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실.따 - 5월10일] 박시후 사건 종결! 피해여성 고소 취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건이었죠, 박시후의 성폭행 사건이 피해여성의 고소 취하로 3개월 여만에 종결되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피해여성은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박시후와 그의 후배 연기자 K씨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아직 소를 급작스럽게 취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고, 박시후의 변호를 맡은 법률법인 푸르메 측도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에서의 인기를 몰아 한류스타로 발돋움 하려는 중 갑작스럽게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었었죠. 수사 과정에서 지인들의 카톡 공개, 거짓말 탐지기 수사 등 진실공방으로 이어지며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 것인가에 대하여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었습니다. 어쨌든, 이 사건은 이렇게 종결되었지만 박시후가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입니다. 다른 사건도 아니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행 관련 사건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약물복용, 접대 사건들에 연루되었던 연예인들이 1년 여의 기간이 지난 후 아무렇지도 않게 복귀한 것을 예로 들며 박시후의 내년 복귀를 벌써부터 점치는 이들도 보이네요.
아이유가 '더 글로리' 문동은과 박연진을 연기한다면?.gif
문동은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박연진"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행복해 죽을 만큼 딱 그만큼만 행복해졌으면 좋겠거든요."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 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 거야. 막을 수도, 없앨 수도 없을 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거거든. 연진아" "내 몸은 이미 다 망가뜨렸고, 내 영혼도 부서뜨렸고, 네가 뭘 더 할 수 있는데?" "단 하루도 잊어본 적 없어.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멈출 수가 없거든." "근데 재준아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 "죽이고 싶었던 나의 연진아, 안녕 이게 내 마지막 편지야" 박연진 "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난 잘못한 게 없어 동은아." "우리 이제 고딩 아니야.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 분수에 맞게 입고 한도에 맞게 들자?" "어디서 거지 같은 새끼 만나, 거지 같은 애새끼들 줄줄이 낳고, 거지같이 살 줄 알았더니 제법이다?" "푼돈으로 방금 내가 쟤 하늘이 됐어." "너 같은 것들은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인데, 왜들 딴 데 와서 따질까?" "내가 널 죽여 버리든 삶아 버리든, 내가 네 년을 상대할 고데기를 다시 찾을 거니까, 꺼져." "아니, 왜 없는 것들은 세상에 권선징악·인과응보만 있는 줄 알까?" "내가 잘못했네... 이 썅년을 따를 시킬 게 아니라 그때 그냥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진짜 분위기 넘 다른 거 아닌가욥 >< 두 역할 다 찰떠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대놓고 신파에 클리셰 범벅이지만 멜로드라마계의 수작인 드라마
이서진, 유이 주연 <결혼계약> 땜빵 편성 + 시한부, 계약결혼이라는 진부한 소재 등 기대 없던 드라마였는데 진정한 드까알을 보이면서 시청률, 작품성 다 잡음  클리셰라고 해서 마냥 클리셰 답슴만 한것도 아님 틀 수 있는 클리셰는 다 틀어서 당시 시대상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냄  본 사람들 대다수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그 해 MBC 최고 시청률(22.4%)을 기록하며 남여주 모두 연기상을 휩쓸고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하게 됨  정통멜로의 수작으로 평가 받음 tmi '한지훈' 캐릭터는 이서진이 만든 것, 원래는 아예 착한 캐릭터인데 이서진이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고 작가한테 이야기했더니 반영해서 써줘서 하게 된거라고 이야기함 반지씬, 아래에 언급할 14회 엔딩 프로포즈씬, 틈틈히 나오는 연출 다 이서진 의견으로 많이 이루어짐 이서진 개드잘알임 그 중 14회 엔딩이 레전드로 꼽힘 14회 엔딩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형성화 한다면 이런 이야기일까 싶을 정도로 레전드였던 명장면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가장 추천 많이 받았던 14회 엔딩 리뷰 결혼계약의 14회 엔딩 '거짓으로 만든 가족'이 이른 '평범한 진짜 행복'의 감동 김진민의 클라스. 정유경의 순수함 클리셰로 시작되어 결국 이런 정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또 드라마의 매력이다. 서로 상대를 색안경으로 보던 세상에 상처받은 가난한 여인과 마음을 줄 줄 모르는 재벌 2세는 그 '결혼계약'의 과정에서 상대의 상처를 보기도 하고 마음을 알아가게도 된다. 남자는 여자와 딸의 틈에 어느덧 끼고싶어 지지만 여자는 자신의 병이나 행여 아이가 받을지 모를 상처 때문에 내색하지 못하고 밀어낸다. 지훈은 혜수의 병을 알게된 후 더더욱 그녀를 기어이 지켜주려 하고 혜수는 어느덧 자신이 아이를 위해 욕심낸 것도 부끄러워진다. 이 14회 엔딩에 이르는 과정이 참 좋은 것은 지훈의 각성 덕분이다. 나와 내 가족만을 알고 사는 것이 순리이고 미덕인 지금 세상이 '무서운 세상'인 것은 바로 그 이기심 때문임을 알게된 것이다. 나를 던져서라도 지키고싶어진 그 타인들과 한덩어리가 된 지훈의 활짝 웃는 모습은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그런 감동을 준다. 우리(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의 이기심이 지금도 우리를 괴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한 멜로드라마다. 어느덧 '사랑'을 '욕심'이 잡아먹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수면시간까지 보장해 한번도 쫓겨서 촬영한적이 전혀 없음 ―본인은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찍는 PD로 유명하다.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다. 1주일에 1편씩 방영되면 좋겠다.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주고 싶다. 일주일에 2편씩 내보내야 하는데, 스스로 그런 한계에 적응한거다.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지, 빨리 찍는 데 찬성하지는 않는다. 배우들도 평소보다 빨리 찍으니까 지칠 수 있는데, 몰고 가고 있다. ―매주 휴일을 보장해준다고 들었다. △휴식 없이 촬영한다고 해보자. 그렇게 해서 시청률이 잘 나오면 그런 환경에 적응할 거다. 그렇게 되면 만드는 사람이 즐거울 수 없다. 만드는 사람이 즐겁지 않다는데, 그게 무슨 소용인가. 가장 중요한 게 잠이고, 잠은 자면서 해야 한다. ‘결혼계약’에는 또 애기(신린아)가 있다. 애기까지 무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디선가 사고가 나게 되어 있다. 물론 1등 공신은 정 작가다. 대본 마감을 잘 지켜주었다. ―신린아는 항상 일찍 귀가하고 있나. △오후 10시면 잠드는 친구고, 그 전에 보통 끝난다. 딱 한 번 새벽 1시쯤 보낸 적 있다. 잠깐 자다가 촬영을 하고 보낸 거였는데, 너무 미안했다. 그 뒤로는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작감배 완벽 그자체 본 드라마 중에 멜로드라마가 한가득이다? 드라마 뭐 볼지 요새 고민이다? 결혼계약을 보면 됨 OTT로는 웨이브에 있음!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당대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종료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우경화가 되긴 한 거지… 저 정도밖에 안 빠지는 거 보면~ 2.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 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주 69시간 노동’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지시로 해석됩니다. 지가 싸놓은 x을 왜 남 탓하듯 저러는지…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야~ 3.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국익에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함부로 할 권한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쪽팔리게나 하지 말길~ 4. 주호영 원내대표는 “181석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 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야권을 겨냥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는 국민들이 민주당이 하는 방식을 거부하겠다는 확고한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소망하는 양반이 하는 말인 걸 보면 잘하고 있다는 얘기 임. 걱정 말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루빨리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 이하로 개정하는 것이 헌법 정신에 맞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에서 200인 이상으로 한단 의미는 200명에서 299명까지 상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주장입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판다는 분이 교회 장로라며? 회개 기도는 했니? 6. 정진석 의원이 “국민이 일본이 좀 더 성의 있는 사과를 하길 바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일본도 노력을 한다”면서 일본을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게 당당한 건데? 국민의힘처럼 알아서 기고 막 그러는 거? 7.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상황으로 전도시켜 놓고 이것을 외교적 성공이라 자랑하니 어이가 없다는 비판입니다. ‘호텔 직원과 공항 직원이 박수를 쳤다’고 자랑하던데… 그걸 자랑이라고~ 8.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 “윤석열 정부가 대일 외교 ‘레드라인’ 모두 허물어 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부정한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매국노 이완용이 웃는다”는 구호가 좋아서 웃는다는 걸로 알지도 몰라~ 9.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이번 주 중 기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당헌 80조' 논란도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입니다. ‘선당후사’를 얘기하려면 먼저 당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 좀 보여 줘야지~ 10. 전국 역사교사들은 ‘제3자 배상안’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내 최대 역사교사 단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우리나라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논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고로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꼭 확인하고 싶더냐~ 1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으로 돌아온 지 1년을 맞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잠행이 길어지며 보수의 성지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사저는 찾는 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 낯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건지… 12.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 혐의로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받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의 저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일본어판 출간 사실을 전했습니다. 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는데”라며 걱정했습니다. 여기서 모자란 지지율 일본 가서 채우려는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13. 술은 암 발생과 명백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공인된 물질이지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가 발암 물질이라고 알고 있다는 88.5%인 반면 술은 33.5%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시다와 폭탄주 말아 먹은 게 발암 물질 먹이려고 한 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14. 2천 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배달 음식을 아예 끊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달앱 사용자가 18.5% 줄어들었는데,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배달 전문 식당 위생도 문제고, 건강 삼아 살살 걸어 갔다 오는 게 좋아요~ 15. CU가 1+1행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행사 상품 중 1+1 상품의 매출 비중이 10%p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부터 29.0%까지 올라선 반면 2+1 상품은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사는 게 얼마나 폭폭 한지, 2+1도 선뜻 손이 안 간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10명 중 8∼9명은 마스크 착용 “아직은 쓰는 게 편해”. 이재명 "일본의 독도 언급, 사실이면 헌법상 책임 지적". 권성동 “나라 망친 문 전 대통령, 민주당 ‘섭정’ 노릇”. 민주, '굴욕외교' 윤 정부 공세 집중, 진상규명도 추진. 윤, 긍정 36.8%·부정 60.4% 영남·고령층·보수층 이탈. 대통령실, 쏟아진 비판에 작심 대응 "큰 판 읽어 달라". 기시다, 위안부 이행 요구 일본 보도에 대통령실, 진화 총력. 기시다, 오는 5월 히로사마 G7에 윤 대통령 정식 초청. 사체유기 산부인과 의사 “면허 재발급해달라” 소송 패소. 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 유출, 해킹 누리집에서 거래.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누구보다 윤석열과 내년 총선에 민주당의 폭망을 걱정해 주던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국제 행복의 날로 우리나라 행복 지수가 150여 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행복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도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쵸? 류효상 올림.
주연으로서 사망엔딩이 가장 많은 배우 甲 (피주의, 약스압).gif
바로 김남길 (익숙) ## 여기서부터 김남길 필모 결말 스포주의 ## 비중있는 필모부터 나열해보자 미인도 - 독화살 맞고 사망 선덕여왕 - 화살 맞고 칼 맞고 사망 폭풍전야 - 바다에 스스로 들어가 자살 +에이즈환자 나쁜남자 - 동생한테 총맞고 길거리 떠돌다 사망 +한강에서 신원미상 변사체로 발견 상어 - 목에 총맞고 살해 무뢰한 - 복부에 칼 찔림(생사불명 판도라 - 원전폭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폭탄 갖고 들어가 폭사 + 이미 방사능 피폭으로 살 수 있는 가능성 0 살인자의 기억법 - 양주병에 찔려 사망 명불허전 - 작중에서 다양한 사인으로 13번 죽음 (남주가 죽어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 때문) 화살맞고 철심이 심장에 박혀 죽고 불나서 집이 무너져 죽고 소화기로 머리맞고 죽고 교통사고 나고 스스로 여주를 구하기위해 심장에 침 꽂아 죽고..등등 비상선언 - 바이러스 감염(생사불명) 그리고 얼마 전 따끈따끈하게 추가된 사망엔딩 필모 아일랜드 - 결계에 의해 영혼과 육체가 완전 소멸 사망전대 멤버답게 위키에 조연시절부터 아주 친절하게 정리되어있음 이렇게 보면 전체 필모 중 사망 비중이 와닿는데 죽는 캐릭터를 일부러 고른 것은 아니고 배우가 상처가 있는 캐릭을 선호하다보니 사망엔딩나는 경우가 많다고 함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될 땐 죽는게 편하다고..) 그럼 그의 차기작은 뭔지 살펴보자. 올해 3분기 예정인 넷플드 도적: 칼의 소리 캐릭이 또 목숨걺ㅋㅋㅋㅋ 그리고 시대가 이미 빌런..... 출처: 더쿠
우러전쟁 최신 근황 (불레다르 전투의 교훈)
3개월째 이어진 불레다르 전투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불레다르 전투의 교훈으로 글을 쓰려고 함.  아직 소규모 교전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뭐 이 정도 결과면 결말이 나왔다고 봄. 불레다르 전선은 바흐무트, 아브디브카 다음으로 러시아군이 공을 들인 전선임.  러시아 해군 보병대가 이 전선을 담당했으며 대규모 기갑부대로 불레다르를 공격함.  러시아 점령지와 매우 가까운 거리. 지형 장애물이 없는 완벽한 개활지. 도시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불레다르 크기. 압도적으로 많은 러시아군 부대 수.  러시아군이 쉽게 이겼어야 맞는 전투였음.  정상적인 전투였다면 대승, 압승을 거둬야 마땅했음. 그런데 불레다르 전투의 결과는  '우크라이나군의 우주 방어를 도저히 뚫을 수 없다...' 로 진행되는 중임. 러시아군은 3개월째 소규모 정착지를  못 뚫고 고전하고 있음.  어째서 불레다르를 못 뚫었는가? 불레다르는 진짜 작은 동네임.  여긴 너무 작아서 시가전을 오래 할 수 있는 동네가 아님. 불레다르로 가는 길이 먼가? 러시아 점령지와 불레다르 뒷동네 사이의 거리가 3.8km임. 그렇다면 불레다르와 러시아 점령지는 2km, 3km 이 소리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그게 불레다르 전선의 길이임. 불레다르 전투의 기괴한 비밀은  터무니없는 물량의 대전차 지뢰에 있음. 우크라이나군이 불레다르 전선을  무시무시한 지뢰 지대로 만들어 놓은 것. '지뢰밭 그까짓 꺼 공병 부대로 개척해서 통과하면 되지 않냐?' 싶지만 희한하게도 러시아군은 그러지 못했음. 기갑 부대를 지뢰밭에 꼴박해서 터져나가기 일쑤였음. 처음에 꼬라박아 31대의 기갑을 날려 먹고 그다음에 또 꼬라박아 71대 손실을 달성하더니 또 또 또 꼬라박아 총 137대의 기갑을 날려 먹고  그제서야 기갑 꼬라박기의 광기를 멈췄음.  기갑 137대 손실이라는 추태는 조롱거리가 되었고 러시아 오신트들 마저 러시아 국방부를 비판했을 정도임. 지뢰밭 돌격이라는 무모한 작전에 동원된  러시아 병사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음.  3월 16일 영국 국방부의 불레다르 전투 평가. 1. 러시아 국방부는 전공 욕심에 조급하게 공격했다. 2. 우크라이나 포병의 지뢰살포탄에 러시아군은 속수무책이었다. 로 생각됨. 우크라이나 포병이 발사하는 서방제 대전차지뢰 살포탄은  예상치 못한 위치, 이미 개척했던 도로 등에 지뢰를 깔아버려 공병 부대가 부실한 러시아군을 농락했음.  공병 부대가 부족했던 러시아군은  고작 3km의 지뢰밭을 못 뚫고 돈좌되었던 것임.  이게 불레다르 전투의 전말이라고 생각함. 러시아군은 보기 좋고 멋있는 전투 부대는 잘 꾸몄으나, 지원 부대를 등한시해서 군대 밸런스를 망쳤음.   보급, 통신, 의료, 공병 이런 부대도  부실해선 절대 안 될 중요한 부대임. 러시아군은 무모한 기갑 꼴박은 멈췄으나  여전히 산발적인 공세를 하고는 있음.  대전차지뢰에 면역인 이족 보행 병기 인간과  포병을 통한 전통적인 시가전에 들어갔다고 봄.  다만 불레다르 전투의 포격은 그렇게 많지 않음. 무슨 이유인지 포격이 미비함.  불레다르의 협소한 크기를 고려하면 각 잡고 포격하면 3일이면 초토화 가능한데 러시아군은 그러질 못하고 있음. 귀하디 귀한 공격헬기를 불레다르 전선에 투입했다가 쥐포로 만드는 등 추태를 반복하고 있음.  '우크라이나군의 우주 방어를 러시아군이 뚫지 못한다.' 이게 우러전이 끝없는 교착상태로 진행되는 이유라고 생각함. 불레다르 전투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보다 '3km 거리? 그까짓 꺼 전차로 밀어버려.'라는  사령부의 책상머리 작전으로 생각되며  (개인적 추측. 지도만 보면 그게 또 맞음.) 공병부대 부족, 포병 부족으로  작은 소도시를 3개월째 밀지 못했다는 게  흥미롭고 신기한 교훈이라고 생각됨.  3줄 요약 1. 러시아군은 고작 3km의 지뢰밭을 뚫지 못해 불레다르 점령에 실패함. 2. 기갑 부대의 지뢰밭 돌격은 기갑 137대 손실이라는 대참사로 끝남.  3. '지원 부대가 부실하면 전투 부대가 힘을 못 쓴다.'가 이 전투의 교훈이라 생각됨. 군사갤러리 후지토라님 펌