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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삶의 몸과 마음의 벗에 대해..

혼자 사는 삶이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다.
상상만으로 혹은 책을 통한 대리경험 만으로는 그 생생한 날 것의 고독을 체감(體感)하지 못한다. 굳이 체감이라는 한자를 쓴 것도 진정 몸으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몸이 느끼는 고독이라고 해서 이성(異性)이 그리워지는 밤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 생각없이 혼자 잘 놀고 있다가 불현듯 뒤에서 어깨를 툭툭 치는 듯한.... 깜짝 놀라는 순간 뼈속까지 시려오는 고독의 한기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원래 난 고독을 크게 느끼지 않는 스타일이다. 워낙 혼자 잘 놀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스타일이기에 고독이 주위에 서성거려도 나에게 무시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일게다. (고독님 대접 잘 못해드려서 죄송~)
근데 그러다보니 한번 고독을 인식하면 통증의 깊이가 상당하고 내상을 정도가 심한 것 같다.

흔히 퇴근길의 썰렁하고 어두운 집안을 향해 문을 여는 일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다행히 나는 너무 익숙해져 그런지 엉뚱한데 무서움을 많이 타면서도 집안의 어두움이나 냉기에 대해서는 심드렁하다. 물론 누군가.. 혹은 강아지라도 와서 꼬리를 흔들고 냥이가 몸을 비벼준다면 환한 웃음을 지을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그 애들에게 나의 부재의 시간이 너무도 가혹하다.
어떤 날은 문득 의식한다. 다른 사람의 체온을 - 적어도 악수라도 - 피부 대 피부로 느껴본 적이 언제였던가. 휴일 오후에 동네 슈퍼에 들러 물건 사면서 주인 아주머니와 나눈 대화가 오늘의 첫 발화였음을 깨달을 때면 내 목소리가 나에게 타인처럼 들린다.
오랜 시간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친구 모임.. "흉내너".. 많아야 일년에 두세번 모이는 흉허물 없는 모임.. 그나마 요즘은 밴드를 통해 시덥지않은.. 아직도 철부지같은 남자애들 엽기 사진들을 보며 아직 우린 젊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녀석들도 수년 안에 자기 사진 대신 애기들 사진이 도배되기 시작한다면 왠지 이 녀석들과도 거리감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보통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여자친구들과의 즐거움은 역시 수다와 공감이다. 일년에 한번을 만나더라도 바로 어제 만났던 것 같은 느낌은 그런 공감과 믿음 속에 있다. 가벼운 술잔을 앞에 두고 속살을 드러내는 얘기들이 이어지다보면 어느덧 알고 지냈던 세월의 퇴적감을 묵직하게 느낀다. 이심전심 염화시중 가섭미소라고 했던가. 내가 얘기 안해도 나를 잘 알고 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나보다 더 잘 아는 것 같은 친구들의 동심원 안에는 세상 그 무엇도 깨지 못할 것 같은 우리만의 결속감이 단단하다. 아~ 물론 그때뿐이다 ㅎㅎ 다음 만나서 똑같은 의식(ritual)과 같은 우리끼리의 속내털이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언제 그랬냐는듯 각자의 삶에 집중하니깐...
혼자 사는 삶의 지속.. 이런 환경 속에 나에게 필수 불가결한 것은?
역시 책과 그림이다. 음~ 요즘은 빙글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인가...? 하지만 빙글을 비롯한 인터넷 플랫폼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수요소는 아닌것 같다. 선택사항 정도.
하지만 책과 그림이 없는 내 삶은 일순 회색빛으로 변할 것 같다. 책과 그림이 혼자 사는 삶을 지탱해주는 도구라면.. 그 도구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감정이입과 상상력이다.
두 가지는 비슷할 수도 있지만 조금은 다른 영역이다. 감정이입(projection)은 책이던 영화던 애니메이션이던 그림이던.. 내가 마주하는 대상에 나를 자연스럽게 던져넣는 정신활동이다. 시공간을 넘어서는 정신의 여행이고, 지적인 영역의 추체험이기도 하다. 온전한 몰입이 이뤄질수록 당연히 감정이입의 순도는 높아진다. 상상력은 감정이입의 바탕이 되는 정신적인 힘이지만 원전이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부분과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감추어져 있던 요소를 찾아가게 하는 능력이다.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엑시터시를 경험한다.
이 두가지 벗이 있다면 혼자사는 일생에 후회가 없을 것인가.
그것은 앞으로도 좀 더 고민해야 할 별개의 문제인듯 하다. 평생을 청상과부처럼 살수는 없을테니깐 ㅎㅎ

여기까지는 나의 혼자 사는 삶의 정신적인 동반자에 대한 얘기였다면, 이제 조금은 육체의 동반자에 대한 얘기를 해 보고 싶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딱히 몸에 대한 관심이나 성에 대한 뚜렷한 관심이 없었던 나였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대학생활 내내 애인이 있었고 그만큼 뜨거운 젊음을 만끽할 수 있었다. 더 일찍 성의 즐거움에 대해 눈뜨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ㅎㅎ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애인과의 안정적 만남이었기에 그를 통해 남자가 좋아하는 - 물론 첫 남자의 특수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나의 모습을 많이 인식했고, 내 스스로도 몰랐던 나의 쾌락의 원천들을 하나씩 발견해 나갈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는 비교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성욕이 강한 것인지 평균적인 것인지도 몰랐고..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밤에는 또 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데 불태웠던 순수한 삶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때라는 기억밖에 없다. 그때 길들여지고 발견된 내 성취향조차도 그것이 펨섭 성향이라는 것으로 세상에서는 불리고 있다는 것도 몰랐고, 소프트한 본디지 밖에 모르던 내가 인터넷 서브 컬쳐를 접하면서 엄청난 세상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
이 모든 것들이 애인이 있을 때는 아주 자연스럽게 충족될 수 있는 삶의 한 부분이지만, 애인이 없을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이미 남자의 체취를 알아버린 내 몸. 더구나 신이 나를 만들때 실수로 많이 부은 것 같은 에로스의 호르몬. 아마 혼자 사는 삶을 지속할 때 앞으로 더욱 갈증을 느끼는 부분은 영혼이 아니라 육체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할때도 self pleasure나 dildo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은 대충 짐작을 하고도 남을 것 같다. 물론 이런 것들이 살과 살이 닿는 따뜻한 섹스를 온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는 가운데엔 꿩 대신 닭이 아닌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다. 아무 남자나 나의 주인 애인으로 삼고 싶지도 않고.. 맘에 드는 남자는 어찌하다보면 유부남이고 하다보니 독신주의를 결심한 다른 많은 이유를 차치하고도 그냥 이게 내 숙명인가 싶기도 하다.
물론 지금은 2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남친이자 나를 지배하는 주인이 있지만, 이 또한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았기에 긴 인생길에 언제 다시 홀로 갈증을 느끼는 밤들을 보내야 하는지 알수 없는 거다.
남자들은 마스터베이션을 배워서 하는 것인지 독학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워낙 야동이 범람하는 세상이다보니 영상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동성 친구들끼리 히히덕 거리면서 노하우(?)를 공유하는지도 모르겠다. 여자들끼리는 - 적어도 내 친구들끼리는 - 여간해서는 그런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남녀가 같이 모여있을 때 화제로 등장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건 그냥 가벼운 음담패설로 떠돌다 웃음과 함께 사라지지 디테일한 얘기가 오가는 일은 없다.
그래서 난 독학파다 ㅡ.,ㅡa 그런데... 인터넷에는 남성 관객을 위한 포르노로서의 마스터베이션 영상이 아니라 여성향의 마스터베이션 영상을 모은 곳도 있다. 물론 상업적인 사이트이고 남성들도 이용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올라오는 영상들은 배우들이 아닌 일반 흔녀들이다. 그들의 영상은 참 절실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의 self pleasure도 있어서 솔찮은 공부가 된다 ^^*
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도 저렇게 뭔가 뒷끝이 아련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역시 solo love라는 것의 한계가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 하지만 나에겐 한가지... 예술 작품을 감상할때 나오는 버릇인 상상력.. 그리고 판타지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나만의 세계가 있다.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할 대리만족을 오히려 더 강렬하고 자극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된다. 아마도 그들의 모습이 슬퍼보이는 것은 단지 vagina와 클리토리스에 집중해서 몸부림치는 슬픈 짐승의 몸짓으로 보였기 때문일 것 같다.
머리 속에 펼쳐지는 또다른 세계 안에 몰입하여 즐긴다면 슬프기보다는 부러운 환희의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았을까. 나도 몰입한 내 모습을 본 적은 없기에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는 상상도 되지 않지만... 뭐 나 혼자 일단 만족스럽다면 그만 아닌가. 말 그대로 self pleasure니깐!
내 안의 에로스의 에너지가 마르지 않는 한.. 나와 함께 하는 몸과 마음의 동반자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야지. 혼자 살아도 서럽지 않게 ㅎㅎ
다른 카드에서도 언급했던 내 삶의 세가지 벗,
책과 그림과 성욕은 나에게 이런 의미라는 것을.. 무지막지한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엄동설한의 밤에 몇 자 적어놓는다.
-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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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고 있는것이 20여년이 넘어 가네요 그래서ㅡ 무엇보다 공감이 됩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저 정도 되면 내가 생을 마감하게 될때, 그 뒷처리도 걱정된답니다 ㅡ 고독ㅡ 어쩌다 온 전화를 반가워 받았는데 한결같이 자다일어났냐고 물어올때 훅갑니다 일어난지 4-5시간이 넘었는데 , 말을 뱉지 못했을뿐인데ㅡㅡ
혼자산지 칠년째 고독이라는거 하루정도는 몰라도 그 이상은 참 견디기 힘든거 같아요 새벽에 자다가 깼을때 잠안 오는 날 누구 마주할 사람이 있었음 싶을때가 있죠 물론 좋을때도 있지만
십팔살때 가출해 혼자 지낼때 사랑이나 행복을 알기도 전에 고독을 먼저 알아 버렷던 그 시절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혼자라는 글을 보는 순간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넹ㅎ 근데 26년이 지난 지금 고독이란 녀석을 다시 만나고 있는 나 를 보게 돼네요 날은 또 머땀시 이라고 추운지 성가시럽게ㅎㅎ 맘만이라도 따땃하자요 다들~~~~
혼자 사는것도 편하겠지만 누가 관섭도 안하고 누가 뭐라 할사람도 없고 편하게 지내면 되겠지요 하지만 집안에 풍기는 냄새 그리고 온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느낌이 없다면 그것처럼 힘든게 또 있을까요? 저는 외국에서 혼자 8년을 생활해봐서 아는데 혼자사는거 엄청 편하죠 하지만 편해서 외로울수 밖에 없다는거 여자친구, 그냥 애인, 엔조이 파트너 하지만 나중에 다 돌아보면 언젠가는 없어질 사람들이죠. 혼자라는 고독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오늘도 저는 사람들하고 대화하고 고독에서 버서나려고 몸부림을 치네요.
풀어내시는 양이 숨쉬는것 빼고 전부다~~~ 인듯한 엄청난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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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대접 받는 Up◇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倍加)된다. 5.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6.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 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7.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변하지는 않는다.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아침마다좋은글... << 오늘의 추천 아침마다 좋은글 >> 무조건 굶어서는..나이별 체중 감량 비법 https://url.kr/mH6MZj 비타민 보중제 잘못 먹으면 건강에 독 https://url.kr/mH6MZj 치매의 비밀 https://url.kr/mH6MZj 시간이 지나면 꼭 후회되는 것들 https://url.kr/mH6MZj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요. 우리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아침마다좋은글... #명언 #좋은글귀 #좋은시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관리 #건강식품 #건강유의 #건강식사
소통을 가로막는 다섯가지 장애물
소통을 가로막는 다섯가지 장애물 인간관계,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능력이다. 나의 선한 의도가 상대방에게는 고통과 상처를 준다면?????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고 잔소리하고 집착하고 비난한다면... 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매일 쥐잡듯 며느리를 괴롭히는 시어머니... 사랑한다면서 '나만 바라봐'라며 남편(아내)의 인간관계를 다 끊어버린다면.. 예쁘다며 부하직원을 껴안아 버린다면 이는 성추행이 된다. 나는 딱히 소통을 배워본적이 없다. 그저 아버지의 불통을 보며 나는 그렇지 살지 않아야지 하면서 살아왔지만 결국 나 또한 고집불통이 되었다. 세상과 소통하려 하지 않았다. 사람과 소통하려 하지 않았다. 내 자신과 소통하려 하지 않았다. 세상과 싸우려 했으며 사람을 두려워(불신)했으며 내 자신을 미워했다. 그렇게 가장 소중한 나를 잃어버렸다. 그렇게 밑바닥을 경험하고 나서 다시 일어선뒤 세상과 사람과 내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아직도 나는 갑갑한 사람이다. ㅎ 고인 물은 썩는다. 피가 순환하지 않으면 터진다. 소통하지 않으면 인간은 고립된다. 가슴답답함 화병 우울증 대인공포 불면증 공황장애 강박증... 수많은 마음과 몸의 증상도 결국 잘못된 소통으로 인한 증상(고통)일 뿐이다. 이제 막혔던 혈자리를 뚫어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소통을 방해하는 다섯가지 장애물은 무엇인가? 1. 인간의 이기성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이는 불통의 아이콘이다. 아이가 떼를 써 버리면 도무지 답이 없다. 인간의 이기성은 타인의 입장이나 상황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려고 욕망을 드러낸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내 것만 주장하기보다는 나도 하나정도는 양보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 배고픈 돼지는 결코 음식을 남겨주지 않는다. 그러다 배가 터져서 죽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욕심부려서 일찍 병에 걸린다. 2. 경청하지 않음 중고등학교시절 친구들에게 인기있고 싶었다. 자기개발책에 이런 말을 봤다. " 친구와 대화할때 90%들어주고 10%만 말하면 다들 널 좋아할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 방법을 써 먹어봤다. 의도적으로 1주일정도 진심으로 경청하는 훈련을 해봤는데 친구들이 나한테 미주알 고주알 말을 하는 것이다. 내 주변에 친구들이 몰렸다. 그 뒤로는 너무 힘들어서 안했다. ㅎ 우리는 자기 말을 90% 하려고 하고 상대방의 말은 10% 정도 들으려 한다. 심지어는 그 몇마디조차 끊어버린다. " 엄마 아빠가 말할때는 조용해 " " 넌 그냥 듣기만해 하라는대로 해 " " 너의 말 안들어도 알아! " " 쓸데 없는 소리 하지도 마 " 경청할 자신이 없으면 말도 하지 말라. 3. 마음의 병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이다. 행복하면 마음이 넉넉해진다. 혈액순환이 안되는것은 몸의 이상신호이다. 소통이 안되는것은 마음의 이상신호이다. 어릴때 부모가 나를 방치해서 상처를 받으면 내가 부모가 되었을때는 보상심리로 자녀에게 지나칠 정도로 집착을 하게 된다. 남자(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지면 사람에 대한 의심병이 생길지도 모른다. 과거의 상처는 깨진 썬그라스와도 같다. 나는 지금의 현실을 살아가며 소통해야하는데 과거의 트라우마, 공포, 불안, 불신등의 렌지를 통해서 세상을 볼수밖에 없게 된다. 그 사람이 아무리 선량하고 똑똑할지라도 치유되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불통의 원인이 된다. 4. 자신과의 소통 소통은 대화를 말한다. 자존감으로 연결된다. 자기사랑의 표현이다. 자아성찰을 말한다. 내가 나라는 존재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내가 내 마음 내 생각 내 감정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꿈을 꾸는 것과 같다. 그것도 이상한 악몽과 같은... 사막에서 오아시를 찾는듯한 망상...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생각에 취하지 말고 욕망에 취하지 말고 감정에 취하지 말고 두려움에 취하지 말고 그저 눈을 감고 고요하게 내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그렇게 내면과의 소통이 되었을때 당신은 다른 사람과 세상과 소통을 하게 된다. 5. 탐욕 분노 어리석음 욕심이 많으면 눈에 뵈는것이 없다. 오로지 자기의 욕심과 소통할 뿐이다. 분노가 많으면 항상 화만 낼 뿐이다. 오로지 자신의 분노와 소통할 뿐이다. 어리석은 자는 눈을 감고 살아간다. 오로지 자기의 느낌(사이비)만 믿는다. 당장은 내 맘대로 살아가서 편할지 몰라도 그렇게 고집을 피우며 살다보면 자기 마음속에 갇히게 될 것이며 사람들과 멀어지게 될 것이며 세상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살아가게 된다. 볼일보고 화장실 변기 막혀버리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내 자신과 소통되지 않는 것은 그것보다 더 냄새나고 괴로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사는것은 지옥과 같은 고통입니다. 청개구리처럼 우리 살지 말아요. 일단 자신을 먼저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내 자신과의 소통이 먼저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순간 우리의 막혔던 혈자리가 풀려나갈 겁니다. 어두운 집의 창문을 열고 환기하듯 일단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잠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의사소통 안되는 사람 6가지 특징 https://youtu.be/Pk9pymOJq5g
『데미안』과 심리학, 헤르만 헤세와 칼 융
알아둬도 쓸데없지만 신비한 잡학사전. 요새 오며 가며『데미안』에 관한 글들이 보이길래 제가 알고 있는 데미안에 관한 '알쓸신잡'을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음, 우선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발표할 때 자신의 이름 대신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발표를 합니다. '에밀 싱클레어'는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해요. 때문에 소설보다는 회고록 느낌이 들기도 하죠. 『데미안』 은 청소년 필독서의 스테디셀러(?)라고 해도 좋을 만큼 청소년 필독서 하면 주구장창 선정되는 도서입니다. 물론 저도 그 덕에 처음 접하게 된 책이니까요. 하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기엔 내용이 상당히 심오하다, 난해하다 싶은 그런 구석이 있는 작품인 것도 사실이에요. 결코 쉬운 작품은 아니죠. 왜 작품이 이렇게 난해하느냐 하면 저는 이 작품이 칼 구스타프 융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사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헤세가 칼 융으로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 시기의 첫 작품입니다. 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더불어 심리학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그 칼 융 이요. 데미안을 집필할 당시 헤세는 칼 융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었고 정신분석학에도 심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데미안』에서는 칼 융이 주창했던 이론들을 엿볼 수 있죠. 융은 주장했습니다. 우리의 자아는 페르소나와 그림자라는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말이죠. "페르소나"는 우리의 사회와 집단에서 용인되고 요구되는 가치들을 내면화 한 "대외적 자아"입니다. 말이 어렵습니다만 쉽게 말하자면 "준법 시민", "모범 사원", "모범 학생" 과 같은 우리가 연기하는 대외적으로 바람직한 역할들이 바로 "페르소나"입니다. 반대로 "그림자"는 자아의 억눌린 부분입니다. 사회와 집단에서 용인되지 않는 부분, 이를테면 변태적 욕구, 고전적 성 역할에 맞지 않는 남성의 여성성이나 여성의 남성성, 충동적 성격, 반항 심리, 폭력적 성향과 같은 부분들은 억눌린 욕망으로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합니다. 우리는 양육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이런 욕망들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무의식 저편에 하나 둘 짱박아 놓기 시작하죠. 사회로부터 배척당하지 않으려고요. 이런 짱박힌 욕망들을 융은 "그림자"라고 칭했습니다. 융은 페르소나와 그림자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제가 전공자는 아니고 심리학은 오며 가며 주워 듣고 읽은 게 전부라 자신 있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제 짧은 이해로는 말이죠, "억눌린 욕망들, 그림자를 알고 그걸 의식의 영역으로 끌고 와서 자아가 그림자에게 먹히는 일이 없도록 해라." 가 같은 말도 어렵게 하는 게 업인 직업, 학자인 융 아저씨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앞서 말한 대로 빛과 어둠을 통합하란 이야기죠. 그리고 데미안은 "통합"의 명제를 충실히 따라갑니다. 결국 데미안에서 말하는 자신이 되는 과정은 어떤 A와 그 대척점에 있는 B, 이 둘을 합쳐 C가 되는 정반합의 융합입니다. 카인과 아벨, 신과 악마, 알의 비유 모두 정반합의 이야기입니다. "신을 믿으려면 악마도 믿어야 한다." 와 " 카인의 징표는 사실 악인의 징표가 아니라 우월자의 표식이었을 수 있다." 에서는 선과 악의 융합을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의 비유" 에서는 창조에 수반되는 파괴를 이야기하고 있죠. 아까 그림자 이야기를 하다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반대 성의 역할, 남성의 여성성과 여성의 남성성 역시 그림자의 형태로 억압된다고 했죠? 융은 여기서 아니무스와 아니마라는 개념을 주창합니다. 아니무스는 여성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남성적 심상을 아니마는 남성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여성적 심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또 융 아저씨는 아니무스와 아니마 역시 기존의 남성성과 여성성 안에서 적절히 개발 및 통합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남성이면 건강한 아니마를, 여성이면 건강한 아니무스를 확립해야 한다고요. 아니무스와 아니마가 너무 발달이 안 돼서도 안돼 과 발달 돼도 안돼,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같은 알맞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융은 이야기합니다. 남성성과 여성성이 고루 발달된 건강한 중성적 특성을 가진 이상적 인간. 『데미안』에서도 그런 인물이 등장하죠.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입니다. 에바부인은 싱클레어가 꿈에서 그린 여성성과 남성성이 통합된 여성이죠. 그나저나 싱클레어 이 미친놈은 친구 엄마를 사랑하게 되는데, 저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미친 아메리칸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저는『데미안』이라는 소설을 하나의 우화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가 소설을 쓸 때 '데미안'도 '에바 부인'도 사람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상징으로 상정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도 그럴 게 데미안도 그렇고 에바 부인도 그렇고 시 공간을 초월해 등장하는 것 같은 이질적인 장면들이 더러 있거든요. 하지만 둘을 어떤 상징으로 받아들이면 그런 장면의 이질성도 깔끔하게 정리 됩니다. 에바 부인은 '이상향', 데미안은 '이상향의 인도자' 정도로 상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 소설 데미안에 대한 알아둬도 별 쓸데없는 지식을 주저리 풀어봤습니다. 혹시나 데미안을 읽으신다면, 읽으셨다면 제 설명이 소설을 이해하는 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성한 내용 중에 심리학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써 오류를 정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꼭 후회되는 것들◇
ㅡ기회가 왔을때 여행하지 않은것. ㅡ외국어를 배우지 않았던것. ㅡ악연을 남겨 두는것. ㅡ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던것. ㅡ어떤일을 무서워한것. ㅡ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것. ㅡ남성,여성 역활에 갇혀서 산것. ㅡ끔찍하게 싫은 직업을 그만두지 않은것. ㅡ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것. ㅡ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르는것. ㅡ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것. ㅡ부모님의 충고른 듣지 않은것. ㅡ시작한것을 끝마치지 못한것. ㅡ사회적 기대에 맞추어 당신을 가둔것. ㅡ아이들과 충분히 놀아주지 못한것. ㅡ한번도 큰위험에 도전하지 않았던것(특히 사랑에 있어서) ㅡ사람들을 만나거나 관계를 넓힐 시간을 갖지 않았던것. ㅡ너무 많은 걱정을 했던것. ㅡ쓸데없는 드라마에 빠져있었던것. ㅡ사랑하는 사람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던것. ㅡ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번도 공연 해보지 못한것. ㅡ좀 더 빨리 감사해 하지 않았던것. 아침마다좋은글... << 오늘의 추천 아침마다 좋은글 >> 신경끄고 살았던 약품 유통기한 https://url.kr/mH6MZj 운명을 바꿀수 있는 작은 습관 https://url.kr/mH6MZj 치매의 비밀 https://url.kr/mH6MZj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 https://url.kr/mH6MZj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요. 우리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아침마다좋은글...
판)남편과 친구의 암호같은 대화 뜻이 궁금해요 ㅠㅠ
남편은 34살, 전 27살 2년 차 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남편이 자기 고등학교 친구와 나눈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마음 졸이다가 이렇게 글 써보아요. 글 재주는 없지만, 최대한 읽기 쉽게 써볼게요. - 지난 일요일에 남편이 고등학교 동창(남자)을 만나고 싶대서 오후 5시쯤 외출, 새벽 1시 30분쯤 귀가. (전 TV보다가 아마 열시쯤 잠든 것 같아요) - 남편은 피곤하다고 씻고 바로 잠에 들었음 (원래 술 자체를 거의 안하고, 이 날도 술 냄새는 전혀 안 났어요) - 난 남편 핸드폰 패턴을 알고 있음 (남편은 내가 아는걸 모름) - 이상하게 자꾸 찜찜하고 불안해서, 남편이 자고 있을때 핸드폰을 열어서 카톡을 봄 (패턴은 안지 오래 됐지만, 열어본건 처음이에요.) - 남편과 남편 친구랑 나눈 카톡이 오후 6시쯤? 부터 있었는데, 무슨 암호? 은어? 같아서 도저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내용은 조금 후에 쓸게요.) 남편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서로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존중해 왔거든요. 그래서 서로 폰검사 그런거 해본 적도 없구.. 그리고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너무너무 저한테 충실하고 잘해주고 아껴줘서 괜히 무슨 내용이냐고 따져 물었다가 오해였으면 사이가 틀어질까봐 겁나기도 하고요 ㅠㅠ 차라리 그날 폰을 안 봤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도 많이 드는게 사실이에요. 잊어버리려고 해도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남편 폰이라 캡처는 못했는데 여러번 읽어봤고 이틀 내내 계속 계속 머릿속으로 되새김질한 내용이에요. 일단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볼게요 (대화 순서는 확실하진 않아요.) 남편 : 어디? 친구 : 30분 정도. 입장했냐? 남편 : ㅇㅇ 넌 다음 타임에 들어와라 친구 : 사이즈는 남편 : 32 25 27 27 친구 : 헐 32는 뭐냐. 32가 뭐 준대냐? 남편 : 준다는데 초면에 뭘 받냐 (이쯤에 뭔가 내용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친구 : 쩜오? 남편 : 쩜오였는데 이사로 올림. 다 합의했어 친구 : 32 어떠냐 남편 : 쓸만하네 친구 : 후달리네 XX (욕설생략) 나머지는? 남편 : 27 하나는 괜찮음. 25랑 27은 그냥 보통 (이쯤에도 뭔가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붕어 ㅠㅠ) 그리고 친구가 도착을 했는지 카톡이 없다가 새벽 1시 20분쯤 (남편 도착하기 직전 쯤인듯) 부터는 이런 내용이었어요. 친구 : 아XX (욕설생략) 간만에 제대로 빨렸네 남편 : 걍 잘 놀았다고 생각하면 되지. 들어가라 ㅋㅋ 친구 : ㅇㅇ 부분부분 기억이 안 나는 곳이 있긴 한데 기억 나는 대로 최대한 다 썼어요.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도저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결정적으로 불안하게 만든건 저 ‘쩜오’라는 단어 때문인데요. 검색을 해봤는데, 유흥업소에서 쓰는 은어라는데.. 남편이 친구랑 유흥업소에 가면서 나눈 카톡일까요?ㅠㅠㅠ 전 정말 믿을 수 없는게, 연애할 때도 결혼해서도, 세상 남자 다 가도 제 남편은 안 갈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ㅠㅠ 술도 싫어하고 술자리도 싫어하고, 여자 관계도 제가 알기론 깔끔하고 (흔한 여사친 하나도 없음) 그리고 분명히 그날 새벽에 집에 왔을때 술냄새가 전혀 안 났거든요. 제가 후각 예민해서 확실히 아는데, 분명 술 냄새가 안 났는데.. 아 모르겠어요 ㅠㅠ 너무 혼란스러워서 정말 속이 타들어가네요. 만약에 남편이 그런 곳에 출입한게 맞다면 전 진짜 우울증 올 거 같거든요. 여태까지 살면서 제일 잘한게 이 남자랑 결혼한 거라고 믿어왔고, 아직 그렇게 믿고 있고.. 얼마나 아껴주고 예뻐해주는지 말로 다 설명하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그런 남편이 만약에 그런 곳에 출입을 했다면.. 정말 생각하고 싶지는 않은데 자꾸 상상하게 되지만.. 그냥 함께 할 자신이 없어요. 혹시 저 대화가 무슨 내용인지 짐작 되시거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간절히 찾아봅니다 부탁드려요 ㅠㅠ ++ 추가 글 써놓고 계속 기억 떠올려 봤는데 생각난게 또 있어요. 타임비를 걷는다? 이런 말이 있었고, 친구가 “다 풀타임이냐?” 이렇게 물어본 거 있었고, 친구가 “난 뭐주고 뭐 받냐”, 남편이 “정석대로 주고 받음 된다” 그리고 친구가 1이랑 3으로 1 3 13 이런 식으로 숫자로만 쓴 게 있었는데 정확히 숫자가 무엇이 어떤 순서로 있었는지 기억 안 나는데 1이랑 3만 있었어요. 예를 들면 3 13 1 1 이런 식으로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다행이다 해피엔딩이라 ^^ 나도 당알못이라 읽으면서 헐.. 쩜오..? 뭐야 뭐야 ㅠ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