충돌을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